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늦게 뽑아서그런지 못난이가 많내요 농산물 사서 먹을 때는 예쁘고 신선한것만 찾았었는데 직접 친환경농사 지어보니 공산품이 아니란 걸 확실히 깨닫게 되내요
늘 행복하세요 ~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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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나의 사랑으로운 작물들!!!
청량, 고추, 일반, 아삭고추를 비롯하여 오이, 애호박, 맷돌호박, 참외, 수박, 쌈상추 4종, 가지, 참깨 등등
이대로만 잘 자라주길 ᆢ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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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칡느타리 재배해서 오늘 아침 맛 보았어요.
아득히 어릴때 동네 포플러 나무에서 따다 맛본 그맛이 나네요. 이상하게 마트에서 사다 먹는 느타리에서는 이 맛이 안나죠?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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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armmorning
감사한만큼 여유있고 따뜻합니다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의 따듯한 생각의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하는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며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은 여유가 있고 따뜻합니다.♡♡♡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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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인님께서보내주신
무화과 산목 한달만에
싹이하나둘씩나오고있내요
감사한마음갇고서 열심히
키워볼께요 근데 여긴추워서
무화과가 잘안살던데
어쩔란지 ᆢ 아뭏튼 잘키워보겠슴다 감사해요🌻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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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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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경 밥뜸들이듯이 하늘에서 우르릉쿵쿵 요란스런 표효를하더니 비님오시네요. 얼마나 기다리든 비인가?손자 데리고오는 딸처럼반가웁네요. 그 뜨거운 햇빛이 비에 밀려 한동안 숨어있으려나 혹시나 비 설거지 빠진곳있는지 다시 살피러 가봐야겠네요.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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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연재해가 비교적 적은 익산시에서 벼농사5000평과 밭600평을 경작하고 있는데ㅡ밭에는 참깨ㆍ들깨ㆍ고추ㆍ마늘ㆍ배추ㆍ무우 등 총 25종류 이상을 재배하여 채소류 등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식재료를 자급자족하고 있습니다, 농가소득과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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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들깨 심으려고 경운 하여 이랑 만들어 비닐 피복하려고 준비 중이며 4월 상순 고구마 심으려고 밭갈이 해두었습니다. 옆에는 3년전 심었던 토란 두이랑 더 심을 계획. 내일은 고사리 꺾어야 할것 같아요. 7정 고사리 밭은 지대가 높은 산이라 4월 5일부터 광양은 매실 베어내고 고사리 두릎 조피를 심었는데 내일은 광양 고사리 수확...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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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평면에서 잡종지400여평에 농작물(고추 참깨 들깨 고구마 호박 기타여러 작물)을 농사짖고 있는
선종연 입니다.
작년까지는 퇴비를 신청해 농사지어 왔는데 올해부터는 잡종지여서
퇴비 신청이 안된다고 해서 접수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도 여러 작물을 심을려면 퇴비가 있어야 하는데 구하지 못해 막막합니다.
어찌하면 좋은 방법이 생길련지요.
여러 선 후배님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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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물러나니까 기다린듯 더위가 바로
자리를 차지하네요.
7월이 언제 가는지도 모르는데 벌써 8월 입니다.
참 덥습니다. 요즘 일과는
이른 아침에 작업시작해
09시가되면 더위를 피해서 하우스 데크로
쫒기듯이 내려와 주변 소일거리 간단하게 하고는 하루에 찬물에
샤워는 두 번은 해야 되는데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이 와중에 회원님께서는
홍고추를 비롯하여 여타한 과일 수확으로
고생이 많으실텐데 그나마 소득이 흡족해야
되는데 아뭏튼 수고 많으시리라 사려 됩니다.
저는 아침에 남은 참깨대
모두 베 놓고 마냥 막걸리
한 잔씩 하고 19시가 되면
제초매트 깔아서 참깨대 건조시킬려고 합니다
아직도 선풍기 앞에서 해가 서산으로 기울기를
바라면서 삶은 옥수수에
오이로 배 채우고 있는 중입니다.
무더운 8월 날씨에 여하튼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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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2년차 먹고 살려니 산불 감시원도 하네요
23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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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를 어제 심었네요
오늘 비 온다고 해서 심었는데 비가 안 올거 같아요
너무 어린 애들을 심어서 걱정이네요
잘 살아 줘야 할텐데 이제 아늘과 땅의 몫이겠죠
우리는 비 안오면 물 주는 거밖에 할 수 있는게 없네요
그나마 일 끝나고나 줄 수 있으니 걱정이네요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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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어느새 ~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 에서 어이없이 웃음을 짓습니다.
*<회갑잔치>가 기억 안나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 ㅋㅋㅋ
*애기 할머니가 교보문고에 가서 손주에게 사다 줄 책을 한참 찾는데 ~
안내 직원이 와서
"무슨 책 찾으세요" 했더니,
"<돼지고기 삼형제>
있나요 ~...?
직원이 "아~네, 혹시 <아기돼지 삼형제>
찾으시는거 아니에요?"
ㅋ ㅋ ㅋ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설레임>이 기억 안나서
"<망설임> 주세요 ~" ㅋㅋ
*어지럼증으로 이비인후과에 간 여성환자가 의사에게
"<나팔관>에 이상이 있어
어지러운가 봐요" 하니까
의사 선생님께서
"<달팽이관>
말씀하시는거죠?..."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급> 받으러 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사돈댁에 보낼 <이바지 음식> 주문을 할려고
전화를 해서 ~
"여보세요 <씨받이 음식>
주문하려는데요 ..."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 하는 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
*친구집에 갔는데 그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 하셨다.
알고보니 <콘 프레이크> 였다 ... ㅋㅋ
*소보루 빵 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주세요" ... ~?
ㅎㅎㅎ
*식물인간이 된 지인의 아들 병문안 을 가서
위로의 말씀을 하는데 ~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 ㅋ ㅋ ㅋ
*커피 전문점에서 당당하게 커피를 시킵니다
"<아프리카노> 한잔요 ..."
ㅋㅋㅋ
*누구랑 전화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이며 ...
“나 핸드폰 없어졌다 ~!
좀 있다 통화하자"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 ㅎ ㅎ ㅎ
*폭염속에
배꼽 빠지게 한번 웃어 보십시오 ...
ㅎㅎㅎㅎㅎ
건조기 못다 들어간고추 컨닝해서 따라해봅니다~^^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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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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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능이사러
왓는데
업네요
23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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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또 반갑지않은
비 손님이 오네요.
어제 하우스 개폐기창 열린 상태인줄 알고 일어나자 곧장 하우스로
왔는데 다행히 닫혀 있었네요.
하우스내 빗물이 유입되어 이랑사이에 많이 고였는데 아침에 보니까 빠진상태라 오후에 갑바 깔아서 참깨단 말리려 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아마도 장마가 지나갈듯 한데 이젠 더위에 대처해야할 것 같습니다.
장마철에 여러가지 애로점이 많았을텐데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더운 날씨에 무탈하시길 바람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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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 200여평에 고추,감자,고구마,참깨,생강,토란,대파등를 심고 손주들이 오면 간식거리로 수박,참외,토마토 심기를 끝내고,
엇그제부터는 나의 쉼터인 "하늘마루 명이농원"에서 잡초제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목표치를 완수하고 잠깐 시간을 활용하여 인근 골짜기 임도를 따라 걷던중 뜻하지 않게 할미꽃 군락지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옛날에는 흔하디 흔하던 꽃이였건만, 지금은 희귀종이 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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