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고추 수확했습니다.
배추는 다 꺽기어 방제하고.
대추는 비에 터지네요.
벼는 비바람에 엎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의 마음이 찹찹합니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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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8월의 출석왕★
총 10,458명이 참여해주신 8월 출석체크!
가장 많이 출석 인증 남긴 출석왕은 누구?
30일 연속 출석 인증 남겨주신 [두타산 마을] 님!
축하드립니다~!
1등 [두타산 마을] 님 (30일 출석)
2등 [대부도하비] 님 (27일 출석)
3등 [..ᆢ''깨순이~~] 님 (24일 출석)
9월에도 잊지말고 매일매일 출석체크!
이번 달엔 개근상을 노려보는건 어떨까요?
22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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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 에선 바로북향이 되겠음니다,
조그마한 다락밭 옆으로 심었던 대봉감나무 여태껏 순치기도 안되어 꼴불견임니다, 사람이라면 이발 못한사람 꼴불견,
오늘 왠일로 여기 손이닥아와서 이곳 감나무 이발도 하여주고 주위 나무와나무 사이사이 잡초마저 정리 해주고 나서니 꼴불견 감나무가 한층 높아저 금나무로 변한것 같이 더 멋지게 보인담니다, 역시 사람손이 약이군요,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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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그대 마음에 번뇌가 도사리고 있음은
마치 검은 독사가 그대 침실에 숨어 있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마땅히 계율의 갈고리로써
독사를 밖으로 쫓아낸 다음에야
비로소 편안히 잠잘 수 있는 것이다.
그냥 두고 자는 사람이 있다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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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출근 시간 이 다가오니 마음이 바쁘다 이받의 나무 물을주고 가야 할텐데 정읍 에서 부안을 5일동안 오가며 나무를 기른다 나무가 좋아서 ?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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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가 내리는게 아니고 쏫아 붓는군요.
어제 심은 들깨밭, 고추밭, 참깨밭의 물빠짐은 좋은 상태입니다.
장마대비 잘 하셔서 비 피해 없으셔야 겠습니다.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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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주만에 가 본 저희 밭은 잡초가 가슴까지 차게 자랐지만 다행히 작물들이 그나마 큰 피해 없이 주인 없어도 잘 자라주고 있었네요.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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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시금치가 잎이 마르고
죽어가고 있어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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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그동안 고생한몸 장마철에 푹 쉬는게 정답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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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단오마 심을자리
지지대 박기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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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실개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미천이구요 냇가엔 다슿기 송사리떼들이 줄지어 다니는 2급수물 봄이면 붉게 물든 꼬짠듸와 철쭉꽃 복사꽃이 피는 잘 정돈 되어 있는 마을이네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로 선정되어 올해 진주시에서 5억이라는 지원금을 받아 마을회관도 새롭게 단장하고 정자나무 밑팔각정도 예쁘고 깨끝하게 꾸며 있답니다 앞뒤가 산이고 들녘이라 공기도 맑아요 마을 어르신들이 단합이 잘되어 정말 살기 좋은 곳이랍니다 전 귀촌 3년차이고요 농사는 부업으로 하고 요양보호사 일을 합니다 모두들 부럽부러워 한답니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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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열
조선 선조 때 명나라 기생을 구해준 홍순언은
어진 성품의 선비였다.
그가 통역관 자격으로 명나라에 갔을 때의 일이다.
지금의 여관 격인 기루에 머무른 그는 거기서 한 기생을 만났다.
그 기생은 본래 양반집 규수로
정치적 모함으로 죽은 아버지,
어머니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생이 된 여인이었다.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홍순언은
출장비로 받아 온 인삼을 팔아
그 돈을 장례비로 쓰라며 기생에게
주었다.
기생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홍순언의 이름 석자를 가슴에 새겼다.
그러나 홍순언은 조선으로 돌아온 뒤 공금을 낭비했다는 죄목으로
관직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한편 홍순언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마친 기생은
명나라의 높은 벼슬자리에 있던
석성이란 사람의 아내가 되었다.
그녀는 그때부터 비단을 열심히 짜기 시작했다.
몇 년 후 조선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다급해진 선조가 명나라에 원조를
요청하는 통역관을 보냈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러던 중 명나라로부터 전에 자주
오던 통역관 홍순언은 왜 보이지
않느냐며
다음엔 그를 보내라는 서한이
날아왔다.
시골에 파묻혀 지내던 홍순언은
선조의 명령으로 다시 명나라로
떠났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명나라
국방장관의 부름을 받았다.
그런데 홍순언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국방장관과 그의 아내가 댓돌
아래까지 내려와 깍듯하게 절을
올리는 것이었다.
국방장관의 아내가 바로 홍순언의
도움을 받은 그 기생이었다.
며칠동안 융숭한 대접을 받은
홍순언은 떠나는 날 부인으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홍순언이 이를 한사코 마다했더니
압록강까지 쫓아와 선물꾸러미를
전해주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선물을 받아 풀어보니 꾸러미엔 부인이 손수 짠 비단으로
가득했다.
그런데 비단끝 마디마디에는
'보은'이란 두 글자가 아로새겨져
있었다.
홍순언이 조선으로 돌아와 보니
선조가 왜군에게 쫓길 정도로 전세가 기울고 있었다.
얼마 후 무기, 화약,
그리고 4만여 명나라 군사가 조선에 파병되었다.
명나라 국방장관이 보낸 것이었다.
보은이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https://youtu.be/ltBbkOfA6_k?si=dHF739-TyoJmasUu
ㅋ ㅋ 택시 않에서
https://youtu.be/ew87gly_QUU?si=GRMTwbC44Ex7Lym7
충격적인 양반집 여인들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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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 쏟이지기 전에 복숭아 왕창 따기!
핑크 핑크하게 예쁘게 잘 익은 복숭아들🍑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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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덥습니다.
대구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는길에
자동차 검사소에 재검 받으러 왔는데 지난번 보다 매연 수치가 더올라
갔다네요.
연료 첨가제 2통 마후리
두 번 청소하고 왔는데
연료 첨가제 4만원2통
주입했으니까 합격할 줄
알았는데 개코..
연료첨가제 헛돈 낭비하지 마세요.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허탈감이 드닙다.
현재 정비공장에서 (25만) 수리 후에 검사받고 갈려고 마냥
기다리는 중입니다.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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