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팜퀴즈] 3일차🎁
매일매일 퀴즈를 풀면 선물을 드려요!
🎉오늘의 퀴즈
팜모닝 유통팀은 최근 다양한 작물을 매입하고 있어요
흑찰옥수수는🌽 어떤 시세로 매입하고 있을까요?
정답은? ㅇㅇㅇㅇ
🎉팜퀴즈는 매일 오후 3시에 새로운 퀴즈가 올라오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정답을 맞춘 팜이웃중 매일 10명을 뽑아 선물을 드려요!
퀴즈가 어렵다면? 💚힌트보기💚를 눌러보세요!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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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돌아온 팜퀴즈] 1일차🎁
매일매일 퀴즈를 풀면 선물을 드려요!
🎉오늘의 퀴즈
팜모닝 장터에 쿠폰이 새로 생겼어요! 어떤 버튼을 눌러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ㅇㅇㅇㅇ
🎉팜퀴즈는 매일 오후 3시에 새로운 퀴즈가 올라오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정답을 맞춘 팜이웃중 매일 10명을 뽑아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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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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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곧있으면 여름이겠어.
날이지날수로 해가길어지고 밤이 짦아지고있다.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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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년 대추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양상추,감자,고추,비트,적채,
완두콩,찰옥수수등다양하게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모종부터 시작했습니다
양상추,비트모종
2024년 대박나자구요
감사합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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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가 오는날에는 감자전이 최고아닌가요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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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두시간 참깨베기 했는데 도저히 베는데 힘들다고 오늘은 외국인 남자둘 일 력 투입 ㅇ열시 까지 참깨베기 끝내고
참깨밭이 급경사 라서 트럭운행 한곳 에 세위두고
트랙터 이용 날려서 트럭두대 양과 트랙터 에 실어 운반
말그대로 찜통 더위에 죽어다 살어난 오전 일과 오후엔 참깨를 하우스 에 비닐깔고
트럭 에서 이륜차 이용 하우스 바닥 에 전부 깔아읍니다
날이 얼마나 더운지 배트남 친구들 도 못견디는 날씨
8월 2일
1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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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재배용 일년생 칡을 심었습니다.
5월달에 심어서 10월달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일년생 칡입니다.
넝쿨을 올릴수 있는 지줏대만
설치해주면 1차 작업은 끝입니다.
5월 24일
18
18
Farmmorning
28평 슬라브집의 옥상방수를 아내와 함께했다.날이 너무 더워 해질무렵에만 두세시간씩 한 육일 정도 한것같다.처음해보는 일이라 작품이 엉성해 보였다.육백오십만원 공사를 이백만원에 하였으니 매끈하진 않아도 비 샐 일 없을것을 생각하니 기분은 산뜻하다.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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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늘 선도 하는 님ᆢ
정성있게 경험과 상식과 지혜로 이끌어 주시는 분들이 정말 존경 스럽 습니다
열심히 땅을 지키시며
함께 잘살기를 선도하시는 분 ᆢ
새마을 운동을 기억하면
우리국민은 모두가 선구자가 될수 있습니다
장마에 상처를 많이입고
계시는 분들이 빨리 회복사시기를 ᆢ
가까이 계신분들은 또 많이 응원 하시느라 많은 정성을 들이고 계심을 압니다
우리의 삶이 귀하고 소중하기에 함께 더불어 잘사는 그날까지~~
선도하시는 분들의 응원과
사랑의 지혜를 더 많이 나누시길 ᆢ
8월 2일
2
대추나무 결실주 입니다.
품종은 왕대추, 사과대추, 복조 있습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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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Farmmorning
마늘.양파에 쓸 비료 구입
경작지 주변엔 기존 제품인
대유 나르겐과 미리근 뿐이라
재고 있는곳 찾아 60여 km 넘는 부산 대저 김해공항 근처까지 가서 구입
개당 7천원이 조금 안되지만
같은값이면 새로운걸로
날 좀 좋아지면 엽면시비 할 예정입니다.
이번주 내내 비가 내려
일부 마늘이 습해서 무름병 증상이 보이네요.
팜모닝에서 구입한 친환경 약제 다싹으로 방제 예정이구요.
2월 24일
9
4
Farmmorning
저는 주말농장 초짜입니다. 탄저병에 대해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예방약은 언제 쳐야하며 탄저병 약종류도 여러가지든데 종류에 따라 언제 어떻게 쳐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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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천 지방에 비가 안와서 들깨밭에1.3번은 물안준밭이고 2.4번사진은 물 푸고 있는 사진 입니다 비가 올려나 기다리다가 할수없이 물주고있답니다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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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Farmmorning
3주만에 가 본 저희 밭은 잡초가 가슴까지 차게 자랐지만 다행히 작물들이 그나마 큰 피해 없이 주인 없어도 잘 자라주고 있었네요.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7월 13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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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잎에 줄무늬가 병인지 궁금합니다
7월 15일
3
4
Farmmorning
● 종 점
악착같이 장사를 했기에​,
자식 넷 ​보란 듯 키워 시집장가 보내고 나니​ 이제 애써 열심히
할 것도​ 가꿀 것도 없는 나이가 돼버린 게​ 조금은 억울하지만, ​
사놓은 건물에서 나오는 달세로 ​여유 있게 살고 있던 노부부가​ ​
새벽안개 짙게 드리운 거리를 ​가방 두 개를 끌고 걸어 나오더니,
고속버스 ​터미널 대합실 귀퉁이에 앉아 ​초조한 눈빛으로 사방을
살핍니다
“여보...​
큰아들네로 먼저 갑시다“
멍울진​ 거리를 달려가는 버스를 타고 ​
도착한 곳은 큰 아들이 있는 ​대전에 한 아파트 앞이었는데...
"아니..​아버지 어머니​ 연락도 없이 어쩐 일이세요?" ​
"물이나 한잔 다오"
바람 길 숭숭 난 가슴을​ 먼저 열어 보인 건 엄마였는데요​
“네 아버지 고향 친구​ 준태아저씨 너도 알거다“
“준태아저씨가 뭐 어쨌다고요?”
“네 아버지가 망한 준태아저씨​ 보증을 써주는 바람에​ 우리집도
경매로 넘어가 버렸지 뭐냐 "​
“그럼 이제 어떡하실 거예요?“
며느리가 차려온 술상에 ​막걸리 몇 모금으로​ 지친 설움을
적셔나가던 아버지는 ​어렵게 입을 엽니다
“큰애야...​
이 년 전에 병원 넓힌다고 빌려 간​ 일억 원을 돌려주면 안되니..?“
“그 말씀은 ​병원문을 닫으라는 소리지​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
하세요 ...“
"니네 집에 있기도 그렇고 ​당장 오갈 데가 없어서 그래“
“아무튼 그 돈은 지금 갚을 수가 없으니 그렇게 아세요“
“그럼 우린 어떡하냐“
“그건 처신 잘 못한 아버지 문제니까​
알아서들 하세요“
할 말을 다했다는 듯​ 문을 닫고 출근을 해버리는​ 아들의 뒷모습
에 배어든 서러움을​ 지우기 위해 남은 술 두어 잔을 연거푸 들이
킨 아버지는 할 말을 잃은 표정으로​ 아내 얼굴 조차 바라보지
못합니다
자식 일이라면 빗장 열어​ 부는 바람이 되어 주고픈 게​ 부모의
마음이란 걸 몰라주는 ​큰아들 내외와 목말라가는 일주일이 흐른
어느 날 밤
“그러면 이대로 계속 지내자는 거예요?”
“갈 데가 없다는데 난들 어떡해”
“시골에서 ​넓게 사는 둘째 아들 집도 있으니​ 그쪽으로 가시는 게
어떠냐며 ​당신이 말 좀 해 봐요“
아들과 며느리의 ​싸우는 듯한
투박한 음성이 들려오고​ 연이어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아버지 어머니....​
순천에 있는 형석네에 가 계시는 건 어때요?"
​더 이상 ​할 말은 눈물이라
침묵으로 하고픈 말을 전한 아버지는​ 집을 떠나온 그날과 같은
길을 ​짙은 어둠을 뚫고 나서고 있었습니다
“ 형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그래 어쩌다가 늘그막에 ​이런 엄한 꼴을 당하셨데요“
“너희에게 면목이 없구나”
“내 집이라 생각하시고 편히 계세요"
과수원을 하는 아들과 며느리는 ​살갑게 노부부를 맞이해주는
걸 보며​ 자식 하난 잘 키웠다며​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도
잠시,
농번기 농사일 때문에​ 마음보다 몸이 먼저 지쳐버린 노부부는 ​
고단했는지 늦잠을 자고 있을 때​ ​
거실에서는
아들과 며느리의 소곤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는데
“여보.. ​
아버님이 큰애 아파트 계약할 때 빌린 돈 달라고 하면 없다고
하세요"
서로 필요로 하는 가치가 있을 때​ 이루어지는 관계에서​ 가족
이라는 것도 예외일 수 없다는​ 슬픈 현실을 또 한 번 느끼며​
아픔으로 견디다 일어난 다음날도
자식에게 좋은 일이​ 부모에게도 좋은 일이라며 ​땀방울 마를 날
없이 일손을 거들고 있었습니다​
“농촌에서 일손이 귀한데​ 김 여사네는 든든한 ​일꾼 둘이나
구했으니 좋겠슈..
“이번 농번기만 끝나면 ​다른 자식들한테 가라고 해야죠“
며느리가 ​이웃 사람이랑 주고받는 이야기를 듣고 있던
노부부는, 한 번도 ​가족이었던 적이 없었다는 느낌을 눈물로
애써 지우고는
다음 날​
몸 둘 곳 없는 새벽이슬을 친구삼아​ 달이 적셔놓은 길을
나섭니다
비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에 베어 든​ 자식들에 대한 배신감으
로​ 살얼음이 낀 처지를 한탄하며​ 대합실에 앉은 노부부는,
3년 전 ​결혼한 막둥이 아들이 낳은 ​갓난 손자가 보고 싶어서인지​
강릉행 열차에 몸을 싣고 달려왔지만
노부부는​ 아파트 벨을 누르지 않고​ 계단에 한참을 쪼그리고 앉아
만 있더니​ 더 깊어져 가는 슬픔에​ 힘없이 일어나 내려오고 마는데
(아기가 자고 있으니 ​벨을 누르지 말아 주세요) 라고 ​현관문에
써 붙인 종이를 보고​ 차마 벨을 누르지 못한 노부부는​ 숨소리
조차 내지 못할 그 곳보다는
“정선이한테 연락 한번 해보구려”
“예전엔 하루가 멀다고 전화가 오더니​ 서너 달 전부턴 아예 연락
도 없고​ 전화해도 받질 않더라고요“
서러움을 ​뉘인 젖은 꽃잎이 되어​ 역전 대합실에서 쪽잠을 자야만
하는 토하지 못한 묵은 마음을 지우려 ​내키지않는 딸의 아파트
벨을 ​눌러대 보지만
띵똥….띵똥....
아무리 눌러봐도​ 열리지 않는 문만 쳐다보다​ 쓸쓸한 마음으로
뒤돌아 서려는 그때​, 앞집의 현관문이 열리더니
"지금 그집엔 아무도 없는데​ 왜그러시죠?“
"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여기사는 사람이 제 여식이구먼요“
앞집 여자가 전해준 이야기를 듣고​ 택시를 타고​ 한걸음에
달려온 곳은 병원이었고​
묻고 물어 겨우 찾은 병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노부부는,
링거병에 ​의지해 잠들어 있는 딸을 보고 ​꼬꾸라지듯 달려드는
허기진 눈에서 떨어지는 ​까닭 잃은 눈물만이
그 이유를 묻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아니 이것아​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했어야지“​
“엄마 아버지 걱정할까봐...“.
“우린 그런 것도 모르고...“
“저 때문에 ​두 분께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았어요“
병원 옥상 공원에 나란히 앉은 ​세 사람은 어문달을 바라보며
세월에 씻어도 까맣게 묻어나는 아픔을 ​애닳게 바라만 볼
뿐입니다
“아니 어떻게 그런일이..”
“한푼도 보태준 게 없는 네게 와서 ​이런 소리를 하는 게 면목이
없구나“
“제가​ 두 분 거처할 곳을 알아볼 테니까​ 불편하겠지만 일단
제집에 가서​ 지내세요“
“말만으로도 고맙구나”
자식들과의 과거의 추억에서​ 힘을 얻으며 살아 온 한평생이​ 그저 ​
원망스럽기만 했지만
자식은​ 부모를 가진 적도 없었으니까.
자식이 ​우릴 버렸다고 생각지 말자며...
그날 밤​ 남은 해 끝자락에 걸린​ 좀처럼 내려오지 않는 이야기로​
딸과 이별을 한​ 노부부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 곳은​
딸의 집이 아닌,
예전에 자신들이 살던 집이었습니다
이제
“자식들 마음 다 알았으니​ 이제 영감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6개월의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
자식들 속 마음을 알기 위해 길을 나섰던 노부부는
잊혀짐보다 더 가슴 아픈 게​ 버려짐 같다며,
지는 노을에 비친 막걸리 한잔에​ 해묵은 설움을 토해내더니,
자식도​ 그저 좋은 남일 뿐이라는 세상​ 떠도는 이야기가​ 내
이야기가 될 줄을 몰랐다며
​“자식 한번 앉은 자리엔​
백 년 동안 풀도 안 자란다잖아요
종점에 와 봐야 알게 되는 게​ 인생이라더니만..“
비가오면 ​부엌에 있는 온갖 그릇 다 가져와​ 떨어지는
빗물을 받쳐가며, 밥술에 ​반찬 서로 얹어주는 행복으로​
복닥거리며 모여 살던 그날을 ​그리워하다 어쩌다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선
자식들 속 마음을 알기위해 길을 나섰던 노부부는
가진 재산 전부를​ 가장 늦게까지 사랑해 줄 사람이​ 부모란 걸
모르는 자식들 대신​,
가진 재산 전부를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기부하고,
멀어진 자리에​ 쉬어가는 바람이 전하는 말들이​
나 뒹굴고 있었습니다
피보다 진한 건​ 돈이었다며…

<실어온 글 "노자규의 골목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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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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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배추 자랑해요.
8월30날 농협에서 받아다가 포토105포기 심었어요.
심기전 모두싹에 1루 담가놓고 다음날 이른 아침에 심기하였어요.
일주일후 모두싹 과 물 1:1 희석해서 관주해주었고. 직장을 다니는 과정에서 일주일 일주일 일주일 삼주를 관주해주었어요.
지금은 배추가 잘크고 있어요.
배추물음병 보이지도 안더라고요.
직장이로 관심을 주지 못했는데 잘커져서 고마워요.
11월 4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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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사실 차잔 에 쓰인 상 은 어머니께서 마을회관에 가셨다가 봉화군 에서 노인 복지 하러 나왔다가
어머니 께서 만들게 되신것이다.
봉화군 은.....
옛날 이나 지금 이나 일한다. ^^
7월 26일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