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ㅡㅡㅎ.ㅎ
생각만해도.ㅡㅡ웃음.ㅎ.ㅎ
고구마.케는날.
밭고랑에.두다리.벌리고
앉아서.ㅡㅡㅎ.ㅎ
미쳫다.미첬어
벌래먹지.말고
예쁘게.많이.달리고
달리수.있는만큼.
마음대로.한번커봐라
갈때.한마디
올때.한마디
고구마순.두단사서
600kg이상.수확
이틀만에.완판
ㅎ.ㅎ
올해도.ㅡㅡ잘심어서
더웃고
또.ㅡㅡㅡ팔고
또.ㅡㅡㅡㅡ나누고
산다는게.신납니다.ㅎ.ㅎ
1월 23일
23
21
1
시작된 장마가 많은 피해를 가져 올지 걱정이 됩니다 병충해 예방 하려고 나름대로 살충제에 영양제로 정성을 들이는데 역부족인가 봅니다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성급함이 작물에게 해가 되네요
6월 30일
26
5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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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수확해서 일일이 손으로 정성껏 새척해서 햇볓에 건조했어요~^^
서로 산다고 싸움(?)까지 나서 힘들었지만 마음은 너~무 행복 뿌듯 입니다~♡♡
23년 9월 7일
33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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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다가고
일할 날만 다가오네요.
아들,손자,아버님 그리고 나 !
해바라기 중!
4대가 봄 마중 나왔네요.
3월 18일
2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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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로인해 작물들도 잘자라지만 잡초들은 성
작속도가 대단하네요.
장마비가 소강상태인 시간
을이용 잡초작업을 했네요.
부추도잘자라고 토란은 생
각보다 잘자라지 않아 비료
를조금줫는데 잘한건지?
건강조심하시고 빗길조심
하세요.
7월 2일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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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요~
애플수박이 장마철 열과현상 으로 갈라졌습니다
6월 27일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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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바빴던4월이 지나갑니다.
열심히 고추모종 옥수수 오이 가지 하우스내에는 참깨 배추 무우등등
이달에 했던 일들이 초피나무 주변에 잡초약 살포하고 간간이 고사리 꺾고 현장일 있으면 우선적으로 다녔는데,
아쉬움만 남기고 지나갑니다.
아직도 마음속에는 화려한 벚꽃이 떠나지
않는데 그 후속타로 황매산 철쭉제가 시작되었네요.
봄은 마냥 즐거운데 괜서리 마음과 몸은 바빠서 매일 허둥되면서 오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월에는 더 알찬 생활이 되시길 기대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늘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집 토끼 반찬 아래 사진입니다.
시금치 국물에 마늘쫑 멸치볶음 검정콩간장
방풍나물 두릅 생마늘 깎두기 김치에 쪽파무침 봄잔치가 언제 끝날련지...표고버섯 요리
4월 30일
1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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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1
오씨와 이씨는 앞뒷집에 사는 데다
동갑이라 어릴 때부터 네집 내집이 따로 없이 형제처럼 함께 뒹굴며 자랐다.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장가를 들었지만
오씨 마누라는 가을 무 뽑듯이 아들을
쑥쑥 뽑아내는데
뒷집 이씨네는 아들이고 딸이고 감감 소식이다.
의원을 찾아 온갖 약을 지어 먹었지만
백약이 무효다.
설이 다가와 두 사람은 대목장을 보러갔다.
오씨가 아이들 신발도 사고, 아이 들이 뚫어놓은 문에 새로 바를 창호지 사는 걸 이씨는 부럽게 바라봤다.
대목장을 다 본 두 사람은 대폿집에 들러 거하게 뚝배기 잔을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
앞집 오씨네 아들 셋은 동구 밖까지 나와 아버지 보따리를 나눠들고 집으로 들어가 떠들썩하게 자기 신발을 신어보고 야단인데 뒷집 이씨네는 적막강산이다.
제수를 부엌에 던진 이씨는 창호를 손으로 뜯으며
"이놈의 문은 3년이 가도 5년이 가도
구멍 하나 안나니"
라고 소리치다 발을 뻗치고 울었다.
이씨 마누라도 부엌에서 앞치마를
흠씬 적셨다.
설날은 여자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이다.
그믐날 밤에도 한두시간 눈을
붙일까 말까 한 데다 설날은 꼭두새벽부터 차례상 차린다,
세배꾼들 상 차린다,
친척들 술상 차린다
정신이 없다.
설날 저녁, 주막에서는 동네 남정네들의 윷판이 벌어졌다.
이씨는 오씨를 뒷방으로 끌고 가 호젓이 단둘이서 술상을 마주했다.
이씨가 오씨의 손을 두손으로 덥석 잡고 애원했다.
"내 청을 뿌리치지 말게."
"무슨 일인가?
자네를 위한 일이라면 살인 빼고는 무엇이든 하겠네!"
이씨가 오씨의 귀에 대고 소곤 거리자 오씨는 화들짝 놀라 손을 저으며 말했다.
"그건 안돼, 그건 안되네!"
이씨는 울상이 돼 말했다.
"이 사람아! 하루 이틀에 나온 생각이 아닐세.
천지신명과 자네와 나,
이렇게 셋만이 아는 일
내가 불쌍하지도 않은가?"
이씨는 통사정을 하고 오씨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연거푸 동동주 석잔을 들이켰다.
밤은 깊어 삼경인데 피곤에 절어 이씨 마누라는 안방에서 곯아 떨어졌다.
안방 문을 열고 슬며시 들어와 옷을 벗고 이씨 마누라를 껴안은 사람은 이씨가 아니라 오씨였다.
확 풍기는 술냄새에 고개를 돌리고 잠에 취해 비몽 사몽간에
고쟁이도 안 벗은 채
이씨 마누라는
비몽사몽간에 일을 평상시처럼 치루고 말았다.
이씨 마누라가 다시 깊은 잠 속으로 빠진 걸 보고 오씨는 슬며시 안방에서 빠져 나오고 이씨가 들어갔다.
모심을 무렵 이씨 마누라는 입덧을 하더니 추수가 끝나자 달덩이 같은 아들을 낳았다.
이씨 마누라는 감격에 겨워 흐느껴 울었다.
요녀석이 자라면서 신언서판이 뛰어났다.
오씨는 틈만 나면 담 너머로 이씨 아들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오씨가 어느날
서당에 들렀더니 훈장은 출타하고 일곱살 난 이씨 아들이 훈장을 대신해
학동들에게 소학을ㆍ
가르치고 있었다.
학동들 사이에 열살, 열두살, 열다섯살인
오씨 아들 셋도 끼어 있었다.
어느날 이씨와 오씨가 장에 가는데,
길에서 만난 훈장이 이씨를 보고
"아들이 천재요.
내년엔 초시를 보도록 합시다."
오씨는 속이 뒤집혔다.
며칠 후 오씨가 이씨를 데리고 주막에 가서 벌컥벌컥 술을 마시더니 느닷없이 말했다.
"내 아들, 돌려주게."
단호하게 쏜 한마디가 비수처럼 이씨의 가슴에 꽂혔다.
몇날 며칠을 두고 둘은 멱살잡이를 하다가 술잔을 놓고 밤새도록 말다툼을 하다가 마침내 사또 앞까지 가는 송사가 됐다.
오씨는 천륜을 앞세우고
이씨는 약조를 앞세우며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사또도 선뜻 결정할 수가 없었다.
사또가 이씨 아들을 데려오게 했다.
자초지종을 다 얘기하고 나서 사또가 물었다.
"네 생각은 어떠냐?"
일곱살 그 녀석은 하늘을 쳐다보고 눈물을 훔치더니 말했다.
♥"지난봄에 모심기 할 때 앞집에서 모가 모자라, 우리 집 남는 모를 얻어가 심었습니다.
가을 추수할 때 우리 집에서는 앞집에 대고 우리 모를 심어 추수한 나락을 내놓으라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사또는 큰소리로 말했다.
"재판 끝! 쾅~"
"오씨는 듣거라!
앞으로 두번 다시 그런
헛소리를 할 땐 곤장을 각오하라."
♥"아버지, 집으로 갑시다."♥
아들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가며
이씨는 눈물이 앞을 가려 몇번이나 걸음을 멈췄다.
☆☆☆정말 기가막힌 명 판결이네요.
씨았만 제공 했다고 내 곡식이 아니죠.!
카톡에서 받은글
3월 4일
43
24
5
동상용기네
감나무거름
작업 완료
이젠
전지작업
마무리
짝짝짝 👏 👏 👏 👏
4월 1일
1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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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밭은땅 재판이걸려와 승소까지했을땐 조상님께 감사함에 기분좋았는데 알고보니골치땅이되었네요 농사를지을수도업고경작을안하면 벌금이나온다니 어떠케할지 토지세도나오고 팜이웃님 조언부탁합니다 벌금이얼마나나오나요 등기상에는1000제곱미터인데 새마을사업으로길로 나가고
이백평남었어요 팔십이넘어일도못하고 걸이가멀어서갈수도업고농지 임대는어디에서하나요
9월 8일
31
175
7
올해 고추가 주렁주렁 탐스럼게 잘 열려 날씨만 좋으면 풍작이 예상된다. 인천지역은 비가 알맞게와서 아주 풍년이 예상되지만 날씨가 어떨지 일기예보에 주시 하면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 들깨잎을 전번에 복합비료를 살짝 주었더니 잎파리가 손바닥마다하다. 잎파리를타서 사장 길거리 아줌마에게 삼만원에 넘겨 주었다. 토란이 비를맞고 제 세상을 맞난것처럼 활기를 뛴다. 농부들의 삶은 이렇게 농작물과 사는게 즐거운 하루의 일과 인가 보다.
7월 5일
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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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농업에 종사하시는 농민 여러분
국민의 식생활에 필요한
농산물을 생산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주는 여름 장마철이 닦아 왔습니다.
농민 여러분 장마에 농산물 피해를 입지않게
미리 대비 해 주십시오
농업에 좋은 소식을 공유 할 수 있는 팜모닝에 매일매일 출석 하시면서
농사 공부도 열심히 배우고 출석왕관도 받아보십시오!
출석왕관 받는순간 기분이 좋아요!
저도 1년동안 출석왕이 되었습니다.
7월 1일
1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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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새벽 고추밭에

가서 봤더니
대실망
새벽마다 내려가서
관심주고
쓰담쓰담 해 준게
탈인건지
얼마전에 온도가 8도까지 내려간 탓인지
작년에 200개심고 3근 ㅜ
것두 먹을만한 고추가 아니고ㅜ
버릴만 한거ㅜ
이번에 진짜 잘해 보려고
관심을 넘 준건지ㅜ
내고추 갈색도 있는거 봤다ㅜ
후다닥 새벽에 시장가
애네 포기하려고
다시 심었다
https://youtu.be/CO-f6ibiaeg?si=DLPAGQJsp3_yJIFp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나 그랬음 고추가 병들지 않았을 것을
5월 23일
22
23
4
Farmmorning
* 제 자신 같아요.
* 농사지은 꿀. 막장. 간장. 매실 엑기스. 들기름도 팔고요.
* 너무 맛난 청송표 고추. 해남표 밤 고구마. 달랑무우. 넙죽 호박. 노각. 흙 방울토마토. 강낭콩. 복분자. 추이자두. 노란 자두. 대봉감. 레드 키위. 땅콩. 들깨. 옥수수. 아로니아 등등을 키우는. 육년차지만. 승마 10년차 애마 부인이고. 농사를 직업으로 생각하고 가꾸고. 행복에 빠져 있으니. 제가 최고의 농부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인 동생도 같이해서 최고죠.
1월 18일
50
40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