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서 들깨털고 상추 씨앗을 뿌려 놓았더니 상추가 무럭 무럭 자라서 솎아 먹어도 끝도없이 올라와 크는것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올해 93세되신 친정엄마 치아가 시원찮아 식사하실때다 뭐든지 드시기 힘들다 하시는데 씹기 연하고 부드럽다고 좋아하신다.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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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정식후 구역을 나누어 한달동안 키운 모종(단호박, 땅콩, 참깨, 옥수수 등)과 구매한 몇 가지 작물을 정식 및 직파를 마쳤다.
마침 작업후 비가 와서 도움을 줄듯
1. 단호박 모종 7종(청피만차랑, 백피만차랑, 백봉, 상리, 생, 보우짱, 땅콩)
2. 땅콩 모종 2종(흑,자색)
3. 고추 모종(내병계, 청량)
4. 참깨(모종, 씨앗)
5. 가지(모종)
6. 오이(모종)
7. 하늘마(직파)
8. 옥수수(모종)
※ 이번 정식은 타해와 달리 구멍을 뚫고, 원예용 상토넣고, 모종삽입후 물주고, 수도용 상토넣고, 다시 물주고, 기존 흙 북돋아주는 형태로 해보았는데 뿌리활짝이 좋아져서 성장속도 차이가 날지 의문...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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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씨앗 발아중 입니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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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쪼그만 씨앗하나 주렁주렁 달렸어요 도야지 새끼들이 젓먹는 것처럼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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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초여름 날씨에
수고들 많았습니다.
이른 아침에 고사리 조금 꺾고는 잡풀 제거하고 울타리망 해체하고나니까 09시가 되었는데, 아침 간단하게 챙겨먹고 우후죽순으로 돋아나는
새로운 잡초들 근사미 제초제로 살포했는데
올 해 벌써 4~5회 반복적으로 잡초와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시기를 놓쳐서
제초작업도 못했는데
올해는 틈만나면 제초작업하고 있습니다.
일부 초피나무랑 과일나무에 영양제 시비하고 오후에 더위를 피해서 쉬었다가 논두렁에 심은 초피나무 주변에
근사미 제초제 살포하고 일과 마무리 했습니다.
회원님들 수고 많았을텐데 시원한 막걸리 한 잔 하세요.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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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참송이버섯 농장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한 동 입상하고 이번 주말 즈음에 탈봉할 예정입니다. 탈봉 후 백변 및 갈변하다보면 6월 중순 넘어가고 그 즈음에 또 한동 입상이네요. 먼저 동은 2주기가, 6월 중순에 입상하는 동은 1주기를 추석에 맞춰서 재배할듯 싶네요.
또 농장 자투리 땅 예초기로 정리 하고 제초매트 사놨는데 매트 깔고 무얼 심을지 고민고민 중입니다. 이베이랑 아마존에서 이런저런 씨앗 기웃거리고 있는데 뭘 심으면 좋을까요?@.@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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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뿌리 파는곳 이 있을까요?
23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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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하우스 옆에 있는 노지땅에 깔려있는 콩대 정리해서 한 곳으로 옮겨놓고 작년에 농사짓던 이랑에 골타서 봄보리 파종했습니다. 작년에 보리씨앗 필요없다고 집사람이 버리라고 한 것을 저온창고에 보관해 두었는데 싹이나서 오후에 파종했습니다.아직 두 이랑 남았는데 우천으로 잠시 일손 놓고 막걸리 한 잔 했는데 날씨가 맑아 지네요.
남은 이랑 파종하고 오늘일과 접을려고 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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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아 샘 감사합니다
손정아 샘 께서
씨앗 아주 쪼끔 남아서
나눔 글 올렸답니다
신청해 주신분 많으셔서
씨앗도
깨알같이 아주 쪼끔 씩
나누워 보냈는데
홍천 황금배를 보내셨네요
것두 한박스나
송구해서 아 몸둘바를
모르는 저 느껴지나요 ㅋ
쉽지 않은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에서야 배를
비교해 봤답니다
황금배 맛이 일품입니다
배선물이 벌써 들어온걸
비교해 봤는데
찾아오신 지인님들도
황금배 맛이
으뜸이라고 엄지척 하십니다
정확히 4박스 들어왔답니다
다 드셔본후에
홍천 황금배가 맛있다고 합니다
23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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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오륜팝콘 옥수수 씨앗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23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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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자투리에 쪽파 아욱 시금치 씨앗을 파종하고 상추모도 11포기를 심었다.
23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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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한 작물: 고추
- 유기농자재 이름: 은행열매 과육
- 솔직한 후기:
밭 한 켠에 은행나무가 있는데 가을이면 노란 열매가 익어서 떨어집니다.
과육과 씨앗을 분리하기위해 커다란 고무통에 물과 함께 은행열매를 넣고 장화를 신은 채로 들어가서 밟아서 과육을 으깨서 딱딱한 은행씨앗만 건집니다.
남아있는 과육물은 밭에다 양동이로 뿌렸는데 이게 비료도 되면서 제충이 됩니다.
몇 년째 이렇게 해오고 있는데 딱히 병충해로 인한 피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ㄱ다.
밭이 400여 평 정도인데 은행나무 한 그루가 크게 도움이 됩니다. 아마 규모가 작아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농약을 아예 안쓰거나 최소한으로 적게 써도 괜찮았다는 점에서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어 공유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2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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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에 잠시 햇빛을 볼 수가 있어서 초피나무 산에서 비가 많이 내리면 개울에 물이차서 흘러내려 오는데 그 물을 받아서
3톤 물통에 가득 채우는데 이번 비로인해 혹시나 개울물이 흘러내릴까 해서 분해해 두었던 물호스 연결 작업했는데 더워서 4월 날씨처럼 느껴졌습니다..
오후에 비닐하우스에 갔더니 내부에 물이 고여있어서 고랑을 파서 밖으로 홀러내리게 했습니다.
하우스 이랑에 무우씨앗 배추씨앗 봄에 먹을만큼 파종하고 논두렁에 달롱개도 조금 캐와서
저녁밥상에 양념간장에
냉이나물과 간단하게 비벼서 먹었는데 봄향기가 물씬 풍겼네요.
우수날에 사방이 봄향기를 느킬 수 있는
하루 였는데...
이젠 봄 맞이할 채비를
하시면서 이번 비가 그치면 새싹이 봄걸음을 재촉하겠죠.
즐거운 마음으로 이 순간을 만킥해 봅시다.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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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아빠 나눔세상
인간 자체가 더러운 개같은 인간이다 여기에도 카페가입된분들 많을거라봅니다
꼬마 토종흙찰옥수수 씨앗 카페에 나눔을 했습니다 많은 양이라 상당수인원이 받은걸로 압니다 나눔받고 바로 나를 강퇴시켯네요 더러운 세끼 받을건 다받고 예고도 없이 강퇴를 시키네요 지성나눔카페 제 닉네님 미륵산 이었네요 그 이후로 나눔 자체가 싫어지더군요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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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귀향한 뒤
가끔 먹게 되었던 수박
우리는 수박씨까지 다 먹지만
가끔 찾아오는 손님들
씨앗 뱉어
따라서 껍질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때
거름 되라고 텃밭에
버리곤 했었는데 그 씨앗
느지막이 싹으로 돋아나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옮겨 심어봤는데 곳곳에
두 종류 수박이 열리고 있네요.
얼마나 클지 맛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보는 것 만으로도 예쁘고 좋네요.
23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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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전 18명이 있는 서대전농협부녀회에 모임을 합니다 농사 짓는데 필요한 정보도 서로 교환하며 생소한 씨앗이 있으면 서로 공유하면서 친자매들처럼 언니동생하면서 너무 화목하고 너무 좋습니다
23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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