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추 심고 17일 지나 1차추비 [Nk] 주었고
2차 추비해야 하는데요
배추가 결구를 시작하는것 같구요 포기간격 50~60cm인데 걷잎이 너무커서 맞다여 있네요
저상태에서 2차[NK] 추비해도 될까요?
조언주시고 행복하세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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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월 직장생활과병행한 농사 작물들이 준비가 마무리 된듯하다
고추 200개 지주대 첫줄치기 마무리
양배추
단호박 미니호박 오이망
옥수수 두줄 당근 쬐끔
봄배추 쬐끔
상추 등등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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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마사토를매꾸려햇는데
패기물흙을매립해서아무것도못합니다어떳케해야하나요좋은방법없을까요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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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오크라 어린열매(?)~,송송설어 계란말이 뮤신풍부 오크라씨앗 뽁아서~분쇄 커피대용(유튜브 참고하세요.) ㅎ~ㅎ~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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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의 옹이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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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햇볕 데임 예방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4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과수 햇볕 데임 예방방법>입니다.
장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장마 후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데요,
무더위 기간에 과수를 정비하지 않으면 햇볕 데임으로 인해 과수를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과일을 지키기 위해, 장마 후의 햇볕 데임 예방 방법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햇볕 데임의 증상
- 햇볕 데임은 열매가 커가는 시기(과실 비대기)에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열매 표면이 마치 데인 듯하거나 잎이 갈색으로 마르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고온 장해입니다.
- 대기 중 습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기온이 오르면 잎의 증산작용도 원활하지 않아 잎이 마르고 갈색으로 변하며 심하면 떨어집니다.
- 과일 전반적으로 발생하며, 봉지를 씌우지 않는 사과, 단감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 증상 초기에는 열매 표면이 흰색이나 옅은 노란색으로 변하지만, 심해지면 해당 부위가 썩고 탄저병 등 2차 병해 감염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관리가 중요합니다.
🔻햇볕 데임의 예방 방법
1) 뿌리활력 높여 잎 갈변 예방
- 계속 내린 비로 토양의 과습 상태가 지속되면 과수의 뿌리 활력이 떨어집니다.
- 예방을 위해선 뿌리가 분포하고 있는 토양 주변에 물이 차지 않도록 물길(배수로)을 정비해, 뿌리 주변의 통기성이 좋게 관리해야 합니다.
2) 미세살수 장치, 햇빛 가림망 활용
- 미세살수 장치와 햇빛 가림망 등을 설치한 농가는 이를 활용해 햇볕 데임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 미세살수 장치는 대기 온도가 31±1도(℃)일 때 가동하고, 자동조절 장치로 30분 동안 물을 뿌린 뒤 5분간 멈추도록 설정하면 효과적입니다.
3) 감지센서고온 시 충분한 물 공급, 잎으로 열매 가리기
- 햇볕 데임 피해는 과수에 수분이 부족했을 때 발생하기 쉬워 고온기에는 과수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공급해야 합니다.
- 나뭇가지를 끌어당겨 잎이 열매를 가리도록 유도해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줄여야 합니다.
- 탄산칼슘을 열매에 뿌려 햇볕 데임 피해를 예방 할 때는 200배액으로 희석해 햇볕에 노출된 열매 위주로 뿌려주면 좋습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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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추수해서 정미까지마쳤는데 ~어찌이런일이 4분에1로 양이줄었네요 ㅠㅠ정확히마면3,5분에1이라해야할만큼
농사는 하늘과동업이래요 날씨가아받쳐줘서그렇다하네요
내년엔잘부탁합니다
하늘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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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1
오씨와 이씨는 앞뒷집에 사는 데다
동갑이라 어릴 때부터 네집 내집이 따로 없이 형제처럼 함께 뒹굴며 자랐다.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장가를 들었지만
오씨 마누라는 가을 무 뽑듯이 아들을
쑥쑥 뽑아내는데
뒷집 이씨네는 아들이고 딸이고 감감 소식이다.
의원을 찾아 온갖 약을 지어 먹었지만
백약이 무효다.
설이 다가와 두 사람은 대목장을 보러갔다.
오씨가 아이들 신발도 사고, 아이 들이 뚫어놓은 문에 새로 바를 창호지 사는 걸 이씨는 부럽게 바라봤다.
대목장을 다 본 두 사람은 대폿집에 들러 거하게 뚝배기 잔을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
앞집 오씨네 아들 셋은 동구 밖까지 나와 아버지 보따리를 나눠들고 집으로 들어가 떠들썩하게 자기 신발을 신어보고 야단인데 뒷집 이씨네는 적막강산이다.
제수를 부엌에 던진 이씨는 창호를 손으로 뜯으며
"이놈의 문은 3년이 가도 5년이 가도
구멍 하나 안나니"
라고 소리치다 발을 뻗치고 울었다.
이씨 마누라도 부엌에서 앞치마를
흠씬 적셨다.
설날은 여자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이다.
그믐날 밤에도 한두시간 눈을
붙일까 말까 한 데다 설날은 꼭두새벽부터 차례상 차린다,
세배꾼들 상 차린다,
친척들 술상 차린다
정신이 없다.
설날 저녁, 주막에서는 동네 남정네들의 윷판이 벌어졌다.
이씨는 오씨를 뒷방으로 끌고 가 호젓이 단둘이서 술상을 마주했다.
이씨가 오씨의 손을 두손으로 덥석 잡고 애원했다.
"내 청을 뿌리치지 말게."
"무슨 일인가?
자네를 위한 일이라면 살인 빼고는 무엇이든 하겠네!"
이씨가 오씨의 귀에 대고 소곤 거리자 오씨는 화들짝 놀라 손을 저으며 말했다.
"그건 안돼, 그건 안되네!"
이씨는 울상이 돼 말했다.
"이 사람아! 하루 이틀에 나온 생각이 아닐세.
천지신명과 자네와 나,
이렇게 셋만이 아는 일
내가 불쌍하지도 않은가?"
이씨는 통사정을 하고 오씨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연거푸 동동주 석잔을 들이켰다.
밤은 깊어 삼경인데 피곤에 절어 이씨 마누라는 안방에서 곯아 떨어졌다.
안방 문을 열고 슬며시 들어와 옷을 벗고 이씨 마누라를 껴안은 사람은 이씨가 아니라 오씨였다.
확 풍기는 술냄새에 고개를 돌리고 잠에 취해 비몽 사몽간에
고쟁이도 안 벗은 채
이씨 마누라는
비몽사몽간에 일을 평상시처럼 치루고 말았다.
이씨 마누라가 다시 깊은 잠 속으로 빠진 걸 보고 오씨는 슬며시 안방에서 빠져 나오고 이씨가 들어갔다.
모심을 무렵 이씨 마누라는 입덧을 하더니 추수가 끝나자 달덩이 같은 아들을 낳았다.
이씨 마누라는 감격에 겨워 흐느껴 울었다.
요녀석이 자라면서 신언서판이 뛰어났다.
오씨는 틈만 나면 담 너머로 이씨 아들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오씨가 어느날
서당에 들렀더니 훈장은 출타하고 일곱살 난 이씨 아들이 훈장을 대신해
학동들에게 소학을ㆍ
가르치고 있었다.
학동들 사이에 열살, 열두살, 열다섯살인
오씨 아들 셋도 끼어 있었다.
어느날 이씨와 오씨가 장에 가는데,
길에서 만난 훈장이 이씨를 보고
"아들이 천재요.
내년엔 초시를 보도록 합시다."
오씨는 속이 뒤집혔다.
며칠 후 오씨가 이씨를 데리고 주막에 가서 벌컥벌컥 술을 마시더니 느닷없이 말했다.
"내 아들, 돌려주게."
단호하게 쏜 한마디가 비수처럼 이씨의 가슴에 꽂혔다.
몇날 며칠을 두고 둘은 멱살잡이를 하다가 술잔을 놓고 밤새도록 말다툼을 하다가 마침내 사또 앞까지 가는 송사가 됐다.
오씨는 천륜을 앞세우고
이씨는 약조를 앞세우며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사또도 선뜻 결정할 수가 없었다.
사또가 이씨 아들을 데려오게 했다.
자초지종을 다 얘기하고 나서 사또가 물었다.
"네 생각은 어떠냐?"
일곱살 그 녀석은 하늘을 쳐다보고 눈물을 훔치더니 말했다.
♥"지난봄에 모심기 할 때 앞집에서 모가 모자라, 우리 집 남는 모를 얻어가 심었습니다.
가을 추수할 때 우리 집에서는 앞집에 대고 우리 모를 심어 추수한 나락을 내놓으라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사또는 큰소리로 말했다.
"재판 끝! 쾅~"
"오씨는 듣거라!
앞으로 두번 다시 그런
헛소리를 할 땐 곤장을 각오하라."
♥"아버지, 집으로 갑시다."♥
아들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가며
이씨는 눈물이 앞을 가려 몇번이나 걸음을 멈췄다.
☆☆☆정말 기가막힌 명 판결이네요.
씨았만 제공 했다고 내 곡식이 아니죠.!
카톡에서 받은글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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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1편 - 샤인머스켓 8월 포도원 관리-열과현상]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매일매일 농사공부가 시즌2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시즌1과는 조금 다르게, 개별 작물별로 공부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처음으로 공부해볼 내용은 <샤인머스켓 8월 포도원 관리-열과현상(열매터짐)>입니다.
✅열과현상은 주로 성숙기에 포도알 껍질이 갈라지는 현상으로, 포도의 상품성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고, 오래 길러온 작물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상실감을 느끼게 됩니다.
열과현상은 주로 꽃이 떨어진 자리에 발생하며, 여러가지 형태(일자형, 반원형, V자형 등)로 나타납니다.
열매가 터진 포도알에서 과즙이 흘러 2차적으로 잿빛곰팡이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생원인
- 포도원의 지하 수위가 높거나 물빠짐이 좋지 않은 곳에서 습해에 의한 스트레스로 물포도 현상이 발생함.
- 착색기 이후 물의 공급이 끊겼다가 장마철 급격한 수분 변화로 열과현상이 발생함.
✅해결방법
- 물 빠짐을 개선하고 지하 수위를 80cm 이상 확보하기 위해 이랑(폭 120cm, 높이 30~50cm)을 만들고 강제 배수 시설 설치
- 장마철의 급격한 수분 변동 방지를 위해 착색기부터 수확 5일전까지 5일 간격으로 10톤/10a의 물 주기
❓[공부 내용 퀴즈]❓
ㅇㅇ현상은 장마철 급격한 수분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
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발행한 샤인머스켓의 품질 넘어 품격을 위한 재배매뉴얼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샤인머스켓 8월 포도원 관리-일소현상(햇볕데임)]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샤인머스켓 열과현상에 대해 자세히 다룬 한국포도수출연합(주)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4btA0hyDs9g
23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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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자비는 야생의 사슴같고,
화내고 성냄은 집안의 개(犬)와 같아,
집안의 개는 쫒아내도 나갈줄 모르고
숲속의 사슴은 달아나길 좋아하네.
원숭이 같은 마음을 항복 받으려면 사자(獅子)의 외침을 들어라.
성내고 화내는 삶은 윤회의 근원입니다.
화내는 마음을 후회해도 돌아서면 또 따라오고, 다시 참회하며 화내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우리 목소리는 어느새 높아집니다.
자비한 마음도 집안의 개처럼 우리를 항상 따라 다녀야 하는데, 이 또한 들판에 뛰노는 야생의 사슴처럼 좀처럼 머물기 어럽고 잃어버리기 쉽다.
행복은 손닿을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행복은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만 누릴수 있지요.
감사하면 '이미 가진것으로 충분하기에 더는 바랄게 없다'는 만족감으로 충만한 기쁨을 느낄수 있으니 이것이 감사의 큰 기적입니다.
마음경예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官旴) _(((♡)))_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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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누렇게 익어가는
것을 보니 계절은 변함없이 찿아 왔네요
밭에. 들에 일하는 농부님들 풍성한 가을를
맞이하면서 한편으로는 좋은 마음이 한편으로 걱정이 바쁘고 힘든 계절일 수 밖에 그래도 수확의 계절이 왔으니 행복한 마음들로 가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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