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풀은 우짜면 죽일수 있나요? 고스님들 좀가르켜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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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박을 언제쯤 어떻게 생겼을때 따면 잘 익은 수박을 먹을수 있을까요?
두둘겨보니 통통통 예쁜 소리가 나길래 땃더니
덜익었어요 ㅜㅜ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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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2골이.ㅡㅡ
잎이떨어지고
꼭.ㅡㅡ가을.맞이한거.마냥
잎에.반점이.있고
생육이.활발하지
않아요
어또게.ㅡㅡ하믄
이병이.나을까요?
당변.주실분.ㅡㅡㅡ
기러기목되어.ㅡㅡ지달림니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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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한가위?
말 못해도 한가위
명절은 아나보다
날짜에 맞춰 익는
속도를 조절하니
기특도 하여라..
배만 보면 배 아프니
까스명수
이명수?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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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 회원님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올농사 대박나세요.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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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북완주 귀숙이네농원 박마늘여사 입니다
마늘작업하고 건조중 입니다
7월에 판매 할겁니다
홍산마늘 필요한 분 연락주세요
주화도 준비완료
01031540704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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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오는날 다섯살배기 손주놈이 하원하는데 가방을 머리에 엊은것은 본능? 그래서 인간은 생존하게 됩니다.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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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0일전에 추비를 주는데 마늘 잎끝이 노랗게 변해서 잎끝마름병. 무름병. 고자리파리등 혼힙하여 방제하고
내일부터 비온다고 해서
마지막 추비를 주는데
군데 군데 사진과 같은현상이 발생했네요
고수님들의
치료방법과 약제명좀
알려주세요 ?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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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가 연신 내려 탄저병이라도 왔음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굳건히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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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밭주변에 새총풀이라고 하나요,
없에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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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농사가 망했나봅니다 사진보시고 어떤병인지 알려주세요??
23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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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땀흘리시는 농부님 여러분
반가움으로 닥아오는 장마로 꿀 휴식중 입니다만
친환경재배 중인데요 주로 여린잎과 줄기에 작은곰팡이 같이 많이 붙어서 날아다니기도 하며 흰가루가 날리기도 하는 이것 농약없이 어떤 방제를 어떻게 해야 이놈을 박멸하거나 발생 근원을 차단할 수가 있는지 아르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농부 선배님의 성공한 경험 댓글을 기대하며
미리 감사 드립니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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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36
♡ 공주의 남자 이야기 ♡
조선왕조 세조에게는 정희왕후가 낳은 공주가 있었는데 어려서 부터 어질고 성품도 덕스러웠다.
공주는 단종이 왕위에서 물러나고, 절제 김종서가 사육신 및 충의를 지키려는 신하들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도모 하려다가 순절하고,
그 가족들이 다 죽임을 당하기에 이르는 것을 보고,
일찍이 눈물을 흘리며 밥도 먹지 아니 하였다.
그리고 단종의 어머니 묘가 파헤져지는 참변을 당할 때는 울면서 간하기를 그치지 아니 하니,
세조는 크게 노하여 장차 화(禍)가 어디까지 미칠지 헤아릴 수가 없게 되었다.
세조의 비, 정희왕후는 비밀히 유모를 불러 가벼운 보물을 충족히 주면서 공주와 함께 그것을 가지고 멀리 피신하고,
왕(세조)에게는 공주가 요절한 것으로 알렸다.
마침내 유모는 공주와 함께 몰래 도망하여 충북 보은군에 당도하였고 깊은 골짜기에 다다랐을 때는 배고품이 너무 심하여 길가에 앉아 잠시 쉴 수 밖에 없었다.
이때 한 총각이 쌀을 짊어지고 이곳을 지나다 발길을 멈추고 묻기를
"두 분은 시골 사람들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어찌하여 유독 이런 곳에 와 있습니까?" 하였다.
유모가 총각을 보니 의복은 비록 때가 끼고 남루하나 용모는 보통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답하기를,
"나와 이 낭자는 한양에서 난을 피해 도망하여 이곳에 이르렀으니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지금 막 주저하고 있을 따름이요." 한즉
총각은 남 몰래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기를,
"나 역시 화를 피하여 이곳에 와서 산 지가 벌써 1년이 지났소이다." 하였다.
유모가 말하기를,
"그렇다면 나와 이 낭자는 그대와 함께 살았으면 하오" 라고 하자, 총각은 흔쾌히 이를 허락하였다.
그들은 함께 걸어서 깊은 골짜기를 지나 몇 리쯤 가니 토굴이 있어 거적문을 열고 들어갔다.
총각은 손수 밥을 지어 그들을 대접하였다.
며칠이 지난 뒤 유모가 행탁(여행용 자루)에서 가벼운 보물을 꺼내어 총각에게 주면서 이것을 장에 가서 팔아 오라고 하자,
총각이 깜짝 놀라며 말하기를,
"이 보물들은 궁중의 물건인데 아주머니는 어디서 이것들을 얻었 습니까?" 하자 유모는 말하기를,
"굳이 그 출처를 묻지말고 가져가서 팔아 주오" 하였다.
그러나 그 총각은 끝내 그 뜻을 따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의로운 일을 거행할 때 관가에서 화를 피한 자취라고 생각한 때문이다.
1년 남짓 사는 동안에 총각은 공주와 정을 통하고 혼례를 올렸다.
그제서야 총각이 비로소 공주에게 피난한 까닭을 물으니,
공주는 울면서 대답하지 아니하고, 유모가 대신 그 전말을 알려주었다.
이 말을 듣자 총각은 슬피 울며 말하기를,
"나는 절재 김종서의 손자입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아버지와 함께 화를 입던 날 온 집안이 다 죽임을 당했으나 나만 홀로 난을 피하여 여기에 이른 것이나,
어찌 공주가 그 어린 나이로서 능히 이렇게 의로운 마음을 분별할 줄 뜻하였으리오!" 하였다.
이로부터 두 사람은 서로 공경하며 온정을 나누는 것이 더욱 깊어졌다.
세월이 오래 흘러 그때 화의 법망이 좀 풀리게 되자,
총각은 보물들을 전부 팔아서 많은 돈을 얻어,
산 밑으로 내려와 넓은 전지를 마련하고 몸소 밭을 갈고 책을 읽으며 아들 딸을 낳아 기르면서 살았다.
세조는 말년에 절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부처님께 지난 날을 참회하는 기도를 하였는데, 속리산(충북 보은군 북쪽에 있는 산 ) 으로 향하다가 마침 공주가 사는 마을을 지나게 되었다.
이때 한 어린 아이가 길가에 있었는데,
세조가 그 아이의 용모를 살펴보니 꼭 자기와 닮았다.
세조는 이를 기이하게 여겨 수레를 멈추게 하고 애를 앞으로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의 우는 소리가 울타리 사이에서 들려왔다.
세조는 마음이 흔들려 좌우의 신하들에게 묻기를 "이 어인 울음소리 인가? " 하자, 어린 아이가 말하기를,
"이것은 우리 어머니의 울음소리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세조가 곧 좌우 신하들을 물리치고 어린 아이와 함께 걸어서 그 사립문에 이르니,
한 부인이 땅에 엎드려 통곡하고 있었다.
세조는 놀라서 묻기를,
"너는 누구인고?" 하자,
공주는 눈물을 거두며 대답하기를,
"못난 소녀는 지난 날 아버님의 엄한 책망을 받았는데 어머님의 분부로 유모와 더불어 대궐을 떠나 멀리 피하여 다니다가 이곳에 이르러 죽지 못하고 구차하게 목숨을 부지하고 있나이다." 라고 하였다.
세조는 그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기를,
"너를 일찍이 이미 요절한 것으로 여겼구나.
어찌 지금까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줄 알았겠느냐!
너의 남편은 어디에 있느냐?" 하였다.
공주가 답하기를,
"그는 죽은 영상 김종서의 손자입니다.
그도 역시 난을 피하여 이곳에 왔는데 우연히 길가에서 상봉하여 곧이어 짝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님의 행차가 이곳을 지난다는 소식을 듣고 몸을 피해서 지금 집에 있지 아니합니다." 라고 하니 세조는 탄식하며 말하기를,
"김종서에게 무슨 죄가 있겠느냐? 내일은 마땅이 나오너라.
가마와 말을 보낼 것이니 나와 함께 대궐로 돌아가자.
아울러 네 남편에게도 봉작(작위)를 가하리라." 하고,
세조는 드디어 수레를 돌렸다.
다음 날 세조는 승지를 파견하여 그들을 맞아 오게 하였으나,
공주는 밤을 틈타 그 남편과 함께 가족을 거느리고 몰래 어디론지 숨어버리니 그 거처를 알아낼 수가 없었다.
전하는 소문에 의하면 당시 세조가 지나가는데
정이품송(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가는 길에 서 있는 수령 600년의 소나무 ) 아래서 두 아이가 놀고 있어 그들의 부모이름을 묻자 대답을 하지 않고 가마골로 도망을 가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다음날 찾아 보았으나 그들의 부모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세조는 본인의 외손자임을 직감하고 정2품 품계를 적은 문서를 당시의 정이품송 아래에 놓고 왔는데 그들은 끝내 찾아가지 않았으며,
그 후에 문서를 발견한 어느 사람에 의하여 '왕이 손수 소나무에게 정이품의 품계를 내리셨다'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옮겨 온 글 *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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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보 농부입니다 제작년에 감자를 심었다가 잘않되서 작년에 쉬었다가 올해 감자를 심었는데 잘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수님들 감자씨를 어떤종자로 심으면 좋은지 좀알려주세요~^,^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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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rmmorning
들깨단,매실나무,단감나무전정한것을나무파쇄단이왔어날이개이면 파쇄해준다고 전화로연락울받았습니다 .
파쇄한것을 퇴비를 만들려하는데 어떻게하면될까요?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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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방제약 영양제
살포 했습니다
오전 일찍 서둘러 시작 했는데 끝날때는 햇살이
따가운 열시 넘어 끝
났습니다 길옆 수국 꽃도 피어있어 같이 올림니다
7월 29일
14
4
Farmmorning
상주에 장유경입니다.농사는 신랑하고 간간히 같이 해요.벼수확땐 심부름 해요.
10월 다음주 벼 -수확
10월 벼수확후 콩 수확
딸기는 내년을 위해 영양제 잘주고있고요.
10/3일 시금치 파종한거 옮겨 심었어요.
10/2일날 대파 심고요.쪽파도 심었고요.
8/27일날 배추모종. 무모종.상추파종한거 심기. 심어뒀더니 무는 손가락만치 커서 보이더라고요.배수가 그나마 난곳에 심어봤어요. 잘되겠죠.수확의계절인 풍성한 10월 되세요.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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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초복전날 집에서키우는 오골계장닭을 잡았네요ㅠ
새벽부터 시도때도없이 울어대서 동네분들 시끄러울까봐
복땜희생닭이죠.
봄에 오골계병아리를9마리 사서넣었는데 장닭이 4마리더라구요ㅠ
숫컷1마리 나머지는 암컷으로 달라했는데 키워보니 장닭이많네요ㅠㅠ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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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뎐. 23년도
장마에 피해도 있었지만
자연속에서 잘 익어주었던. 복숭아 사진
을 보니 인간이 죽으라는
법은 없는 듯 합니다
긴 겨울 장작준비 하고
추운날 맞이하며 크리스
마스 연말을 보내려 합니다
새해세는 회원님들 가정
에도 건강과 대풍을 이루시고 즐거운 날만
가득하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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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