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에 심은 단호박입니다 이제 막 크기시작해서 순지르기 하느라 바쁘네요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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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거름주고.물주고.무도복합비료주고.갓도갈고마무리햇다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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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봄작기 끝내고 다음 작기 준비할려고 도마도순 내리는 작업 중 입니다.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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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 복수박 수확시기가 다되어서.
그런지 잎이 마르고
병이 들어서 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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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父 女 之 間
가난한 농부 아버지가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내 놓고, 딸이 잘 사는지 보고 싶어 딸네 집을 찾아갔단다.입을 만한 옷도 딱히 마탕치 못해 한겨울에 홑바지에 두루마기만 걸치고 사돈댁에 갔더란다.
저녁에 진수성찬을 차려서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났는지 뱃속이 우르릉쾅쾅 하더니 설사가 나서 그만 참지 못하고 바지에 조금 지려버렸단다.
아버지는 몰래 바지를 벗어 둘둘 말아 방문 밖에 내놓고 알몸으로 잘 수가 없어서 두루마기를 입고 잤더란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이런 망할 놈의 개가 냄새를 맡고 바지를 물어 가버렸다. 이리저리 찾다 보니 빨래줄에 바지 같은 것이 있어서 급한 김에 얼른 입고 말았단다.
잠이 깬 안사돈이 일어나 빨래줄에 널어 놓은 고쟁이가 없어졌다고 중얼거리며 찾고 있었다.
"아차, 큰일났구나." 아비는 얼른 집으로 도망가야겠다고 허겁지겁 뛰어 나오다가 미끄러져 마당에 그만 벌러덩 자빠지고 말았단다.
안사돈이 놀라 달려와보니 자기의 고쟁이를 입은 바깥사돈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거시기가 "쑥" 나와 있는지라.
안사돈이 놀라 "내 고쟁이를 어찌 사둔 어른께서 입으셨어요?" 하자, 바깥사돈까지 나와서 고쟁이 사이로 삐져 나온 거시기를 보고, "허허. 이 추운 엄동설한에 그것을 왜 꽁꽁 얼리고 게시오?" 했다.
마당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딸까지 나왔다가 이런 개망신이 어디있을까 하고 고개를 못 들고 있던. 딸이 아버지를 잡고 대성통곡하며
"아버지 이제 됐습니다. 아버지 덕에 저는 잘 살 것입니다. 가난한 집 딸인 제가 부잣집에 시집을 간다니까, 아버지가 저를 위해 점쟁이에게 점을 봤더니 '아버지가 사돈집에 가서 큰 망신을 당하면 딸이 액땜을 하고 잘 산다"고 해서 아버지가 이렇게 일부러 망신을 당하시는군요. 아버지 정말 고마워요. 이제 아버지 덕분에 액땜도 하고 잘 살겠군요."
그랬더니 사돈내외가 그 말을 듣고는 모두 감탄을 하며 "이만큼 자식사랑 큰 아버지가 세상 어디 있단 말인가." 하면서 눈물까지 글썽였단다.
이어 깨끗한 옷 한 벌을 내다주면서 "사돈어른, 걱정 마십시오. 내 며느리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아버지의 딸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하고 고마워 하더란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 딸이 천하에 둘도 없는 효녀로구나. 아버지 망신을 액땜으로 둘러대어 위기를 모면해 주다니, 세상에 이런 딸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참으로 효녀구나." 하고 눈물짓더란다~🤗🤗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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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식물들이 잘자라고있네요 그런데 고추에 구멍난게 가끔씩있네요 나방약을 쳤는데도 불구하고 비때문에 약효가 떨어져서 그런가요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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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봄은왔니더 내마음은 언제오려는지 ?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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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희 면사무소
산업계 직원을 칭찬합니다 놓칠뻔한 여성
농업바우처카드와
농어민 수당을 챙겨
주셨어 정말 감사합니다 긴장마에 참깨가
다녹아버려서 흔적도 없고 열매들이 섞어
떨어져 속상햇는데
큰 힘이되어주었답니다 이자리빌어 인사합니다 꾸벅^^
23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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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끝이 마르면서 고추가 많이 죽어요
초보라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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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경 가을 감자 심을 예정입니다.
10여일 넘도록 극도의 폭염속에서 작물이 타들어 갑니다.
내마음도 탑니다...ㅠ
새벽부터 고추에 물을 주고 있습니다.
고추 얘들 무척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장마때 불어닥친 모진 바람과 비로 고추가 반쯤 쓰러져 있습니다..ㅠ
팜모닝 가족 여러분 오늘도
영농작업시 건강에 유의하세요...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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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녁 🎆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나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 내고 살뿐
마음은 퍽이나 좋았겠습니까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 좋습니까
남 아프게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좋아도 내사람
미워도 내사람
나중에
그 미워하던 사람도 없으면
외로워서 어찌살라고 
그냥 순리대로
서로서로 위로하며
말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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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태풍이 조금오고 지나간다 농사에 피해가 없는거같아 너무좋타 나의나무 아래에도 물이조금씩 고여잇어 마음이 풍요롭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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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농사짓는곳은사방이산입니다아주악조건이죠포도샤인마스캇농사짓습니다토비원농법이라다른샤인하고맛이틀리지요마스캇향도납니다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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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2골이.ㅡㅡ
잎이떨어지고
꼭.ㅡㅡ가을.맞이한거.마냥
잎에.반점이.있고
생육이.활발하지
않아요
어또게.ㅡㅡ하믄
이병이.나을까요?
당변.주실분.ㅡㅡㅡ
기러기목되어.ㅡㅡ지달림니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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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작물 가꾸면서 궁굼하고 어려웠던 부분을 팜모닝 회원 여러분 모두모두 에게서 많은 정보얻고 행복하게 가꾸고 있어요
팜모닝 회원 여러분 오랜 장마철 에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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