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고추를4월20일에정식을햇는데잘자라주고추도주렁주렁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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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따는데 이번에 따는것은 심하게 구부러져 있는게 많은데 왜그런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항상 도움 말씀 잘듣고있습니다
고수님들은 고추틀 어떻게 몇시간 말리시는지도 궁금합니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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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사이 고추가 성장하여
고정끈 작업을 해주었다.
살균, 살충제를 대략 10일간격으로 살포해도
구멍이 생기며 떨어진다.
떨어진 고추들을 보면 마음이 아리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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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고추 건조기가 없어서 매번 고추 말릴때는 남의 건조기 남는 자리에 넣어 건조를 시켰는데 요번에는 한칸을 빌려줘서 이렇게 건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어르신들 화이팅!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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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탄저병 발생(청약, 일반고추)으로 한해 고추농사 수확을 못하였습니다
올해 고추농사를 지을수 있는지 준비는 , 거름 고추종자, 소독 어떻게 해야하는지, 탄저병이 있는 고추대는 어떻게 처리하여야하는지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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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애플수박. 고추. 주말농장. 고유텃밭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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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유인고리
01041694345
23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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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고추수확 자가소비용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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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물고추 수확해서 세번씻고 꼭지따고 11단 채반에 나눠서담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설정온도는 50도 흡입과 배기구는 50%~
요즘 흔한 고추라 수확사진은 패스합니다. 일타쌍피 고추가 있길래 한컷 했습니다. 요런게 많으면 대박이지 않을까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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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59
(적선지가 필유여경)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이다.
주막집 장대비 쏟아지던 날 밤
천둥 번개 치고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데
주막집의 사립문 앞에서
누군가 울부짖는 사람이 있었다.
“영업 벌써 끝났소.”
자다가 일어난 주모는
안방 문을 쾅 닫아 버렸다.
그때 열두어 살 먹어 보이는
사동이 나와서 사립문을 열어보니
한 사람이 흙담에 등을 기댄 채,
질척거리는 흙바닥에 앉아 있었다.
고주망태가 된 술꾼인 줄
알았는데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
가시넝쿨 속을 헤맸는지,
옷은 찢어졌고 삿갓은 벗겨졌고
도롱이는 비에
흠뻑 젖어 있으나 마나다.
사동이 그를 부축하며
뒤뜰 굴뚝옆에 붙어있는
자신의 쪽방으로 데려갔다.
내일이 장날이라
장사꾼들이 빼곡하게,
새우잠을 자는 객방에는
자리가 없었을뿐더러
흙투성이를 방에
들이게 할 수도 없었다.
사동이 반평도 안 되는
자기 방으로 그 사람을 데려가
호롱불 빛에 보니
그 사람은 볼품없는 노인이었다.
동창이 밝았을 때
노인이 눈을 떠보니
자신은 발가벗겨져 있고
옷은 바짝 말라
머리맡에 개어져 있었다.
그때 사동이 문을 열고
생긋이 웃으며 말했다.
“어르신, 아궁이에
옷을 말렸으니 입으세요.”
그 며칠 후,
그날은 장날이 아니라 일찍
주막문을 닫으려 하는데,
웬 장정이 들어왔다.
주모는 바깥나들이를
나갔고 사동 혼자 있었다.
“너, 나하고 어디 좀 가야 쓰겠다.”
장정이 사동의 손을 잡아끌었다.
“안 돼요. 왜요?”
그렇지만,
덩치 큰 장정은 사동을 번쩍 들어
사립문 밖에 매어둔 말에 태웠다.
말은 달리고,
사동은 떨어질세라
장정의 허리를 껴안았다.
수십 리를 달려 고래 등 같은
어느 기와집 앞에 멈췄다.
사동이 바들바들 떨면서
장정에게 이끌려
대문 안 사랑방으로 갔다.
유건을 쓴 대주 어른이 빙긋이
웃으며 사동의 두 손을 잡았다.
“내가 누군지 알겠느냐?”
“어? 그날 밤 비를 맞고...”
“그래, 그렇다.
내가 어머님 묘소에
갔다가 갑자기 폭우를 만나,
하인은 낭떠러지기에 떨어져 죽고
나 혼자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여우고개 아래 너희 주막에서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동의 얼굴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놀라움에 벌린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그날 밤 비를 맞고
주저앉은 노인을 보고,
"붓장수일까, 갓장수 일까,
아니면 비렁뱅이일까?"
온갖 추측을 다 했는데,
이런 큰 기와집주인이라니...
“너의 바람이 뭐냐?”
“돈을 벌어서 주막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원래 여우고개 아래
주막은 사동네 것이었다.
그런데 이태 전,
7년이나 누워 있던
사동의 아버지가 이승을 하직하자
약값으로 쌓인 빚 때문에
주막은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에게 넘어갔다.
사동의 어머니는 저잣거리
국밥집 찬모로 일하게 됐고
형은 장터에서
지게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지금 주막집 주모는
고리채 영감의 사촌 여동생이다.
사동의 내력을 다 듣고
난 대주 어른이 물었다.
“몇 년이나 돈을 모으면,
그 주막을 도로 찾을 것 같으냐?”
코흘리개를 겨우 면한
사동이 손가락을 세어 보며 말했다.
“십 년 안에는...”
대주 어른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동을
말에 태워 돌려보냈다.
이튿날 대주어른이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을 찾아가,
주막을 사겠다고 흥정을 했다.
이미 주막이 넘어간
가격을 알고 있는데
고리채 영감은
터무니없는 값을 불렀다.
며칠 후 나루터
옆에 목수들이 모였다.
"뚝딱뚝딱"...
석 달 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월상달에,
널찍한 기와집 주막이 완공됐다.
대주 어른은 완공식 날,
땅문서와 집문서를
열두 살 사동에게 줬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선하는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넘쳐난다.
@넷이서 담아온 글입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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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병충해 방제 작업했습니다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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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에 흰색날라다니는 아주작은 벌레들이 엄청 생겼는데 이건 무엇이고 어떤 피해를 주나요??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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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몇개씩이상한점이있는데무엇인지고수님들좀봐주세요탄저는아닌것으로보입니다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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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탄저 잡느라 약을 계속 치는 바람에 수확은 뒷전이고 들깨가 현재까지는 잘 자라주고 있네요.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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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두둑성형하는데 땅이아직만이습합니다2번째유박뿌리고두둑성형중입니다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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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심엇는데
어제 비가와서 날씨가
살살한데 걱정입니다
냉해 입을까봐
팜모님 여러분들 다수고 많으십니다.~~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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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하우스 작물
완두콩묘목. 고추모.열무.알타리
구경하세요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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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속고추,넘많이열렸서요
7월 10일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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