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지. 줄기등이 곰팡이 이끼 등 많이끼었어요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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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송충이는 이름이 무얼까요?도로 옆에 나무들이 하얗게 그물을 쓰고있고 너무 높아서 내가 방제하기가 힘들어 읍에 전화하니 산림과에 알아보고 대처한다고 하던데 그 벌레들이 이제 농작물로 내려와 하늘마ㆍ자두ㆍ포도ㆍ감나무에 잎을 먹어서 비오는 지금 약치고 내려왔네요ㆍ이름도궁금하고ᆢ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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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복숭아나무에 물주고요.
복숭아 한그루가 특이해서 따서 먹었더니 엄청 달고 모양도 이쁘고 향도 좋네요.
품종이 뭘까요?
털있구요 속살 색은 백도종 입니다.(사진은 털 세척후입니다)
신비복숭아는 털이 없는걸로 봐서 신비는 아닌듯합니다만.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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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타 농민들한테 굉장히 이익한곳입니다 과수나무 끈끈이트랩 무상 공급 해주네요
너무 고마운곳입니다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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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 치고 난 다음부터 고추나무가 시들어졌어요 4~5정도 더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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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를 파종해도
올리오질 않네요
2년 연속파종해도 안올라와요
파종후 짚으로 덮어줘도
4봉지를 뿌렸는데 5포기만 보여요
도라지를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지금 다시 파종해도 되려나요
모종을구입해서 심는게 좋을까요
좋은의견을
부탁드림니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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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포도나무
전정시작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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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과수나무 자닮오일 자닮유황 천연살충제 살포 고랑에는 들깨모종 부워서 지저분합니다 비듬나물이랑 짬뽕입니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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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앵두 3년생 결실주.
올해도 대체적으로 모든 나무가 너무 잘컸음.
기쁨을 공유해요.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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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에스 사과밭 24년도 마지막 예초작업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 내외가 관리하기 함들어 방치하다 시피 한해 보내게 되네요 뜨거운 올 여름 관수한번 안했더니 과수나무도 성장을 못 했어요 나무에게 미안하구 미안하네요 주인 잘못만나 그 뜨거운 태양아래 물 한모금 못 줬으니 주인자격이 없네요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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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나무 잎이 시들고
열매가 병이들기 시작합니다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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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이 방학이면 남원 시골집에 내려와서 며칠 지내다 올라갑니다.
마당에 풀장을 만들어놓고 거의 하루 종일 물속에서 놀고 있답니다.
저희들 국민학교 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시골 원두막이 있는 외갓집에 놀러가는 로망이었습니다.
저희 손주들도 유치원에 다닐적엔 특히 코로나시절엔 20여일이 넘게 꽤 오랫동안 놀다가 갔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몇일 시간밖에 안되더군요.
새벽에 텃밭에가서 풀좀 뽑고 남원에 내려갔습니다.
가는 길목에 오래전에 어제비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었지요.
진안으로 돌아가면서 저녁식사를 어제비로 할려고 포장해갔습니다.
내려간김에 저희 비석거리에 풀을 뽑았습니다.
증조모와 조모님 그리고 어머니 이렇게 3대가 효부상을 받으셔서 "서산유씨3대효묘원"이라고 세분 기적비를 세워드렸거든요.
비석둘레에 아버지께서 조경을 하셨는데 관리가 힘들어서 조경수를 캐내고 맥문동으로 심어볼려고 합니다.
비석주변을 세멘트로 하면 편한데 세멘트로 하기가 쫌 그렇더군요.
그래서 맥문동으로 몇년만 관리하면 될 것 같아서 내년 봄에 맥문동모종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장마에 비석주변에 풀이 엄청 자랐더군요.
집에서 엉덩이에 깔고 앉는 방석이랑 가지고 갔습니다.
땅이 촉촉해서 잘 뽑혀지더군요.
제초작업을 마치고,
해질녘에 동네 고샅을 한바뀌 돌았습니다.
고샅길을 잊지나 않으셨지요?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이나 골목사이를 고샅길 또는 고사테라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돌담길은 참 정겨웠습니다.
담을 쌓다보면 둥근돌도 필요하고,
모난돌도 필요하고,
단단한 돌도 필요합니다.
돌다무락을 쌓고나면 반듯하게 잘 쌓은 돌담도 나오고,
삐뚤삐뚤하고 어설픈 돌담도 나옵니다.
삐뚤삐뚤하고 꼬부라진 골목길이 그리워집니다.
지금은 옛날 돌담은 다 없어지고 벽돌이나 블록으로 쌓아 미장을 말끔하게 한 담장뿐입니다.
주름살이 많은 얼굴에 성형수술을 했다! 할까요?
붉은색 벽돌과 페인트로 칠을해서 깨끗하고 반듯해서 좋긴 하지만 정나미가 덜 합니다.
탱자나무와 사철나무로 울타리를 한 집도 있었습니다.
그 억센 가시가 있는 탱자나무 울타리을 지나칠려면 조금은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가을철이면 노랗게 익은 탱자를 주우러 다녔습니다.
탱자 껍질이 까끌하고 약간 거무잡잡한 것을 호박잎으로 문지르면 노란탱자로 변합니다.
자그마한 소쿠리에 담아 놓으면 방안에 놓으면 방안 가득하게 시큼한 탱자향이 오늘날 방향제를 대신한 것 같습니다.
저희 고향에도 두어집에 탱자나무 울타리가 있었습니다.
또 탱자나무가 단단해서 자치기할 때 가지를 잘라서 만들기도 했습니다.
자치기는 길이가 조금 긴 막대기로 땅에 홈을 파고 작은 막대기를 쳐서 멀리보내는 놀이입니다.
이 때 작은막대기가 한뼘정도 크기인데 "알" 이라 불렀습니다.
알이 야무지고 단단해야 멀리 나가기 때문에 탱자나무 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사철나무 울타리는 돌로 쌓은 담장위에 사철나무를 올려서 1년내내 푸른 사철나무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 어느집은 나무가지를 엮어서 울타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주로 대나무나 싸릿대로 엮었습니다.
사립문은 대나무를 엮어서 만들거나 산에서 싸리나무를 베다 만들기도 했습니다.
수수깡으로 사립문을 만든 집도 있었습니다.
대문 양쪽에 커다란 통나무를 땅에 묻고 대나무나 싸릿대로 엮은 사립문을 칡이나 철사로 묶어서 여닫고 했습니다.
사립문이나 울타리는 도둑을 예방하는 것보다는 짐승들의 출입을 막는데 쓰였던 것 같습니다.
닭이나 강아지 심지어는 돼지새끼까지 고사테를 휘젖고 다녔거든요.
그나저나 온기가 나는 집보다 듬성듬성 빈집이 많아지는 고향동네.
아이들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사라진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앞으로 농촌인구가 줄어들어 농촌이 무너지고나면 입에 풀칠 할 쌀을 수입해야겠지요.
농촌에 빈집이 늘어나는 수 만큼 빨라지겠지요!
지붕과 마당에 잡초만 수북한 빈집이 많았습니다.
동네를 한바뀌 돌았는데 동네 어르신들 몇분밖에 뵙지를 못했습니다.
어서 빨리 정부에서 농촌살리는 대책을 심도있게 고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장마가 물러난 것 같습니다.
태평양 고기압과 티벳 고기압이 곂쳐서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거라는 예보입니다.
폭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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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제초제예요.
담벼락에 있는 넝쿨제거. 나무도 제거가 돼요.
근사미 뿌려도 죽지 않는 잡초까지 다 죽어요.
효과도 빠르고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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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팔월에 꽃을피운 사과꽃. 옆에는 사과가 커가는데 열매가 신통치 않아 구여지책으로 꽃을피워 생존해 볼려는 식물의 종족번식을 위해 노력하는 사과나무에 감탄하며 인간은 나무에 비해 삶이 여유로워서 현재를 만족하고 후손 남기는 일에 소홀한 모양입니다.인간도 악조건이 되어야 후손을 많이 남길까 생각해 봅니다.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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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지 씨우기
한그루 맞볼려니 너무힘더네요
2일걸려서 400봉지, 목아프고 팔아프고 더위에너무힘덜고힘덜어요
뫳돼지에 빼았기고나면 높은곳에달린. 조금의복숭아 올해는 돼지가안았어면 기대하면서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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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잎이 쪼그라들어요. 어떤약을 써야 하는지 고수님들 답이 듣도 싶습니다.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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