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탑구경하시고 대박나시고 소원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소망ㆍ 희망 담아서 쌓았습니다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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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보리베기와 모내기가 시작된다는 절기 망종입니다.
망종의 의미는 벼나 보리같이 꺼끄락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할 적당한 시기라고 합니다.
"보리는 망종전에 베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보리베기와 모심기에 알맞는 때였습니다.
보리베기와 모내기가 겹치는 이 때는 "발등에 오줌 싼다"라고 할만금 일년 중 가장 바쁜 때입니다.
다 옛날 이야기죠.
지금은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몇일이면 그 넓은 들력에 모내기가 다 마치더군요.
보리는 들녘 기계화가 되는 곳이나 심을까?
좁은 평야에는 보리를 심지 않는답니다.
망종 때 보리 베기를 해보셨나요?
얼마나 뜨겁고, 무덥습니까?
보리를 낫으로 잘라서 몇일 말리고,
조그만 발동기를 지고 다니면서 보리타작을 했습니다.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횃불을 들고 밤에 보리 타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얼마나 된다고 포대를 들고 다니면서 보리이삭을 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비생산적 이었습니다.
포대로 가득 주어담아야 한됫박도 안나오거든요.
그래도 보리가 노랗게 익기전에 고랑에 깔아놓은 퇴비를 모아서 보리타작을 해 먹을때는 재미있었습니다.
불에 익은 보리를 손으로 비벼서 알갱이만 입으로 불어서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입주변이 까맣게 거스름이 묻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여름철에 산에서 연한 나뭇잎이나 풀을 베다가 논에 깔아서 퇴비를 했기 때문에 흙이 좋았습니다.
지금처럼 비료는 귀해서 많이 쓰지도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동네에서 비료를 나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종류도 요소와 유안비료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퇴비증산이라는 표어와 포스터도 있었습니다.
저도 여름방학 때면 밤나무 밑을 깍아서 지게로 날랐습니다.
작두로 썰어서 몇차례 뒤집으면 하얗게 발효가 되면서 기름진 퇴비가 되었습니다.
퇴비를 많이 만들어서 쌓아놓으면 면에서 나와서 포상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옛날 어르신들께서는 참 힘드시게 사셨습니다.
논빼미가 다랑다랑 붙어 있어서 기계가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저희 논중에 제일 큰 논이 너마지기 였으니까요.
오로지 소를 이용해서 쟁기로 갈고,
써래질해서 손으로 둘레를 다 붙여서 모를 심었습니다.
보리밭에 퇴비로 깔아 놓은 나무가지가 썩지 않아서 발은 찔리기도 했죠.
지금은 논에 볏짚도 다 걷어가더군요.
오늘 망종이라는 절기가 예전 망종이 아닌 것 같습니다.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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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밭에 갔는데 도라지
같은데요
얘들이 밭에 나와 있고
땅속에서도 올라오고 있네요
저는 밭을 산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먹어보니까 쓴맛이 나는데
도라지가 맞나요?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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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께털어서 선풍기등동원 찌꺼기날리고
고추4차 건조기통넣고
배추 모종심기
쪽파씨앗파종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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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씨감자를 팜모닝 장터에서 구입을 했는데
씨감자가 작아서 반쪽내기도 에매한 크기 실망했습니다.
4kg짜리 두백.홍 감자 인데 ㅠ
씨감자는 작은건지 궁금합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감자를 심을때 4등분 낸것으로 기억을하는데
지방농협에서 살때랑크기가 다르네요!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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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초복날 날마다 애쓰며 땀방울 흘리는 가족들위해
전복삼계탕을 끓였답니다.
다행히도 우리가족은 옻에 강한지라~~
황기와 옻나무 엄나무 삶아서 국물을 만들고~
그 국물에 인삼과 대추와 은행 머금은 찹쌀 넣고 다리꼬은 닭을 넣고 1인1닭 끓여줬더니~너무 좋아하는 가족들~마침 쉬는날이라
정성과 사랑까지 담아서 포식했답니다.
멀리있는 딸에게 미안해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더니 아쉬움이 이순간 커지네요~~^^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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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ㅋ 지하철에서
.지하철에서
누가
방구를 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옆친구한테
"이야~
이건 그냥 방귀가 아니고 똥방귀다!!"
막 소리쳤는데
친구가
카톡으로 
"나니까 닥쳐" 라고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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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되는 법!!!!!
늙은 호박 껍질을 박박~~긁어긁어.
채반에 고이고이 나란히나란히 일광욕4일.
설탕 갑옷 채곡채곡 입혀서
하룻밤 잠재워요.
아침에 뜨거운 찜기로 사우나후
채반에 고이고이 나란히나란히 일광욕4일
다시 설탕갑옷후 다음날 스팀 사우나후
채반으로 고고씽~~
드뎌 호박고지 완성!!!!!
오늘 10월 보름날이라 찹쌀 빻아 팥고물과 호박고지 넣어 보름달떡 만들어 이웃들과 나눔 했습니다.
한해 농사 잘지어 맛난떡해 나눠 먹으니 무척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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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장에 멀칭 비늘 쒸우고 10 고랑 한고랑에는 밤호박 파종 하고 3고랑 에는 국산토종생강
과 싸이즈가 좀큰 중국산 생강 한고랑에 파종 하고 보라킹 무우도 파종 하였는대 싹이 올라 왔내요 언재나 그랫드시 씨앗에서 싹이 나면 신기하고 예쁘내요 신비스럽기도 하고요 아무튼 기분이 상당이 좋아요
모든 회원님에 마음도 저와 같을것 이라 생각 드내요 금연 에도 모든 회원님들 대박 맞으세요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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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대파 마늘 양파 콩 심었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흐뭇합니다.카네이션도 어버이날 기념으로 탕 한모퉁이에 심에 뿌듯합니다.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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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하우스 고추가 병충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5간격으로 방제하건만 병충해가 나아지지 않네요
한수가르쳐 주십시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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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 달 표면 밝음과
어둠 있듯이
우리에 삶 또한
밝은 날 있는가 하면
어두운 날 있겠지요.
밝음은 밝은 대로
어둠은 어둠대로
한가위 저 달처럼
이 한 세상 둥글둥글
그렇게 살자고요.
윗글 내용과 함께
추석명절 밤 달 사진
올리며,
한가위 덕담 미션에
참여했었는데
농촌사랑 상품권
10.000원에
당첨되는 행운이 저에게도
있었네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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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두더지가 옥수수 뿌리를 모두 파헤쳐놓아서 모두 말라 죽었는데요.
옛날에는. 두더지를 잡아서 구워서 먹었다는데ᆢ
지금도 그래도 되는지요?
충북 영동읍 산이리
에서
두더지때문에 고민하고있는
한 농부 올림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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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따듯하고 해서 고추 하우스 갈기 하는데 관리기 말썽 플러그갈고 캬브레타 빼서 구멍막힘 뚤어주고나니 잘되네요
이하우스 지붕이 삼각형입니다
혼자 짓느라 잘 라서 하느라 삼각지붕 입니다
비용이 재료비만 들어가니 천천히 할만해요
처음엔 어설펐는데 지금은 하우스 박사입니다
폭6미터에30미터짜리 2동과 10미터짜리4동 혼자지었구요
농막도 혼자서 미니2층으로 지었습니다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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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봄맞이 나무심기 장날에 노란사과나무. 호두나무. 곤달비 구입해서 심 음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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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해마다 이 맘때가 되면 산에 오릅니다 농사 마무리 하면서 산을 탑니다 노루궁뎅이 겨우살이 찾아 높은산1200고지로 가는데 겨우살이는 커다란 참나무에 아주 높이 꼭대기에 달려 있어서 따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사다리를 갖고 산에 오르기 힘들어 나무에 오를 때 사용하는 줄사다리를 구매했습니다 날씨 좋은 날 상황 보아서 따러 가려니 마음이 설레네요 나무는 짝꿍이 올라가고 저는 밑에서 주워 모읍니다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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