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밭을 구입해서, 급하게 망초꽃들 밀어 버리고 로타리치고, 지금 심을수 있는 작물 들깨모종을 이웃집에서 주시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심을수 있었네요! 고마운 분들~~항상 고맙습니다😍🥰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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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농원의 점심은 시원한 콩국수로~~~
낮기온이 엄청 올라 많이 더워지네요.
오전 일과 마치고 시원한 콩국수로 산골농원의 점심합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ㅎ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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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는.두명하는데
수확철에만.아들이.도와줍니다
보름동안.수확을.하는.힘든기간이라
새벽6시부터ㅡㅡ저녁6시까지
기나긴.수확여정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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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고온으로 팟 꽂이 피어도 열매 맺지 못하네요 ㆍ 나만 그럴까하고 주위돌아보니 맞찬가지 열매가 얼마되지 안네요ㆍ고수님들 팟 농사잘들지으셨을까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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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사이 고추가 성장하여
고정끈 작업을 해주었다.
살균, 살충제를 대략 10일간격으로 살포해도
구멍이 생기며 떨어진다.
떨어진 고추들을 보면 마음이 아리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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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가됐었는데요~물에잠겼던부분인가고추가물러서일부떨어지고일부가지에달려서마르고있어요~무슨약을해야할가요~고수님들의답을기다림니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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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까지만해도 잘 자라던 고추들이 오늘 와서보니 마치 일부러 카로 자르듯 삼분지에서 싹뚝 잘려나간것이 몇포기 보이네요. 왜 이런지 방제법은 무엇인지 고견 부탁드림니다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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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는 지금 3살입니다
친정엄마 는 치매 2등급
십년가까이
요양병원 에 계셨다
일년에 몇번 외출증
끈어
집에 모시고 왔는데
그때마다 하루밤 주무시고
다시 병원에
작년 봄 3월에 3개월
모시다가
다시병원에 모셨는데
코로나때문에 3일간 격리
일인실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으로
엄마랑 일인실 3일간 지내면서
엄마는 4층병동에 입원하셨는데
4층병동 어르신들은 90프로는
잠만 주무시는분들
식사 시간외 다니는분은
한두분만 봤다
너무 충격받았다
우리 엄마도 매일 식사시간외
잠만 주무셨다는 생각이
지난해 3개월 모시면서
엄마는 기저귀 해도 휴 기저귀를 다 뜻고 빈 껍데기만 입고 쉬하면 옷 다젖고 이불 도
응가하시면 가만히 누워계시면 되는데ㅜ 기어서 화장실가셔서 기저귀 다 뜻어서 세면대 변기에 넣고 여기저기 응가칠
남편에게 정말 미안했다
매일 세면대 변기통이 막히니까
병원에서 식사시간외 잠만 주무시는 거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ㅜ엄마 다시 병원에 모시고 반한숨 죄책감이 들어서
마니 반성하면서 1년을 보냈다
다시 기회가 닿아서 올 3월 1일날 엄마를 모시게 되였다
작년 11월달에 임종면회 까지 한 엄마 여동생이 얼마나 병원에서 우는지 언니야 는 3개월 모셨잖아 엉엉 나는 하룻밤도 못 모시고 엉엉
기적처럼 회복하신 우리엄마
여동생이 5개월 모시고
엄마 몬 모신다 언니야 그만하면 됐다 언니야 난 일주일만 엄마 모시게 해 달라고 부탁을 마니 했다 ㅋ
드디어 3월1일날 예쁜 우리엄마가 우리집에 오셨다
1년간 수없이 다짐했다
반성하면서
엄마에게 하지마 왜 이랬어
이말 한번두 안했다
무조건 엄마예뻐 하루에 수십번씩 예쁘다고 볼에 뽀뽀 해 드리고 쎄쎄하고 같이 노래하고
매일 드라이브시켜드리고 맛있느거 사드리고
하루에 식사3번 간식 3-4번 드리고 살 찔까봐 쪼끔씩 드린다 자주자주 ㅋ
신기한게 예쁘다예쁘다 해서 그런지 작년보다는 마니 순해지셨다
남편에게 감사드립니다
남편두 엄마만 보면 엄마랑 장난치고 놀아주시고
비내리는 아침 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합니다
내가 태여나서 가장 잘한일은
우리엄마 모시고 있는거 랍니다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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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 더러움에 이르는 길이요, 정진은 깨끗함에 이르는 길이다. 방일은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길이요, 한결같은 마음은 고요에 이르는 길이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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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마음
산스크리트어로 '보디치타(Bodhchirtta) '는 깨달은 마음이면서도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수행을 하여 자신의 고통을 변화시킬 뿐만아니라 고통받는 많은 사람을 돕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품는 순간의 마음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것은 중생을 돕기 위해 자신의 해탈을 이룬 보살의 마음입니다. 때로 우리는 그것을 '사랑의 마음'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이 사랑 때문에 수행을 하므로 단순히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 그 이상을 바랍니다.
고통을 변화시켜 자신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다른 많은 사람이 스스로의 고통을 변화시킬수 있도록 돕기를 희망하는 것입니다.
5월 1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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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ㅡㅡ설이라고
좋아라하는데.연휴가.길어서.고향간다
떠들썩하는데.ㅡㅡ
울.ㅡㅡ엄마는
밥도.안드시고.ㅡㅡ휴.ㅡㅡ우
오후에.날씨가.따뜻해서
아버지께만.풀뽑는다고
말하고.ㅡㅡ엄마는.깊은잠.자길래
말안고.풀좀뽑고
저녁하러.오니.ㅡㅡ
자신을.버리고.
갖는줄.ㅡㅡ알았다면서
얼마나.놀랐는지
저녁도.ㅡㅡ안드시고.주무시는중
바스락.소리에도
눈뜨고.ㅡㅡ
살짝.ㅡㅡ제옷을.잡고.주무시네요
안버린다.같이.살려고.데리고
왔다.ㅡㅡㅡ하면.ㅡㅡ그래도
지난시간속에서.ㅡㅡ.자신을.요양원에
보낼려고 했던.ㅡㅡ작은딸
엄마.만의.지난시간.한자락이.
오늘.찾아온것.같아.ㅡㅡ
맴이.ㅡㅡㅡ상하네요
그말이.엄마.가슴속에.박힌.큰.ㅡㅡ
상처인가.봐요
못을.뽑을수도.없고
저도.엄마.옆에.누워
편안해지길.ㅡㅡ기다리며
같이.저녁건너.띄기하는.중
보고.ㅡㅡ있으면.ㅡㅡ애쟌합니다
안스럽기도.하고.ㅡㅡ
아버지.ㅡㅡ대변처리하고.오니
눈뜨고.기다리며.확인합니다
당신옆에.있는지.ㅡㅡ
따뜻한.물.한모금.먹자해도
안먹어.ㅡㅡ이러시네요
아침해가.뜨면.좀.ㅡㅡ
나아지려나.ㅡㅡㅡㅎ.ㅎ
떡국을.드시면.좋겠읍니다
엄마.좋아하는.밀감도
군고구마도.우유쌀카스테라도
머리맡에.있건만.ㅡㅡ
제.ㅡㅡ움직이는.소리에만.
온신경쓰느라.ㅡㅡ
깊은.잠도.안주무십니다
이시간에.ㅡㅡㅡ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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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확하는 품종들 당도는 좀 나오나요?
경매장 시세를 보면 물으나 마나겠으나 농가님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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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복숭아 열매가 많이
열리고 감꽃도 많이 피네요
장마철 지나 수확까지 잘키워
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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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감자수확
지난 봄 어린이집 원아들이 심은 감자를 수확했어요
장마철이라 계속 비가 와서 감자 수확을 제대로 할 수 있나 싶었는데 ~ 반짝 비가 오지 않는 틈을 타서 수확했네요~
원아들이 즐거워 하네요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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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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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감자를 사왔다
해마다 먹다 싹난감자를
심어 한대야정도 수확하고도 행복했었는데
어느해부턴가
감자속이 병들어있어서
심는걸 포기했다
연구하는 마음으로
또 심어야할까보다
에효~~
감자도 약을 쳐야하나요?
3월 6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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