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정식할 필지에 갈이전 들깨대(부산물)를 되돌려줄려고 깔았습니다,옛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보급한 /들샘/ 이란 품종인데,기름도 많이나고 잎이두꺼워 쌈用딱이라서 애착이갑니다...
23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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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과원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물탱크가 필요한데 안쓰시는분계시면저렴한가격에판매좀해주십시요
파주 연천 지역에 있습니다
010 3734 1769 김정호
23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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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건조 된 들깨 밀폐보관을 위해 작업중.
(때가 되면 방앗간을 찾아가 들기름 을 짤것이다.)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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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예취기나 동력분무기를 사용하신 분들은 모두다 느끼신 점인대요 엔진용 휘발류나 혼합유를 주입할때 기름이 기계에 묻거나 흘러넘쳐서 본의 아니게 청소하거나 딱아 냈을때가 있었지요
이를 개선해 보고자 혼합유통을 활용한 연료 간편 주입기를 제작해 봤습니다
제작방법은 아래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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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노지 표고재배
원목 만지기 넘 힘들어도 표고올라오는 재미로 매년조금씩 하다보니 물량이 많아져서요!! 먹자니 많구
팔자니 비와 달팽이 하늘과 자연에 의지해야 하기때문에 상품성 떨어져
하우스재배랑 경쟁력 없어.
그냥두자니 좀그렇구
지인들 주자니 택배비 기름값두 않나와!!
나눔 하자니 시절이 그냥
남주는거두 쉽지 않은거 같구
해서 좋은거 애착이 점점떨어지내요!!
표고 노지 재배 계획 하시는 님들게 직접 드실 만큼 만 하시길!!!!!!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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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너무나도 감동적인 STORY
벌써 2시간. 그는 거리에 서있는 빨간 차 한 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폭탄은 여기저기서 터지고 머리 위에서는 수시로 미사일이 떨어졌죠. 가족과 함께 방공호에 피신해있던 그는 상황이 악화되자 키이우를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차량도, 휘발유도 구하기 어려웠죠.
그때 눈에 띈 것이 엉망이 된 도로에 서 있는 빨간 차 한 대였습니다. 시동장치에는 열쇠가 꽂혀 있었고, 기름도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마치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대기 중인 차량처럼 말입니다. 지켜보던 그는 차를 훔치기로 결심합니다. 
이대로는 러시아의 폭탄에 가족 모두 몰살을 당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2시간 후에도 차량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그는 차를 훔쳐 가족과 떠났습니다. 키이우에서 남서쪽으로 200㎞ 떨어진 빈니차에는 친척이 살고 있었습니다.
무사히 키이우를 빠져나오기는 했지만 그는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가 차를 훔친 탓에 누군가 키이우를 탈출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차를 뒤진 끝에 글로브박스에서 차주의 전화번호를 찾아냈습니다.
미안합니다. 내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당신 차를 훔쳤어요.
전화를 건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차 주인의 첫 마디는 뜻밖에도 “하나님 감사합니다”였습니다. 차주는 주춤대는 그에게 “걱정 마세요. 내게는 차가 4대가 있었고 우리 가족들은 그중 한 대인 지프차로 이미 탈출했습니다”라고 안심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죠.
“나머지 차는 기름을 채우고 열쇠를 꽂은 채로 각각 다른 장소에 세워뒀습니다. 글로브박스에는 내 전화번호를 남겼고요. 나머지 3대의 차량들에서 전부 연락이 왔어요. 곧 평화가 올 거예요. 몸조심하세요.”
차 주인은 누군가 차를 훔쳐주기를 간절히 기도했던 겁니다. 차를 훔쳐 포탄이 쏟아지는 전쟁터를 탈출하기를, 한 명이라도 더 살아남아주기를, 그래서 전쟁 없는 세상을 다시 만나기를 바란 겁니다.
이 사연은 우크라이나의 전직 외교관인 올렉산드르 셰르바가 지난 5월 2일 빨간 차량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공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차를 훔친 이가 누구인지, 차량 주인은 또 누구인지, 그들이 여전히 생존해있는지 아무 것도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끔찍한 학살과 죽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름 모를 우크라이나 차주의 이야기는 희망을 품게 합니다. 인간은 어리석어서 21세기에도 죽고 죽이는 전쟁을 계속하지만 그런 절망 속에서도 세상에는, 누구라도 사람이라면 반드시 살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작은 영웅’들이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옥 같은 도시 곳곳에 기름을 채운 차들을 세워둔 그 우크라 시민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 한 인류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믿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공유하지 않고는
이 감동을 억제할 수 없어 올립니다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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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된장의 오덕
수십 년 간 먹어온 된장의 의미를 모르고 먹기만 했는데,
어느 날 '된장의 오덕(五徳)' 이란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1) 단심(丹心)
된장은 다른 음식과 섞여도 결코 자기 맛을 잃지 않으며, 이것을 단심의 덕이라 합니다.
2) 항심(恒心)
된장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으며, 오히려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이것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항심의 덕입니다.
3) 무심(無心)
된장은 각종 병을 유발시키는 지방을 녹여내며, 좋지 않은 기름기를 없애주는 덕을 된장의 무심이라 합니다.
4) 선심(善心)
된장은 매운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맵고 독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된장의 덕을 선심이라 합니다.
5) 화심(和心)
된장은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룰 줄 알며,
어떤 것과 어울려도 조화를 이루어낼 줄 아는 덕을 화심이라 합니다.
(구수한 된장 냄새같은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사람)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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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 한말은 5k라는데
6k드리고 8만원에 드렸어요.
방앗간에서도 8만원에 산데요.
기름 많이나왔다고 좋아하더라구요.
22년 11월 10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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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당한 일을당해 나같이 바보가 될가봐 참고하시라 글 올려봄니다
포항 남빈동 농약과 각종
농사용 펌프 와 자재들파는
상회인데 충전용이동
분무기 (43만원 )사고
1년 도 안되여 탱크에서물이좀금 새고 밧데리 충전이 잘안되여
본사 전화하니 보내라 하여
짐싸기도힘 들고해서
산가계에 말했드니
자기가보내겠다 하여 맏겼는데 일주일후 수리 완료 연락 받고 가보니 물새는것은 보증 기간도 없고 땡크가 비싸고 조금
새니까 그대로 쓰라 하고
밧데리는 센샤 본사직원이 와서 수리했다며 출장비로 2만원 내라 하여 일년도 안됬는데 왜보증 기간 없나
며 좀 다투다 나도기계사용 도 해야해서 돈주고 와서 본사에 전화해보니 밧데리 센서도없고 충전기 를
잘못사용한것이고 출장수리도 없고 본사 보내면 일년무상수리해 준다는데 것짖말해소비자 돈 뜻는 이런 사람 이 장사 해도되겟나 생각드네요 돈은 받아낼 묘 안이없어 포기 해야지요 농부님들 기기살때 잘살펴 보고 확실히 알아보고 잘 사 시겠지요 저같은 바보 되지마시길~ 부끄럽네요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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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아지 태어나면 닦아줄려고 공업용 기름종이 주문했는데 오늘 왔네요
테이블에 물300cc붙고 테스트도 해봤는데 한장으로 흡수하는거보니 일단 만족합니다.
겨울에 태어난 송아지 저걸로 닦으면 근방 마를것같아요.
일단 테스트 합격!!!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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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충제
계란, 콩기름, 물을 혼합해서 사용
2. 제초제
식초, 소금, 물을 혼합해서 사용
23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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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개 방앗갼에 왔습니다.
건고추와 들깨를 갖고 왔는데 시골 할매들이 쪼로록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시네요.
9시반에 와서 12시가 넘었는데 우리차례는 아직도 멀었네요
할매들은 서로 모르는 사인데도 금방 친해지고 뭔 수다를 떠는지 시간 가는줄도 모르시네요
요즘 방앗간은 고추가루 빳는거와 기름짜는 손님이 많으시다고 하십니다
얼른가서 햇기름에 따끈한밥 비벼먹을 생각하고 왔는데 시간보니 다틀렸구만요
사진은 혹시라도 가족분들이 알아보시고 오해가 있을까봐 안찍었습니다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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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나를 지켜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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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30년째 기름집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고추와 도토리도 빻아 주고, 떡도 해 주고,
참기름과 들기름도 짜 주는 집인데,
사람들은 그냥 기름집이라 합니다.
그 친구 가게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있습니다. 달력? 가족사진?
아니면 광고? 궁금하시지요?
빛 바랜 벽 한 가운데
시 한 편이 붙어 있습니다.
그 시가 윤동주의 <서시>입니다.
시장에서 기름집을 하는 친구가
시를 좋아한다니?
어울리지 않나요? 아니면?
어느 날, 손님이 뜸한 시간에
그 친구한테 물었습니다.
"저 벽에 붙어 있는 윤동주 '서시' 말이야.
붙여둔 이유가 있는가?"
"으음, 이런 말 하기 부끄럽구먼."
"무슨 비밀이라도?"
"그런 건 아닐세. 손님 가운데 말이야.
꼭 국산 참깨로
참기름을 짜 달라는 사람이 있어."
"그렇지. 우리 아내도 국산 참기름을
좋아하지." "국산 참기름을 짤 때,
값이 싼 중국산 참깨를 반쯤 넣어도
손님들은 잘 몰라. 자네도 잘 모를걸."
"......"
"30년째 기름집을 하면서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욕심이 올라올 때가 있단 말이야.
국산 참기름을 짤 때,
중국산 참깨를 아무도
몰래 반쯤 넣고 싶단 말이지.
그런 마음이 나도 모르게 스멀스멀
올라올 때마다, 내 손으로 벽에 붙여놓은
윤동주 <서시>를
마음속으로 자꾸 읽게 되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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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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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천천히 몇 번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시커먼 욕심이 사라지고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아.
그러니까 30년 동안 시가 나를 지켜준
셈이야. 저 시가 없었으면 양심을
속이고 부자가 될 수도 있었는데.
~하하하."~~
그 친구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도 모르게 그 친구가 좋아하는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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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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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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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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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20일 만에 굴에서 생강을 꺼냈습니다. 상태가 좋네요. 처음으로 생강을 굴 속에 넣어 저장했는데 참 신기하네요. 지하 탱크 안은 온도가 일정해서 싹도 나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23년 4월 13일
10
2
Farmmorning
2월 4주 차 벼 모임 작업 알림🔔
1️⃣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벼(특수미) 종자 기관신청!
신청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예요.
보급되는 시기는 3월 중순이에요.
이 시기 놓치지 마세요!
2️⃣ 겨우내 묵혀 두었던 농기계 점검과 정비는 필수!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은 농기계는 봄철 사용 전에
깨끗하게 청소하고 점검과 정비과정을 거쳐야 해요.
✔️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 생기면
바로 교환하시고, 연료탱크 내 침전물은 제거 후
연료를 채워주세요.
✔️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보충하고
색이 검고 점도가 낮으면 교환하세요.
✔️ 냉각수 양과 누수를 확인하고
보조 물탱그 상한선과 하한선 사이에 있도록
냉각수를 채워주세요.
✔️ 건식 공기청정기(에어크리너)는 필터 오염상태에 따라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습식의 경우 경유나 석유를 이용해
깨끗이 세척 후 사용하세요.
✔️ 배터리는 윗면 점검창에서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되었거나 흰색가루가 묻어 있으면
깨끗하게 청소하고 윤활류를 바르세요.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1.4~3.8℃)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수량 평년(2.1~13.7㎜)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수율 : 71.8% (평년 73.3%의 98.0% / 2.13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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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뿌듯합니다
요렇게수확했어도다못먹고나눠먹을수있겠어요
서리태3통메주콩4통붉은팥4통 나누기일부하고 집에들여와예쁘게담았네요 하지만취미는줄겁겠지만 본업이된다생각하면줄겁지만은못할듯!
겨울이되니할일이없어아이들온다길래 수확한들기름으로김구워놓고
고사리볶아놓고 이제서리태로콩장만들참입니다~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메리크리스마스~~^^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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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