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49
아름다운 인연"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덧 13살이 된 시골 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그 후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의 학업을 도운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이 달린 전쟁
중에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폐렴은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드 플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되어 그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준 이 귀족
소년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를 굳게 지킨 “윈스턴
처어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평생 동안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후일 영국 수상이 된 부유한 귀족의 아들 “윈스턴
처어칠”이 어린 시절 시골에서 우연히 알게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을 무시했더라면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어 페니실린’을
만들 수 없었을테고 처어칠은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깊은 우정으로 농부의
아들은 의사가 되어 노벨 의학상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전쟁 중에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수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인연도 이렇게 오래도록 좋은 인연으로
지속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 노, 애, 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그런
친구가 우리곁에 있다면 행복 아닐까요?
우리 마음 한 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길 희망합니다.
카톡으로 받은글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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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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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염이 나오더니 많이열렸네요,
호박도 많이열리구 쑥갓꽃만발 이리예쁜줄 이제사알았네요~ ㅎㅎ
칸나꽃도 피어나고 농막입구에 꽃밭가꾸는것두 야채가꾸는거만큼 뿌듯합니다,
비소식이있어서 고구마순 옮겨심었는데 비는오질않구 살려나싶어요~~^^
6월 21일
8
Farmmorning
처음으로 불꽃스타모종을 팜모닝에서샀는데~
4월16일모종 올때부터 고추가 달려있었어요.
방아다리인지~
따주어야 고추키가 클런지
고추가 크질 안네요.
조언부탁합니다
5월 6일
6
3
감자가 땅속으로
들어가 안아야 되는데
지상으로 나와
하늘을 보고 시퍼렇게
멍들어 있는데 무슨 조화일까요?
그런건만 골라서
씨를할까 생각 했는데
씨를 해도 안된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의 자문을
구하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6월 2일
6
6
이고추병 을알고십씁니다. 병명을알려주세요
23년 7월 7일
6
11
Farmmorning
사과나무에는 어느약을 써야하나요 수확때 하알도 못따고 있어요 새님이 와서 다 쪼아멋고 벌래가 먹고 해서 우리는 손도 못돼요 박사님들 좋은 의견부탁드려요 꼭요
6월 13일
2
4
추희, 도담 올해 몇 개씩 달아 봤습니다.
주말 5도 2촌 인데, 귀농 아닌 귀촌 준비 중입니다. 궁금한 것은 다른 작업은 이제
조ㅡ금 알겠는데,
비료랑 퇴비의 연중 사이클에 대한 고견을 청합니다.
6월 4일
3
2
안ㄴ녕하세요... 혹시 거친 마사 구입처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2월 18일
5
4
키위 적과를 마쳤습니다. 해마다 하는 일이지만 전정, 수정, 적화, 적과, 방제.. 쉬운게 한가지도 없는것이 농사인거 같아요. 이제 가을 태풍때 일부 낙과를 마지막 적과의 효과로 여기고 알이 굵어지길 기다릴 뿐입니다. 횐님들 부디 건강과 풍작 둘다 이루소서~
5월 28일
12
5
Farmmorning
대추나무인데, 무슨 병해충일까요? 제가 좀 조사해보니 알도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이 너무 많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농약 치고 싶은데, 무슨 농약이 알 제거에 효과적일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2년 12월 4일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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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손주들 팥단지 해주려고
수수 쪼금 심어봣어요
어느새 수수알이 통통하니 이쁘더니 새들이 어찌알고 아주 잔치를 벌이더라구요
그래서 작업 했어요
양파망 을 전부 씌워놧습니다 ㅎㅎㅎ
더워 죽는줄 알았어요
23년 8월 16일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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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베니하루까 고구마를 심고싶은데 고구마순을 구할수가 없어요
시중에 나오는 고구마는 꿀 고구마 아니면 호박고구마만 나오더라구요
고구마심을때 어디서 구하면되나요
아시고계시는 팜모닝 고수님 가르쳐 주세요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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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구프리카 ᆢ?대프리카보다 덥다ㆍ산을 밀고 깎아 공단을 만들어서인지 언제부턴가 대구만큼덥다 ㆍ하우스 35도는 현재상온 35도에 쨉도안된다ㆍ더 덥다 ㆍ이것이 마늘이라는데 이름?ㆍ꽃이 씨앗이되는지?일반마늘같이 심으면되는지 ?먹는방법도 아시는대로 알려줄 고수님의답변기다립니다
6월 14일
10
11
Farmmorning
👑2023 출석체크 명예의 전당👑
총 36인의 출석왕중왕분들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이분들은 2023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체크를 완료했어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성실하게 출석에 참여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명예의 전당에 닉네임 혹은 성함을 새겼습니다.
출석왕중왕 분들을 많이 축하해주세요🥂
왕중왕 분들에게는 개별연락을 통해 감사의 상장이 전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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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023 출석결과 보기👇
https://farm.fmorning.com/nmrlxs
1월 11일
45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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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 간다기에 무우 뽑고 홍무우 알타리
뽑아서 김치 담는다고 하는데 오후부터 비가 내림니다.
노지홍고추 수확하다가 소나기성 비가 내려서 포기하고 집에서 잠시
막걸리 한 잔하고 비닐하우스에 홍고추 조금 남은것 낼까지 마무리
해야 뎔 것 같습니다.
어제 김장김치 50포기 담는데 마을
분들이 많이 오셔서 조금씩 나누어
주느 라 집사람 고생 많이 했습니다.
김치작업 끝날 무렵에 동생들이 찾아와 없는 소주 막걸리 마시다가
부족해서 큰병 소주 사와서 조금 남겨놓고 마셨는데 돼지고기 수육을
안주 삼아서 평소보다 많이 마셨습니다.
소주는 잘 안마시는데 어제는 과음을
했습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고 건강하교 즐겁게
오손도손 삽시다.
22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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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청계닭이 알을 잘 낳아서 부화기에 넣었더니 이틀전부터 알을 깨고 나오네요 아고! 귀여운놈들~ 지금은 유추기에 5마리 먼저 옮겨 놓은 상태랍니다
23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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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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