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초딩친구는출석은잘하여항상개근상을받았어요.그러나성적은형편없었어요.저가바로그친구모습이되었네요.앞으로는출석도열심히공부도열심히할께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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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밭 마무리 잡초제거를
하고 보니 같은시기에 식재
했는데도 크기차이가 너무 크게 나네요.
골파는 종근수확을 했네요.
생각보다 종근이 제법 큰게
가을 파종에는 쉬울듯 하네
요.
휴면기 끝나면 7월 말에도
식재한다는데 한번해봐야
겠네요.
하늘엔 구름이 끼었지만 마음은 상쾌하고 여유롭게
즐기는 시간되세요.
계절의여왕 보내드리고
보훈의달 기쁘게 맞지합시다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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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손주들이벌써군에간다고?나도꽤많이떡국그릇을비운것갔구려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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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인생 별거 아니라는걸
가장 크게 느낄때에는
내옆 친한 누가 죽거나
크게한번 아프고 나면
절실하게 느낀다.
고향친구가 대전병원에 왔다며
전화를 해서는
얼굴이나 한번 보자며 연락이 왔다
“우리땐 건강이 최고지

“그럼 건강이 최고지”....
이친구와 난 술도 담배도 안 한다
병원근처 깔끔한 까페
“얌마 너 뭐 마실래”
“그냥 머 아메리카노지”
“요즘 시내사람들은 아메리카노라며?”
간만에 만나 나름 분위기 있는 커피숖이라
그런지 친구놈이 들떠 있다
“얌마 그런데 너 왜 자꾸만 눈은 찡긋거리냐“
“응 나 작년에 죽다가 살았자나”
“왜?“
“실명 됐었어 그나마 수술을 해서 지금은 좀 나아 진거야 그러나 아직도 뿌옇게 보여 그때 아플 때 버릇이 지금도 나와서 그러는거야“
“헐 정말 아직도 잘 안보이는거?
''고생많았구나...”
그렇게 한번 독하게 아프고 나서 왠만한건 다 이해하게되고
여유로워 졌다고 한다.
세상이 다 깜깜한걸 격은후
비로소 작은것도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친구...
아내가 소중하고 자식이 소중하고
관계하는 모든 이들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친구...
이제는 세상을 볼 수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한다.
이제 내 나이가 자식들 챙길 나이가 아니고
본인의 건강을 챙겨야 할
중년의 나이가 되었으니
세월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
춥다가 조금은 따신날
ㅡ 도윤 ㅡ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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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치고 나면 다음날 그대루입니다
어떤약을 어찌 치시는지 고수분들 답변점 부탁드립니다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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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노각오이수학끝나고 인큐에호박 모두마치고 내년농사 준비 중 입니다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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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넝쿨장미 빨간꽃이 예뻐서
잘라서 삽목을 했는대 꽃이 희색이 피네요?
왜 그럴까요?
몽오리는 빨간색인것 같은대 피고나면 흰색이네요.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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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 오고해서 근로자 작업멎추고 쉬라고해던니
지마트 갔다오다고 페북에 문자 남기고 버스타고 시내나감
올때는 택시타고 왔요
서로 대화는 페북으로 작업지시해요
한국말을 못해서 나도 힘들고 페북으로 하면 번역해서 대화가능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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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 종구(원종) 생산할 밭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김제권역이라해도 차량으로 20분을 가야하는곳이라 주아를 뿌려만 놓고 '나면 나고, 안나면 말고'식으로
아주 무성의하게 방치한 밭입니다.
계산기만 두들기며 2천평에 3백키로의 주아를 뿌려놨으니 얼추 6톤이상의 종구가 나올거라는 기대만 부풀었던
밭엘 가보니
완전 망해버렸습니다.
땅은 거짓말 안하구요.
작물은 농사꾼의 발자욱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백번 옳습니다.
적어도 삽 한자루만이라도 가지고 갔었다면 물이 꽉 들어찬 고랑의 물길이라도 터놨을 텐데요. 아무 준비도 없이 가서 바라만 보고 왔습니다.
내일 또 비예보가 있는데, 난감합니다.
고랑에 물이 두둑까지 넘쳤고,
제대로 복토가 안된곳은 주아들이
뿌리채 나뒹굴고 있습니다.
딱 농부가 일한만큼만 수확을 준다는건
부인하지 못하겠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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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온다고 쉴수없는농부 랍니다 비가림시설이라 흐린날이 능률이 더난답니다 어제와 오늘 포도 겹순과 지네발 송이 어깨다리 제거 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하루 일주일은 해야 마치겠는걸요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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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한마디

천하보다 소중한 한 글자
우리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는 두 글자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글자
내 탓이오
평화를 가져오는 네 글자
정말 잘했어
돈 안 드는 최고 동력 다섯 글자
우리 함께 해요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드는 여섯 글자
처음 그 마음으로
뜻을 이룬 사람들의 일곱 글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돋보이게 하는 여덟 글자
지금도 늦지 않았단다
다시 한번 일어서게 하는 아홉 글자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을께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열 글자.
- <좋은글 中에서> -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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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봄이 빨리 왔으면
했는데. 봄이되니
너무. 바쁘네요
나의공간. 텃밭에 가 보니
마늘 .대파.나물 등. 그리고 먼저 올라 온 잡초들..,,
항상 잡초들은. 농작물 보다
먼저. 올라와서. 농부댁. 쉬는꼴을. 못. 보네요
눈개승마 신선초도. 뜯고
김매기를. 얼른 해야 겠어요
천연초 ㅡ신선초. 정정합니다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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