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좋고 나이먹고나면
시골에서 살려고요
4월 23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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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해남이 좋아서 시작한 농업 고추는 잘 커주고 오늘 참깨 피복 완료하고나니 힘들지만 비가내리는 날이라 늦잠팍팍. 이저일어납니다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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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1시면
일어나게 되네요
티비켜고
알래스카 에서
오두막짓고 사는사람들의
생활을보니
가끔은 부러운
생각이 납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은 야생적으로
몸에벤 생활이라
어렵지않게 하는것
같지만 초보자는
엄청나게 힘든일을
해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사람 입니다.
5월 16일
3
귀촌10년동안 감기한번 걸린적 없던 내가 유행도 다 지난 코로나에 걸려서 일주일 동안 자리보존 하다가 오늘에서야 나가봤더니 꽃들이 젤먼져 반겨 줍니다
모두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 더이다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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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방문중 만난 용과일 과 별과일(star fruits)사진 나눔합니다.
무덥고 짜증 나는 장마철, 마다않고 묵묵히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 생산위해 구슬땀 흘리시며 애쓰시는 여러 동지들이 진정 애국자 이십니다. 힘내십시다. 이제 가을이 곧 옵니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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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에서 제일가까운곳의
개복숭아 나무에
거반도 복숭아 나무를
접목 23년도 봄에
접목하여
한해 자라고
24년봄 복숭아
꽃이 피는가 싶더니
오늘 탁구선수
신 유빈 선수가
거반도 복숭아
먹는모습을 보면서
나두 해외 출장길에
맛보았던
거반도 복숭아.
를!
가꾸어봅니다.
것두 야생 개복상
나무에 접목을
하여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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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서 1년생소나무를뽑아다17년을 정성을다해 나만의개성을가진나무로길럿다 산채인가 ? 재배목인가 ? 처음에는땅에다심엇는데 수많은나무가해마다 심어지고잇다 무언가 개성잇게하고싶어 뿌리돌출로 심엇습니다 관심들가저주셔서감사드림니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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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 아무렇게 심어둔 딸기밭이 10년 되었는데 그동안 열리면 따먹고 방치 하다가 지난겨울 유박을 덮어주었더니 요즘 엄청 열립니다. 하우스 딸기보다는 때깔도 크기도 못 미치지만 향과 새콤달콤함은 더 좋은거 같네요~^^ 오후내내 딸기잼 두통 만들었어요~ 벽돌에 꽂아둔 바위솔이 짱짱하게 자라납니다.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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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소출을 늘려보려 하우스를 지어 보았어요.
서둘러 고추도 심어보았네요.
95세 어머니가 뒤에서 도움 주시어 큰 힘이 되어 주시네요.
요즈음은 귀도 눈도 어두우셔 걱정 됩니다만
아직은 거뜬히 한사람 몫을 하시네요.
매일 서둘르고 늦도록 해도 곳곳에 땅들은 나의 발자욱을 기다립니다.
자, 힘내어 출동ㅡ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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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회화나를 50여평에심싶은데 모종구입은 어디서하나요 삽목도되는지요.좋은방법을 가르켜주실분 없나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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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운
햇살 강도가 약해진건가
바람의 느낌이 다르다.
고성방가로 떠들썩하던
매미들의 목청이 다소
둔화되는는 것 같으다
잘때도 선풍기 없으면
잠못이룬 긴 열대야
선풍기도 끄고 발치에
천대받던 이불도 슬그머니
당겨 덮어야 되는 날이
지금 우리들 곁에 와있네
그냥 하기쉬운 말이 아닌
가을 바람인가
좀 낫네 라는 말이 입에서
쉽게 내뱉어진다.
소슬바람 불면
생각나는건 일상탈출이다.
나이 들어도 훌쩍 떠난다는건
삶의 무게를 벗고 나를 찾는다는 의미이고 싶다.
조석으로 살그머니 와닿는
가을의 느낌에 한껏 가슴이 설렌다.
아! 얼마나 기다린 계절의 진화인가 이제야 비로소
몸이 반응한다.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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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작목반 모임 가입했습니다.
23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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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봄 당근을 심었는데 예상보다 잘 자랐네요. 지난해는 더 크라고 두었드니 장마철이 지나고나니 반은 썩어버려서 안타까윘는데 이제 다 뽑아야겠네요.
형님이 공원에 나가서 5~6개 2천원씩에 팔았답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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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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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마야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려오리다
가시는걸음 놓인 그꽃을
사쁜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눈물 흘리오리다
날 떠나 행복한지
이제 그대 아닌지
그댈 바라보며 서있는 내가
그녀 뒤에 가려있네
사랑 그 아픔은 너무 커
숨을 쉴수가 없어
그대 행복하길 빌어 줄께요
내 영혼으로 빌어줄께요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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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지나치시는 분들이 계셔서~~
도움이 될까하여!!!
오늘저럼 빗님이 내리는 날, 나의 건강을 확인해 보시게요.
https://m.blog.naver.com/ok_clinic/223420417911
4월 19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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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엄마 하시는 말씀 아가씨 내 동생이지
네 언니
시장은 언제가
언니 아침 드시고 가야지요
좋아하시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세고 계신다
아가씨 호미 있어

몇개
두개 있어요
그럼 아가씨하나 나하나 하면 되겠네
자루는 몇개있어
4개 있답니다
아 잘 되였다
아가씨 두개 나 두개 하면 되겠네
자루에 머 담으려구요
밭에 매실이 마니 열려서
매실 따와야해
다시 주머니에서 돈 꺼내 세다가 아가씨 호미는 얼마지
오천원 합니다
돈 만원 10장 오천원 1장 천원 31장 하루종일 주머니에 넣다 빼고 하시면서 돈 세고 계신다
돈 셀때마다 돈 액수가 틀린다

귀여운 울엄마
어느날은 시장가서 ㅜ 현금을 안가져간적이 있다 엄마 좋아하는 식혜 사러왔는데
돈을 안가져왔어 요
만원만 빌려주세요 ㅋ
차에서 돈 세고 계시다가
주머니에 돈을 언릉 넣으시면서
내가 돈이 어딨어
하나도 없는데 ^^
하하하하하
울 엄마 너무 귀엽지요
어제 저녁 드시고 난후 쫌 이상해서 엄마 살펴보니ㅜ
맘이 아파서 혼남 ㅜ
기저귀 를 다 뜻어서 응가 하셨는데ㅜ 응가 하신걸 알고
기저귀를 밑으로 내려서
입고 계시는데 ㅜ
엄마 바지벗자 새바지 입자 그러니까 응 화장실 모시고 가서 바지벗고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응가묻은 바지 ㅋ
집안에서 세탁 못하고
밖에 내 놓았다
우리엄마 3살
난 내가 기특하고 예쁘다
엄마가 예쁘기만 하다 아가처럼 배고파도 모르고 주는거만 드시고 내가 휴대폰 만지는걸 제일 싫어하신다 ㅋ
휴대폰 만지면 손 주물러줄까 하시며 내 손을 가져가신다 ㅋ
사랑합니다 엄마 내일은 오늘보다 건강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지세요
맨위 사진 오늘점심 드시고
돈 세는중 ㅋ
메주콩한되 검은콩 한대 막 섞어서 콩 고르는데 1000원이라고 말함 ㅋ
다 고르시면
엄마 왈 같다줘 돈 받아와 ㅋ
알바해서 돈 벌었으니
맛있는거 사먹으러가자
그럼 제일 좋아하십니다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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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가늘하면 안되고 고추는 굵어야 하는데
유황으로 만든 세균제 우선 점적으로 주고 혈관을 확장 해야 고추가 큰데 이긍 만들어 주자 소원 이라고 귓속말 하네
ㅎㅎ살면서 귓속말 하시나요
농부님 고추 대신 정인 분께
해보심 좋을듯 ㅎㅎ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고추
내가 논비료 물에 풀어서 줄께
고추야 살아가는 과정이 힘들지. 나도그래
그래도 난 네가있어 행복해
조금있다가 예방약 줄께
우선 식용 락스 하고 바다물 조금만 줄께 진디물 하고 아이구총채벌레 싫어하는 님오일 섞어서 줄께 보채지 말고 꼭 줄께 아침에 보자
까꿍 하고 인사 하자 사랑해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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