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에게 먹일 건초&알사료 새로 구입하던날.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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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일본 노인 단시(短詩)>
일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당선작. (2024년 1월 19일 발표)
1.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2. 전구 다 쓸 때까지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병원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
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11.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12. 젊게 입은 옷,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13. 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14. 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15. 분위기 보고
노망난 척하며 위기 넘긴다.
16. 무농약에 집착하면서 먹는 내복약에 쩔어 산다.
17. 자동응답기에 대고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치는 영감.
18. 전에도 몇 번이나
분명히 말했을 터인데
"처음 듣는다!"고.
19. 할멈!
개한테 주는 사랑
나한테도 좀 주구려.
20. 심각한 건
정보 유출보다 오줌 유출.
21. 정년이다.
지금부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22. 안약을 넣는데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23. 비상금 둔 곳 까먹어
아내에게 묻는다.
24. 경치보다 화장실이 더 신경 쓰이는 관광지
25.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26. 이 나이쯤 되니
재채기 한 번에도
목숨을 건다.
.. 실감이 나는 노인의 삶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글이어서 옮겨봅니다. ^^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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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리기 써 보신 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아세아는 너무 커서 보기만 해도 떨립니다.
오늘 한국관리기 보러 갈려고요..
3월 28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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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거창 또바기 사과 입니다.
무덥고 습했던 9월이 지나고 10월이네요~
올 여름은 정말 일하기 힘들었던 여름이었던거 같습니다. 벌써부터 내년이 걱정되네요...ㅜㅜ
10월은 수확에 계절~ 출퇴근길에 황금 들녘을 보고 있자니 푸근해지는 마음이 드네요~~^^
저희과원은 사과 수확이 한창입니다~료까라는 품종의 사과인데 추석 무렵 내린 꽤 많은 양에 비와 고온으로 착색이 재대로 되지 않아 고생이 많았는데 내일부터는 본격 수확해보려합니다.
부사도 조금씩 색이나고 있네요~~몇일 전 반사필름을 깔았습니다. 적엽(잎따기)은 10일쯤 시작하려 합니다. 그러고나서 수확 준비를 하면 10월은 마무리 될듯 하네요~~^^
아무쪼록 10월한달 좋은 날씨로 사과가 잘 여물어 가길 바래봅니다~~^^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 몸 챙겨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알차게 즐겁게 지내셨음 좋겠네요~~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사진은 수확중인 료까와 부사 생육 상황입니다.
2일 전
27
19
Farmmorning
경북 예천군 선동 사과작목반
우리들의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항상 정성스럽게 방제시 연락하여 같은날에 함께 방제 할수 있게 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9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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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기념일
지구상에서
평화와 자유스럽게
민주적으로 나의
삶이 즐거워지는
지구가 되길 바랍니다.
5월 14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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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도 고추농사끝나고 고추대를 뽑아 서 한군데 모아놓고 있습니다 이제고추대가 말라서
처리해야 합니다
고추 200주 심었습니다
끝마무리경에 고추가
탄저병 이 들었습니다
이 고추대를 어떠한 방법 으로 처리해야 할까요 드럼통 🛢 에 넣고 불을질러야할까요
궁금합니다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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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로타리작업후 관리기로 이랑과고랑작업 비닐멀칭 작업예정입니다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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