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맛 좋은 감을 수확할 수 있겠네요 ㅎㅎ
이건 무슨감일까요~~~?
맞춰보세요 ㅎㅎ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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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잎이 자꾸 떨어집니다
무슨병이며 어떤 약을해야 할까요 ?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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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40
숙조때 며느리머리 삭발한이유가
어진 정사를 펼친 숙종때 이야기다.
선비들은 글을 읽고 백성들은 잘 교화 되어 모두 맡은 바 소임에 힘을 쓰니 나라가 평안하고 인심은 후하였다. 
 
어느 날 숙종은 백성들이 사는 모습을 둘러보기 위해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몰래 도성을 순시하였다.
숙종이 도성을 둘러보다가 어느 골목길로 들어서니 문득 창문에 불이 환하게 밝혀진 민가 한 채가 눈에 띄었다.
마침 창문이 열려 있어 방안을 들여다보던 임금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광경에 고개를 갸웃거렸다.방안에는 머리가 허연 노인이 앉아 있었는데,
그 앞에 술과 안주가 놓여 있었다.그런데 노인은 술과 안주를 먹지 않고 두 손으로 낯을 가린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더욱 이상한 것은 노인 앞에 있는 젊은 사내와 머리를 깎은 비구니였다.
사내는 상복을 입은 채 노인 앞에 앉아 흥겹게 손뼉을 치며 만수가(萬壽歌)를 부르고, 비구니는 그 노랫 소리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었다. 
 
숙종이 뒤를 따르던 신하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물었다.
“도대체 방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게냐?” 그러나 시종들도 고개만 갸우뚱거릴 뿐 속 시원하게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숙종은 무슨 곡절이 있음을 눈치 채고 사립문 앞으로 다가가 주인장을 불렀다.
이윽고 노인이 달려 나와 사립문을 열자 숙종이 말했다.
“나는 지나가는 길손인데, 방안에서 노래 부르는 소리가 들려 무슨 영문 인가 싶어 잠시 들렀소.” 
 
노인은 곧 손님임을 알아차리고 숙종을 방안으로 모셨다.
“다행히 음식과 술이 있으니 한 잔 드시고 가시지요.”노인을 따라 방안으로 들어선 숙종이 물었다.
“무슨 이유로 노인은 울고, 상주는 노래하며, 여승은 춤을 춥니까?” 그러자 노인은 금세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가난하게 살았으나 자손에게는 늘 충효를 가르쳤습니다.
1년전 저의 늙은 처가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래서 이 늙은이는 아들과 며느리에 의지해 살고 있습니다.아들은 늘 글을 읽고,효성스런 며느리는 베를 짜서 살림에 보태고 있습니다.” 
 
“그럼, 상복을 입은 사람과 머리를 깎은 여승이 아들 내외란 말이오?”
“그렇습니다.”
“그럼 며느리는 왜 머리를 깎았소?”
“들어보십시오. 사실 오늘은 이 늙은이의 회갑 날입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잔칫상을 마련할 수 없었습니다.자식과 며느리는 이 때문에 가슴이 미어졌던 게지요.그래서 아들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 음식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그러자 며느리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지요.
아들은 선비인데 머리를 깎으면 사대부들의 놀림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 부모에게서 받은 몸을 훼손 하지 않는 것을 효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며느리는 아녀자인 자신이 머리카락을 잘라 이렇게 술상을 마련한 것입니다.이 늙은이가 죽지 않고 자식에게 얹혀사는 것도 안타까운데,
집안이 가난하여 아무것도 해줄 수 없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자식 내외의 용모까지 헐어 술상을 받으니 이렇게 눈물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은 이 못난 늙은이를 위해 만수를 기리는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깎은 며느리는 춤을 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노인의 말을 듣고 숙종은 가슴이 뭉클했다.임금은 아들 내외를 도와줄 방법을 생각하다가 가만히 그 아들에게 말했다.
“그대는 얼마나 글을 읽었는가?”
“아직 부족하오나 대개 선비들이 공부하는 책은 모두 읽었습니다.”
“반드시 그대의 효성에 대한 하늘의 보답이 있을 것이네. 어머님의 상례를 마칠 즈음 아마도 나라에서 과거가 있을 것이네. 반드시 과거에 응하게, 아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네.” 
 
이윽고 세월이 흘러 아들은 상복을 벗었다.
마침 나라에서 과거가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아들은 과거 시험에 응했다.그때 숙종은 몸소 과장(科場)에 나와 손수 시제(試題)를 냈다.아들은 시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상가승무노인곡(喪歌僧舞老人哭).' 즉 상주는 노래하고, 여승은 춤추며, 노인은 운다는 뜻이었다.
아들이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니 시제를 낸 사람은 오래 전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사람이었다.
그는 곧 곁에 서 있던 시관(試官)에게 물었다.
“저분이 누구십니까?”그러자 시관이 눈을 부라리며 “어서 머리를 조아리지 못할까! 바로 성상(聖上)이시다.” 
 
그제야 아들은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사람이 임금님임을 알았다. 그는 단숨에 시를 써서 제출했다.
이후 임금은 그 시를 보고 곧 합격시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에게 자식된 도리를 다 하려는 마음이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면 상상할 수 없는 패륜적인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다.
진심으로 나의 도리를 다하고, 해원상생(解寃相生) 보은상생(報恩相生)의 윤리를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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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 이상한 반점이전체가다있읍니다
무슨이유일까요
23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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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가 이렇게 하얀 분이 생겨요
무슨 병충해인지 무슨 약을 쳐야하나
요?
지난주에 살충제를 쳤어요
23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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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가 긴 장마에 잎에 혹같은 것이 너무 많이생겼는데 무슨 병인지, 무슨 약을 살포하여야하는지 알려주시기 파랍니다.
23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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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병이 들었어요 나무가 시들해지고 무슨 약 쳐야될까요 조언부탁드랍니다ㅠㅠ고추첫물은따고나서 이런병이 오네요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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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늙어막에 농사지을려니 힘드네요~~
자두가 잘 자라다 이런병이와서 하나도 못먹게 되었네요 무슨병인지 무슨약으로 방제해야 하나요? 빠른답장 기다립니다.
23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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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픈 농부 참깨밭에 무슨일이 ㅠㅠ
온밭이 아직이 났어요.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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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슨 꽃인가요? 들깨와 호박 콩 무엇이든 감고 자라는 이녀석의 정채는 무엇인지요
2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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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줄기가 까만데 이것은 무슨병 입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슨약을 쳐야하나요?
22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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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인데 잎이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누런색으로 변합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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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감나무 밭을 둘려보다 이상한 벌레가 있어서 팜모닝에 올려봅니다, 무슨 충이며 어떤 방제 약을 사용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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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호박일까요??
울퉁불퉁 못생긴 호박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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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데 주인이 먹기도 전에 벌레들이 속을 완전히 다 파 먹네요 크기가 엄청나서 너무 징그럽네요 벌레 눈이랑 마주 쳤는데 오싹하네요 무슨 벌레 일까요 약은 유황 오일을 뿌렸는데 다시 어떤것을 뿌려야 할까요
2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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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몇 포기가 검은반점이 생기며 잎이 전부 떨어집니다
무슨 병 같은데 모르겠네요
23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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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에 무슨병인지요?또 비가많이오면 예방차원에서 어떤약처야좋을까요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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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속에 진딧물과 애벌레가 들어있어요
무슨애벌레인지 배추를 파먹고
있네요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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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숨통막히게 덥네요
호캉스는 못하고 홈캉스하고 있습니다 ㅋ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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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가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무슨 병인지 궁금합니다.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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