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덥고 장마는 곧 시작되고
마음은 벌써 콩도 심고 난관을 잘 극복을 해야되는데
감자량은 적게 나오고 가격도 힘든와중에
감자 이삭주어러 오시는 사람들은 농가마음을 알런지
모자써고 옷 이쁘게 입고 벤츠 타고 오시는 분 들은 얼마나 감자가 먹고싶고 사진찍고 자랑꺼리가 많은지
속에서. 요동을 치네요
아침방송 여성시대에서 이삭줍는사람들 나오더만. 현실이네요
농민생각 좀 해 줬어면....ㅉㅉ. ㅠㅠ
6월 24일
16
16
Farmmorning
자가소비용으로 배추를 심었는데 잘 크다가 오전에는 싱싱하고 오후가 되면 말라죽를것처름 잎이 시들어요 무슨 이유일까요
그리고 처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셔요
9월 14일
26
40
2
Farmmorning
사과나무 두그루를 몇년전에 심엇는데 한나무는 가지가 부실해도 열매가 맛도 좋고 많이 잘열리는 반면 한나무는 가지도 좋고 나무도 큰데도 열매는 두세개정도입니다 원인이 무얼가요?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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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9
고추육묘가식 32일차입니다.
무럭무럭 잘크고있네용^_^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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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armmorning
상추작업 봄같으며 한번50박스 나오는데 지금 장마에 더워서15박스 나오려나
일하다 장마 비에 미끄려저 다리골절이라서 관리 못해서
수량이 현편 없네요
7월 21일
26
29
1
Farmmorning
오늘 일기가 빠졌네요
오전에 동네 친구랑 가끼운 동산에 초피나무
캐 왔는데 아직도 휘묻이
못하고 있읍니다.
큰 집 종손이 수둣물 누수로 고민했는데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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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의 편지와
아들의 편지를 읽고
마음이 찡하고 나이 탓인지 눈가에
이슬이 맺히네요.
감동 글이라 올립니다.
1️⃣어머니의 편지📚
파란 보리알
한 사발을
작은 손가락으로
만들어 들고 온
어린 아들의
곱고 고운 정성에
나는 울었다.
고사리 같은
너의 두 손을
꼬옥 안아
주고 싶었지만
나는
너를 위해
매를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아주고
싶은 자식을
때려야만 했던
엄마는
가슴에 못을
박는 아픔이었다.
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 정말 고맙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ᆢ
~~~^^~~~
어머니의 편지이다.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집에
먹을 것은 없고
엄마는 몹시도 아파서
방에 누워 앓고 계셨다.
굶고
누워만 계시는 엄마를
지켜만 볼 수 없어
보리밭으로 나갔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파릇파릇한 보리 이삭을
손으로 잡았다.
남의 것을 훔치려니
손이 떨리고 무서웠다.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한아름 뽑아다가
불을
피워 놓고
태워 익혔다.
태운 보리를
내 작은 손가락으로
비벼서
파란
보리알을 골라
하얀 사발에 담았다.
누워
신음(呻吟)만 하시는
엄마 앞에 조심히
사발을 들고 앉았다.
“엄마,
이거라도 드시고
기운(氣運) 내세요.”
엄마는
힘들게 일어나
앉으시더니
내 손을 보시고
사발을 보셨다.
내 손은 까맣게
재가 묻어 있었다.
“어서 나가서
매를 만들어 오너라.”
소나무
가지를 꺾어
매를 만들어 왔다.
“굶어 죽더라도
남의 것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거야.”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많이 맞았다.
까칠까칠한
소나무 가지라서
아프기도 많이 아팠다.
“엄마,
용서해 주세요.
잘못했어요.
다시는
도둑질 안 할게요.”
엄마를 위해
했던 일이
도리어
엄마를 슬프게
하고 말았다.
마음까지
아프게 한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울었다.
“이대로 들고 가서
밭주인에게
사죄(謝罪)하거라”
사발 속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친구
달봉이네
집으로 갔다.
하얀
사발을 앞에 놓고
마당
가운데 무릎을 꿇었다.
“달봉이 엄마,
용서(容恕)해 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달봉이 엄마는
깜짝 놀라
달려 나와 물으셨다.
“난대 없이
이 사발은 뭐고,
용서는 무슨 말이냐?” 
보리타작
이야기를 말씀드렸다.
달봉이 엄마는
나를 일으켜
세우시더니
내 다리부터 보셨다.
내 종아리를 보신
달봉이 엄마는
나를 안고 우셨다.
“이 어린 자식이
무슨 죄야,
가난이 죄지.
너의 엄마도 참~.”
달봉이 엄마는
눈물을 닦으시며
보리알 사발에
쑥개떡을 담아 주셨다.
“엄마 밥은
내가 만들 테니까,
너는
걱정 말고 가서
쑥떡이나 먹거라.”
먼 눈물 이야기로
시작한 나의 인생길~
이 편지(便紙)를
볼 때면
어린 시절(時節)
어머니와의
추억(追憶)에
눈물이 맺힌다.
나는
어머님의
임종(臨終)
소식(消息)을
도쿄에서 들었다.
타국(他國)에 있는
자식을 기다리다
눈을 감으신 것이다.
갚아야 할
은혜(恩惠)가 산 같은데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신 지
어느새
18년이 지났다.
2️⃣ 아들의 편지📚
사랑 하나~
정성 하나~
눈물 하나~
날마다
자식(子息)
나무에 물을 주어
푸른 동산을
가꾸어 주신 어머니
자식의 기쁨을
당신의 기쁨으로
자식의 슬픔도
당신의 슬픔으로
어머니의
발자국 마다마다에는
마를 수 없는
사랑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힘든 농사일에
그토록
지치신 몸으로
자식에게는
곱게 곱게 입혀 주고
싶어서
깊어가는 밤~
그 다듬이질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직
닭도 울지 않은
이른 새벽
도시락을
만들어주시던 어머니
조용한
그 칼도마 소리
정겹게 들려옵니다.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땀방울~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눈물~
은혜의 강이 되어
지금 내 가슴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그토록
고향(故鄕)이
그리웠던 이유는
그곳에는
어머님이 살아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그 사랑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걸어온 길 뒤돌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기뻤던 날들보다
슬펐던 날들이
더 고왔습니다.
산과 들에
뻐꾹새 뜸북새 우는
산 마을 내 고향
그 새파란
보리밭으로
어린
소년 하나가
엄마를 부르며
달려갑니다.
지인이 보내준 글인데
너무 사랑.교훈.감동을
주는 글이라 퍼 나릅니다
6월 14일
17
8
3
매주콩 .서리태콩 순치기
작업하고 왔는데
초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예초용 큰가위 이용 싸뚝 싸뚝 절단했는데 제대로 하였는지 모르겠네요.
6월 25일
5
2
Farmmorning
폭우에도 꿋꿋하게 커가는 서리태
https://youtube.com/shorts/B-gfj6nsL1c?si=SmgNekhjsb1RXOpf
7월 18일
7
저희 밭참외 수확 했어요
그런데 하나가 엄청 크네요
8월 17일
5
1
Farmmorning
토마토정식하여서서희크기시작하네요꽃상추도자리를잡고자라기시자합니다
3월 11일
18
3
1
Farmmorning
더웠던 8월도 끝자락에
왔네요.
10호 태풍 때문인지 구름이 밀려와 곧 비가 내릴듯한데 무엇을 할까
망설어 짊니다.
아침에 하우스에 배추 보식하고 배추 무우 콩밭에 살충제 살포하고, 유리컵에 곶아둔 공삼채 뿌리가 내려서 일부 정식하고
커피 한 잔하고 있는데
화물차 클러치 실린더 움직이는 관계로 기어가
순조롭지않게 신경쓰이게
했는데 어제 수리했던게 미비한 부분이 있었서 다시 볼트 분해해서 수리할려고 하는데 09시부터 비가 예상되는데 기다렸다가
비 지나가면 수리작업
할려고 합니다.
오늘도 바쁜 일 잘 마무리
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8월 28일
14
3
Farmmorning
메주 만들기
콩심어서 추수하여 메주까지
한해 마무리 농사가 끝났습니다.
메주 잘띄위 된장이 완성되면 나눔도 하고 판매도 하고 찾아오신분 한통씩 퍼주기도 하고
한해 고생한만큼 뿌듯함도 아주 크답니다
11월 26일
12
9
1
Farmmorning
거반도가 크고있어요
5월 6일
5
2
Farmmorning
새가 볼때마다 얼굴이 틀려진다 벌써 엄마와 비슷한 모습이다 몆일잇쓰면 집을 떠날거 같다
8월 7일
9
2
Farmmorning
오늘은 장마비 대비 고추밭.참깨밭에 약을 주었어요.
해마다 긴장마에 고추.참깨 콩 모두 피해가 있에지만그래도 관리를 열심히 하면 피해가 적지 않을가요.팜 회원분들 장마에 피해없기바랍니다.
6월 28일
16
7
Farmmorning
수박 잎이 갑자기 말라 가네요 ‥ 수박이 아직 다크질않았는데 ‥걱정되네요
7월 4일
4
3
직접 키운 콩나물입니다. 검정콩으로 했는데 잘 컸네요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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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하트) "가는 길녁" (하트)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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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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