6월중순, 7월초에 나누어 자가채종한 씨앗을 뿌렸는데 오이 싹이 나자마자 70%정도 포기에서 사진과 같은 증상이 있어요. 새 잎이 나올 때부터 저런 상태로 나오네요. 6월중순에 먼저 뿌린 오이도 어릴 땐 저랬는데 크게 자라서 지금은 멀쩡히 잘 자라고 있는데요. 아직 오이열매가 작아서 열매에 이상이있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혹시 바이러스 병인가요? 노지입니다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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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키운 콩나물입니다. 검정콩으로 했는데 잘 컸네요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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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군위에 슬레트 지붕공사 갔는데 정말
힘들었던 하루 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습도가 많아서 작업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세사람이 작업 했는데 앞뒤 가대기도 많았고 너무 더워서 캔커피 얼음물 막걸리 마셔도
별도움이 안되어 잠시잠시 쉬면서 작업하다보니 오후에는
손 발 마비증상에 탈수현상까지 심지어 두통과 어지러운 현상에
체력의 한계를 오랜만에
경험했습니다.
마무리하고 올려니까 19시에 정리하고 오는데
고속도로상에서 굵은 소나기가 앞을볼수 없을
정도로 펴붓는데 동명 휴계소를 지나 서대구까지 어여지는 비 터널을 지나 농공휴계소부터는 빗줄기가 약해서 무시히
왔는데 몸에 열기로 인해
두통이 있었는데 평소에
안먹던 아이스크림 두개를 먹고나니까 정신은 조금 돌아오는것
같았습니다.
집에서 막걸리 한 잔하고
미역국에 밥 조금 말아서
겨우 먹고 샤워하고 누웠는데 다리 마비증상에 손 팔까지 이여지는 괴로움을 당하고는 건강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면서
집사람에게 마비증상 다리를 풀어달라고 하면서 밤새도록 힘던
시간을 보내면서 깊은 잠 은 커녕 지옥 아닌 지옥을
갔다왔습니다.
어제 너무 무리한 일 탓에
오늘은 아쉬지만 쉬면서
원기회복을 해일 겠습니다.
회원님들 더운날에는 열사병 주의하시고 몸관리 잘하시면서 농작업하세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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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복숭아 봉지쒸운것과
안쒸운것 크기차이가 납니다
안쒸운과일이 더큽니다
차이가 나는게 맞는지요.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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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 내리니 작물이 물만 먹고 크고 있습니다
완두콩. 상추. 부추 잘라 먹었는데 또 이많큼 자랐네요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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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는 송이도 크고 안쓰러지고. 한데
무우가 물손 받아서 다시 뿌려야 될 듯 싶네요
배추는 잘 크고 있는데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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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쭈굴추굴하면서 안크네요
외이런지
밑에달린 고추는 괸찬은데 중간즘부터 이런현상입니다.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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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살아있음에 감사하자!(꽃)
1812년 프랑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5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로 쳐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치고, 빠지는 전략에 의해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후퇴하던 도중에 자기 군대와 떨어진 나폴레옹은 혼자 도망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 아주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그는 캄캄한 밤에 희미한 호롱불이 켜진 어느 집으로 무작정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 집은 양복쟁이가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주인장, 나 좀 숨겨 주시오!
나를 숨겨 주면 크게 후사하겠소!”
그 말을 듣고 마음씨 고운 양복쟁이는 나폴레옹을 커다란 이불 장 속에 숨겨 주었는데,
댓가를 바라기 보다 그저 불쌍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 병사들이 양복쟁이 집에 들이 닥쳤고,
집안 구석구석을 수색하면서 한 병사가 이불 장의 이불 더미를 창으로 쿡 찔렀습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나폴레옹은 가까스로 그 러시아 군사의 창을
피했습니다.
병사는 몇 번 더 찔러 보고는 다른 병사들과 함께 수색을 끝내고 나갔습니다.
겨우 살아 난 나폴레옹이 장에서 나와서 말했습니다.
"주인장, 정말 고맙네!
나는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일세!
내 목숨을 구해줬으니 소원을 들어 주겠네, 무엇이든 말해 보게!”
양복쟁이는 “황송합니다.
소인의 집 지붕이 망가져서 비가 오면 물이 샙니다. 지붕을 고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폴레옹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니 소원이 고작 그것인가?
나는 대 프랑스의 황제일세! 더 근사한 소원을 말해 보게나!''
“아, 예, 저 건너편 양복점이 하나 생겼는데, 그 주인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폴레옹이 짜증을 내듯이 말했습니다.
“아니, 그런 사소한 거 말고 더 큰 소원을 말 해봐!”
나폴레옹이 역정을 내자 양복쟁이는 몸둘 바를 몰라 했습니다.
나폴레옹은 다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면서 소원을 물으니까 머뭇 거리던 양복쟁이가 입을 열었습니다.
“황제 폐하, 사실 소인은 처, 자식도 없이 혼자 살고 있기에 별 다른 소원이 없습니다.
그저 제가 너무 궁금한 것은 조금 전 이불 속에 계실 때 러시아 병사가 창을 찔렀는데, 그 때 폐하의 기분이 어땠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나폴레옹은 어이가 없어서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그 때 다행히 프랑스 병사들이 나폴레옹을 찾으러 들어 왔습니다.
"폐하,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병사들은 나폴레옹을 부축해서 말에 태웠는데, 말에 오른 나폴레옹이
느닷없이 양복쟁이를 가리키며 병사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여봐라,
저 놈이 나를 모욕했다.
내일 아침 날이 밝는대로 마을 광장에서 처형하도록 해라!”
이튿날 양복쟁이는 사형대로 끌려 갔고 목에 올가미가 걸렸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는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 법이라니!
양복쟁이는 눈을 감았습니다. 죽음이 눈 앞에서 어른거렸습니다.
그 때 느닷없이 한 장교가 말을 타고 달려오면서 소리쳤습니다.
"황제의 명이다!
사형을 멈춰라!”
양복쟁이는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떴습니다.
말에서 내린 장교가 사형 집행관에게 뭐라고 말 하니까, 병사들이 달려 들어 양복쟁이를 형틀에서 풀어 내렸습니다.
“자, 황제 폐하께서 내리신 편지와 선물이다!”
양복쟁이는 정신이 멍해진 채로 나폴레옹이 보낸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대는 내가 이불더미 속에 있을 때의 기분이 어땠나 물었었지? 이제 그 답을 알려 주겠네! 바로 그대가 방금 사형 형틀 위에 있을 때의 기분과 같았다네!
그리고 러시아 병사들이 돌아 갔을 때의 기분은 지금 편지를 읽고 있는
자네의 기분과 같을거네!
​어때, 이만하면 자네의 그 궁금함에 훌륭한 답이 되었을 것일세!
자루에 있는 금화로 지붕도 고치고, 양복점도새롭게 단장하게나! 내 목숨을 구해줘서
정말 고맙네!"
생명의 절박함을 느껴본 사람만이 지금 살아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건강의 축복을 압니다. 얼마나 고마운 단어인가를 건강이 얼마나 큰 재산이고 복인지, 건강을 잃어보기 전에는 실감을 못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날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가 깊을수록 죄는 더 커 보이는 법이고, 용서가 클수록 배신이 더 커 보이는 법이랍니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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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른 모내기했어요
감자 옥수수도 잘크고있네요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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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잎이 갑자기 말라 가네요 ‥ 수박이 아직 다크질않았는데 ‥걱정되네요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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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추 심었네요 들께도 잘크고 있네요 우리동네는 시골인대도 까페도 있네요 정말 살기좋은 동네랍니다~~~ㅎㅎ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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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잎, 사과나무잎 동일한 황색반점이 생겼네요. 점점 커져 가겠지요.
무슨 병일까요?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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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버섯 따러같다가
무쟈게 큰더덕을 캤는데
이렇게 돌덩어리같은
더덕은 처움봄니다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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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장 뒤집기 하는대 커다란 굼뱅이가 나왔네요
이렇게큰놈은 처음으로 보네요
무슨벌레 애벌레 인지 궁금합니다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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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이 실하게 잘 커갑니다-♡-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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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을때가 되어가는데
이 아이는 언제 클까요
앞으로 보름 있으면 클까요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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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대가 키가 많이 큰데 우짜면
좋나요?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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