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산삼밭관리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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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0일 장터 추천 판매글🎁
매일매일 올라오는 장터 판매글 중 놓치면 아쉬울 판매글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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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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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얼마전 하나로마트에서 한우갈비 한팩 사서 저장해 놓았다.
복날 시원하게 갈비탕 끓여 울 엄니 복달임 해드릴려고.
노인정다녀오신 어머니께 낮엔 뭘 드셨나요. 하니 삼계탕 드셨단다. 잘됐네요 하고 저녁엔 갈비탕 드렸더니
"이런 갈비탕 처음"이라시며 잘도 드신다. 갈비탕에 무와 통감자 넣어 드렸더니 웃으시며 잘도 드신다.
감자 좋아하시는 엄니
잘드시면 됐지뭐!!°
하나로마트 고기가 좋아서 갈비탕 맛있는 건 안비밀!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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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한가로운 오후
오랜만에 뒷산 병풍산에 올라 보았다.
능선에 올라서니볼에 스치는바람이
제법 쌀쌀한 오후다.
숨은차서 헐떡거리며 한발한발
정상은 언제보아도 좋은데
가슴은 쿵쾅쿵쾅
숨도 차고
그래도 정상에서 내려보는저기는
내일을 생각하게 한다.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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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욕심없이 땅이주는대로 살려고요 천평에 종류만 백여가지 과수원도 아니고 채소밭도아닌. 나만의농장 축산 약초 과일 야채 없는것 빼고 다있네요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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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경북. 영천. 손경* 님께 산. '도토리 가루'요. 색깔이 진하고. 맛나 보이네요. 오늘왔는데. 낼 조금 해봐야겠어요. '묵'
만드는 법은 인순이한테. 물어보구요.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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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의 깨끗한 공기가 맛있는 복숭아를 농사합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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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농장입구 수로에서 웍웍소리가 나서 차를 세우고 내려다보니 아기노루 두마리가 수로에 빠져 나를 처다보면서 울고있어서 구출 후 산으로 보냈습니다 얼마나 귀여운지요 동물은 인간을 보면 본능적으로 숨어버리는데 처다보면서 우는것은 또 무슨 인연인지요 건강하게 잘 살겠지요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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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단에서 상사화 알뿌리를 채취해서 부모님 산소에 정식하고 싶었는데 하루종일비가 내리네요. 내일은 가능하겠지요.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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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고사리를 심을까 하는데
고사리 모종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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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여덟
" 천석꾼 부자"
고첨지는 성질이 포악하고 재물엔 인색한 수전노라 고을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해 원통함을 풀어달라는 민원이 수없이 관가에 올라갔지만 그의 악행은 날이 갈수록 더했다.
고첨지는 산삼이다, 우황이다, 온갖 진귀한 것들을 구해다 사또에게 바쳐서 사또를 한통속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아침, 고첨지네 말 한마리가 없어져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집사와 하인들이 온 고을을 뒤지며 수소문 끝에 용천다리 아래 거지떼들이 간밤에 잡아먹어 버렸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날 밤, 뚜껑이 열린 고첨지가 손수 횃불을 들고 용천다리 아래로 가서 거지들의 움막집에 불을 질렀다.
불길은 하늘로 치솟고 뛰쳐나오는 거지들을 고첨지네 하인들은 몽둥이찜질을 했다.
집으로 돌아와 아직도 화가 덜 풀려 약주를 마시고 있는 고첨지 앞에 안방마님이 들어와 앉아
“저는 한평생 영감이 하는 일에 한마디도 간여하지 않았습니다.
영감이 몇번이나 첩살림을 차릴 때도!”
“어흠, 어흠.”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고첨지가 천장만 쳐다보고 있는데
“이번엔 제 말 한마디만 들어주십시오.”
“뭣이오?” “그들이 오죽 배가 고팠으면 말을 잡아먹었겠습니까? 그리고 이 엄동설한 밤중에 그들의 움막집을 태우면 그들은 모두 얼어 죽습니다.
제 소원 한번만 들어주십시오.”
천하의 인간 망종 고첨지도 가슴속에 한가닥 양심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움막집을 날려버리고 강둑에서 모닥불가에 모여 달달 떨고 있는 거지들을 집으로 데려오게 했다. 여자와 아이들은 찬모 방에 들여보내고 남정네 거지들은 행랑에 넣었다.
고첨지가 행랑 문을 열어젖히고 들어가자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앉은 거지들이 또 무슨 낭패를 당할까 모두 고개를 처박는데
“말고기 먹고 술 안 마시면 체하는 법이여.”
거지들이 어리둥절 머리를 들자 술과 안주가 들어왔다.
아녀자들이 모여 있는 찬모 방엔 밥과 고깃국이 들어갔다.
그날 밤 고첨지는 거지들에게 술을 따라주고 자신도 몇잔 받아 마시며 거지가 된 사연들을 물어봤더니 코끝이 시큰해졌다.
“우리 집에 방이 많이 있으니 겨울을 여기서 나거라.
봄이 오면 양지바른 곳에 집들을 지어줄 터이니.”
행랑은 울음바다가 되었고 소식을 전해들은 찬모 방에서도 감격의 울음이 터져나왔다.
안방에서는 마님의 울음이 터졌다. “영감, 정말 대인이십니다!”
눈이 펄펄 오던 날 마실 가던 고첨지가 노스님을 만났다.
노스님이 눈을 크게 뜨고 고첨지를 자세히 보더니 “관상이 변했소이다.
화살이 날아와 아슬아슬하게 목을 스치고 지나가리다.”
고첨지는 빙긋이 웃으며 “안 죽겠네.”
어느 날 밤, 고첨지네 행랑에서 떠들썩하게 거지들이 새끼 꼬고 짚신 만들고 가마니를 짜는데
행색이 초라한 선비 하나가 들어오더니 “고첨지라는 못돼 먹은 인간이 온갖 악행을 다 한다는데 여기는 당한 사람이 없소이까?”
이튿날 새벽, 사또가 헐레벌떡 고첨지를 찾아왔다.
“고첨지 큰일 났소. 어젯밤 암행어사가 당신 집 행랑방에서 거지떼들에게 몰매를 맞고 주막에 누워 있소.
의원이 그러는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모양이오.
의원이 진맥을 하다가 마패를 보고 내게 알려준 거요.”
얼마 후 고첨지는 임금이 하사한 큰 상을 받았다.
“부인, 이 상은 부인의 것이오.
소인의 절을 받으시오.”
“영감, 왜 이러십니까.”
고첨지네 집에서는 3일 동안 잔치가 벌어졌다.
https://youtu.be/gTxGtJHRasI?si=7MPbhEzbnTQb9ioa
조선시대 여 노비가 예쁘면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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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에서 산. 송 마경님의 '믿고 사는 농원'의 '단감'입니다. 너무 아삭하니 맛나고. 달고. 속이 든든하고.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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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덕유산 자락?
택배를 보내고 돌아가려는데
눈쌓인 산이 멋쪄부네요ㅎ
사진을 잘 못찍었슴다ㅎ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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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린시절 경상도 북부 지역에서 재배 되어 빵만들어 먹고 잎사귀는 솥에 쪄서 삼으로 먹던 추억의콩 동구 (어릴때는 양대콩이라고 뚜방에 줄기타고 재배)씨앗을 구입하고 싶은데 지금도 재배 하는 곳이 있는지 많이 궁금하고 씨앗을구입 했슴합니다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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