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임산물을 소개할게요. 차례대로
첫번째 : 눈개승마
두번째 : 병풍취
세번째 : 산양삼
네번째 : 토종곰취 입니다.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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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언어장벽 해소를 위한 외국어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05878326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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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돼지등뼈
#蘭
#소주한잔
#혼술
♧비 내래는 일상♧
어제아침, 잔뜩 흐리다
시래기에 들깨을 넣은 된장찌게를 해서 계란,냉이들깨무침을 해서 먹었다
흐린 날이라
헤즐넛을 조금 넣어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고 밭에 돌을 줍기 위해 나갔다
하늘은 더 짙게 흐리다
일한지 채 1시간도 안 됐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래도 빗방울이 굵어질때까지 일 하다 들어왔다
남편 친구와이프에게 전화했다
진례서 蘭농장과 가지와 호박하우스를 하고 있다
난 시래기 삶아 둔게 있어
돼지뼈를 사서 감자탕을 끓이려고 진례에 돼지뼈를 사러 간 김에 농장에 들러 볼까 해서.
간만에 갔더니
부부는 친근히 맞아준다
한시간 이상 수다를 풀다가 올려고 하니 포트에 담긴 蘭과 꽃들을 담아 준다 예쁘다
신라고기백화점 가서
돼지뼈와 고기를 사서 밀양으로 왔다 비는 여전히 내린다
집에 와서
일찍 저녁을 먹는다
돼지고기를 구워 내리는 빗방울을 보며 소주한잔을 한다
세상 어느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빗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소주 한잔이, 행복의 시간속으로 나를 이끈다
그냥 웃음이 나고, 마음은 마냥 행복하다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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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소유가 아닌 것은 집착하지 말고 다 버릴 줄 알라. 내 것이 아닌 것을 모두 버릴 때 항상 안락하다."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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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짜잔 드디어 벼농사 시작입니다요 벼씨소독합니다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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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이너무심하네요
소독을해도 몇일지나면
진딧물이안없어지네요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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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어김없이 오늘도 바쁜 하루.
종자사업소에서 수미콩감자 네자루
수령(한자루당8.5kg)
낼모레도 비예보, 또 담주 월화욜도 비예보. 이러다간 4월에 감자 심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오이,토마토,상추,고추 모종들이 죄다 노릿노릿합니다. 해가 떠야 야들도 튼튼해질텐데요...
자그마치 8일간 비오느라 모든 모종들이 피죽도 못먹은듯 하네요.
두릅은 거의 다 따먹었구요.
남은건 햇볕을 못봐 왜소하게 나옵니다.
후딱 먹고는 싶은디
밤기온이 추워 아스파라거스는 더디게
자랍니다.
고추묘들이 짤딸막해요.
쫌 춥게 키웠나봐요.
2월 27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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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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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농업인수당 제외 대상자 안내>
(○○동행정복지센터)
귀하께서는 본인의 2022년도 소득이 3,700만원을 초과하여(국세청 자료 검증), 2024년 강원도 농업인 수당 대상자(선불카드 70만원)에서 제외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사항 있을 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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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이라 농사만으로 생할이 힘들어 투잡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농사와 직장근무로 과로와 피곤함을 무릅쓰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농사는 주말과 새벽, 저녁에 퇴근하여 어두워 안보일때 까지 연속됩니다
힘겹게 열심히 일해도 농업외 소득이 있으면 농민지원금 제외대상이 됩니다.
참고해 주세요.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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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과 시원하게 수박을 먹어요 그래야 몸도 보양하고 수박으로 인해서 갈증도 해소 합니다
7월 16일
7
이웃농가들과 소통이 되었어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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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인데 16시부터 소나기 구름떼가 몰려오더니 기다리던 비늘 뿌리기 시작하네요.
너무 더워서 하우스 데크 지붕위를 비롯하여 데크 앞3m까지 차광망을 쒸윘는데 평소보다는 시원했지만 그래도 선풍기랑 친구 삼아서 더위를 보내야 하네요.
우리지역에 가까운 피서지는 벌써 외부인들이 진을치고 있기에 빈자리가 없으니
참 더위 자리도 순서가 있는지 ....
오늘은 아침부터 오후에 비 소식에 고추에 병해충
영양제랑 살포하고 밤산에 있는 차광망 싣고
내려와 차굉망 설치하는데 비지땀좀 흘렸네요.
보편적으로 이달20일이 지나면 밤에 열대야 현상은 많이 줄어지는데
앞으로 2주는 찜통에 밤낮으로 잠못이루는 나날이 될 것 같네요.
허기야 에어콘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더위는 더위입니다..
비내리는 순간에 참깨 털어야 하는데 막걸리 앞에서 뒤죽뒤죽 하면서
술 잔을 들이키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은 오후를 무탈하게 잘 보내세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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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가 사는 이곳 오월은 낮에는 뻐꾸기가 울고 밤이면 소쩍새가 울어대는 아주살기좋은곳 생극 이랍니다 집아래 논에서는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스테레오로 들려오는 이곳이 정말좋아요 낮에 힘들게 일 할적에 뻐꾸기 소리로 위로 받고 저녘엔 개구리 소리로 자장가 삼아 하루에 피로가 저절로 풀린 답니다 심심해서우리 동네 자랑질 해보았네요^^
모두들 좋은 저녘 되세요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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