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6월까지 고사리 수확을 마치고 이곳에는 아직 장마비 피해는 아직입니다
감사히 생각하면서 장마 폭우로 인해 피해농가는 주민께서는 조속히 복구 되시기를 마음으로 전하면서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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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옥수수를 보니 잎이 마르는거 같은데 혹시 병일까요??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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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꽃가득 향기가득한 마삭등굴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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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징검다리 연휴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순천 농부손녀 안부차 인사드립니다! :)
어느덧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계절이 다가왔네요.
보시다시피 골드키위 수확전이지만 이제 제법 당도가 올라온 상태네요. 생각보다 크고 단단해서 예정대로 이번주에 수확하려고 합니다!^^
올해 저희 골드 열매가 큼직큼직하고 탐스럽게 열려서 많은 분들께서 비법을 물어보셨는데요~~
음.. 비법이란게 없어요..
💢저희 농장은 과실의 크기만 키우는 인공적인 비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굳이 비법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3년전에 오래된 나무는 과감히 제거했구요!
새로운 건강한 묘목으로 교체한 덕분에
금년 저희의 황금다래(골드키위)가
과육이 단단하고 !
큼직큼직하고 !
당도가 잘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 :)
이번주부터 골드키위 수확해서 바로 발송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 쉬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농장에 모여 미리 박스접기를 해뒀어요! ☺️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주문 주신 분들~~ 며칠만 더 믿고 기다려 주세요!
10월 3일부터 수확하여 순차적으로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회원님들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요,
좋은 밤 보내세요~^^💛
📍우리 회원님들께서 문의 많이 주시는데요,
찾기가 어려워서 아직 주문 못하신 분들을 위해 골드키위 판매 링크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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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arm.fmorning.com/t98mddp
달콤한 농부손녀 골드키위 품절되기 전에 얼른 맛보세요!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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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5년 전부터 게르마늄 세라믹볼을 연구하며 산소수 농법과 게르마늄을 접목시켜 농업과 양식장, 인체치료에 적용하려 준비해오다 비료사업을 먼저 시작하게 되었고
차후 한단계 한단계 넘어가려고 합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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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밭농사를 하고 있는데 밭주변에 풀제거 효과좋은 제초제 추천해주세요.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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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마캐려고
연장사가지고
왔습니다ㆍ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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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라는. 새싹. 동심의얼굴들
잘커주기를바라는마음에서
시골 마을에서는 점점보기힘든
귀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잔치에서 노래부르는. 손주들
23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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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개복숭아 묘목도 잘 자랏네요. 아침 일찍부터 밭 둘러보는 중이에요. 잘 큰 나무들 보니 추위를 잊을만큼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ㅎㅎ 그래도 날이 점점 쌀쌀해져 건강관리 필수에요.
이웃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ㅠㅠㅠ
모두들 일요릴 하루도 힘내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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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히 마을은. 사과 고추가대표작물입니다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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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생강~~~^^
처음 텃밭에 초보 농부가 시험삼아 심어본 작물중하나
너무 잘커주고 그 힘들다는 꽃까지 보니 너무 행복하고
뿌듯뿌듯 ㅎㅎ
마을 어르신 어케 심는거냐며 물어보시고 아주 큼직한놈으로 얻어 가셨음요~~^^
냐~~하하 내년에 한번더 심어보려구요 울엄마 생강 액기스는 양껏 해드릴수 있겠네요~~^^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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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딱 한달전인 3월18일에 어느집에선가
가출한것으로 보이는 문제의 '나리'(사진1)
어제까지 주인찾아주는 노력은 허사였습니다. 그래서 임시새장이 비좁아 좀 넓은집을 만들어주려고
어제오후내내 작업을해서 완성후
방안으로 들어가려고 문을 여는순간
날아가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보이지 않을만큼의 거리까지
날아가서 망연자실했습니다.
실컷 만들어놓은 집을 보니 우울해지고,
날아가버린 '나리'가 살아갈수 있을까 걱정도 컸습니다.
허전한 맘을 가누지 못해 가까운 앵무새분양소를 검색해서 바로 달려가
저녁8시에 암수한쌍을 분양받아왔습니다.
집에도착해 박스를 열었는데 노랑앵무 한마리뿐이고 다른 하나가 없네요. 혹시 박스 숨구멍이 커서 그곳을 빠져나와 차안 어디엔가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차량내부를 샅샅이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슨 일진이 이런건지 귀신에 홀린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외톨이가된 짝꿍을 다시 구하려고 전주로 가는와중에 전화가 옵니다.
'나리'가 집에 돌아왔다는겁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운전을하면서도
내가 '나리'한테 당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일단은 집에있는 두마리 앵무새는 모두 수컷이라, 어차피 맘먹은길 그냥 암컷친구를 구해주기로 결심하고, 다시
한마리를 더 데려왔습니다. 이제 널찍한 새장안에 세마리가되니 조금은
우울했던 심정이 진정되어옵니다.
그렇게 앵무새 세식구를 방안 새장에 모셔놓고 엄나무순이나 따려고 인근야산행을 갔습니다.
수확은 변변치않고 귀가길에 잠시 쉬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차안수색을 다시합니다. 바닥이 아니라 거꾸로 매달리는걸 좋아하기에 의자아래,틈새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마지막 조수석 발받침쪽으로 머리를 들이미는데.
이녀석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머리에서 딱~ 소리가난듯 했습니다.
조수석 다시방 아래 왼쪽으로 칸막이처럼 생긴부분 틈에 머리 반쪽만 보이더군요. 혹시나 끼어있나 손을 가까이 대자 파드득거리며 나오네요.
이게 무슨일인지.
조심히 잡아서 배고프고 지쳐있을것 같아 재빨리 집으로 모셔가 친구들 집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집나갔다 돌아온 '나리'와
처음 분양받은 두마리.
그리고 잃어버린줄알고 추가로 분양받은 끝순이까지 모두 네식구가
무사히 한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웬수때기같은 '나리' 무단가출로 빚어진
스무시간동안 어리둥절하고 조마조마했던 순간들이 아직도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모쪼록
계획에 없던 앵무새 네식구와의 동거가
시작된만큼 이제는 좀 더 각별하게 관리하고, 집나가 개고생하고 돌아와
식욕이 왕성해진 '나리'와 세 아이들 모두 비만으로 날지 못하게 한뒤 오래오래 알콩달콩 살겠습니다.
사연이 길고 복잡해 글이 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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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34
♡ 나뭇꾼과 노인 ♡
옛날 어느 나라에 가난한 나무꾼이 있었다.
그가 나무하러 다니는 길에는 언제나 같은 장소에 앉아서 그를 눈여겨 지켜보는 거지같은 노인이 한 사람 있었다.
어느 날,
그 노인이 무거운 나뭇짐을 지고가는 그를 불렀다.
"자네가 나무하는 곳에서 조금만 더 들어 가면 구리 광산이 있네 그 구리를 캐서 내다 팔면 나무를 해서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그 말을 들은 나무꾼은 미친 사람이 하는 말이거니 하고 잊어 버렸다.
그런 데 어느 날,
나무를 하다 문득 노인의 말이 떠올랐다.
만약 구리 광산이 있다면 그 것을 조금만 내다 팔아도 큰돈이 될 것 같았다.
나무꾼은 반신반의 하며 노인이 가르쳐 준 대로 찾아 갔다.
그런데 정말 구리광산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무꾼은 이제 구리 장사를 시작 하였다.
땔나무를 팔 때보다 형편이 훨씬 좋아졌다.
노인은 매일 구리를 캐러 오가는 그를 지켜보며 여전히 그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이렇게 몇 년이 흘렀다.
노인은 다시 그 나무꾼을 불렀다. "자네가 구리를 캐는 그 곳에서 조금 옆으로 더 들어가면 금이 나오는 곳이 있다네.
금을 캐서 파는 것이 구리를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구리가 있는 곳을 가르쳐 주더니 이제는 금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니 나무꾼은 매우 기뻐하며 노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 곳을 찾아 갔다.
과연 거기에 금이 있었다.
이미 생계 걱정에서 벗어 난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른 걱정거리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그는 점점 바쁜 사람이 되어갔다. 다시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 그는 가끔씩 그 노인이 생각날 뿐 이었다. 그러 던 어느 날 금광에서 돌아오는 길에 노인이 다시 그를 불렀다. 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노인은 그 때 그 모습 그 대로였다.
나무꾼이었던 자신은 많은 걱정거리로 늙어 가는데...
"금을 캐어 파니 어떤 한가?"
"저는 어르신 덕분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언가 보답을 해 드리고 싶으니 무엇이든 말씀 해 주십시오."
"내겐 저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네. 허허허!"
그는 이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지만,
골치가 아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아름다운 계절의 자연을 음미 할 여유가 없었다.
문득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 노인을 떠 올렸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재물을 갖고도 행복 하지 않은 자신에 비해 그 노인은 어떠하던가...
남루한 옷에 길가에 거적을 깔고 앉아 있어도 행복해 보였다.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어쩐지 노인에게 속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부가 된 나무꾼이 한걸음에 달려가 그 노인을 찾아 갔다.
노인은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햇빛을 즐기며 앉아 있었다.
그가 따지며 물었다.
"어째서 금이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면서 당신이 가지지 않고 내게 가르쳐 주신 겁니까?"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햇빛 만으로 충분하다고."
"당신은 지금 행복 합니까?"
노인은 대답없이 빙그레 웃고만 있었다.
* 옮겨 온 글 *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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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잎이 마르고이상해요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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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종벌 한통받엇내요 우리밭둑에 설치한효과가 잇내요노력한만 큼댓가도잇내요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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