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이 깨달은 세가지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생각만 하기에도 바쁘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알고 보면 잠시 하는것
그렇다면 내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둘째는
이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내가 이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좋아해 줄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는것인가
모두가 나를 좋아해줄 필요는없다
그건 지나친 욕심일뿐
누군가가 나를 싫어 한다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된다
셋째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내 가족이 잘되길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 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차지가 슬퍼서 우는 것이다
이처럼 부처가 아닌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가란 쉽지가 않다
그러니 제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 것을하고 즐겁게 살자
혜민스님의 책속에서-
22년 9월 11일
1
개 개 이네요 멍멍 ㅋㅋ 개가두마리~~~
편하고 줄거운 주말 보내세요
23년 9월 22일
밭만들고 배추, 무 식재할 경우,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 : 1. 한줄 이랑으로 심을 것 2. 배추 식재 간격은 각각 55cm-60cm으로 하고 무는 30cm-35cm로 반드시 각각 간격을 둘 것.
3. 두둑과 두둑 사이의 골도 앉아서 작업할 수 있도록 골넓힘해 줄 것. 4. 두둑의 높이는 35cm~40cm로 해줄 것.
5. 반드시 흙을 갈아줄 때 여러번 갈아주어 흙을 부드럽게 해줄 것. 6. 멀칭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모두 해 줄 것(수분 보호 및 병충해 보호 등 필요성 때문임.)
7. 밭만들 때 애벌레, 곤충 유충, 균, 곰팡이 제거를 위해 퇴비, 토양살충제 외에도 필요한 건 할 것. (밭만들기 전 종묘사에 서 자문 반드시 받을 것.)
8. 내년 봄에 윤작에 대해 공부할 것과 자문받아 농작물을 선택해 식재할 것.
☆ 물 공급 방안 마련할 것. 수중펌프 물공급 반드시 강구할 것. 뜨레 박으로 퍼옮겨 공급하 는 건 매우 비합리적 이고, 원시적임
☆ 특히 기존 수로에서 흐르는 물은 중금속 및 오폐수, 잡다한 화학적 농약성분 등이 다량으 로 섞여있어 텃밭작물 에 공급하는 건 위험하다고 판단됨.
(수도 시설 고려하거나 기존 수도이용 가정에 비용주고 사용하는 것 고려할 것- 나무에 줄 물 공급 신중히 고려할 것, 수동식으로 하면 골병이 든다.)
☆ 반드시 밭가는 기계를 가지고 있는 농가에서 돈주고 이용할 것.
22년 10월 18일
3
예초기 줄날로 작업
22년 8월 1일
Farmmorning
항상 말뿐인, 농민과 소비자
직거래 유통구조 개선 이야기..
이제는 진짜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이전 글>
https://farm.fmorning.com/3utgft
많은 농민분들 덕분에 유통구조 단순화
시키려는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구나를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유통구조 단순화를 위해서는 혼자
힘이 아닌 농민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작은 시장에는 소비자가 모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큰 시장에는 소비자가 모이고,
직거래 장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가 비용없이 농가 소개와 연락처를 기사로
작성해드리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농민분들이 원할하게 직거래할 수 있어야
온라인 직거래 시장이 커집니다.
직거래 활성화에 함께하실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농가 기사를 작성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직거래 문화 만들기에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작성드릴 형식은 프로필 소개에 있는
농수산저널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해 농산물 판매가 끝났더라도,
검색으로 농가가 뜨기 때문에 미리
등록해 두셔도 괜찮습니다.
12월 2일
5
5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3 -
우리는 나락이 피고 알맹이가 익을 무렵이면 깡통을 두드리면서 논에 참새떼를 쫒았다.
참새떼가 몰려들어 한바탕 나락을 빨아먹고가면 까만 쭉쟁이만 남았다.
논에 허수아비도 만들어서 세우기도 했고 기다랗게 대나무를 잘라서 논두렁에 박고 새끼줄을 친 다음 군데군데 깡통을 매달아 가끔씩 줄을 당기면서 참새떼를 쫒곤했다.
양재기를 두드리면서 새를 쫒기도했다.
우리논은 동네 입구에 수렁논이 몇다랑이가 있어서 제일 먼저 모를 심었다.
수렁논에는 늘 물이 고여있었다.
논 가운데에서 늘 찬물이 솟아나서 탈모가 있는 머리모양으로 찬물이솟는 그 곳은 동그랗게 나락이 없다.
그래서 들녘에 나락이 피기전에는 우리논이 참새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할머니께서 새벽부터 나가셔서 새를 쫒았다.
옛날 삼을 벗겨서 꼬아 말채찍 마냥 끝을 만들어서 돌리다가 반대로 제끼면 "딱" 소리가 나는 기구가 있었는데?
길게 만들면 소리가 더 크게 나거든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혹시나 아시는 분 있으실런지요?
제주도에서 몽골인들이 말 공연을할 때 말을 달래는 채찍같았습니다.
이것도 멀리 앉아서 나락을 빨아먹는 새를 쫒는데 들고 나갔습니다.
"딱"하고 소리가나면 새들이 날라가거든요.
그때는 참새떼가 구름같이 몰려다녔다.
들 가운데 조금 이른 벼를 심으면 참새들의 먹잇감이 되었다.
참새는 잡식성이라 곡식이 아직 익지 않은 시기에는 곡식 낟알보다는 벌레를 주식으로 먹는다.
따라서 해충도 잡아먹기도 해서 마구잡이로 잡아 없애면 오히려 해충이 날아와서 작물을 약탈해가기에 농사를 짓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참새가 양날의 검이었다.
그러나 곡식이 익고 난 후에는 벌레는 내버려두고 낟알을 무지막지하게 먹어치우기 때문에 농민들에겐 쥐와 더불어 철천지 원수다.
과거의 농민들에게는 가뭄, 홍수, 태풍, 냉해 같은 자연 재해 이상의 해악을 끼친 존재로 논에 세워둔 허수아비나 총소리를 내는 기계 등 각종 새를 쫓는 시설물들이 전부 참새를 쫒기도 했다.
옛날 납일(臘日)에 새고기를 먹으면 좋다 하여 참새를 잡는 풍속이 있다.
납일은 매 년말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납일(臘日)에 잡은 새고기는 맛이 있을 뿐 아니라 어린아이가 먹으면 병에 걸리지 않고 침을 흘리지 않는다고 전해지고있다.
새는 여름동안은 풀을 뜯어먹고 또 벌레를 잡아먹으므로 고기가 맛이 없으나 가을부터는 곡식만 주워 먹으니 납일 무렵이면 제일 맛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때에는 "참새가 소 등에 올라가서 네 고기 열 점과 내 고기 한 점을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라는 속담도 있다.
겨울철에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참새를 잡는다.
눈이 많이 내리면 새들은 먹이를 찾아 인가(人家)로 모여들게 마련인데 이때 젊은사람들이 참새를 잡아 구워먹는다.
참새고기는 양쪽 가슴살 뿐이었다.
참새알은 새끼손가락 한마디 크기여서 깨서 대파줄기에 넣고 불에 구워먹었다.
화롯불에 올려진 적쇠에 소금을 뿌리고 구워먹으면 별미였다.
가슴살에 붙은 뼈도 연해서 그냥 먹었다.
참새를 잡는 방법 또한 여러방법이 있다.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그 속에서 지내는 새를 잡는 방법으로 밤중에 처마 밑 새굴을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손을 집어 넣어 잡기도 한다.
옛날에는 억새나 짚으로 지붕을 이어서 새들이 처마끝에 집을 짓고 살았다.
마당이나 헛간 앞에 낟알을 뿌려두고 삼태기나 지게바재기 또는 큰 소쿠리 등을 짧은 막대기로 괴어 끈을 매어 방에까지 이르게 한 다음 새가 날아들었을 때 끈을 얼른 잡아 당겨서 삼태기나 판자에 치이도록 해서 잡기도했다.
이밖에도 울타리나 내나무숲에 새 그물망을 쳐서 한꺼번에 많이 잡기도했고, 산탄용 공기총이 등장했다.
발로 밟고 위아래로 내려 찍으면 공기가 압축되어서 여러개의 납으로된 총알이 분산되면서 새를 맞춰서 잡았습니다.
산탄용 공기총으로 비들기랑 꿩도 잡기도했다.
요즘은 시골보다 시내에 참새떼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어느 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참새들이 많이 몰려들어 먹이를 주어먹고 있었다.
아마 먹이가 많아서 참새가 몰려드는 것 같았다.
겨울철에 해질녘이면 대나무밭에 참새들이 모여서 지저귀는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들리곤했다.
그 많던 참새랑 쥐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산토끼 없어지는 것 보세요.
환경이 무섭게 변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한달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새달 6월은 5월보다 나은 달 되시기를 바랍니다.
5월 31일
17
8
1
안녕하세요
농가 주택신청 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농사 일과는 무관 한 질문 인줄 알지만
부탁드립니다
21년 11월 16일
2
명이나물 흰비단병 예방관리
밭 재배시 대부분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나
-감염의 인지도가 낮다
-10°C이하에서 무증상이다
0 증상으로
-뿌리에 흰균사 발생 후 갈색으로 변하며 버섯냄새가 난다
-6월하순-8월상순에 발생한다.
-15~40°c에서 다량발생한다
0 등록된 약제로는
-테부코나졸.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발병초기(5월)
0 예방.관리
-장마철.고온기 예초금지
-고온기 종묘이식 금지
-감염식물,혼식 금지: 호박.고추.곰취 등
-과밀식 금지:5cm이내
-이식:5월이전.9월이후 이식
0 권장사항
-수목 하단부에 재배
-알맞는 품종육성
-배수 양호지역 재배
-줄 맞춰 식재:25cm간격.4-5주씩 뭉처서 식재한다
* 풀뽑기.수확 등 관리가 용이함
0 종자(씨앗) 생산을 위한 병충해 방제
-미국선녀벌레.매미충
6월 꽃에 집중발생
*등록약제:에마멕틴벤조에이트유제.델타메르틴유제 등
0 농가소득
-분산출하
-촉성재배
-고품질 생산
-생육중 흰비단병 관찰
-집약적관리
잎명이 평당 0.5-1.5kg
줄기명이 평당- 8kg
-산마늘 가공품생산 장아찌.파김치.피클 등
모종.잎.씨앗구입상담
연락주세요 010-3282-3492
홍천군 화촌면 당무로658 황덕순 올림
1월 26일
14
4
Farmmorning
안녕하세요
강원도 평창에서 피망 하우스 운영중입니다.
이제 하우스 농사가 마무리 되어 정리중인데 원래 작물 정리를 할때 비닐과 고추줄, 점적을 제거하고 로타리로 밀어왔습니다.
헌데 올해부터는 정리한 작물을 전부 밖으로 빼내서 따로 처리할 계획 입니다.
진드기 응애 등이 있었던 작물을 그대로 로타리로 밀어버리니 다음 해에 다시 벌레들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정리한 작물의 양이 어마어마한데 이걸 야산에 갖다 버릴수도, 태울수도 없는데요.
기술센터에 분쇄기를 빌리거나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작물 정리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0월 25일
3
비온 뒤에는 시원해 질줄 알았는데 오늘도 땀으로 목욕하는 날
22년 8월 21일
농사도 돈없으면 접어야하는가봐요
농작물가격은 변화가 거의없음에도
농자재값은 매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고
농민은 파산신청 않되나요?
22년 8월 13일
1
출석 합니다.!!!
밭주변 무성하게 자란 잡초 뽑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22년 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