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고추예정지에 자닮유황을 40배로 뿌려놓고,
보름후엔 농업용EM을 200배로
흠뻑 뿌려놨습니다.
1월 3일에 파종한 고추는 2~3일 더 있어야 싹이 나올듯 합니다.
비예보에 조금 늦었지만 오늘 3년묵은
퇴비만 밭에 뿌려놓고, 오후엔 2년 우려낸 은행물을 담았습니다.
비그치고 땅이 좀 마르면 고추밭 로타리
쳐놓으려 합니다.
사진은 순서대로
은행물,자닮오일,자닮유황 입니다.
은행물은 충기피제로 사용하고,
자닮오일은 전착제와 살충제로 이용하고, 자닮유황은 관주용으로
주로 쓰며, 간혹 살균제로도 살포하기도 합니다.
농약을 가급적 적게 쓰려고 만들어 사용하는데, 뭐 그럭저럭 쓸만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