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12년차 이제 서야 기반 잡고 대농 계열에 살짝 발을 들여 놓아 봅니다.
귀농후 계속 투자만 하고 있습니다.
지게차를 구입 했습니다.
이제 무거운 농자재를 쉽게 옴길수 있게 됐습니다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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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가을이 오긴와나 보아요ㅡ
어느새 곡식들이 결실을 향해
가고 있네요 ㆍ
소담이도 이쁜 모습으로 내게다가
보고있어요 ㆍ
9월 14일
9
2
중고 경운기 구입했어요
고추농사 마늘 농사 주로하는데 농기계가없어 삽이나 괭이로 작업했는데
로타리작업 경운기로 하니
너무편하고 좋네요
4월 22일
5
4
3
Farmmorning
오늘은 추희 3년생 자두나무 분 뜨는 중이에요.
날씨는 쌀쌀해져 가지만 아침부터 일하니 덥지만
분 뜨고 차곡차곡 쌓아둔걸 보니 기쁘네요.
나무도 잘 커서 기쁨이 5배 입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불금 힘내서 일하세요^^!
(농사꾼에서 주말이란 없지만요ㅠ ㅋㅋㅋㅋ)
10월 13일
9
14
Farmmorning
어제는 오래된. 제초매트 걷고 유기농 거름 1차 추비해줬네요.
현재 블루베리는 1차 비대는것, 꽃 피는것, 유과형성되는것 들이 혼재되어 있네요.
5월 9일
7
Farmmorning
방금 받은글 옮깁니다.
♡ 한밤의 기다림 ?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자정이 지나면 귀에 거슬린다 
하물며 반복되는 기계음 소리는 
두 말 할 것도 없다 
지난 달 이사온 윗층에서
새벽 1시가 지나면 어김없이 
모터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 
"찌~익~ 찌~익~"
끊어질 듯 이어지고 
이어져가다 멈추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한다.  
참! 예의도 없다.  
어쩜 저렇게 
한 밤중에 염치없는 짓을 할까?  
아랫집 인내력을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온갖 투정이 나왔지만 
내일은 그치겠지하며
참고 지낸지 
벌써 한달을 넘겼다.
가끔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 다툼이 있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서로 조금만 이해하지" 하며
지냈는데... 
나도 어쩔 수 없었다.
인내력에 한계가 느껴졌다. 
몇날며칠을 벼르다가 
드디어 오늘 아침 일찍
단단히 맘을 먹고 올라갔다.
초인종을 길게 눌렀다.
'딩동댕~ 딩동댕~'  
"누구세요?"
"아랫집 입니다."
90을 전후한 할머니가 
겨우 잠에서 깨셨는지
눈을 비비며
빼꼼히 문을 연다.
"아랫집에서 올라왔습니다.
도저히 밤마다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매일 밤 죄송스러웠는데
미쳐 양해를 드리지 못했네요. 
사실은
며늘아기가 심장질환으로 주기적으로 인공호흡기를
돌려주지 않으면..."
고개를 반 쯤 숙이시며 
말을 잇지 못하신다. 
순간
나는 당황스러웠다.
"네?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반대로
내가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빌었다.
순식간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 버린 것이다. 
단단히 맘을 먹고 올라갔는데 
예상치 못한 대답에
순식간에 상황이 역전되였다. 
짧은 침묵이
서로를 위로하고 있었다. 
계단을 내려오는
발걸음이 꽤나 무거웠다.   
나는 안다. 
인공호흡기의 공포를...
30여년 전 
병원 응급실에서
딸아이의 가늘어진 숨을 이어주던 
그 기계음의 처절함을...
돌연, 내 심장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별을 앞두고
숨 죽이며 들었던
그 기계음 소리가 
아련히
아니, 크게 들려왔다.
"찌~익 찌~익"
저녁 무렵, 
윗층 할머니가
알이 굵은 복숭아 한 상자를 들고 내려오셨다. 
"아닙니다 할머니..."
또다시 당황스러웠다. 
도저히 받아서는 안 될 것같은
선물(?)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내가 전심을 다한 
위로의 선물을
전해야 할 입장인데  
정말 난감했다.
남의 아픔을 
나누지는 못 할 망정
그걸 핑계로
선물(?)을 받는다는 건 
파렴치범이나 하는 짓 아닌가?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극구 사양했지만 
막무가내
손을 저으시며 
커다란 상자를 문앞에 놓고
쏜살같이 올라가 버리셨다. 
그 날 이후...
자정이 지나도
그 모터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불안하다.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혹시나?
아랫집 생각하며 
힘들어도 참고 계신 건 아닌지? 
듣기 거북하던 그 소리가 
기다려진다.
마침내 밤의 정적을 뚫고
기계음 소리가 들리는 순간.
 
"휴우~ 휴우~"
나도 모르게 가슴을 쓸어 내린다.
왜 이제야 울려?
얼마나 기다렸는데...
한 영혼이 소생하는 소리!
천사같은 시어머니의 
사랑이 피어나는 소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포근한 소리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는 사자성어다. 
그럼에도 
남의 입장을
꼼꼼이 새기지 못하는
얼치기 역지사지가 
얼마나 많은가?
혹시
은밀한 예외를 숨긴
단어가 아닌가?
나라면...
그리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막연한 이해는 
공허한 투정이다. 
남의 형편을
온전히 알기 전까지...
오늘 밤에도 
한 밤 중에 울리는 그 소리.
기다리고 있다.
행여나
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들려라! 들려!
울려라! 울려!
울려야 한다!"
햇포도가 나오면
알이 튼실한 것으로 골라 
윗집 문앞에
얼른 한 상자 놓고와야겠다. 
아무도 모르게...
7월 12일
18
15
1
안녕하세요
항상 흙흙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 땀과열정
함께 농.어.촌
발전을위해 함께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원주시 신림면
신림3리
이장 이재훈
7월 9일
4
팜모닝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변경하기전에는 농작업 기록이 자유롭게 됐는데 지금은 농작업 기록을 하려면 농작업추가를 하라고 합니다. 결론은 안됩니다. 이용하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다면 굳이 서식을 변경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농작업 추가는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2월 3일
3
1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산소에 쇠뜨기는 어떤 제초제가 적합한지요?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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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구마모종 구입하시기 전에 꼭 알아두세요.
고구마모종을 판매하는 농가는 많지만, 조직배양묘 증식하며 1대 모종 관리하는 농가는 많지 않습니다. 저렴하면서 수확량과 모양 때깔등 고품질을 보장하는 좋은 고구마모종은 절대 없습니다.
조직배양묘가 국내모종이면 1주당 850원이고, 일본품종(베니하루카,히메하야카,이찌하루카 등)은 1주당 2,000원입니다. 보통 105구 트레이 한판에 8만원에서~20만원 정도 합니다. 이런 조직배양묘(무균,무병묘)가 한단에 만원밖에 안한다는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저희 농가 같은경우 작년 10월부터 조직배양묘 3만주(약5천만원)로 증식을 시작했고, 지금 까지 본밭 10만평에 정식할수 있는 만큼 증식을 해왔습니다. 저희도 모종을 판매하지만 정식도 해야하기에 해마다 조직배양묘를 증식해 양이나 품질면에서 월등하게 우수한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모종 가격 아끼고자 저렴하고 대수도 모르는 모종을 구입하기보단 조금더 비싸더라도 확실한 1대 고구마모종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모종 대수는 고구마 수확 양과 품질로 직결되고 고구마 농사중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요즘 고구마모종 문의가 많다보니 조금 궁시렁 거려봅니다.😑🌱🍠👍
23년 3월 23일
13
20
Farmmorning
퇴직후 소일거리로 시작한 초보 농부입니다.
강원 삼척에있는 임원의 작은 마을에 300평 소규모 과수와 🌶 농사를 하고 있는데 노동입니다 오히려 대규모로하면 기계의 힘을 이용해서 쉽지않을까 여겨 봅니다. 그래도 과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는 재미에 열심으로 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4월 23일
15
10
Farmmorning
저는텃밭을300평이조금 않되는 텃밭농를 아내와같이 짖고있습니다 마늘과 양파를 정식해서 겨울철에도 무난히 보냈데 최근 비가 자주와서 그런건지 마늘이 썩어 고사한것이 여러포기가 보입니다 무름병인가요 무슨 약을 살포해야 좋은지 조언부탁드리며 웃비료는 무엇이 좋은지 고수님들의 조언부탁합니다
2월 18일
30
18
3
Farmmorning
우선 6월의 농사계획은?
복숭아 봉지싸기로 시작될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적과를 마치고, 봉지 씌워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예쁜 복숭아들이랍니다.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올해는 봉지를 8만장 정도 쌀것 같습니다.
6월3일부터 봉지싸기 시작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5월 29일
21
7
Farmmorning
휴경지
토지(대략 200평)를 개간하여 내년에 두릅을 심으려 합니다
두릅 삽목(번식)은 어떻게 하는지 소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0평에 몇 그루 정도 심어야 하는지요
3일 전
13
24
1
Farmmorning
초복에는 삼계탕이죠.인삼.노루궁뎅이버섯.상황버섯가루 넣고 마늘.소주 넣고 푹끓여서 김치랑 밭에서딴 깻잎지.고추무침과 먹었습니다.다같이 먹는게 맛있잖아요.
7월 15일
29
20
Farmmorning
무더위에 열받아
왠수 잔소리에 열받아
조카놈 까지 열 을
과거지사 언제었던가
명절이면 윗어른 찾아뵐때
나와 동생은 선물갖고
찾아뵈니 지출은 기본인데
이 놈은 잿밥에 눈이멀어
용돈 수금에 목적이었으니
재주는 곰이 넘고....
옛날 투자 원금은 커녕
고스톱 치면 정신일도?
작은 아버지 돈 따먹으려
눈 밝히니
세살버릇 지금도 그대로니
지가 의사야 약사야
쓰리고 할것도 옛날. 생각해서. 투. 고에서 멈추면 어디 덧나
악착같이 대드니
어쩜 지아버지
어린놈이 차 자랑말고
작은 아버지 열 내리게
해열제. 사 드세요 하며
예의 차원에서 약소히게
돈. 천이라도 옆구리 살살
찔러줬으면 하는 작은
아니 소박한 작은 희망으로 설 명절 기다려본다
무소유?
누가 공짜. 좋아하겠어
조카 너 믿고산다
사랑해
열 받아죽겠네
9월 17일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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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전남도, ‘저탄소·재생유기농업’ 미래 비전 선포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48236888
7월 5일
6
1
Farmmorning
포인트는 사용기간이 몇년 까지입니까?
그리고 몇포인트 넘어가면 소멸 됩니까:
6월 19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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