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식재한 자두나무 사이에 옥수수를 심기위해 비닐멀칭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다른 작물을 심지않아 제초작업에 애를 먹었습니다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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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마로인한 (장마 일단락) 1째 병충해 방제. 과일나무.들깨 등.
2째 (풀) 제초제 살포
3째 들깨 1차순잘르기.등
4째 다음 작물 직.파종. 밭 로터리작업 준비등
특히 가을 감자 8/15전
파종
상기 작업은 매일 오전 작업 뿐임(더위 때문에)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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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가을철 털진드기병 예방 수칙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9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 2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가을철 털진드기병 예방 수칙>입니다.
9월 하순은 털진드기(쯔쯔가무시)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농가 곳곳에서 털진드기에 물리는 사고가 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팜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털진드병의 예방 수칙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털진드병이란?
- 쯔쯔가무시증이라 불리고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
-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 발진 등의 증상
-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 ~ 11월)인 가을철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
🔻예방 수칙
- 풀밭에서는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
- 사용한 돗자리는 깨끗한 물에 빨아서 햇볕에 건
-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함
- 농작업 후에는 귀가 즉시 옷 등을 세탁하고
- 농작업 및 야외 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 등(모자, 장갑, 수건 등)을 세탁하고 전신 샤워
🔻예방을 위한 작업복 차림
- 작업할 때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입음
-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음
- 발목을 덮는 장화나 방수 신발을 신음
- 얼굴과 목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넓은 챙이 있는 모자를 착용
- 진드기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부직포를 추가로 덮어 입으면 효과적
옷 등에 붙어온 진드기는 체액 또는 혈액을 빨아 먹기 위해 습하고 주름진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 머리카락 속, 귀 주변(귓바퀴 뒤, 귓속),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 허릿살, 뒷무릎, 사타구니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안전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16편 [가을 농민 3대 직업병 예방하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1MTQz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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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태풍 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7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태풍 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입니다.
올여름 첫 태풍인 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오늘은 태풍 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벼농사
- 비와 바람이 심할때는 논에 물을 깊이 대주어 태풍이 통과할 때 벼가 쉽게 쓰러지지 않도록 함
- 산간지의 계단식 논에는 물꼬를 넓게 여러 곳에 만들어서 많은 비가 오더라도 물이 잘 빠지도록 함
🔻밭작물 · 채소류
- 콩, 고구마 등 밭작물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강우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 정비
- 고추는 지주를 보강하고 비닐 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과수
- 수확기가 된 과실은 서둘러 수확
-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주고 받침대 설치
- 과수원의 도로나 경사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 부직포 등을 덮기
- 토양 유실 우려가 있는 과수원은 풀, 볏짚 등을 피복하여 토양유실 방지
🔻농업시설물 등
- 비닐이 바람에 찢어지지 않도록 하우스의 문을 닫고 비닐 끈으로 고정
- 하우스 내 골재가 파손될 우려가 있을 때는 피복한 비닐을 찢어 골재만이라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시킴
- 축사 지붕과 벽 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있을 시 즉시 보수
- 축대 보수 및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로 빗물 유입을 방지
철저한 대비가 태풍 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태풍 '종다리'도 미리 대비하여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끝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시기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2탄 25편 [고추와 벼의 태풍피해 경감대책]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EyMjc5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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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밧사그란', 뿌리까지 잡는다고 하지요?
유년시절, 아버지께서 산 하나를 개간하시어 밭으로, 다시 논으로 만들고 관정을 굴착해서, 양수기로 물을 끌어올려. 벼농사로 전환하실 때. 산에 있던 아카시아 나무들을 제거할 때 쓰셨던 제초제, 지금까지 유명하지요?
지금은 '밧사그란 엠'으로 피, 물달개비, 왕디 제거에 사용했어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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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500여주의 고추정식후24일째 제초매트 덮었네요.고추농사 초보 라서 프로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이웃님들께서는 추비와
살충작업들을 하신것같은데 무슨 약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부탁 드리겠습니다.
23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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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 잡초메트 입니다
23년 7월 6일
풀제로제초제와같이 엠피피 섞어서 작업하면풀이잘죽습니다
7월 9일
[마늘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먼저 잎끝이 노랗게 변한건지
잎이 전체적으로 노랗게 되는지부터
살펴야합니다.
시기적으로 월동기에 잎끝이 노랗게
변하다가 짙은밤색으로 변하고, 이후
끝부분이 말라가는 증상은 낮은기온에의한 단순생리장해입니다.
잎전체가 노랗게 변하는것도
우선 겉잎만 그러한지 아니면 속잎(새잎)
까지 그러한지를 살펴야합니다.
겉잎과 속잎모두가 누런색을 띄면
뿌리가 충 또는 균에의해 상해를 입었기때문이죠.
그 원인을 자세히 파악하려면 뽑아서
뿌리를 직접 관찰해야합니다.
겉잎만 누런경우
가장먼저 의심할것은 과습입니다. 그다음으로 의심할것은 토양의 유효성분비입니다.
올해처럼 비가 잦고, 강수량이 많은해에
자주보이는 현상이죠. 만약 그늘진 밭도 아니고 물빠짐이 양호함에도 겉잎이
누렇다면 토양ph와 칼슘과 칼리성분의
과잉여부를 의심해야합니다.
비료를 많이 넣는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죠. 특정성분이 부족하면 결핍증이
발생하고 또 특정성분이 과하게 많으면
과잉피해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다른성분과의 길항작용에 의해 부작용이
2차적으로 발생케됩니다.
때문에 적정토양산도와 균형시비는 아주
핵심적인 재배법이 됩니다.
아무리 완벽한 토양을 조성했더라도 생육적정온도를 벗어난 12~2월은
말 그대로 월동기입니다.
정상생육이 어렵기에 생존형생장 기간에 해당합니다. 토양이 아무리 비옥해도 뿌리가 영양분을 흡수하여 그동안 자라온
전체잎줄기에 공급전달하는것은 어렵습니다.
그리하면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하는 큰잎(겉잎)의 선단부에서 영양결핍을
겪게되고 그 증상이 누렇게 변하다가
더 혹독한 추위에 시들어 죽고 어린잎들만 파랗게 생존을 하며 겨울을
지내게됩니다.
마늘이 월동기 피해를 입는 대다수의 경우는 토양습도의 부적절함도 이유지만,
더 비중이 큰 원인은 급격한 기온의 변화에 있습니다.
12월임에도 낮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간게 수일전인데, 이제 곧바로 영하8~10도까지 기온이 급락하게 된다하니 냉해피해가 염려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서서히 기온이 낮아지는 날씨라면 큰 탈은 없을텐데 요즘날씨처럼이라면 마늘재배에 걱정이 앞설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비가 넉넉하게 내린후 동장군이라 조금은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강풍에 벗겨진 부직포 관리만 충실히 해도
겨울철 마늘농사는 평균이상일거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한가로이 마늘밭 한번 들여다 보는것도 농사일이니 조금 귀찮아도 낮산책은 마늘밭에서 하는것도
권해봅니다.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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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기 전 후, 농약 살포 어떻게 해야 할까요?
28~30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여 비 오기 전후 농약 살포 요령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28일(일) 오후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시작됨
- 29일(월)은 전국에 비 예보
- 30일(화)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올 예정
[1] 살균제 (💓핑크 뚜껑)
비 오기 1-2일 전에 예방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 오기 전에 살균제를 살포하지 않으면 비 온 뒤에 병반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공기중에 있던 병원균이 비가 내리면서 작물에 부착되고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감염 위험이 큰 경우, 비가 온 후에는 치료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추가로살포합니다.
비가 계속 내리는 장마철에는 작은 균도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비가 잠시 그쳤을 때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살포합니다.
[2] 살충제(🟢초록 뚜껑)
비가 온 뒤에 벌레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비 온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더 효과적인 것은 비 오기 최소 6시간 이전에 살충제를 살포하는 것입니다.
벌레도 작물과 마찬가지로 너무 건조하면 기력이 약해졌다가 비가 오고 나면 기력을 되찾고 활동력이 강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충제는 비 오기 전, 벌레들이 기력이 없을 때 사용해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물론 비 온 후에도 필요하다면 추가로 살충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제초제(🟡노랑 뚜껑)
비가 올 때 제초제를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토양이 습하면 제초제 흡수가 너무 잘 돼서 작물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너무 건조하면 제초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사용해야 합니다. 비가 오고 나서 5일은 지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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