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넘와 사과 탄저심각하네요 관리잘하세요
22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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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고구마, 들깨. 어제 영양제와 탄저병예방약 살포했읍니다
23년 6월 25일
탄저병방제약은. 어떤약이제일 좋은지요?
21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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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탄저병효과좋은농약있으면추천해주세요농사초보입니다
21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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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입니다.
올 해는 또 기후가 어떻게 될 지 걱정이 앞서네요.
제가 키우는 품종 중에 대극천을 간략히 소개하려 합니다.
2016년 30주 식재하고 현재 20주 남았습니다.
제가 농장을 관리하기 시작한 게 21년도입니다.
고사 원인은 동해입니다.
그간 느낀 점은 잘 키우면 동 시기에 타 품종보다 수익이 좋고 특히나 직거래 위주로 판매계획을 세우신 분에게는 아주 적합한 품종입니다.
단점은 동해에 약하니 식재지역이 제한되고 병충해에도 약합니다.
같이 키우는 품종 대비 그렇습니다.
수확기에 장마와 겹치면 유대재배 필수입니다.
2~3일 비 맞으면 탄저에 절단납니다.
과가 작아서 생산량이 떨어집니다.
22년도인가 품종개발 농원에서 타 품종대비 착과량 1.5배, 퇴비 2배를 주라고 안내문이 왔습니다.
그 해 100g짜리가 절반 이상 나와서 폭망했습니다.
일반적인 복숭아와 마찬가지로 조생종은 중장가지에 대과가 될 확률이 높은만큼 나무 수세를 좀 강하게 해서 중장가지를 많이 만들어야 하고 수확 2주 전 까지는 착과한 가지가 수평 아래로 내려가면 대과생산은 어렵습니다.
즉 장가지라도 2개 초과해서 착과는 소과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총 생산량에서 70% 이상이 개당 최소 150g이 안 나오면 망한 농사입니다.
과 크기에 따라 당도차이 심합니다.
21년도에 비교할 사진들이 있어서 올립니다.
21년 6월 12,17,22일 찍은 사진입니다.
개당 250g입니다.
당시 18브릭스 넘는 2.5kg 한박스 소매가가 10만원 넘었죠.
지금도 프리미엄 라인에 들어간 농가는 가격이 비슷한 걸로 압니다.
저는 농장픽업 기준 4만원 받았습니다.
올 해도 가격은 같고 이미 예약도 완료입니다.
저희 동네도 이 품종 제법 식재가 됐는데 생산된 결과물이 신통치 않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역시 키우는 품종 중 대홍이란 품종을 소개하겠습니다.
날씨가 도와줘 모든 농가 대박나길 바랍니다.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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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탄저병이 와서오늘 약 치고 왔습니다
23년 8월 9일
딸기 재배농가입니다
딸기의 탄저,역병,시들음병의 발병원인과발병시기,증상에대하여 알고싶습니다
21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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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고추 도복방지 3단 줄매기 ~
매는김에 아예 태풍까지 대비~~
헛골 물빠짐 구배 정리
배수로 잡초제거로 배수저항 해소
노지상추 비닐하우스 설치로
강우에 녹아내림방지.
참깨와 고추는 역병및 탄저병등에 대비하여 살균제 위주로 방재.
나름 이렇게 대비하고 나니 걱정이 한결 덜하네요~~
에구 농사는 참 힘들어유~~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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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 어르신들이 3달가뭄에는살아도 3일 마통에는 못산다.
보리 썩든해에도 3일비오고 1일반짝 하여보리썩엇다.
1.수도작은 물꼬중간 높이로 고정하여서 물가두고.....
2.고추는 배수정리 줄쳐서 바람에견디고 탄저 역병 친환경 농약 1주일간격 살포.......
3.콩밭에 야생동물 못들어 오게 그물망 설치마무리 완료
☆모든회원님 피해없의시길 축원합니다
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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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간만에 햇빛이 쨍쨍하니 고추말리면서 탄저병 약을 주는라고 바쁘네요 울 회원님들 비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22년 8월 16일
탄저병에 걸릴 경우 방제 방법은??
21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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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알고 사용하십시다.
살균력99%라는 능력에 식품용이라는 상품이라 안전한것으로 오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품용락스는 물에 희석하여 채소나 과일 식기류등을 담구어 소독하는 용도입니다.
청소용락스 또한 사용시 폐쇄공간에서의 사용을 금하고 여러 안전규정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락스는 바닷물에서 추출한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물과 반응하여 염소가스를 생성하게되는데, 이 염소가스에 노출되면 눈이 따갑고 호흡곤란과 구토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하면 식도세포나 폐점막 그리고 신경계까지 영향을주는 아주 위험한 물질입니다.
때문에 락스사용시 자칫하면 고추 몇개 더 수확하겠다고 폐손상이나 실명 그리고 더 심하면 병상에 누워 생사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기도 합니다.
온국민을 전율케했던 가습기로인한 수천의 인명피해를 기억하신다면 그것이 에탄올 이라는 일반소독약품으로 일반독성의 20%수준이었음에도
섭취시의 독성과 호흡에의한 흡입시의 독성에 차이가 있음을 간과해서 빚어진 참사였습니다.
락스는 희석액에 침지하여 사용하는것임에도 농사에 활용하기위해 분무형태로 사용하는것이 문제의 시작점이 됩니다.
락스를 500배 1,000배 희석하였더라도 이것을 분무하면서 숨을 쉬거나 눈에 닿게되면 앞서 나열한 심각한 신체손상은 남의일이 아니게 됩니다.
탄저 잡겠다고 사람잡는 그런일들을 하면서 농사일을 꼭 해야 할까요 ?
방독면과 보안경을 필수로 착용하지 않을거라면 락스사용은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그외에 차아염소산나트륨에서 염소가스로 휘산된뒤 남은 물질은 나트륨으로 토양에 염도를 가중시켜 연작피해는 물론 각종 병해를 불러와
말 그대로 땅을 피폐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더불에 락스를 살포하면 유익균과 유해균을 가리지 않고 모든균류와 미생물들을 사멸시켜버리기 때문에
결코 그 어떤 농법에서라도 사용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과거에 락스농법으로 수확한 고추가 공판장에서 품질기준에 문제되어 입찰거부된 사례도 있어왔습니다.
그렇기에 락스는 친환경농사나 유기농사에 사용되어서는 더더욱 안된다 하겠습니다.
락스.
사용하시되 종자침지살균용으로하거나
안전사용기준을 지키시고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은 유통시키지 말고 자가소비만 할것을 권해드립니다.
그외에 락스에 대한 여러 말들을 하고 싶지만, 락스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이라도 지키시어 후일 후회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며, 타인에게 락스사용을 권장하는것도 멈추시길 당부드립니다.
락스는 농사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극약처방의 관점으로 사용하되 상시사용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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