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6)
농번기 의 아침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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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오전에 가랑비가 비실비실 내리다가 그쳤어요 오늘은 뭘 할까 하다가 주홍색 ss기를 옆지기와 합심하여 연녹색으로 바껏습니다 이때까진 좋았는데 아 글쎄 보관창고로 이동과정에 경운기에 추돌하여 ss기 앞대가리가 박살 옆지기에게 잔소리 심하게 들었습니다 오늘 일진이 안좋네요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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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자 심으려고 퇴비와 석호고토 넣고 두둑 만들었습니다.
조금심는거라 관리기없이 삽질로 하니 정말 힘드네요.
단삼 캐서 씻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모종도 만들었습니다.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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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는 비닐하우스 내에 이랑이 8골 있는데 한 이랑만 봄감자 심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멀칭한 폐비닐 제거하고 이랑 가운데 삽괭이로 골을 타서 토양살충제 복합비료 거름을 채워서 살짝 되매우기 해놓고,마늘 잎 노화되고 처진 잎 가위로 잘라내고 오늘
영양제 엽면시비했습니다.
감자는 옛날에 심었던 방법데로 심어놓고 새순이 올라오면 그때
비닐멀칭할려고 합니다. 옛날식으로 심었다가 곧바로 멀칭했더니 가스장해로
씨감자가 부패한 경험이 있어서 올해는 안전하게 먹을 만큼 재배할 계획입니다.
농사일은 적당하게 하고 봄부터 올 한해는 현장일을 겸해서 바쁘게 할 계획인데 뜻대로 될련지 한치도
안보이는 안개낀 생활이 될까 조금은 엄려스럽기도 합니다.
아뭏튼 우리 회원님들 올 한해도 무탈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따뜻한 봄향기에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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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은
순두부찌게가
맛나네요
도토리묵두요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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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년생 농부를 소개합니다
저는 퇴직후 이곳으로 온지 4년차입니다
저희집은 도로가 근접하고 앞에는 밭도 많이 보이죠 그런데 매일 새벽에 경운기 소리에 잠을 깨는데
그 경운기에는 꼭 꼬마가 타고 온것입니다 처음에는 할아버지 따라 놀러오나 생각해는데 아이가 고사리손으로 고추모 옥수수 모을 심더라구요 추운날에 할아버지가 집에가라구 해도 안가서 데러다주고 하더니 이제 스스로와서 도와주네요 그아이을 본것이4살 였는데 지금은 초등 학생이라네 요
오늘도 비가오는데 할아버지랑 고추 심는 모습에 과자한봉을 주고 왔네요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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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랑포도 3년차
일은 만지만 재미 있어요
우늘 은 스프링쿨러 물주는날
약 2톤씩 세번 줍니다
자라는 모습 재미 있읍니다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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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서는 10월2일 면민의 날 참여를 위한 주간과 야간 사물 놀이 연습으로 취미 생활은 물론 주민 단합과 친목으로도 한묵하며,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참 보기 좋고 자랑스럽습니다,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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