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눈이 빠지게 기다리던 비가 가뭄을 해갈시켜 주네요.
오늘은 아침 6시부터 동네에서
찰수수 심어달라는 부탁이 있어
오후 2시까지 온 몸으로 기쁘게
비를 맞아가며 찰수수를 심었네요.
모종 포토 작업을 하기전에
항상 모종 소요량을 데이터화해야 모종 부족사태와
시간낭비를 하지 않습니다.
수년간 농사지은 경력자도 체계화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균 발아율과 재식거리등은
오차를 타이트하게 관리하여
주먹구구식 관리법에서 보다
세밀한 관리로 전환하는게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경험컨데 많은 농부들은 자기주장이 대체로 완고한 편이라 그런 마인드의 개혁도 필요합니다.
물론 자기 농사 자신이 알아서 짓는다지만 이런 마인드의 소유자는 농사에 대한 공부와는
담을 쌓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홍수의 바다속에서 불필요한 요상한 농법을 사용하기보다
보다 보편적이고 타당한 농법에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농법으로 전환되어야
미래가 있는것입니다.
아집에 사로잡혀 모진 고생을 해가며 농사를 지어본들 어디 땅 한 평 살 수있는 수익이 남던가요?
손해 보지않고 본전치기만해도
농사는 성공이다라는비참한 말보다 내가 수고한만큼, 노력 아상의 수익을 창출해 낼 수있는 새로운 농부의 마인드로 재 무장해 미래가 있는 농업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배움에는 때가 없지만
농사에는 때가 있습니다"
기후변화.기상상태.농약.비료
작물의 특성은 내 자신이 먼저 알아야 대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시 갖추어야할
덕목은 정신력입니다.
두 눈뜨고 두 다리로 서있다하여 다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다운 사람, 사람다운 정신력과 행동을하는 사람이
비로서 사람이란 소릴 듣습니다.
빗방울 소리가 아름다운 저녁
많은 생각에 잠못드는 밤입니다.
6월 22일
13
5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46
비움과 채움
노생지몽盧生之夢.
노생의 헛된 꿈.
"인간의 부귀영화가 꿈처럼
다 부질없다"는
의미의 4자성어입니다.
사람에게는 두개의 눈이 있습니다.
눈은 안에서 바깥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자신을 볼 수는 없습니다.
또 너무 멀거나 가까워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공자가 어느날 길을 가는데
한 동자가 태양을 가르키며
공자에게 묻습니다.
"공자님! 혹시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공자가 말했습니다
"얘야,그건 너무 멀어서 모르겠구나!"
"그럼, 가까운 건 알 수 있습니까?"
"알 수 있지!"
"그럼 공자님 눈위에 있는
눈썹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아하, 그건 너무  가까워서 모르겠다.
멀리 떨어진 건 멀어서 모르고
가까우면 가까워서 모르니
안다고 할 수 있는게 없구나"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문득,
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한없이 어리고,
욕심도 많고,
말도 많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턱없이 부족한
자신의 내면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젊은 날 잘 보이던 글씨나 사물의
모습은
갈 수록 희미하게 보이는데
자기 자신의 모습은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안보이는 것을 볼려고 하기
보다는
쓸데없는 기억이나 욕망들을 하나씩 지우거나 버리는데
주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방을 청소한다는 말은 외부에서
깨끗한 것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방안에 있는 것을
치우거나 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비움과 버림이 화두가 됩니다.
마음과 머리속에 담아 놓거나
쌓아 놓은 것이 많은 사람일 수록
우울증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해뜨는 집
https://youtu.be/9aB0gXdaaZE?si=xImmyGZZpWrWxlnV
4월 4일
32
59
3
국수호박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1차로 4월1일에 600포기 정식하였고. 육묘하우스에 2차심을
모종1500주가 자라고 있습니다.
4월 2일
10
3
Farmmorning
상강.알타리.당근 조금씩 재배한것 수확했네요
저에게는 너무나 큰 영광의 작물이네요
당근과 알타리는 솎아줘야 되는데 너무 촘촘해서 캐고 보니 작은게 않아 먹을만한게 많지 않아 다음에는 좀 드문 드문 씨를 뿌려야 겠다 생각을 해보네요
10월 31일
14
27
Farmmorning
2년생 호두나무의 소중한 한알!
왜 이럴까요?
만져보면 속이 마른 느낌이던데 호두는 언제 따야하는지요?
7월 29일
5
4
Farmmorning
통마늘 선별 작업 .눈알이 튕겨나올것 같습니다.
6월 18일
5
2
2
Farmmorning
그럼 저 대저택은 얼마냐고요?
집주인 이 정확히 알텐데
우리집이 서벽리 에 있는 고급주택 들 중 제일 싸이즈 작아
저건 대저택 이야
그럼 얼마겠어?
7월 31일
2
Farmmorning
3주째되가는 오이 모종인데 웃자라기만 하는것 같아요
원인은 뭐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4월 12일
1
5
Farmmorning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추씨를 모종하고 처음 키워 봅니다.
고추 50구포트에 파종한지 10일... 그런데 가식안하고 포트에 직접 씨뿌려서 키웠는데 괜찮을까요?
3월 7일
13
2
Farmmorning
아직도 배추는 성장 합니다 일전에 올린 직파와 모종의 성장 차이점 직파로 심은 배추는 결구
가 되어 가는대 모종하여 심은 배추는 아직도 그대로 인것만 같아요 도대체 언제나 클련지
배추 싸이드에 수박무우도 잘
자라고 있것만 비트도 이제야
커지는것 같아요 비트가 클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11월 29일
21
8
1
Farmmorning
콩씨앗1가마가격이알고십어요
7월 21일
2
4
안녕하세요?
긴 미끈이가지 모종을 심었는데 가지가 동그랗게 열리는것은 왜그럴까요?
이런게 첨이라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6월 16일
5
2
처음 심어본 고추라 그냥 모종을 사서 심었는데 쟐 크던 고추가 이상하게 노란색을 띠더니 반점이
생기고 변형이 됩니다
이런건 무었 때문에 그런지 무슨병인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가르켜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7월 22일
4
6
6
고추 모종심기하고
엽면 시비로 요소을 한다는데
20L요소을 어느정도 해야 하나요
농약과 같이.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5월 1일
3
4
일단 알겠다.
6월 29일
2
Farmmorning
오늘감자케는대 10키러에 얼마가요 아시는분 계시면 올려주세요
5월 4일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