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농작물 벼(400)평 루꼴라.고추 옥수수 궁채. 마늘밭콩(강낭콩).아스파라거스.오이.가지.고구마.상추.등등
23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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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팜모닝 장터에서 이틀전 귤을 선물 보냈어요 그 분이 하시는 말 "진짜 꿀 답다" 하시네요 자연으로 키운 맛 ! 껍질도 얇으며 속은 더 달고 맛난다고 전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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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즐거운추석 입니다 날씨가 덥지만 그래도 가족들 만나서 참좋아어요 보고싶든 가족들 만났보고 올때는 좋아는데 다들 떠나고나니 마음이 썰렁하네요 회원님들도 마음이 그러시죠 오늘저녁 보름달보고 소원빌어봐요 회원님들 건강하이소 ♡♡♡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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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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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급 일자 : 2024. 09. 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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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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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활 모종가식 하는중
지역에 따라 4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하려 준비하고 있어요.

남원보다
많게는 1달정도식재기간이 차이가나요.
ㆍㆍ
지역에따라 식재준비을 해야함이 ㆍ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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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토요일) 오늘도 짜증나게 덥다고 한다. 그러나 농부들은 일을 아니 할수 없다. 항시 시기가있고 할일을 그때그때 하지 않으면 농사에 지장이 초래된다. 아침08시에 밭에나가 부부가 30평가량 일주일전에 비료와살충제 커피가루를 뿌려났다가 오늘 쇠스랑으로 파고 고루고 비니루를 덥혀씌운 장면을 한커트찍어 올려 봅니다. 3시간정도 일하니 숨이가프고 피료하여 11시30분에 집에와서 샤워하고 정심식사하고 꿀같은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저 농사짓는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농부님돌. 세상은 요지경 이지만 농부님들 만큼은 서로 의지하고 살아 갑시다.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가을 배추을 심을 자리입니다. 전에는 많이 심고 팔기도 하였건만 70중반을 넘어서니 힘들어 자식들과 우리 먹을건만 지으려 합니다. 건강도 유지하여야 하니까요.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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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부가 피워 놓은 꽃 ♡

들여 문 계절의 끝.
까만 하늘을 뚫고 얼굴을 내민
달님이 비춰주는 초저녁 길을 따라
노란 달빛을 머리에 인 노부부가
봄이
먼저 도착해 있는 우동집 안으로
들어섭니다.

"여기 우동 두 그릇만 주세요"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곧 가져다 드릴께요"

아직도
연분홍 순정을 간직해서인지
두 손을 꼭 잡고 들어온 노부부의
주문에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만
바람 빠지는 풍선처럼 우왕좌왕하는
가게 안 풍경 속에
정수기에서 물을 따라서 오시는
할아버지의 모습도 들어있었는데요.

"제가 가져다 드릴건데.....
손님이 갑자기 몰려와서 정신이
없네요."

혼자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사는
그 모습조차도
그저 부러울 뿐이라며...
싱긋이 미소 지으며 바라보고 있던 노부부 앞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동
두 그릇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테이블 사이로
드문드문 앉은 손님들에게도
음식을 가져다주는 바쁜 손놀림을 보며

"임자도 기억나지
우리도 젊을 때 돈가스집 하면서
저렇게 바빴던 거?"

"그럼요
마치 어제 일 같구만요."

노부부는
모든 날 모든 기억들이
추억이 되어진
자리를
기쁨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들로
도란도란 깨를 볶고 계셨는데요.

고생은 되었지만
아등바등 바쁘게 살던 그때의
추억들을
우둥 국물에 넣어 드시고 난 노부부가
계산대 앞으로 걸어 나오더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물이 참 시원하고 좋네요."

두 손 꼭 쥔 사랑으로
황혼에 기울어
멀어지는 두 분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서서 바라보던
주인아주머니는

"에고....
내 정신 좀 봐...."

노부부가 앉았던 자리의 그릇들을
치우러 서둘러 다가가더니
탁자에 놓인 무언가에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다음에 와서 먹을 땐 머리카락이 없으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라고
쓰여진 메모지 안에는
가느다란
머리카락 한 올이 들어 있었습니다.

마음이 피울 수 있는
배려 꽃
한 송이와 함께.....

* 노자규의 골목이야기 *
https://youtu.be/AqYiqxDVMak?si=GyKcWr9552aZXffq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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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를 심을 밭에 멀칭을 하고 나니 이제서야 밭 갔다^^
(옆에 조그만 밭을 만들어서 심은것은 뭐냐고요. 배추요 정확히는 양배추
옆에 긴골 3개는 가을배추 심을 예정.
여담)
배추 다 보니 이건 식비 절약 사이즈 가 큼 김장때 친인척들 까지 불러야됨.
친인척들 식비 도 벌어다 드리게. ^^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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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특전미사를 보고 오늘 밭에 갔다.
그래도 4일째...
지글지글 끓고 있는 볕에 하느님 텃밭이 힘들어하고 있었다. 아내 비비안나는 하우스 샤인 가지치기, 알 솎기 화수정리, 샤인꽃이 핀 곳에 지베린 처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거기다가 양파도 뽑고, 줄기를 자르고, 자루에 담고...
나는 관리기 작업을 해서 들깨를 심었다. 비닐 작업을 하지 않고 노지에 심어보았다.
토마토 순치기와 지줏대를 다시 꽂아 정리를 했다. 웃동네 대밭에 가서 오이 지줏대용 대나무를 잘라왔다.
점심식사 이후, 양수기를 가동하여 물주기를 했다. 토마토, 고구마, 고추, 땅콩, 고구마.....
오늘따라 고속도로 차도 밀리고... 저래저래 집에 도착하니 여섯 시를 지나고 있었다...
더덕밭에 퇴비를 내고 풀을 뽑아 주었더니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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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중에. 가끔 놓지는 날자가있어서요. 깜자 선물에서. 넣어가는 날자을 체울수있는선물이. 있는데. 몇번선물. 찬스에서. 왜 나운지 궁금해요. 줄수있으면은.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이번달에. 세번. 출석 채크을. 못 해성ᆢ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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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올 리 는 건 잘 못해 글 만 올려 요 오 이 가 잘 크 지 않고 시 던 내 요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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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왜 이럴까요
땅콩을 심을려고
준비해요 텅빈것도 있고
한쪽이 없는것도 있고
일단은 물에 씻어서
골라내고 있어요
겨울 내내 안에있던
다육들도 비좀 맞으라고
밖으로 내다두고
몸이 정상이 아니다 보니
힘은좀 드네요
님들 맛난 점심 드시고
화이팅입니다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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