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들여 심은 작물이 잘자라고 있긴한데 지리한 장마로 쓰러짐 발생 방법은 없고 자연에 맡기는 수밖에요
그래도 키우는 재미는
솔솔합니다
7월 9일
8
1
Farmmorning
마을에 젊은사람들이 없는 관계로 조금이라도 걷고 뛸수있는 남성 들이 비오는데 밖에서 우비 혹은 우산 쓰고 비오는것을 예이주시 중 이며 마을에 있는 부녀자들은 일찍이 회관으로 모두 대피시켜드렸다.
6월 22일
2
우리부부도
❤️ 꿈에 그리던
대박차 농장에서
올해 첫 수확 메리골드 꽃차를 여름내
수확했습니다.
직장생활 25년 남편이
저 만나서 고생많으네요!
지금은 둘이지만 저희도 점차 늘려가겠죠!
모두 행복하세요
10월 10일
28
31
Farmmorning
[✍️ 질소 과잉 대처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3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패화석 비료 바로알기>입니다.
질소질 비료는 작물의 세포를 늘리고, 세포를 키우면서 작물의 빠른 생장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진 않기 때문에, 질소를 과잉 공급하면 웃자람, 과실의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늘은 질소 과잉 공급의 문제점과 올바른 시비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질소의 역할
- 엽록소 합성: 잎을 녹색으로 풍부해지게 함
- 단백질 합성: 세포 구조와 효소의 생성을 촉진하여 작물의 성장을 도움
- 세포 분열과 성장: 줄기, 잎, 뿌리 등의 성장을 촉진
🔻질소과잉의 증상
1) 과채류
- 가지와 잎이 많아지고 쓸데없이 웃자라며 개화가 적어지고 착과율이 낮아짐
- 과실이 기형이 되고 맛이 쓰며 품질이 나빠짐
- 잎에서 쓴맛이 나며, 심한 경우 잎끝이 타고 낙과가 발생
2) 뿌리 채소류
- 지상부의 생장이 지나치게 왕성해지고, 지하부의 발육이 불량해짐
- 땅속 열매의 경우 뿌리 자잘해지고 심지어는 속이 비게 됨.
- 잉여 질소를 흡즙하기 위해 벌레들이 꼬임
🔻질소 과잉 대처 방법
-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는 관수량을 많게 하여 질소의 유실을 유도
- 질소는 물과 만나면 작물에 매우 빠르게 공급되기 때문에, 비가 장기간 올 땐 사용을 자제함
- 웃자람 예방을 위해, 질소질을 억제하는 인산 성분의 비료를 사용
- 칼슘 비료 사용 시, 질산 칼슘 비료를 사용하지 않음
- 하우스의 경우, 야간온도를 낮추어서 지나치게 작물이 무성해지는 것을 방지
과량의 질소는 식물체내 양분의 불균형을 초래할 뿐 아니라, 다량의 질산염이 축적되어 사람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작물의 생장에만 초점을 두어 질소를 과잉 공급해선 안 되며, 토양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량을 시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34편 [질소(N) 과잉에 따른 증상과 원인]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4MzYy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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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23
선다 싱'이 히말라야 산길을 걷다 다른 사람과 동행하다 눈 위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했다. 
“여기에 있으면 노인은 죽어요. 함께 업고 갑시다.” 
'선다 싱' 제안에 동행자는 이렇게 대꾸했다. 
“안타깝지만 이 노인을 데려가면 우리도 살기 힘들어요.” 
동행자는 그냥 가버렸다. '선다 싱'은 할 수 없이 노인을 등에 업었다. 얼마쯤 가다 죽은 사람을 발견했는데, 먼저 떠난 동행자였다. '선다 싱'은 죽을힘을 다해 눈보라 속을 걸었다. 온 힘을 다해 걷다 보니 등에선 땀이 났다. 두 사람의 체온이 더해져 혹독한 추위도 견뎌낼 수 있었다. 결국 '선다 싱'과 노인은 무사히 살아남았고, 혼자 살겠다고 떠나 不歸(불귀)의 客(객)이 되고 말았다.
사람을 가리키는 漢字(한자) 사람 인(人)’은 두 사람이 서로 등을 맞댄 형상. 나와 등을 맞댄 사람을 내치면 나도 넘어진다는 게 人의 이치다. 그렇게 서로 등을 기대고 살아가는 게 바로 사람살이(삶)다. 히말라야 동행자는 그것을 잊고 행동하다 자신의 생명마저 잃어버린 것이다.
훗날 어떤 이가 '선다 싱'에게  
“인생에서 가장 위험할 때가 언제입니까?”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지고 갈 할 짐이 없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위험할 때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짐이 가벼워지기를 바라지만 그때가 위험하다는 게 '선다 싱' 일침이다. 
먼 바다를 떠나는 선박도 航海(항해) 시작하기 전에 배의 밑바닥에 물을 가득 채운다. 顚覆
(전복)을 막기 위해 채우는 바닥짐(밸러스트)이다. 우리 인생 역시 마찬가지.
할머니 혼자 손자를 키우는 TV 다큐를 본 적이 있다. 아들 내외가 이혼, 손자를 맡기고 훌쩍 떠나버렸기 때문. 이웃 사람들은 안쓰러운 모습에 혀를 끌끌 찼다. 할머니는 주위 시선에 개의치 않고 아침부터 식당 일하며 손자를 키웠다.
"저 손자가 없으면 내가 무슨 樂(낙)으로 살꼬?"
손자에게 할머니가 목발이었고 할머니에게 손자는 삶을 지탱하는 바닥짐(밸러스트)이었다.
자식과 남편이 속 썩일 때 혼자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나와 등을 맞댄 상대 덕분에 내가 넘어지지 않는다. 나를 힘들게 하는 그 존재가 삶의 航海(항해)를 지켜주는 바닥짐이다.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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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석대
2학년
시작 합니다.
교수님
명강의
부탁드립니다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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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우리 옥수수들! 힘내랏~
땅기운 받아 씩씩하게!!!!!
장마가 다가오는데 무탈하게 지나갔음 좋겠네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6월 22일
6
2
Farmmorning
마디호박4포기.
애풀수박3포기.
오이5포기.
노지에서 시설 재배 해 봅니다... ㅋ
검정비닐을 씌우고 모종을 심었더니 물주기가 많이 불편 하내요.
찌끔심으니 점적호스 사용하기도 그렇고.
물병 큰거 꺼꾸로 메달아.
링거줄 연결해서 물 떨어지는 양 조절하니까 편하고.
낭비되는물없이 비닐속으로만 들어가니 참 좋습니다.
한 낮의 기온은 뜨거우니 오전과 오후 밤에만 물을채워 작물에 주니 아주 편안하니 좋내요. ㅎ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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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
Farmmorning
고추는 물을 자주주어야 하나요
밑에 농사짓는분은 우리 지하수로 자주주는데?
6월 27일
1
5
25일 태화장날 예뿐 아가들을 우리 농장에 심었더니 예뿌게 잘커내요 ㅎ
3월 30일
6
1
Farmmorning
농협에서 주는 퇴치제 별효과가 없고 두더지 약도 잠시동안 다른곳으로 갖다 다시오네요 특허제품인 원통 모양도 잡히질 않네요 정말 효과있는 방법 공우 부탁드려요
9월 15일
3
3
표고버섯 베이지1.3kg 를
구매해서 방에서 키우는데
엄청 잘 올라오내요^^
2월 21일
14
3
Farmmorning
우리농장
4월 8일
3
Farmmorning
과수원에 나무 병걸리지 말라고 약 살포 준비중.
여담)
여기 농장 주인집 아들이 아침에 왜 이렇게 굼떠)
답변)우리꺼니깐! 나는 월요병이 없어. 그리고 농장일이 대부분 현장직 이 다 보니 상황마다 다르다.
어떤 경우 새벽 4시에 기상 하여 오후 5시 에 끝나고 귀가이후 농장일지 와 장부 를 기재 하지만 어떤 경우는 오전 9시30분에 기상하여 새벽 3~4시 까지 일해야 하는경우도 있다.
농사일 상황마다 다름.
일할때 우리농장의 주인의식 중요!!!
일할때 남시키면 자신의것이 아니다 보니 일을 시간 맞추어 일을 함부로 하고 가는 경우 가 대부분.
우리의 사업체 특히 영세 하다면 그건 농장주 가 일을 직접 해야하는 비중이 크다.
4월 17일
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