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2서리태콩심기
약500평에 서리태 콩 식재
비들기 까치가 어찌알고 콩씨앗을 다쪼아먹는지 실제 얼마 싹이 나지않아 속상해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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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못된남편>
우리 팜님들 폰에는 배우자를
뭐라고 저장해놓으셨는지요?
제 아내의 폰에는 제가 [이쁜신랑]
이라고 저장돼 있습니다.
진짜 이뻐서 이쁜 신랑인지 대외적으로
보여줄려고 그냥 그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하여간 이쁘다는데 싫지는 않죠?
그런데 이틀 전 갑작스런 저녁
약속이 있어서 집에 있는 아내의
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신호가 한참 울린 후에 집에와 있는
아들 녀석이 전화를 받습니다.
"엄마 좀 바꿔라"
아들 녀석이
엄마 엄마 하면서 아내를 찾더군요.
누가 들으면 겁나 큰 집인지 알겠습니다만
코딱지만한 집에서 뭘 그리
엄마를 찾아 헤매는지....
아내가 화장실에 있었는지 전화기 너머로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문 열어 엄마 못된 신랑이래요 빨리 받아,"
전화기 너머 소리였지만 ,,못된 신랑,,
이란 말이 또렷이 들렸습니다.
잠시 후 아내가 전화를 받더군요.
,저녀석 뭐라는거야 누가 못됬다는거야?,,
"어~ 어 ~아니야 왜 ,왜 전화했어?"
저는 일단 아내가 화장실이라
용건만 말하고 끊었습니다.
저녁 식사가 커피숍까지 이어져서
밤늦게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더군요.
마침 아내의 핸드폰이 화장대 위에 보여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아내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은은한 벨소리와 함께 아내의 핸드폰
액정에 [못된 남편]이라고 뜨더군요.
아마 얼마 전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다가
제가 약간 언성을 높인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바꿔 놓은 듯 했습니다.
물론 몇 시간 후에 사과는 했는데
잊어버리고 안 바꿨는지 아니면
아직 화가 안 풀렸는지 하여간
어쭈 하는 생각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저녁 TV 앞에 앉아있는
아내를 등지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받기 전 제가 핸드폰을
들고 확인했더니 여전히 [못된 남편]...
그때서야 사태를 파악한 아내가 실실 웃더군요.
역시나 그날 저녁 통화 이후에 바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고맙다 [못된 놈]이라고 안 해놔서
아내가 웃으면서 그 생각도 해봤다고 하더군요.
저도 복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나도 바꿔버린다."
"맘대로 하세요 뭘로 바꿀껀데?"
"바꿔봐 바꿔봐."
아내가 계속 깐죽거리더군요.
저요 [첩]이라고 바꿨습니다.
점심때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첩]이라고 뜹니다 기분이 묘해지네요.
보통은 웬수 로또 뭐 그 정도라던데
우리 팜님들은 뭐라고 저장이 되어 있나요?
ㅡ도윤 ㅡ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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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월 중순 부터 이주간 감따고
지난주 부터 감깍기 하며 곶감만들기 합니다.
감타래에 이쁜 감이 채워지기 시작하는 날들!
새벽부터 밤늦도록 힘들지만
한주만 고생하면 끝이 나니 힘내서 열심히 해봅니다.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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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armmorning
ace of base 의 beatiful life.
쾅쾅 울리는 소리가 좋다
이루마의 kiss the rain
아주 맑은 날 아름들이 숲속에서 산림욕하는 듯이 맑고 상쾌하다.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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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과 대봉감을 성심을 다해
키우고 있습니다
겨울부터 전지하고. 땅파서 퇴비묻고. 감솎기작업하고
물대고. 황약으로 시작하여 4~5번의 약을 치고 미생물을 수시로 살포하여 가을날에
황금감을 수확하여 주변사람들에게 행복을 판매하는
난. 자부심이 있는 농부입니다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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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3년도 감이 이쁘게 열려 눈 오는날 볼려고 속아주지 않고 매달아 놓고 감상을 하고 한겨울에 홍시로 먹었더니 올해 몸살을 심하게하네요^^
감나무한테 엄청 미안하네요~~
건강한 감을 만들기위해서는 가지치기와 속아주기를 잘해야 된 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되네요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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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고추건조기
등등
23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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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물때가 좋은 날이라
갯바위 타고
바닷바람 쐬고 왔네요
명절뒤의 피곤함이 더 할듯 해도
가슴이 확 터지는 시원 함으로
즐기다 왔답니다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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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추석 연휴 잘 보내 고있는지요
추석이 진아도더위는 물려갈줄
모르고 있는데 밤기운이 번할때
감기조심하세요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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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춥네요 ᆢ
12월에첫출석합니다
참11월에 하루도빠짐없이 출석햇는데
뭐ᆢ선물 안주시나요? ㅎ ㅎ
22년 마지막 한달첫날 한해의마무리 잘해봅시다 감기조심하세요☘️☘️☘️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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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청소하기~
잡초, 풀뽑기 하기~
예초기 작업하기~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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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초보면서 기계에 대해 아는것이 많이 없어서 그러는데 관리기는 어딪 제품이 괜찮은가요?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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