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타와 이사디아민염을
물한말에 각 반병 희석하여
살포해보시면 대잎이 서서히 고사됩니다 일반과수원 잡풀에는 농도를 줄여 살포해도 되지만 조심해야 됩니다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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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건조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홍고추 수확해서 말리는 과정에 자꾸만 히날(흰점무니가 자꾸만 생겨 걱정입니다 색깔도 검불은색에 가깝네요 건조욧령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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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7일 감자씨 준비하고 이틀간 감자자르기하고 오늘부터 감자밭 조성할려고준비중 감자밭약 9백평 ~~^^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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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인 생 사"
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건너오니
늙음이 머물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참 많이도 걸어왔네.
많은 세월을 걷다 보니,
좋은 인연도 만나고,
기분 좋은 아침도
맞는다.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멈춤 할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릴지 모르지만?
안위를 묻는 이가 있으니,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다.
우리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건강하세요.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인생~오승근.
https://youtu.be/4gky5BAeN1s?si=ePyiYHNjcVcTseH_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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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어떤 단체 에서 여기다가 부엉이 를 방사한지 몰라도 지나가는 참새,비둘기 같은 새 한마리 없어!!!
(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자.... 조류 방지 테이프 감을 시간 벌었다.)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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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복조대추 꽃은 많이 피는데
결실이 않되는이유가 있을까요 있다면 조언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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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6 -
우리 어머니들께서는 설 명절을 보름 남짓 앞두고 설빔을 비롯하여 손이 많이가는 조청을 꼭 만들었다.
지난 가을에 찬바람이날 때쯤 엿기름을 길렀다.
껕보리를 소쿠리에 보자기를 깔고 시원한 곳에두고 물을 주면서 2-3일 아래위로 몇번 뒤적이면 단내음이 나면서 하얀 보리싹이 올라온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보리싹이 올라오면 햇볕이나 건조기에 잘 말리고 소쿠리에 넣고 손으로 비비면 보리싹과 껍질이 다 떨어지고 빻아 놓은 가루가 엿기름이다.
엿질금이라고도 하고 질금가루라고도 하는데 식혜, 조청, 고추장을 만들 때 꼭 사용한다.
우리집은 큰손주가 호박식혜를 아주 좋아해서 해마다 20k정도 엿기름을 기른다.
단호박이나 만차량을 텃밭에 심어서 설탕 대신에 배즙을 넣고 호박식혜를 만들어서 주면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었다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머그컵으로 한 컵을 마신다.
어느날은 "할머니 우리집 냉장고에 호박식혜 없어요"영상통화를 한다.
어느 할머니가 이런 손주한테 호박식혜를 안 해주겠어요.
곧 바로 쌀을 담그고 엿기름을 보자기에 싸서 솥에넣고 달인다.
엿기름 달인 물에 하얀 고두밥을 보온 밥솥에 넣고 삭히면 된다.
그래서 25인용 영업용 보온밥솥도 하나 준비했다.
조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혜를 만들어야한다.
우리나라 전통 음료의 하나로 엿기름을 우린 웃물에 꼬들꼬들한 고두밥을 독에 넣어 따뜻한 방 아래묵에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한나절 정도 삭히면 밥알이 뜨는데 거기에 설탕을 넣고 끓여 차게 식혀 먹는다.
요즘에는 전기밥솥을 이용해 밥알을 삭히기도 한다.
하얀 쌀과 국물을 시원한 곳에 두고 떡과 함께 음료로 먹었다.
조청(造淸)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이며 엿을 만드는 과정의 중간 단계이기도 하다.
밥알과 식혜물을 보자기에 넣고 짜내면 틉틉한 국물이 나오는데 이 국물을 가마솥에 넣고 계속 저으면서 끓이면 짙은 색의 쫀득한 조청이된다.
물엿으로 만들면 조청이고 더 고으면 새까만 갱엿이된다.
갱엿을 녹여서 두사람이 콩가루나 밀가루를 묻히면서 수십차례 서로 손을 꼬면서 당기기를 하면 엿가락이 만들어진다.
서로 잡아당기기를 많이 할수록 엿가락은 늘어나고 엿가락사이에 바람구멍이 생긴다.
이때 엿가락을 시원한 마루에서 입에들어가기좋게 손마디 하나크기로 대각선으로 가쉬로 자른다.
따뜻한 방에서 굳지않게 엿을 늘리고 시원한 마루에서 들어붙지 않게 엿을 자른다.
조청을 만들기위해 짜낸 남은 밥알 찌거기도 간식으로 먹었다.
조청은 가래떡과 시루뗙을 먹을 때 찍어 먹으면 꿀을 바른 것과 엇비슷했다.
또 조청은 유과나 콩과자에 조청을 발라서 뒹굴리면 튀밥이 붙는다.
유과도 지금은 기름에 튀기지만 옛날에는 호로에 숫불을 담아서 적쇠를 올려놓고 수저로 누루면서 한과나 콩가루로 만든 콩과자릍 구었다.
또 조청에 튀긴 콩이나 깨를 버물러서 콩강정과 깨강정을 만들었다.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달작지근한 유과와는 다르게 소금과 고추가루를 넣어서 짭쪼름하게 만든 연사라는 과자도 만들었다.
연사는 유과같이 조청을 바르지않고 그냥 구어내서 술안주로 먹기도했다.
그때는 술이 대부분 알콜농도가 적은 막걸리여서 바삭한 연사로 술안주가 되었다.
가마솥에 조청을 고면서 무나 호박을 썰어서 실에 꿰어 다리면 쫄깃하고 맛있는 호박정과와 무정과가 된다.
도라지도 조청에 넣고 오래 달이면 호흡기와 감기에 좋은 도라지정과가 된다.
작년에 심은 도라지를 캐서 올해는 도라지청을 만들어야겠다.
다음주쯤 장마가 올라올 수 있다는 예보네요.
여기는 너무 가물어서 어제 마늘을 캤는데 마늘캐는 기구로 하나하나 뽑았습니다.
그냥 뽑으면 마늘이 뽑히지않고 마늘대만 뽑히더군요.
너무 가뭄이 심해서 작물들 잎이 시들고 땅이 돌뎅이 같습니다.
장마에 들어서면 또 걱정할 일이 많이 생기게되지요.
칠년 가뭄에는 살아도 장마 석달은 못산다는 말이 있잖아요?
가물어서 걱정이고
장마가 길고 많은 비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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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두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요.~~
2월에 해야 할 가지치기 시기를 놓쳤서 질문드립니다.
지금이라도 해야할지요?
아님 누구는 하계에 해도 된다고 하여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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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랑 샌드위치를 아시나요?
강원도 해발700고지의 산골농원에서는 좀처럼 도시 문화를 접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도시인의 DNA가 남아 있는지라 가끔은 피자, 치킨 등 먹어줘야 하는데~~~~~
산골농원의 오늘 아침은 홍채랑(홍천산채농원의 브랜드명)의 안주인이 직접 싸주는 홍채랑 샌드위치랍니다.
이것저것 잔뜩 토핑하지만 무엇보다도 정성이 가득해서인지 맛도 끝내준답니다.
샌드위치 한입 하실래요? ^^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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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두릅11'그루와 감나무10그루 살구3그루 구찌봉1그루 호두나무12그루 심었읍니다 저녁때는 조카와 조카사위 데사람 하고 저녁먹기로 했읍니다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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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양봉한다고. 산 600평 땅을 운전도 못해서. 아들이 매일 세시 뙤근하고. 태워주고. 데리러 오며. 일년하고. 이년차에는 이직하며 운전을하며. 어깨에 날개를 달아서했는데. 너무 열씨미하다 왼손 새끼 손은 관절염도 조금왔어요. 그러나 농사는 계속 고공행진으로 더욱 연구하고. 운도 좋아 모종을 잘 대 주시는 청송의 고추 사장님을 만난 덕에 올해는 500포기 70근 풍작을 만났어요. 말똥을 뿌리고. 이엠을 쓰고. 농약을 최소한으로 한 덕인거 같고. 농사를 도와주시는 두 어머님들의 덕도 큼에 큰 기쁨을 느낌니다. 큰 건 아니지만 저한텐 엄청난 결과예요. 고추 농사. 좋아요.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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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자를 감나무 사이에 심었더니 그늘이 좀 생겨서 그런지 웃자라서 쓰러집니다
어떻게 해야 웃자람을 억제 할수있을까요?
고수님들 조언구해봅니다.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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