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에 양파밭 에서 쌍태양파 두필지 돌아 일룬차로 30여차례 뽑았읍니다
바데기로 판매 늘 해서 피해는 없고 업자사장님 께서 비품 은 필요없다고 캘수 있으면 캐라고 해서 생각보다 많이 뽑았읍니다
상태좋으건 건조해서 저장하고 일부는 지인들 에게 나눔 해야겠읍니다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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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 보조 받은것 농장창고 로 돌아와서 하역^^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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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올해는 날씨 좋아서
꽃이 활짝 피여답니다
작년에는 꽃필때 너무추워서 체리조금 따서요
4월 15일
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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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농사을2년차에요올봄부터약치기걸음을어떠계해야하는지궁궁합니다
3월 4일
8
3
길이200미터
높이10미터에
물을끌어올리려합니다
몇마력에어떤종류에
모터를사야하는지
고수님에조언부탁드림니다
7월 5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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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전에 마트가서
팥과 새알옹심이을 사왔다
그냥 팥죽 한그릇 사 먹을까 하다 직접 죽을 쑤기로 했다
냄비에 1차 팥을 삶아
그 물은 버리고 2차 물을 넉넉하게 잡아 압력솥에 푹 무르도록 삶아 뜸을 들였다
믹서기에 삶은팥을 넣고
곱게 간 후 불려둔 쌀을 넣고 죽을 쑤기 시작했다
1시간 가량
저었더니 팔도 아프다 쌀이 퍼지기 시작 할 무렵,새알옹시미를 넣고 한참을 끓이면 옹심이가 뜨기 시작한다
그 뒤 10분정도
더 끓이다가 소금간을 하고 조금더 끓이다가 불을 꺼고 뜸을 들인다
간도 맞고
맛있다 손주녀석에게는 설탕을 조금 넣어 줬더니 잘 먹는다
아들네 한통 퍼 주고 실컨 먹고도 남았다
힘은 들지만
집에서 손수 팥죽을 끓이니 맛도 있고 푸짐하다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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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42
조선 영조 때 대학자 이재
(李縡) 어머니의 훈육​.
​조선 영조 때의 이름난
학자 이재(李縡)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 어머니에게서
양육을 받으며 자라났다.

​그가 12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그를 데리고
작은 아버지이자 당대의 정치가인 이만성을 찾아갔다.

​"아버지 없이 자라는 까닭에 이 아이의 앞날이 잘못될까 걱정이 됩니다.
이 아이를 맡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작은 아버지는 괜히 집안의 귀한 장손인 조카에게
매를 들어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거절했으나,
이재의 어머니는 끝까지 맡아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하였다.
​결국, 그날 이후로 이재는
작은 아버지의 집에 기거하며
작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며칠 뒤 이만성이 형수,
즉 이재의 어머니를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
"형수님, 용서해 주십시오.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글쎄, 글을 읽으라고 분부하고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마당에서 장난을 치고 있지 뭡니까.

​그래서 정신을 차리게 해주려고
매를 들었는데,
그게 잘못되어
그 녀석이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끝까지 시동생의 말을 듣고 난 이재의 어머니는
한참동안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뜨더니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대답했다.

​"괜찮습니다.
어찌 제 자식놈이 미워서 매를 드셨겠습니까!
다 잘 되라고 한 일인데 제 명이 짧아 그렇게 된 것이겠지요."
​이만성은 형수의 태도에 깜짝 놀라 일어서다 말고
다시 자리에 앉아 사실을 털어놓았다.

​"형수님, 용서 하십시오.
실은 모두 거짓입니다.
제가 형수님을 시험한 것이었습니다.
형수님께서 그렇게까지 저를 믿고 아들을 맡겨 주셨으니
이제부터라도 더욱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이렇게 엄격한 어머니와 작은 아버지의 사랑과
믿음으로 훈육을 받고 자란 이재는
20세 되던 해 과거에 급제하고, 문인으로
조선을 대표하는 대학자가 되었다.
서로의 깊은 믿음으로 자식을 맏기고
믿음과 사랑으로 조카를 교육시킨
참으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https://youtu.be/g3Muo_k1SpY?si=vPBiaku1yb67LRIe
4월 3일
2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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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차 한잔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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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밤고구마 수확했습니다.
모종 한단 심어서 고구마순 실컷먹고 제법 나왔네요. 후작으로 담주 무파종 할거라 로터리작업 했습니다. 꽈배기처럼 생긴 고구마가 신기합니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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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차량 엔진오일 교환하고 점심먹고 밭에 가서 꽈리,땡초 아삭이,방울토마토, 고구마줄기 조금씩 수확하고 고추에 약치고 왔습니다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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