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마을 분들과 장어구이 먹었내요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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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 씨앗 판매
10 만원ㆍ 종이컵 4개 ㆍ
종자업등록
생산판매 신고
4년생 뇌두 전문 공급중ㆍ
30톤 ㆍ
대량 재배 문의
010 7668 3929
23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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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일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여... 3월에 심어 내자식 키우듯이 정성들여 수확한 감자... 지난주말에 수확해 오늘 판매를 하였은데 10kg에 6000원이라 하네여... ㅠㅠ 800평에 심은 감자 양도 어마무시하여 눈물을 참으며 보냈네요... 신랑과 마주보며 허탈한 웃음만 지어보이며 일하기 싫다고 투덜대다가 또 다시 감자 손질을... 정말 농사만 지어서는 먹고살기가 너무나 힘이 들어요... 에효... 들깨랑 고추 애기들한데나 다시한번 정성을 들여 볼까해요.... 오늘은 정말로 우울한 날 입니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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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잎 끝이 누렇게 마르는데 정상적인건지 모르겠습니다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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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식물등 LED 업체 엠지디세광 이 매니저 입니다.
★식물등 적용 사례 농장 공유드립니다★
모든 작물에 적용 가능한 "태양벨"
7월 ~ 9월 장마, 가장 중요한 요소 빛
흐린날 겨울철 장마철로 인해 상품성 저하
빛 보광 목적
전화가 불편하시면 문자로 농장주소 성함 작물 적어서 문자 주세요~~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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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후무사 자두 벌써익어가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조금염려가됩니다
7월 4일
5
Farmmorning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말로만 장마 폭우피해에 대해 보도하지만 실질적 지원이나
농가보상은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여기는 전남 담양, 대전면입니다.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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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21
오씨와 이씨는 앞뒷집에 사는 데다
동갑이라 어릴 때부터 네집 내집이 따로 없이 형제처럼 함께 뒹굴며 자랐다.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장가를 들었지만
오씨 마누라는 가을 무 뽑듯이 아들을
쑥쑥 뽑아내는데
뒷집 이씨네는 아들이고 딸이고 감감 소식이다.
의원을 찾아 온갖 약을 지어 먹었지만
백약이 무효다.
설이 다가와 두 사람은 대목장을 보러갔다.
오씨가 아이들 신발도 사고, 아이 들이 뚫어놓은 문에 새로 바를 창호지 사는 걸 이씨는 부럽게 바라봤다.
대목장을 다 본 두 사람은 대폿집에 들러 거하게 뚝배기 잔을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
앞집 오씨네 아들 셋은 동구 밖까지 나와 아버지 보따리를 나눠들고 집으로 들어가 떠들썩하게 자기 신발을 신어보고 야단인데 뒷집 이씨네는 적막강산이다.
제수를 부엌에 던진 이씨는 창호를 손으로 뜯으며
"이놈의 문은 3년이 가도 5년이 가도
구멍 하나 안나니"
라고 소리치다 발을 뻗치고 울었다.
이씨 마누라도 부엌에서 앞치마를
흠씬 적셨다.
설날은 여자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이다.
그믐날 밤에도 한두시간 눈을
붙일까 말까 한 데다 설날은 꼭두새벽부터 차례상 차린다,
세배꾼들 상 차린다,
친척들 술상 차린다
정신이 없다.
설날 저녁, 주막에서는 동네 남정네들의 윷판이 벌어졌다.
이씨는 오씨를 뒷방으로 끌고 가 호젓이 단둘이서 술상을 마주했다.
이씨가 오씨의 손을 두손으로 덥석 잡고 애원했다.
"내 청을 뿌리치지 말게."
"무슨 일인가?
자네를 위한 일이라면 살인 빼고는 무엇이든 하겠네!"
이씨가 오씨의 귀에 대고 소곤 거리자 오씨는 화들짝 놀라 손을 저으며 말했다.
"그건 안돼, 그건 안되네!"
이씨는 울상이 돼 말했다.
"이 사람아! 하루 이틀에 나온 생각이 아닐세.
천지신명과 자네와 나,
이렇게 셋만이 아는 일
내가 불쌍하지도 않은가?"
이씨는 통사정을 하고 오씨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연거푸 동동주 석잔을 들이켰다.
밤은 깊어 삼경인데 피곤에 절어 이씨 마누라는 안방에서 곯아 떨어졌다.
안방 문을 열고 슬며시 들어와 옷을 벗고 이씨 마누라를 껴안은 사람은 이씨가 아니라 오씨였다.
확 풍기는 술냄새에 고개를 돌리고 잠에 취해 비몽 사몽간에
고쟁이도 안 벗은 채
이씨 마누라는
비몽사몽간에 일을 평상시처럼 치루고 말았다.
이씨 마누라가 다시 깊은 잠 속으로 빠진 걸 보고 오씨는 슬며시 안방에서 빠져 나오고 이씨가 들어갔다.
모심을 무렵 이씨 마누라는 입덧을 하더니 추수가 끝나자 달덩이 같은 아들을 낳았다.
이씨 마누라는 감격에 겨워 흐느껴 울었다.
요녀석이 자라면서 신언서판이 뛰어났다.
오씨는 틈만 나면 담 너머로 이씨 아들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오씨가 어느날
서당에 들렀더니 훈장은 출타하고 일곱살 난 이씨 아들이 훈장을 대신해
학동들에게 소학을ㆍ
가르치고 있었다.
학동들 사이에 열살, 열두살, 열다섯살인
오씨 아들 셋도 끼어 있었다.
어느날 이씨와 오씨가 장에 가는데,
길에서 만난 훈장이 이씨를 보고
"아들이 천재요.
내년엔 초시를 보도록 합시다."
오씨는 속이 뒤집혔다.
며칠 후 오씨가 이씨를 데리고 주막에 가서 벌컥벌컥 술을 마시더니 느닷없이 말했다.
"내 아들, 돌려주게."
단호하게 쏜 한마디가 비수처럼 이씨의 가슴에 꽂혔다.
몇날 며칠을 두고 둘은 멱살잡이를 하다가 술잔을 놓고 밤새도록 말다툼을 하다가 마침내 사또 앞까지 가는 송사가 됐다.
오씨는 천륜을 앞세우고
이씨는 약조를 앞세우며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사또도 선뜻 결정할 수가 없었다.
사또가 이씨 아들을 데려오게 했다.
자초지종을 다 얘기하고 나서 사또가 물었다.
"네 생각은 어떠냐?"
일곱살 그 녀석은 하늘을 쳐다보고 눈물을 훔치더니 말했다.
♥"지난봄에 모심기 할 때 앞집에서 모가 모자라, 우리 집 남는 모를 얻어가 심었습니다.
가을 추수할 때 우리 집에서는 앞집에 대고 우리 모를 심어 추수한 나락을 내놓으라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사또는 큰소리로 말했다.
"재판 끝! 쾅~"
"오씨는 듣거라!
앞으로 두번 다시 그런
헛소리를 할 땐 곤장을 각오하라."
♥"아버지, 집으로 갑시다."♥
아들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가며
이씨는 눈물이 앞을 가려 몇번이나 걸음을 멈췄다.
☆☆☆정말 기가막힌 명 판결이네요.
씨았만 제공 했다고 내 곡식이 아니죠.!
카톡에서 받은글
3월 4일
43
24
5
오늘 밭에 갔는데 도라지
같은데요
얘들이 밭에 나와 있고
땅속에서도 올라오고 있네요
저는 밭을 산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먹어보니까 쓴맛이 나는데
도라지가 맞나요?
3월 16일
17
30
Farmmorning
♡ 다산의 하피첩(霞帔帖) ♡
노을 하(霞),치마 피 帔,문서 첩(帖)]
"하피첩(霞帔帖)"은 노을빛 치마로 만든 소책자'이다.
2005년에 수원의 어느 모텔 주인이 파지를 마당에 내다 놓았는데, 폐품을 모으는 할머니가 지나가다가 파지를 달라고 했다.
모텔 주인은 할머니 수레에 있던 이상한 책에 눈이 갔고,그는 책과 파지를 맞 바꿨다.
그리고는 혹시나 하고 KBS'진품명품'에 내어 놓았다.
김영복 감정위원은 그 책을 보는 순간 덜덜 떨렸다. 라고 했다.
"진품명품" 현장에서 감정가 1억원을 매겼고, 떠돌던 이 보물은 2015년에 서울 옥션 경매에서 7억 5,000만 원에 국립민속박물관에 팔렸다.
하피 (霞帔) 는 옛날 예복의 하나다.
'붉은 노을빛 치마'를 말한다.
다산은 천주교를 믿었던 죄로 전남 강진으로 귀양을 갔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마재에 남았던 아내 홍씨는 남편귀양 10년째 되는해,시집 올때 입었던 치마를 그리운 마음을 담아 남편에게 보냈다.
그 치마에 다산이 두 아들에게 주는 당부의 말을 쓰고 책자로 만든 것이 하피첩이다.
다산은 치마의 한 조각을 남겨'매화'와 '새'를 그려서 족자를 만들어서 시집을 가는 딸에게 주었다. 이것이 매조도(梅鳥圖)다
'부지런함(勤)과 검소함(儉)
두 글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 나은 것이니 한 평생을 써도 닳지 않을 것이다.'라고 어머니의 치마에 사랑을 담아 쓴 글씨, 세상에서 이보다 더 값진 보물이 있을까?
다난 부부의 애절했던 사랑을 담고서 세상을 떠돌아다니던 하피첩은 국립 민속박물관에 자리를 잡았다.
정약용의 위대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아내의 노을빛 치마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200년의 세월을 넘어.지금도 우리들 가슴을 잔잔히 적신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8가지 사람의 유형
① 사람들은 잘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② 멋진 사람보다 다정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③ 똑똑한 사람보다 친절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④ 훌륭한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⑤ 대단한 사람보다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⑥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
합니다
⑦ 겉모습이 화려한 사람보다 마음이 고운사람을 좋아합니다
⑧ 모든 걸 다 갖추어 부담을 주는 사람보다 조금 부족해도 내편이 되어주는 진실한 사람을 좋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늘,응원하고 사랑합니다..
💙 不經一事 一智 ♥️ (불경일사 일지)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아니하면 한 가지의 지혜가 자라지 못합니다." 살면서 늘 염두에 두어야 할 3가지를 마음에 새깁니다.
인간의 좋은 습관 3가지
① 일하는 습관
② 운동하는 습관
③ 공부하는 습관
인간을 감동시키는 액체 3가지
① 땀
② 눈물
③ 피
남에게 주어야 할 3가지
① 필요한 이에게 도움
② 슬퍼하는 이에게 위안
③ 가치 있는 이에게 올바른 평가
내가 진정 사랑해야 할 3사람
① 현명한 사람
② 덕 있는 사람
③ 순수한 사람
반드시 소유해야 할 3가지
① 건강
② 재산
③ 친구
살면서 한번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3가지
① 시간
② 말
③ 기회
살아가는 데 가장 가치 있는 3가지
① 사랑
② 자신감
③ 긍정적 사고
성공적인 사람을 만들어 주는 3가지
① 근면
② 진실성
③ 헌신과 전념
성공적이지 못하는 사람을 만들어 주는 3가지
① 폭음
② 자만(아집)
③ 분노
인생에서 한번 무너지면 다시 쌓을 수 없는 것 3가지
① 존경
② 신뢰
③ 우정
참 아름다운 우정 글이 너무 좋아서 세번 읽었네요 ~^^ 사랑합니다.♡ 언제나 소중한 분에게 ~
7월 16일
22
13
이른 아침 서리태 2차 적심후,
소나기 긋고 지나간 뒤
비에 씻긴 고추나무가 좀 더
깨끗해졌습니다.
뜬금없이 고추밭에 앉아
잠자리 날개짓 그림자를 업고
그리고 아직 다 떠나지못한
사람의 그림자를 업고,
바람이나 겨우 걸을 수 있는
좁은 통로를 맨발로 고추나무 아래를 서성입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설레고
따사로운 숨결이라 기록합니다.
이번 장마비로 인해 경북지역 봉화, 영주에서 2만주 이상 고추농사를 하고 있는 지인과
통화를 했는데 지대가 낮은 지역은 고추밭이 물에 잠겨서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머지않아 장마도 끝나겠지만
장마가 누르고 있는 동안
별일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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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밭 잡초제거와 건조기 고추살피고 무배추밭 만들기위해 내일 연차내고 오늘 퇴근후 농장에 와서 들깨밭 한골 매고나니 어둠이 지네요. 지하수로 샤워하고 마트에서 구입한 *김해식 뒷고기* 한접시랑 쐬주한잔 마십니다.
너무 시원하고 맛있네요. 회원님들 삼복더위에 맛난거 많이드시고 힘든농사도 피할수는 없으니 즐기면서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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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주말이면 또 하나의 직장인
농장으로 달려갑니다.
거기엔 말로표현은 못 하지만
온몸으로 두팔 벌려 반겨주는 나의 사랑스런
대봉이.
켐벨이.
청매.
참죽.
부사.
고사리.
호두.
곤드레.
박쥐나물.
마과.
모과.
독활.
와송.등등이 격하게 반겨주네요.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아들,
며느리,손주들(3),7명이
일도 일이지만.
우리내외가 토.일욜은 밭에
있으니깐 밭으로 와서
먹고 마시고 일하고 즐기다
가곤 합니다^^~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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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 큰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때 2반 같은반 엄마들이 '일이모'를 만들었어요.
깐깐한 담임쌤 밑에서 엄마들이 잘 뭉쳐서 좋은 모임을 만들었고 아직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그 아이들이 고3이 되었고 오랜 시간 알고 지내며 순식간에 지내 온 세월을 실감합니다.
올 해 수능도 무사히 잘 끝내고 좋은 여행도 다기 한번 모여서 떠나고 싶네요.
모두 힘 내고 가정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전 사진 찍느라 안찍혔지만 일이모 회원분들 모두 미인이시죠? ^^
23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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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는 복숭아 열매가 많이
열리고 감꽃도 많이 피네요
장마철 지나 수확까지 잘키워
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5월 18일
15
6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