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서 탄저 저항 고추 모종사서.순한 고추 500포기 심고요(올해 처럼요). 해남에서 밤 고구마 모종사서. 350포기. 심을려구요(요것두 올해처럼요). 그리고. 흙 찰 방울 토마토. 노각 오이. 큰 토마토. 노랑 토마토. 넙죽이 호박. 동글이 호박. 가지. 뻐덕이 상추 여러 가지. 강낭콩. 요기까진. 봄에 심고요. 땅콩은 여름에 심고요. 그래서. 지금 욜씨미. 지인 동생이랑. 부직포 걷는 중요. 감사합니다.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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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이식을먼저 해야 되고 남편이 고추밭고 옥수수밭에 거름과 비료.그리고유박을 뿌리면서 농사시작 준비를 해야되요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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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주시 신림면 송계리 사15번에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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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한판 사다가 주말농장에 심었습니다 대파는 병충해가 많다고 하는데 처음 심어보는거라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23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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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 앞 도로변 고추밭. 탄저하고 고추 해충 약을 분무 하였는데도(3일전) 확인결과 또 탄저병 고추가 한두개가 나타나기에 오늘 아침일직 고추밭에만 다시 20리터 분무 하였음니다.
한편 첨부사진처럼 도로변 복숭아 나무에다 15일전 살구나무 햇순채취 녹지접 하였는데 2나무실패 되었어요. 오늘 그나무에다 다시 살구나무 햇순채취후 녹지접 재탕함에 기존 나무가 현재 복숭아가 달려 있는데 위치선정도 조금 까다롭고 나무에 상처를 입혀주는 마음이였음니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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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선도농가 종료 안내]
선도농가 활동이 2024년 7월 31일부로 종료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고생한 선도농가 분들을 위해 많은 감사를 표현해주세요💚
***
존경하는 선도농가 여러분께,
그동안 저희 농민 커뮤니티의 선도농가로서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지혜 덕분에 많은 농민들이 소중한 농사지식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제 선도농가 프로그램은 종료되지만, 여러분의 공헌은 팜모닝의 큰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선도농가 배지는 7월 31일까지 유지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농업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팜모닝 운영진 드림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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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넘 고맙고 감사합니다~~꾸뻑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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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독제(식독제):해충이 약제를먹으면 중독 일으켜 죽는약제
침투성 살충제 :잎줄기 뿌리부로 침수되어 흡중성해충에 효과 천적에 대한 핏해가 없음
훈용제 :유홍성분을 가스로해서 해충 방제에 쓰이는 농약(메필브로마이트훈중제)
기피제 : 농작물 또는 기타저장물에
해충이 모이는것을 막기 위해 사용
유인제 :해충유해해서제거
불입제 :해충생식 기관 발육저해 생식 능력 없도록하는 약제
접착저 : 나무줄기나 가지에발라 해충의 월동전후 이동을 막기위한약제
생물농약 : 살아있는 미생물 천연에서 유재된 추출물 등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
살응애제(살비제)
곤충에 대해서는 살충 효과가 없고 응애류에 대해 효력이 있는 약제
농약의 형태별(사용형태)분류
1 :액체사용체:
유제액체 수용제
2 :고형 사용체 :
분제 입제 Dl 분제
3 :기타 재형
훈증제 훈연제 연부제 가스제
23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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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유박 살포중
(내년 농사 준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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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어제 호두나무 병충해 작업에이어서, 많이 의심되는 가지는 잘라 버린다음,낙엽은 아직 되지않은 상태의 호두나무이기에 하는수없이 미비한위치에는 엘산원액을 주사기로 투입후 외부용 수성페인트,살충제엘산,스미치온,농약탄저,(후론사이드) 석회유황합제,물 약간,이렇게 고루 배합후 1차 도색하고 1시간정도 건조후에 2차로 다시 도색 처리하였음니다,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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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느덧 폭염과장마 속에서도 수확의 계절 가을이 찾아 오네요!!
지붕위의 박을 수확하여 오늘 가마솥에 삶고 있어요
내일 껍질과 속을 정리하여 건조하려 합니다!!!
올해에는 조롱박과 큰박이 잘 안되어 예쁜 작품이 안나올것
같습니다 ~~~
내년에는 잘되기를 바랍니다 ♡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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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나무에는 가지치기와 무슨거름을
해야 하는지 또는 병충해 예방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현재대봉 3년생 입니다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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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행복한 사람
엄상익 변호사가 올린 글입니다.
읽다가 가슴에 닿아서 올려드립니다.
요즈음은 이따금씩 세상을 힘겹게 건너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본다.
새벽 1시반에 지하철역을 청소하는 60대쯤의 여성이 보인다.
플랫폼 벽 아래 의자 주위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빗자루로 쓸어내어 쓰레받기에 담는다.
수세식 변기를 세제로 닦고 반들반들하게 윤을 낸다.
저런 여성들의 수고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악취 없고 깨끗한 지하철역이 되는구나를 알았다.
노조가 파업할 동안 파리의 지하철역에 진동하는 지린내를 맡아본 적이 있다.
낙서가 가득하고 더러운 뉴욕의 지하철을 탄 적도 있다.
화면 속의 그녀는 밤일이 끝난 후 혼자 사는 단칸 지하방으로 돌아가 밥을 먹는다.
잠시 후 그녀가 다른 일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백화점의 종이 쇼핑백들이 방바닥에 가득 쌓여있다.
그녀는 종이 쇼핑백에 플라스틱 손잡이를 끼우고 있다.
한 장 끼우는데 10원, 몇시간을 일하면 8000원을 번다고 했다.
그외에도 그녀는 공공근로나 일거리만 있으면 마다하지 않고 다 하는 것 같았다.
어느 순간 그녀가 방에 앉아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제 번 돈으로 오늘을 살고 생존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다.
그걸 보면서 가슴이 찡하고 내가 편하게 사는 게 죄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변호사를 40년 하다 보니까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보았다.
소아마비로 어려서부터 다리가 불편한 여자 판사가 있었다.
명문 여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고시에 일찍 합격하고 판사가 되었다.
그녀가 있는 판사실을 찾아갔던 적이 있다.
그녀는 내게 다음 번 세상에는 청소부가 되더라도 매춘부가 되더라도 정상적으로 걸을 수만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 말의 진정성이 내 가슴 깊숙이 스며들었다.
천만명의 기독교 신도들이 애창하는 찬송시를 지은 여성 시인을 여러번 만났다.
심한 뇌성마비로 그녀의 몸은 작동기능을 거의 잃었다.
물체같이 굳어버린 몸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두 손가락과 높은 아이큐의 두뇌뿐인 것 같다. 혼자서는 무엇도 할 수 없다.
이따금씩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 그녀에게 가서 목욕시켜주는 봉사를 하는 여인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목욕을 시켜 주고 돌아갈 때 혼자 몸을 닦을 수 있는 것만도 행복이라고 느꼈어요.”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뇌성마비의 그녀는 유일하게 움직이는 손가락으로 카톡을 통해 내게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
‘변호사님 한번 입을 테이프로 막고 손발을 꽁꽁 묵고 사람들 사이에 쳐 박혀 있어보세요. 그게 60년 넘은 일생을 지내온 제 상태랍니다.’
나는 그 머리 좋은 찬송 시인이 다리를 절더라도 혼자 일어나 걸을 수 있다면, 혼자 목욕을 하고 밥을 먹을 수 있다면, 분명 행복해 할 것 같았다.
나는 가난하고 험한 삶의 밑바닥에서 맑은 샘물같은 행복을 퍼 올린 사람을 보기도 했다.
노동자 출신 시인인 그는 폐암 말기였다.
달동네 꼭대기 어두컴컴한 임대아파트 방에 혼자 누워 있는 그를 찾아갔다.
세상의 고난은 모두 그를 찾아와 있는 느낌이었다.
그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가난과 고독, 병과 늙음이 그를 감싸고 있었다.
고통의 바다인 이 세상의 마지막 파도에 그는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그의 입에서 엉뚱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같은 죽어가는 환자가 하루종일 누워있을 수 있는 방이 있다는 게 감사해요.
이웃의 중학교에서 급식에 남은 누룽지를 가져다줘요.
성당에서 나물 반찬을 가져다 냉장고에 넣어줘요.
목욕 봉사를 하는 분이 더러 와서 몸을 씻겨줍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투명한 이슬이 맺힌 호박꽃이 보입니다.
누가 호박꽃을 밉다고 표현하나요?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저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 시인은 내가 만난 후 죽을 때까지 몇 달 동안도 매트리스 아래 공책과 연필을 놓고 시를 쓰다가 죽었다.
그는 내가 그의 마지막 시집을 내줬으면 하는 것 같았다.
어젯밤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환한 달빛 띠가 펼쳐진 번들거리는 밤바다를 보았다.
하늘에는 총총한 별들이 떠있었다.
멀리서 색색으로 반짝이는 보석같은 부둣가의 불빛들이 검은 바다 위에서 물결쳤다.
걸으면서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하루하루에서 작은 성취와 기쁨을 발견해 내야 하는 건 아닐까?

이번 폴라산이 많은 비를 뿌리고 물러난 뒤 하늘에 가을이 왔습니다.
새벽엔 홑이불을 끓여당기게 되더군요.
엄상익 변호사의 글을 읽고 제가 본 한사람이 생각납니다.
제가 안과를 많이 이용하는데 그 병원에 청소를 하시는 아주머니 한분 이야기입니다.
병원이 개원한지가 40년이 넘어서 이제는 호남에서 규묘가 제법 큰 안과병원이 되었습니다.
안과 종합병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 병원에서 개인병원으로 개원하면서부터 지금까지도 병원 청소를 하시고 계십니다.
지금은 7층의 건물이라 여러명이 나누어서 하십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병원이라 인사를하고 지냈습니다.
올해 73살이고 저와는 동갑이더군요.
30대부터 병원 청소를 하기 시작했더군요.
슬하에 2남1녀가 두었습니다.
삼남매를 다 서울대학교를 보냈답니다.
큰아들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세종시에서 부부가 같이 근무를 하고,
둘째는 광주에서 부부가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딸은 시내 종합병원에서 과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흔히 자식들 잘 키웠으니까 이젠 일을 그만 둬도 되지않느냐?라고 말한답니다.
지금이니까 탕비실도 있고 휴계실이 있지만 옛날에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창고 같은 한쪽 청소용품을 모아둔 구석진 곳에서 점심도시락을 먹었지 않았을까요?
또 지금이야 자식들 다 잘키웠고 산전수전 다 겪은 나이지만 30대 젊은 새댁 꽃다운 나이에 얼마나 힘들고 무시당하고 애로사항이 많았을까요?
그 때는 자식들 키우느라 어쩔 수 없이 일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핸드폰을 옛날 폴더을 쓰고 계시더군요.
또 얼마나 성실하시게 일을 하셨으면 지금까지 한곳에서 일을 하고 있을까요?
이런 경우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자식들 삼남매를 서울대학에 보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제가 그랬습니다.
이제 그만하셔도 되지않느냐?
자식들이 제발 일좀 그만 하시라고 한답니다.
지금은 100명이 넘은 직원들이 실장님으로 불리더군요.
웃으시면서 "놀면 뭐하느냐?"하시더군요.
긴글 읽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군산 아버지한테와서 아침 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옆에서 끄적거려봅니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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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병해충 방제시기
23년 2월 3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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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상토한포사고,파모종한판12000원주고,사왔고요,고추끈5천원주고사고,비트씨사고,치커리사고,곰취사고,쥐끈끈이2개사고,근사미사고,토양살충제사고,여러가지샀어요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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