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골에 왔어요. 추운 지방이라 오래도록 있다가 수확을 하면
좋을줄 알았는데 고구마 마는 고구마에서 싹이나고 땅콩도 싹이나 있네요. 오이는 누렇게 팥도 싹이나고
뭐부터 할까 행복한 고민중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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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밭에가니 비가오네요 마을어르신들 집에서 한분도안나오셔네요 이장님댁에 인사가니 하우스에서상추를주시네요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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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는.두명하는데
수확철에만.아들이.도와줍니다
보름동안.수확을.하는.힘든기간이라
새벽6시부터ㅡㅡ저녁6시까지
기나긴.수확여정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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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의 겨울은 아직 가기 싫은가봅니다.
남쪽에서는 봄농사가 진즉 시작되었지만 강원도 해발 700고지인 산골마을에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산골은 봄을 맞이하기에는 아직인 듯 싶네요.
고즈녁한 산골마을의 풍경이 또한 그렇습니다^^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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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을러서 이재야 보고 합니다
텃밭에는 감자 고추 25개 고구 마 및 야콘 과 옥수수 2봉지 파종 하였내요 외콩도 많이도 달렸내요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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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가보고싶었지만 참았다 잘못되면 황천길 간다고 가지 말란다 가본들 어떻게 할수 있는것이 없기에 6시에 가보니 난장판이다 미치고 환장 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ㆍ마치 한탄강 직탕폭포 물 내려오듯 도로에서 둑아래로 물이 내려온다 ㆍ포도밭은 ᆢ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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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내삶에 힐링쎈타 주말농장 텃밭에는
사과(홍로)1그루 미얀마 부사5그루가
무럭무럭 커가고 올해는 홍로가 몇개
달려서 솓아 주지도 않고 보려고 지금도
굿굿하게 달려있습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좀더 많이 달리면
고마울듯 ㅎㅎ 합니다.
고구마도 기나긴 장마 끝에 풀이 너뭅빨리 자라고 있어서 고랑에 천막을
일부 깔아나보았습니다.
고구마가 생길 무렵즈음엔 잡초가 너무 성장하면 구근형성에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서 그리하였습니다
기나긴 장마 와 그리고 폭염의 강도가
있어서 조금은 걱정입니다.
올 해도 텃밭 농부님들 입가에 웃음꽃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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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을 자량하면 나는 일을하러 외부로 단이기때문예
자세한것 잘은 모르고요
경기도가평군 설악면 엄소리
반띠불 정봉마을 하면 정보가나옴니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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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그대에게♡

그립다 말하면
더욱 그리워 질까 미소만 짓습니다.

가까이, 멀리, 안보이는곳에서도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집니다.
염려하고 챙겨주고픈 온정의 마음은 다가가지 못하는 가슴시린 그리움입니다.
보고파 한들 마음뿐이기에
무엇 하나 줄 것이 없습니다.

지나온 세월동안 아픔을 승화시켜 함께 함에 고마운 마음뿐 입니다.

그저 생각과 느낌만으로도 사랑하는 마음이 행복이라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은 꿈만 같고 현실의 삶을 초월할 수 없으니

그리움 속에 담겨 있는 그대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만 보냅니다.

내 마음속에 그대가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새로운 힘이지요.

현실의 벽앞에 서로에게
다가갈 수 없음이 서러움을 가져다 주지만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글을 쓰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고운 인연으로 살아가렵니다.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주고 서로에게 아름다운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기에 당신 보고픈 생각에 미소 짓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에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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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장마피해가큰내요남은거라도자라줄런지.한숨이절로나내요.쓰려나간건엇쩔수없지만.남은것이라도.사려보려고.노력중이에요.배수로도한다고했는데도.이러내요.흚에묶히고.아니고.심난함니다ㅠㅠ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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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생지몽盧生之夢.
노생의 헛된 꿈.
"인간의 부귀영화가 꿈처럼
다 부질없다"는
의미의 4자성어입니다.
사람에게는 두개의 눈이 있습니다.
눈은 안에서 바깥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자신을 볼 수는 없습니다.
또 너무 멀거나 가까워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공자가 어느날 길을 가는데
한 동자가 태양을 가르키며
공자에게 묻습니다.
"공자님! 혹시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공자가 말했습니다
"얘야,그건 너무 멀어서 모르겠구나!"
"그럼, 가까운 건 알 수 있습니까?"
"알 수 있지!"
"그럼 공자님 눈위에 있는
눈썹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아하, 그건 너무  가까워서 모르겠다.
멀리 떨어진 건 멀어서 모르고
가까우면 가까워서 모르니
안다고 할 수 있는게 없구나"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문득,
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한없이 어리고,
욕심도 많고,
말도 많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턱없이 부족한
자신의 내면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젊은 날 잘 보이던 글씨나 사물의
모습은
갈 수록 희미하게 보이는데
자기 자신의 모습은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안보이는 것을 볼려고 하기
보다는
쓸데없는 기억이나 욕망들을 하나씩 지우거나 버리는데
주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방을 청소한다는 말은 외부에서
깨끗한 것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방안에 있는 것을
치우거나 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비움과 버림이 화두가 됩니다.
마음과 머리속에 담아 놓거나
쌓아 놓은 것이 많은 사람일 수록
우울증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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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드립니다
오이 한마디에서 오이가 2~3개씩 달려요.
이상해서 1개만 남기고 따버렸습니다
안 따버려도 될까요?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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