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버섯을 수확 후 배송을 위해 포장하는 과정 입니다.
먼저, 베지에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칼로 잘라 수확하고, 아이스박스에 키친타올을 깔고, 아이스팩을 넣습니다. 송화버섯을 정리하여 넣고, 키친타올로 덮은 후 설명서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테이핑 합니다.
저온에서 생장한 송화버섯은 기둥이 크고 생으로 드셔도 쫄깃하고 향도 좋습니다.
정성을 다해 키웠고 품질에 자신이 있어 강력 추천드립니다.
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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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5 -
우리는 막걸리 심부름을 자주했다.
마을 구판장이나 자그마한 점방 한쪽에는 주로 간장 담글 때 사용하는 대형 옹기 항아리가 놓여 있었다.
막걸리를 담아 놓은 술독이다.
주로 한개가 보통이지만 농사철이나 가구수가 많고 술꾼이 많은 마을은 술독이 두개가 놓여 있는 곳도 있었다.
뚜껑은 널판지로 만들었고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뚜껑을 여닫았다.
막걸리는 면 소재지 마을에 있는 막걸리 도가(개)집에서 만들어 아침 일찍 배달해 준다.
그때는 면단위마다 술도가가 있었다.
식량이 부족할 때는 밀가루와 옥수수가루로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래서 세무서에서 밀주단속을 했다.
도가에서 술이 평소보다 덜 팔리면 세무서에 밀주단속을 의뢰했다고한다.
밀주를 담가서 집안이 아니고 담장넘어 대나무밭에 묻어도 여시같이 찾아서 벌금을 매겼다.
집안에 대소사가 있을 때는 커다란 항아리에 막걸리릍 빚어서 손님들께 대접을 했다.
할머니 회갑연을 할 때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2개의 큰 항아리에 막걸리를 빚었다.
멋모르고 벌컥벌컥 들어마시다가 크게 배앓이를 한 적도 있었다.
그뒤로 볍씨가 종자가 개량되고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식량이 자급자족이 되고나서부터 쌀로 막걸리를 빚었다.
배고플 때 술도가를 지날 때면 고두밥을 쪄서 멍석에 널어 누룩과 버무릴 때 누룩이 묻지않은 고두밥 한주먹은 꿀맛이었다.
당시에는 시골에 자가용은 물론이고 소형 화물차도 전혀 없던 때라 막걸리를 짐발 자전거를 이용하여 직원으로 고용된 배달부가 배달해 주었다.
그때 막걸리통은 나무판자로 엮어서 만들어서 무게 또한 대단했다.
시골에서 오줌장군이랑 막거리통은 판자를 가운데가 볼록하게 엮고 대나무로 테두리를 묶어서 만들었다.
막걸리통은 마개도 아가들 주먹만하게 통나무로 만들어서 주둥이를 막았다.
요즘 와인으로 유명한 외국에서 볼 수 있는 와인통과 같았다.
그 무거운 막걸리통을 여러개 짐발 자전거에 매달고 비포장도로를 달리면서 배달하는 배달부 아저씨 종아리 근육은 요즘 보디빌딩하는 사람처럼 힘줄이 뭉쳐있었다.
술이 가득 채워진 막거리통은 마을 서너곳에 짐발 자전거에 가득 싣고 비포장 자갈길 신작로를 달려서  배달했다.
막걸리 배달부가 도착할 때쯤이면 구판장 앞에는 찌그러진 양은 주전자나 파르스름한 빛깔이 도는 한 되짜리 유리 됫병을 든 아이들과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기다린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나 아버지 술 심부름을 나왔거나 그날 농사일 하러 온 놉(일꾼)들 새참과 점심 반주용 막걸리를 받아 사가기 위해서다.
아침에 바로 배달된 막걸리 맛은 좋았지만 냉장고가 없던 시대라 하루 전 팔다 남은 막걸리나 배달된 지 몇 시간 지난 특히 여름철에 막걸리는 신맛이 나기 때문에 모두들 그날 쓸 막걸리는 대부분 아침 일찍 사간다.    
밀가루에 막걸리를 붓고 발효시겨서 쩌낸 술빵이 그때는 최고의 간식이었다.
막걸리 배달부 아저씨가 주문한 막걸리 통을 내려놓으면 알싸한 막걸리 냄새를 가게 안에 피어 올리면서 콸콸 소리를 내며 쏟아 부었다. 
술을 다 붓고 나면 주인은 항아리 속에 있는 바가지로 휘휘 저은 뒤 조금 떠서 맛을 본 다음 순서대로 주문한 양만큼 퍼서 들고 온 주전자에 담아 주거나 유리병에 양철 깔대기를 꽂아서 부어준다.
막걸리 값은 곧바로 현금으로 돈을 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외상이 많았다.
외상인 경우에는 나무기둥에 끈을 꿰어 매달아 놓은 공책과 연필로 치부책 외상장부에 택호별로 적어 놓았다가 보리타작이 끝나거나 쌀방아를 찧고 나면 현물이나 돈으로 받았다.
시대가 변하면서 막걸리통도 나무통에서 프라스틱 말통으로 다시 한되짜리 비닐병으로 바뀌었고 뒤를 이어 맥주와 소주에게 바통을 넘겨 줬지만 오랜 시간 애주가들은 구판장 나무의자에 걸터 앉아서 안주로 풋고추에 된장을 찍어 먹었던 술잔과 긴 호흡을 했다.
요즘 전주에 막걸리촌이 등장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 된 막걸리가 판매되고 있다.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막걸리보다 곁들여 나온 가지수가 많은 안주에 놀랍기도 하단다.
전라도 음식은 특히 전주음식은 맛있기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음식문화가 특히 발달한 곳이 전주라는 표현으로 전주에는 사불여(四不如)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관리는 아전만 못하고, 아전은 기생만 못하고, 기생은 소리만 못하고, 소리는 음식만 못하다"라는 뜻이다.
알콜농도도 높지 않고 쌀로 만든 막걸리는 요기를 때우는데도 좋을 듯 하다.
어제 흡족하진 않지만 비가 내렸다.
당근에서 불루베리를 주당 판매한다고해서 주문했는데 진안군 마령면에 있어서 캐가야한다고한다.
오후 늦게 바람도 쐴겸 아내랑 아무 준비없이 농장으로 찾아갔다.
부직포에 심어졌는데 오래전에 불루베리 농사를 하다가 수년간 관리를 하지 않아서 풀밭이었다.
가랑비까지 내려서 심란했는데 여기까지와서 그냥 돌아가기도 뭐해서 5그루를 어거지로 뽑아서 실고왔다.
나무는 7년정도 키웠는데 그 동안 관리를 안해서 키만 컸고 불루베리가 작은 재래종이었다.
밤이라 텃밭에 내려놓고
감자와 옥수수를 수확한 자리에 심을려고 오늘 아침에 임시로 심었다.
전지를 해주면 어린 나무보다 나을 것도 같았다.
오이를 4개를 첫 수확했다.
이틀전에 그리 크지않았는데 어제 하루만에 많이컸다.
완두콩에 매주었던 줄을 걷어서 고추를 세번째 줄을 매주었다.
며칠사이에 완두콩이 완전 시들었다.
완두콩 뽑은 곳에 참깨를 심어볼까 한다.
밭 언덕에 하얀접시꽃이 많이 있었는데 하얀접시꽃이 약이 된다고해서인지 지난 겨울에 많이 뽑아갔다.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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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충북 충주 *정원대추농원*에서, 비가림 재배시설을 이용한 사과대추 재배농가입니다.현재 사과대추나무에 열매가 1~2차 착상해서 비대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나머지 대추는, 3차 수정된것과, 막바지 수정 하려합니다.
8월30일 전후가되면, 모든것이 안정화되고, 수확에 따른, 관수와 영양공급을 충실하게 해주어야 할것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다가오는 판로개척문제가, 현실로 닥쳐옵니다. 판로와 공급가격의 문제에, 고심에 고심을 합니다.
소비자와 직거래하여 , 생산자와 소비자가,동등한, 한 라인 선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질때, 서로가 만족할수있는, 구조가되어지만, 그것이 그리쉽게, 연결지워지는것이, 쉽지 않은바, 농사짓은것보다, 더욱 어려운 현실입니다.
저는, 국가공인 인증서*GAP 인증서*와*저탄소 인증서* 취득했습니다.
국가에서 농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라는 표식으로, 인증서를 얻었지만, 판로에 한계를 느껴봅니다.
정직하게 재배하고, 안전하게 생산한, 사과대추를 모든분에게 판매하고싶습니다.
9월 하순경부터, 10월 하순까지,
수확하려합니다.
( 010 9218 9618 )
휴대폰으로 전화나, 문자 남겨주시면, 전국 어느곳이든, 안전한 비가림 재배에 특색인, 아주 달고, 연삭하고,아삭한 식감의, 진정한 사과대추 맛을 보내드릴수있습니다.
*포장용량 규격,과 가격은*,ㅡ((500g(4팩)=2키로)), ((1Kg(2팩)=2키로)), 두종류로 구분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않았습니다.
주문상품, 보내드리기전에, 구매고객님께, 직거래 가격으로, 공급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언제나,최선다하고,정직하고,안전하고,국가공인 인증서 받은절차에 맞게, 농원을 운영,관리하겠습니다.
많은 도움과, 성원에 힘을 얻고싶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데 대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을 가슴에 담겠습니다.
ㅡ정원 대추 농원 ㅡ 농장주 올림.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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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월 둘째 주 농사공부 함께 복습해요]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42편 (복습)
2월 1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36편-비료가스 장해 예방법]
• 요소태질소 대신 암모니아태, 질산태질소를 사용합니다.
• 석회질 비료, 용성인비는 비료 사용 1~2달 전에 미리 사용합니다.
[✍️37편-퇴비차 만드는 법]
• 부직포 혹은 거름망에 완숙퇴비 1~2포대를 넣고 물에서 우려냅니다. (퇴비는 물 양의 약 1/15~1/10)
• 기포기로 공기를 공급하고 온도를 25~30℃로 맞추면 미생물이 잘 자라고 퇴비차가 더 잘 우러납니다. (약 2주간 방치)
• 2~3주 후에 이 퇴비차를 용도에 따라 희석해 사용합니다.
[✍️38편-무기질 비료 포장지 제대로 읽기]
• 앞면의 유효 성분 함량 : 비료의 3요소인 N-P-K는 "-"로 연결하여 표기하고 그 밖에 미량요소 들은 "+"로 연결하여 표기합니다.
• 뒷면의 보증 성분량 : 보증 성분량에 표기된 인산이 가용성 인산일수록 토양에서 잘 용해됩니다.
[✍️39편-들어는 보았나, 미생물 유기농 살충제]
• 곰팡이 살충제는 해충이 꼭 살충제를 직접 먹지 않아도 방제 효과가 있지만 그만큼 꼼꼼히 살포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세균 살충제는 해충이 살충제를 직접 먹어야만 살충효과가 있지만, 그만큼 효과가 빠릅니다.
[✍️40편-비료를 아끼는 관비재배의 장점]
•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물에 녹여서 주기 때문에 물과 양분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직접 시비할 때보다 비료를 적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1편-좋은 유기질 비료, 나쁜 유기질 비료]
• N-P-K의 합이 클수록 양분이 많은 비료입니다. 보증성분량이 5-2-1인 비료와 4-1-1인 비료가 있다면 첫번째 비료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미강박, 팜박, 야자박은 유기질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것들이 포함된 비료는 사지 않는게 좋습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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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17호 2024. 04.22. ~ 04.28. ]
💚벼, 감자, 고구마, 고추, 마늘, 양파, 배추, 옥수수💚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12.8~14.4℃)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2.8~28.9㎜)과 비슷하겠음 *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저수율) 92.1%(평년 78.8%의 116.9%) * 4. 15. 기준
🌾 벼
• (종자소독) 볍씨 선별 위해 까락 제거 후 소금물가리기 실시(보급종 제외), 종자 소독 및 싹틔우기
• (육묘관리) 지역별 적기 파종, 적정 물관리 및 온도 유지, 백화묘 및 들뜬 모 사전 예방 및 조치
• (조기건답점파) 작업단계별 핵심기술 숙지 후 적지 선정 및 파종
🌽 밭작물
• (감자) 여름 감자 심기, 퇴비 및 비료 주기, 제초제 처리
• (고구마) 싹튼 후 물주기, 온도관리, 병해 방제 및 웃거름 주기
• (참깨) 적용약제 이용 종자 소독, 비닐 피복 및 지역별 적기 파종
• (풋옥수수) 노지 재배 적기 파종 및 이식, 재식 밀도별 입모수 준수
🥬 채소
• (노지고추) 정식 포장 준비, 정식 전 묘 관리, 아주 심는 시기 및 방법
• (마늘・양파) 구 비대기 물주기, 노균병・잎마름병 방제 기술
• (봄배추) 적기 정식 및 수확, 육묘 적정 환경 유지, 추대·석회결핍증 예방
🍇 과수
• (개화기 물관리) 만개기부터 한달간은 세포분열기(세포수 증가, 신초생장, 꽃눈분화 등)로 물관리 철저
- 1~2시간 관수하고 일정시간 멈추었다가 다시 관수(사질토 여러번)
•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적기는 과실이 콩알(1~2cm)만한 시기로 성충이 어린 과실 속에서 알을 낳는 시기에 방제 해야 함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1445&fileSeCode=185001&fileSn=1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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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54편 - 고자리 파리 박멸하는 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고자리 파리 박멸하는 법>입니다.
💚 내 텃밭의 마늘, 쪽파 괴롭히는 고자리 파리 오늘 공부로 완벽하게 방제해보세요.
🔻 고자리 파리 특징
• 성충은 몸길이가 5~7mm이며 담색의 작은 파리입니다.
• 1년 동안 4회 발생하며 땅 속에서 번데기로 월동하고 3월부터 성충이 되어 작물에 알을 낳습니다.
• 연작하는 포장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고자리 파리 피해
• 작물의 뿌리를 직접 가해해 작물의 물과 양분 흡수를 저해하고, 심할 경우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라서 작물 전체를 고사시킵니다.
• 해를 입은 작물을 뽑으면 중간이 잘려진 채 뽑히며 그 사이에 구더기같은 유충이 있습니다.
• 마늘에 피해가 가장 심하며 마늘농사 전부를 그르치게 하기도 합니다.
• 식물체의 생육이 부진하고 황갈색의 말라죽는 포기를 뽑아보거나 주위의 흙을 파보면 구더기 모양의 벌레를 확인할 수 있다.
🔻 고자리 파리 방제법
• 지상부의 피해가 육안으로 확인될 때는 이미 방제시기를 놓친 다음이기 때문에 정식 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 잘 썩지 않은 퇴비나 가축분을 이용하면 토양 속에서 부숙될 때 발생하는 냄새 때문에 주위에 있는 어른 벌레가 유인되므로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이용해야 합니다.
• 가을에 싹이 나는 시기나 옮겨 심는 시기 전에 토양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어줍니다.
• 이른 봄에는 어른벌레가 발생하기 전에 침투성입제를 살포합니다.
• 유충이 식물체를 가해하기 전인 3월 상순에 약효가 긴 약제를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꿈꾸는 텃밭"님의 고자리 파리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owxy4QW6yyM?feature=shared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지드립니다. 내일(10/21)부터 농사공부 시험을 위한 복습이 있을 예정입니다. 복습은 총 2회(10/21, 22)이며 시험은 10월 23일 월요일입니다. 다들 공부 열심히 하셔서 꼭 만점 받으세요!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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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0편 - 토양 수분 완벽히 지키는 멀칭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토양 수분 완벽히 지키는 멀칭법>입니다.
💚 작물을 심기 전 멀칭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멀칭을 통해서 토양의 수분 지켜보세요.
🔻 멀칭이란?
• 식물을 재배할 때 경지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일로, 중요한 토양관리 수단 중 하나입니다.
• 과거에는 볏짚, 보릿짚, 목초 등을 통해 멀칭을 했으나 최근 멀칭필름을 통해 멀칭을 진행합니다.
• 건조한 토양에서 또는 비가 적게 내리는 지역에서 멀칭의 효과가 가장 큽니다.
• 저온기에는 지온을 높여 주는 투명 필름을 사용하여 생육을 촉진시키고, 고온기에는 볏짚, 목초 등으로 지온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멀칭의 장점
• 생육촉진 : 비닐 멀칭을 하면 보온효과가 크기 때문에 생육이 촉진되어 촉성재배에 널리 이용됩니다.
• 한해경감 : 토양수분의 증발을 억제시켜 가뭄 피해를 경감시켜 줍니다.
• 잡초발생 억제 : 호광성이 많은 잡초는 멀칭을 통해 발아가 억제되고 또한 발아한 잡초의 생장 또한 비닐멀칭이 억제시켜 줍니다.
• 토양보호 : 풍식, 수식 등의 토양침식이 경감되거나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멀칭 할 때 주의점
• 비닐 멀칭을 할 때 한낮에 지나치게 고온이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포장 전면 멀칭을 하였을 경우 빗물을 이용하기가 곤란하므로 알맞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 멀칭제거시기를 알맞게 조절해야 작물에 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 비닐 멀칭필름의 종류
• 투명필름 : 모든 광을 잘 투과시키며 지온상승의 효과가 크나 잡초의 발생이 많아집니다.
• 흑색필름 : 모든 광을 잘 흡수시키고 잡초의 발생을 거의 억제시키며. 지온이 높을 때 지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녹색필름 : 녹생광과 적외광을 잘 투과시키고 청색광과 적색광을 강하게 흡수하며, 잡초를 거의 억제하고 지온을 상승시킵니다.
📺 "소풍온Farm"님의 비닐멀칭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Kc22AmwqBXY?feature=shared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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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46호 2023. 11. 13.~11.1 9.]
💚벼, 감자, 고구마, 배추, 마늘, 양파, 딸기💚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1. 벼 : 배수로 관리
2. 감자 : 수확 및 저장
3. 고구마 : 수확
4. 배추 : 수확 및 출하
5. 마늘 : 파종, 비닐멀칭
6. 양파 : 물주기, 멀칭
7. 딸기 : 런너 제거
🌱지금 이웃들의 농작업 확인하러 가기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6.1~8.3℃)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3.0~11.3㎜)과 비슷하겠음 *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
• (저수율) 저수율 82.1%(평년 68.6%의 119.7%) * 11. 6. 기준
🌾 벼
• (볍씨 준비) 지역 적응품종 중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 확보, 보급종 공급 일정 확인 후 신청
• (토양관리) 객토, 유기물 및 토양개량제, 깊이갈이, 배수개선 등 종합적 개량 관리
• (농기계 관리) 수확 작업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관리 필요
🌽 밭작물
• (감자 시설재배) 남부지방에서 가을재배로 채종한 품종을 이용할 때는 실온 보관하여 휴면기간을 단축하여 줌
• (고구마) 저장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12~15℃이며, 습도는 85~90%임
• (종자관리) 종자저장을 위해 병든 종자나 협잡물을 제거해주고 유해동물 피해를 막기 위해 밀폐하여 보관
🥬 채소
• (가을배추‧무) 농약안전사용 기준 철저히 준수, 한파대비 보온자재 준비
※ 한번 얼었던 배추는 수확하지 말고 기온 상승을 기다려 회복 후 수확
• (마늘‧양파) 배수로 정비, 심기 늦어진 포장 피복, 노균병 예방적 방제
• (시설채소) 햇빛 강도에 따라 주는 관수량을 조절, 병해충 발생 초기 방제
• (딸기) 당도 향상을 위한 변온관리, 양액 급여, 잎 따주기 최대한 자제
🍇 과수
• (사과원 관리) 세력 약하면 낙엽 전 엽면시비, 보온자재 피복, 땅 얼기 전까지 관수
• (동해 대비) 배수로 정비, 나무 주간부 수성페인트 도포 등 보온자재 피복
• (저장) 저장고 내 온도 0℃, 상대습도 90%, 최대적재량 70~80% 유지
• (환기) 이산화탄소, 에틸렌 가스장해 방지 위한 주기적 환기(1주일에 1~2회, 10분씩)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8407&fileSeCode=185001&fileSn=1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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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월 3주 차 양파 모임 작업 알림 🔔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0.8~2.2℃)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1.6~10.3㎜)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수율 : 71.4% (평년 73.0%의 97.8% / 2.6 기준)
❍ 난지형 마늘과 조생종 양파는
얼었던 땅이 풀리면 곧바로 웃거름을 주도록 하되
생육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하여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물에 녹여 물 비료를 만들어 주면
비료의 손실도 방제되고 효과도 증진됩니다.
토양이 습할 때는 물 200ℓ,
건조할 때는 400ℓ 이상에
충분히 녹인 후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합니다.
❍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실시하세요.
❍ 잡초의 발생이 많으면
양파 수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제초해 주도록 하고
작업 시에는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합니다.
❍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노균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2월부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합니다.
❍ 고자리파리는 뿌리나 인경을 가해하여
아랫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게 하므로
피해포기를 완전히 뽑아내고 적용약제 처리합니다.
피해는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유충이 한 포기에서 수 마리~수십 마리 기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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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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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늘·양파재배 기술
정보 공유합니다.
◇ 마늘․양파 월동 후 관리 요령
❍ 서릿발 피해 줄이기
- 뿌리를 충분히 뻗지 못한 포장에서 흙이 얼었다 녹을 때 발생
- 솟구쳐 오른 마늘과 양파는 잘 눌러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을 덮어줌
- 피해 주 재이식보다는 월동묘로 보식하는 것이 생존율이 높고, 이식 시기가 빠를수록 좋음
- 보식용 모가 부족하면 뿌리내림이 가능한 2월 중순(5℃)무렵에 피해주를 재이식하는 것이 생존율이 높음
❍ 물 관리와 잡초 제거
-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로를 정비함
- 따뜻한 날 일찍 분수 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이랑 위로 물주기(15일 간격 30mm 정도)
- 잡초는 일찍 제거하되, 마늘․양파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함
❍ 웃거름 주기
- 주는 시기와 양은 지역 및 생육조건에 따라 알맞게줌
· 1차시기는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
- 물비료(200~400L/10a)로 주면 비료 손실을 막고, 비료 효율이 높아짐
- 논 양파 연작지는 3회로 나눠 주면 상품 5.8% 증수, 저장 중 손실량 감소
❍ 봄철 포장 관리
- 월동 중에도 토양수분이 많으면 동해 발생이 적고 뿌리 신장이 촉진되므로 비닐 멀칭 후 토양이 건조하면 관수를 실시함
- 얕게 심거나 뿌리 신장이 좋지 않아 솟구치는 마늘은 심어졌던 흙 속으로 깊이 밀어 넣어 건조해와 동해를 막음
- 2월부터 출현이 시작되는데 2월 하순~3월 상순경 비닐 속 마늘 싹을 하나씩 비닐 위로 꺼내 올려주고 구멍 낸 자리를 흙으로 메워야 함
- 싹 유인작업은 싹 길이가 10~15cm(엽수 3~4개)일 때 하는데 최저온도가 –5℃ 이상인 날이 2~3일 지속되는 전날 실시하면 저온피해를 줄일 수 있음
· 너무 일찍 꺼내면 저온으로 초기생육이 좋지 않고, 너무 늦으면 비닐 속에서 도장하거나 고온장애를 받아 생육이 극히 불량해질 수 있으니 주의
❍ 마늘, 양파는 다른 작목보다 추위에 잘 견디지만, 영하 8도 정도에 이틀간 노출되면 언 피해를 볼 수 있음
ㅡ생략ㅡ
- 서릿발 피해가 발생하면 땅을 눌러 주거나 흙을 덮어주고, 2월 중순 무렵 겨울을 난 모종을 덧심도록 하고, 지나치게 습하거나 흙이 얕은 재배지는 땅을 깊이 갈아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고랑을 깊게 파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 정비와 무엇보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제때 아주심기 하는 것이 중요함
- 언 피해가 우려되거나, 해당 지역에 맞지 않는 난지형 품종을 심은 경우, 아주심기 작업을 제때보다 늦게 한 경우에는 보온 자재로 미리 식물체를 덮어줌
❍ 추운 지역에서 한지형 마늘이나 한·난지 겸용 ‘홍산’을 재배하는 곳은 한 겹을, 난지형 마늘을 재배하는 곳은 두 겹을 덮어줌
❍ 파종·아주심기가 늦은 곳도 보온 자재를 덮어주면, 싹이 안 나는 비율(결주율)을 줄이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음
- 부직포나 폴리에틸렌(PE) 필름은 땅이 얼기 전 덮어주고, 이듬해 봄에 온도가 오르면 즉시 걷어줌
- 보온 자재를 너무 일찍 덮거나 늦게 걷으면 마늘에서는 소위 ‘벌마늘’이라고 불리는 2차 생장이 나타남
- 양파는 구(먹는 부분)가 나뉘거나 꽃대가 올라오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기상 상황을 꼼꼼히 살펴서 보온 자재 사용 시기를 결정함
국립원예 특수작물 기술
농법중에서(펌)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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