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청벼를 저장했다가 오늘 세가마 방아를 찌어서 거실로 움직여 싸놓으니 기분이 ~ 좋으구만요
구정선물로 지인분들께 드릴생각으로 준비완료 한해를 마무리할랍니다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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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마르네요. 왜이럴까요? 신초일때는 괞찬다가 며칠 지나면 잎 가장자리가 말라버립니다.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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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매화나무. 한그루 수양버들
같이생긴 자태에 반해 심었는데
넘 웃자라. 언제 가지치기 해야 하는지요 꽃지고나서. 잘라주었는데
여기저기 가지가. 마구 삐져나와
자라네요 열매는 조금 달려있읍니다
고수님들 께. 고민상담. 해봅니다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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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다.
미국 콜로라도 주 한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400여 년간 열네 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 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딱정벌레 떼가
나무속을 파먹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을 이겨내면서도
'근심' 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 먹히고 있지는 않는지요?
데일 카네기의 <근심이여 안녕 > 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많큼 걱정과 근심은 나를 파괴합니다.
일본 왕실의 서자로 태어나 존경받는 큰스님이 된 이큐 스님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내일을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편지 한 통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이것을 열어보아라.
조금 어렵다고 열어봐서는 안된다 .
정말, 힘들 때, 그때 열어보아라."
세월이 흐른 뒤 사찰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승려들은 마침내 이큐 스님의 편지를 열어볼 때가 왔다고 결정하고
편지를 열어보았습니다.
거기엔 이렇게 단 한 마디가 적혀 있었습니다.
" 걱정하지 마라, 어떻게든 된다. "
이큐 스님은 평소
"근심하지 마라.
받아야 할 일은 받아야 하고, 치러야 할 일은 치러야 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이렇게
한 마디로 집약해 놓은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 걱정하는 일조차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걱정은 거리의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당신 거예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모든 일이 다 잘될 겁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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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숭아 엘바트수확를 마감하며 돌이켜보는 하루 입니다.
과수 농사는 절대로 욕심을 부리면 않됩니다.
그리고 농사는 하늘이70%
나의노력이 20% 기타10%
올 비가와서 여러농가의 침수피해가 와서 힘들었던 한해 입니다.
혹시 복숭아향과 맛
그리고 니코틴해독 피부미용 관리하고싶다면 이것을 아침 저녁으로 드셔보세요
010~2403~5712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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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 잠시))))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입니다.
농장에 할일이 있으니 일기예보에 귀기울이다.
오후 잠잠한 틈을타서 고추밭에 탄저약. 오이. 참외엔 노균병.
자두, 복숭아낭구엔 이것저것 섞어찌걔 살포했습니다.
창마통에 참외를 땃는데 아직 목구녕 넘기기 전이라 맛을 모르겠네요.
따놓은 참외와 추희자두를 찍었습니다.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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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농사를 지어보려고 밭을 정리하는데 저번에 농사 짓던 할머니 아저씨들이 버린 농업 폐자제. 마을사람들이 버린 생활쓰레기. 쓰레기 동산이라 할정도로 국토를 황폐화! 환경정화 차원에서 수레도 없이 3~4개월을 밭 가장자리로 모았어요. 너무힘들게 허리 아프게 모았는데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농부되기 쉽지 않네요.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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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잎들이 누렇게변해가는되 무슨 병인지 아님 장마철에 습도가높아서인지 영양결핖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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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농토에 우리 식구 먹을 거리 마련하고져 갖가지 작물을 재배 합니다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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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개승마도 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농장을 한참 돌아다니다가
깜짝 놀라 걸음을 멈췄습니다.​
얘가 누구야!
오늘은 반가운 친구를 만났습니다.
마이클잭슨이 반한 눈개승마가 뾰족하게 눈을 내밉니다.
https://m.blog.naver.com/kimoon3/223372925120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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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전초보 텃밭꾼입니다.올해 처음으로 애플수박,참외,토마토를 심었는데 초보농사꾼치고 엄청 성공한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읍니다..이제 또 장마걱정을 하고 있네요..모두 다 화이팅입니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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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오전에는 고추에 나방약 살포하고 나서는 잡다한 농작업 접어두고 작업복
하우스 수돗가에서 빨래하고는 익어가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면서 데크에 앉아서 심정은 복잡하지만 모든것을 잠시 접고 막걸리 한 잔하면서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후회스런 일 밖에 없네요.
부르짓든 행복이란 말은 저멀리 가버린지 오래되어 버린 현싯점에서 앞으로 생은
어떤말로 표현을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황금빛 들녘. 가을 단풍
단아한 은행잎 탐스럽게 익은 사과랑 홍시가 정겨웠던 시절은 어디가고 홀로 외로움을 달래려고 멍하니 서있는
미래의 내 모습이 화기애애한 행복의 울타리가 찾아오는 날이
있을련지...
삶의 뒤안길에서 자신도 모르는 긴 한 숨소리가 내
진정 삶의 결과치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는
순간입니다.
높은 창공을 날으는 새는
멀리 바라볼 수 있는데 이 좁은 공간의 세계는 뭘 바라볼 수 있을까...
마음이야 무슨 생각을 못하리요 마는 갈수록 생각이 좁아지는 내모습이 오늘따라 자연 앞에서 무척 초라하게 느겨지는 까닭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백년회로가 순간적 찰라인데 마음이 고된 인생은 멀기만 합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힘이 넘치는 세월은 언제갔는지...
쓸쓸한 마음으로 막걸리 한 잔으로 서글픈 과거사는 접어두고,어두움과 함께 또 내일을 꿈꾸는 시간입니다.
모쪼록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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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부터~오늘까지
복숭나무 빼내고 흙을 넣고
대추나무 옴겨심는 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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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마다심하게덮여있어나무가고사하는거같아요도대체어떤살충제를써야하나요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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