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농협자제 창고에서 씨앗을 비롯하여 비료 및 농자제을 사 왔습니다. 올해 농사 지을 자제들을 준비 완료하니 농사를 지을 만반의 준비가 되어 기분이 한결 가볍고 또한 힘이 솟아 납니다. 올해의 농사에 풍년이 오길 기대 하면서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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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를 할려는데 1차로 봉우리 안 모아진거는
제거 하고 열매가 될려는 것들은 나둬도 될까요?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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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저는 나주의 작은시골마을에서 벼.고추.마늘.깨등조금씩 농사를짓고있습니다.시골생활한지는 좀되었지만.계속 직장과농사를병행하면지내다
몇달전 직장을 그만두고 이제 농사를지어보려고.이것저것교육도받고그러고있습니다.저의고민은 마늘때문입니다.나름신경쓴다고는 하지만.늘 마늘크기가 쪼끄만합니다.큰종자사서심어도.다음해수확할때.또쪼끄만해집니다.어떻게해야될찌.고민하다 경험많으신. 님들 조언을듣고자.몇자의 글을올립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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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농사 지어 봤습니다
배추,고추 모두 이렇게요
잘크고 잘되더라구요
작년봄 배추 심고나서 막걸리 박아 놓은겁니다
그냥 한번 보시라구요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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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하천 옆
풀 방지
했는데
지금도
좋아요
올해는 괜찮아요
오늘도
화이팅 합니다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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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처서가 지나니 새벽공기가 너무 시원하게 느껴지는 오늘 들깨. 벼. 콩 자라는 모습 담아봅니다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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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날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겉옷을 벗고 조끼하나만 걸쳐도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면 벚꽃도 꽃망울을 터트리지않을까?싶습니다.
하긴 매년마다 4월5일 식목일에 벚꽃축제 대표로 열렸던 진해군항제가 올해는 3월22일 다음주로 예정되었더군요.
해마다 봄이 조금씩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남원 시골집에 지난 겨울에 동파로 수도파이프가 터져서 계량기에서 잠갔습니다.
간단하게 주름관에서 연결밸브만 갈면 되지않을까?하고 생각하고 내려갔는데 땅속에서 올라온 파이프라 욕실바닥을 깨고 수도파이프를 연결해야하는 큰 공사라는 것은 확인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다가 장수군 천천면에서 점심을 했는데 시골 면소재지에 있는 식당이지만 가성비가 대단하고 맛집이라 추천을 합니다.
장수군 천천면 소재지에있는 보배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전주에서 53k거리여서 일부러 다녀오기는 조금은 먼거리입니다.
진안에서 장수방면으로 지방도로를 따라서 가다보면 장계방면과 장수방면으로 나가는 삼거리가 있습니다.
장수방면으로 1k남짓 내려가면 천천면 소재지가 나옵니다.
엄청 큰 나무가 있고 장계농협옆이라 찾기도 쉽고 주차는 문제가 없습니다.
메뉴는 빠가매운탕, 꺼먹돼지삼겹살, 닭도리탕, 오리주물럭, 그리고 빠가사리라는 민물고기를 갈아서 만든 육수에 국수와 수제비를 넣고 끓인 1인분에 9,000원하는 어제비라는 메뉴가 있는데 어제비를 강추합니다.
어제비 국물이 얼큰하고 빠가사리 고기가 가끔씩 씹히기도 하는데 담백합니다.
어제비를 다 먹은 국물에 공기밥 한그릇을 말아서 먹으면 아주 맛있는 어죽을 먹을 수 있습니다.
주인장께서 밀가루 음식인 어제비만 먹고 손님들이 가면 서운해 할까봐 농사지은 쌀로 밥을 해서 공기밥 한공기씩 내 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끔씩 얼큰한 어죽이 먹고 싶을 때는 바람도 쐴겸 용담댐으로 드라이브를해서 무주로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봄철에 용담댐 주변에 벚꽃과 철쭉도 그냥 보내기는 아깝거든요.
가을에는 적상산과 양수발전소와 향적봉 단풍이 설악산에 뒤지지않고 싶게 이쁘답니다.
특히 적상산 사고와 호국사찰인 안국사와 양수발전소 상보를 올라가는 길에 가로수로 심은 은행나무와 상보를 둘러싼 주변에 단풍나무들의 단풍빛깔은 한폭의 산수화가 이리도 아름다울까요?
아마도 이보다 더 이쁘게 색칠을할 수는 없다고봅니다.
겨울에는 유일하게 눈꽃인 상고대를 볼 수 있는 곳이 지리산과 설악산 다음으로 높은 향적봉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눈꽃이 상고대를 보기위해서 찾는 곳이랍니다.
해발 1,614m인 향적봉은 곤도라를 20여분타고 해발 1,520m인 설천봉까지 올라가고 잘 다듬어진 테크로 된 계단으로 만들어진 등산로를 20여분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비단 겨울철푼만 아니라 날씨만 좋다면 설천봉에서 멀리 아래로 보이는 설천면과 맑고 높고 푸른 하늘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면서 누구나할 것이 핸드폰을 열고 카메라를 찍어대게 합니다.
높은 지역이라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곤도라가 있어서 누구나 산행과 단풍, 상고대를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설천봉과 향적봉에는 지리산 천왕봉 정상가까이에서나 볼 수 있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썩어 천년 이렇게 삼천년을 간다는" 주목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름드리 주목이 사시사철 푸른잎을 띄고 있고, 죽어서 나무껍질이 벗겨져 하얀속살을 들어낸 주목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주목나무가 천년을 살고 죽어도 썩지않고 고사목으로 천년을 버티고 썩어도 천년을이렇게 삼천년을 간다네요.
설천봉과 향적봉에서 바라본 산아래는 KBS"영상앨범 산"이라는 프로에서 외국의 산을 소개하는 산과도 같은 느낌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무주까지 가지않더라도 맛있는 얼큰한 어죽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주에서 먹는 어죽은 민물고기 잡탕을 끓이고 갈아서 만든 국물로 어죽을 만들고,
천천면 어죽은 빠가사리를 갈아서 만든 국물을 내서인지?
무주에서 먹었던 어죽보다 국물이 더 담백했습니다.
사실 빠가사리 민물고기는 귀한 민물고기거든요.
꼭 다시한번 들러서 먹고싶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식당을 운영하는데 고부간의 사이가 정겨워 보였습니다.
젊은 며느리께서 나이드신 시어머니께 "엄마"라고 부르시는데 모녀지간인 줄 알았는데 고부(故婦)사이라고 하더군요.
참 다정해 보였습니다.
모든 식재료는 주인장네가 직접 농사를 지은 것으로 밑반찬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밑반찬은 딱 다섯가지였습니다.
그 중에 단연 최고는 시원하게 숙성된 솎박지라는 깍두기입니다.
한접시를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무와 고춧가루를 써서인지 솎박지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주인장께서 어제비랑 솎박지가 궁합이 맞아서 1년 내내 솎박지를 만들어서 밥상에 내 놓는다고 하더군요.
또 다른 메뉴는 뼈없는 양념닭발과 매콤한 양념족발도 포장 메뉴로 있다고 합니다.
자그마한 면소재지에 있는 식당이지만 어제비맛만큼은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예전에 천천면에서 고냉지에서 키운 꺼먹돼지기를 사러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혹시 장수나 무주방면으로 나들이를 하실 일이 있으시면 어제비를 꼭 한번 드셔보시면 "어! 맛있네"하실겁니다.
쉬는 날이 없다고는 하지만 시골이라 전화를 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지않나 싶습니다.
우리말에 "부자가 가난을 미워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자가 가난을 미워하지말고 가난한 사랑들에게 베푸는 따뜻한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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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천군에 32살 청년농부 입니다.
저희 농장은 버섯배지와 버섯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키우는 버섯은 표고.녹각영지.노루궁뎅이 버섯으로 3가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타 농가와 차이점은 저희는 버섯 배지 생산 및 종균 그리고 버섯을 수확하여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고 버섯 배지 즉 버섯이 나오게 참나무 톱밥에 종균을 넣어 많은 농가에 분양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전문성을 위해 버섯종균 자격증 및 버섯종자 면허를 보유하고 있고 6차산업 인증 하여 버섯으로 식품가공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식품가공자격증까지 취득하였습니다.
저희 농장을 소개하려 사진을 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각 작물에 맞게 키워 수확도 하고 로컬푸드 점에 납품도하고 있어요 ^^
농부에 관련된 이런 명언이 있죠
-작물은 농사꾼에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

모든 농사꾼들 화이팅 입니다!!!^^
2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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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글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아낌없이 주십시요. 주면 주는 만큼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
실제로 삶에서 가치 있는 것들은 베풂을 통해 배가 됩니다.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입니다.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입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야 합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어떤 바보라도 사과 속의 씨는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씨속의 사과는 하늘만 압니다.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 러브북 中 -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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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끝이 검게 말라바고 있어요 왜 그런지요 ?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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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도데체 어찌하는게 맞는건지 도와주세요~ㅠㅠ
복숭아를 봄부터 열심히 약치고 봉지씌우고 계속약치고 했는데 사진처럼 꼭지부분에 벌래가 침투해서 못먹게하네요.
봉지때문에 약을쳐도 안되니 약발받게 봉지를 안씌우는게 좋은건지 다른방법이 있는건지...
95%이상이 이런상태라 너무 화나요~@@
아직 수확시기가 안된나무는 봉지를 벗기고 방제를 하는것이 나을까요~?
2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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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 띄엄띄엄 보이는게 오그라
지는거 같은데 무슨 병인지 어떤
약을 쳐야할지 모르겠어요~?
고수님들~알려주세요^^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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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투른 농사꾼이 작년 농사를 지을 때 밭에 고랑도 없이 작물을 심었다가 비만오면 발목까지 빠지는 밭에 들어 갈 수가 없어 금년에는 밭고랑을 파 놓았습니다
비오면 들깨를 아직 이식 하지 못하고 남은 땅에 이식하기 위하여서라도 들어서야 하기에 물이 빠질 고랑들을 파놓았습니다
23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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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 지혜를 갖추어 바르게 행동하고
진실을 말하고 자기 의무를 다하는 사람은
이웃에게서 사랑을 받는다.”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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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예쁘게 자라고있어요.
추운 겨울을 견디어내고
조바심내는 주인의 마음을 아는지 병없이 잘 자라주고있네요.
청계가 알을 품어서 병아리 5식구 태어났네요.
얼마나 귀엽고 예뿐지
ㅎㅎㅎ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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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