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향 적과도 해야되고
총채 집중방제도 해야되고
방풍수도 전정 해야되고
쉬고싶네요 ㅋㅋㅋ
점점 더워지는데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화이팅 하세요^0^
5월 28일
6
🌹 인간의 정(情)
언제 피었는지 정원에 핀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던가
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
자라는 일 말고도
어떤 강풍에도 흔들릴지언정
쉬이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다
며칠 비워둔 방 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
돌보지 않은 마음 구석인들 오죽 하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 가슴이 울어 ㅡ
https://youtu.be/bnDlbWJWBog?si=mWg-i3M6eBqyNLYN
🎵 신 발 끈 ㅡ
https://youtu.be/tsQT9nnYm2M?si=YCZHQl7hWv2kalHi
4월 28일
6
지금 대한민국 에 있는 젊은이 들 대부분 이 왜 백수들인줄알아?
직업의 가치 를 돈 으로 보기 때문이야.
요즘 처,자식 이 딸린 가장 들이 왜 집 이 없다며 주택난 을 호소 하는줄알아?
자신의 개성에 맞는 집이 아니라 규격화 된 집 즉 집 비싼집 집의 가치 가 자신에게 맞는 집 이 아니라 보금자리 의 가치 가 돈 이기 때문이야.
우리나라 는 지금 배금주의 가 심각한 나라야.
자유로워 지고 싶으면 낙오자 소리 를 듯더라도 그 룰에서 벋어나 나처럼 개척자 가 되면 되
8월 31일
4
1
홍씨감자 업체 선택은 생각보다 복잡했습니다. 원하는 감자의 특성, 품종의 다양성을 고려해야 했죠. 감자 한 뿌리가 가져올 수확과 맛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만, 특히 감자는 저장성, 부패 방지, 그리고 종류별 용도에 따라 선택해야 함으로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죠. 벌써 예약판매 완판되었습니다 ^^
왕산종묘 씨감자 평가, 실제로 수확량 품질 솔직한 이야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품질이었습니다. 단단하고 싱싱한 씨감자는 발아율도 높고, 수확량도 기대 이상이었죠. 물론, 전문적으로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세부 지식은 부족했기에 약간의 시행착오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왕산종묘와의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어요. 다만,
수량이 빨리 없어져서 조기 완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약 구매가 필수라는 점은 기억해두세요.
1차 예약판매 완판되었네요
구매하신 팜회원님들 예약구매자 분들 잡씨 서비스 넣어서 월요일 배송됩니다 감사합니다
2월 1일
26
10
Farmmorning
작년에 서리태 콩을 심었다 1키로를 심은것 같은데 1키로나 수확했을까
그것도 심은것보다 더 수학량도 적고 크기도 적어나 마누라에게 놀림을 받았다 그렇게 농사를 지어 먹고 살수 있냐고 한심하다는 투로 말하는데 처음으로 콩농사를 하였다고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다 올해는 잘 해봐야지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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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3 -
우리는 나락이 피고 알맹이가 익을 무렵이면 깡통을 두드리면서 논에 참새떼를 쫒았다.
참새떼가 몰려들어 한바탕 나락을 빨아먹고가면 까만 쭉쟁이만 남았다.
논에 허수아비도 만들어서 세우기도 했고 기다랗게 대나무를 잘라서 논두렁에 박고 새끼줄을 친 다음 군데군데 깡통을 매달아 가끔씩 줄을 당기면서 참새떼를 쫒곤했다.
양재기를 두드리면서 새를 쫒기도했다.
우리논은 동네 입구에 수렁논이 몇다랑이가 있어서 제일 먼저 모를 심었다.
수렁논에는 늘 물이 고여있었다.
논 가운데에서 늘 찬물이 솟아나서 탈모가 있는 머리모양으로 찬물이솟는 그 곳은 동그랗게 나락이 없다.
그래서 들녘에 나락이 피기전에는 우리논이 참새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할머니께서 새벽부터 나가셔서 새를 쫒았다.
옛날 삼을 벗겨서 꼬아 말채찍 마냥 끝을 만들어서 돌리다가 반대로 제끼면 "딱" 소리가 나는 기구가 있었는데?
길게 만들면 소리가 더 크게 나거든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혹시나 아시는 분 있으실런지요?
제주도에서 몽골인들이 말 공연을할 때 말을 달래는 채찍같았습니다.
이것도 멀리 앉아서 나락을 빨아먹는 새를 쫒는데 들고 나갔습니다.
"딱"하고 소리가나면 새들이 날라가거든요.
그때는 참새떼가 구름같이 몰려다녔다.
들 가운데 조금 이른 벼를 심으면 참새들의 먹잇감이 되었다.
참새는 잡식성이라 곡식이 아직 익지 않은 시기에는 곡식 낟알보다는 벌레를 주식으로 먹는다.
따라서 해충도 잡아먹기도 해서 마구잡이로 잡아 없애면 오히려 해충이 날아와서 작물을 약탈해가기에 농사를 짓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참새가 양날의 검이었다.
그러나 곡식이 익고 난 후에는 벌레는 내버려두고 낟알을 무지막지하게 먹어치우기 때문에 농민들에겐 쥐와 더불어 철천지 원수다.
과거의 농민들에게는 가뭄, 홍수, 태풍, 냉해 같은 자연 재해 이상의 해악을 끼친 존재로 논에 세워둔 허수아비나 총소리를 내는 기계 등 각종 새를 쫓는 시설물들이 전부 참새를 쫒기도 했다.
옛날 납일(臘日)에 새고기를 먹으면 좋다 하여 참새를 잡는 풍속이 있다.
납일은 매 년말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납일(臘日)에 잡은 새고기는 맛이 있을 뿐 아니라 어린아이가 먹으면 병에 걸리지 않고 침을 흘리지 않는다고 전해지고있다.
새는 여름동안은 풀을 뜯어먹고 또 벌레를 잡아먹으므로 고기가 맛이 없으나 가을부터는 곡식만 주워 먹으니 납일 무렵이면 제일 맛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때에는 "참새가 소 등에 올라가서 네 고기 열 점과 내 고기 한 점을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라는 속담도 있다.
겨울철에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참새를 잡는다.
눈이 많이 내리면 새들은 먹이를 찾아 인가(人家)로 모여들게 마련인데 이때 젊은사람들이 참새를 잡아 구워먹는다.
참새고기는 양쪽 가슴살 뿐이었다.
참새알은 새끼손가락 한마디 크기여서 깨서 대파줄기에 넣고 불에 구워먹었다.
화롯불에 올려진 적쇠에 소금을 뿌리고 구워먹으면 별미였다.
가슴살에 붙은 뼈도 연해서 그냥 먹었다.
참새를 잡는 방법 또한 여러방법이 있다.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그 속에서 지내는 새를 잡는 방법으로 밤중에 처마 밑 새굴을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손을 집어 넣어 잡기도 한다.
옛날에는 억새나 짚으로 지붕을 이어서 새들이 처마끝에 집을 짓고 살았다.
마당이나 헛간 앞에 낟알을 뿌려두고 삼태기나 지게바재기 또는 큰 소쿠리 등을 짧은 막대기로 괴어 끈을 매어 방에까지 이르게 한 다음 새가 날아들었을 때 끈을 얼른 잡아 당겨서 삼태기나 판자에 치이도록 해서 잡기도했다.
이밖에도 울타리나 내나무숲에 새 그물망을 쳐서 한꺼번에 많이 잡기도했고, 산탄용 공기총이 등장했다.
발로 밟고 위아래로 내려 찍으면 공기가 압축되어서 여러개의 납으로된 총알이 분산되면서 새를 맞춰서 잡았습니다.
산탄용 공기총으로 비들기랑 꿩도 잡기도했다.
요즘은 시골보다 시내에 참새떼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어느 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참새들이 많이 몰려들어 먹이를 주어먹고 있었다.
아마 먹이가 많아서 참새가 몰려드는 것 같았다.
겨울철에 해질녘이면 대나무밭에 참새들이 모여서 지저귀는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들리곤했다.
그 많던 참새랑 쥐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산토끼 없어지는 것 보세요.
환경이 무섭게 변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한달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새달 6월은 5월보다 나은 달 되시기를 바랍니다.
5월 31일
17
8
1
제가아는 최고에 농부는 전남 무안 탄도에 사시는 강씨 어르신 부부입니다
나이는 80대 이시고 지금도 고추농사를
지으십니다 트랙타로 직접 밭을 갈고
경운기를 이용 농약을 하시고 하루에도
몇번씩 밭을 둘러보러오시고정말부지런
하신 최고의 노부부 농부이십니다
농사에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 부부에게 농사짖는데 큰도움을 주고계시는 저희의 멘토 어르신 부부를
강력추천드립니다
작년에 꿀고구마놓으라고 순도 사다주시고, 목포까지 가셔서 고추모종도 사다주시고(모종값은드림)
농사짖는 것도 알려주시고 해서 많이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농부님들 올해도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무안 김농부드림
1월 21일
19
2
1
청년농부 천현석 감사감사 합니다.
배지버섯 키우기
잘자라나는 모습보고
행복을 이제야 알아 습니다. 7십중반 나이까지 식물키운는 일은 모르고 공직생활 하다가 내손으로 키우는것은 배지버섯 입니다. 이기회에 턱밭에 좀금식 고추조금 생강조금 호박3포기 가지3포 가지3포기 어제 심어서요. 앞으로 내가심은 작물 인증올리 겠습니다.
4월 22일
7
3
Farmmorning
체리 미니사과 감나무 기타 등에 새순부분에 알나놓고 거미집처럼 싸고 부화해 송추이처럼 바글바글 함 오래된 것은 애벌레가 없어짐 그러나 나무잎은 빨갛게 타죽음.
6월 13일
4
4
Farmmorning
무너질듯 달리는 보리수...
해마다 좋은 디저트가 되지요. 약간 떫고 시어 호감이 크지는 않지만...
근데 딸기는 열긴 여는데 시중에 파는 것 처럼 크지가 않아요. 그냥 사서 먹는게 모기 덜 물리고 좋을 듯...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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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마늘잎이끝부의가갈변현상이있어뽑아껍질벗기니뿌리쪽이썩어지는이유가무엇때문인지궁금함니다해결방법있을까요도와주세요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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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4
벌써 또 한해가 게눈 감추듯이 2024년 1월달이 몇칠 남지 안햇습니다
올 농사를 지으려니 맘이 앞써 걱쩡 이람니다
정부에서 체저인금을 올려놓아 외국 근로자들의 인건비가 1만원이 더 오른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저는 농사지여 전국 택배을 해보니 농사지여 팔고 농사짖고 팔고 햇습니다
직거래를 해보니 소비자님들은 입이 까다롭고 소비자 비위가 안맞으면 반품시키고 하더군요 농사지여 팔어 건불돈 모아 농사질땐 인건비 한입에 털어주고 허다봉게 빛만 산떠미로 불어나서 개인회생하여 1달에 1백만원을 채무자들헌티 갑으라는 판사님확고에 갑다보니 그마저도 1달에 갑으라는돈을 못 갑으니 법원에서 개인회생이 실효가 됫습니다
어찌허면 1억을 갑어 헐찌
농사를 접고 일용직 용역을 댕겨야 할찌 아니면 곡끼를 끈고 산으로 가야헐찌 남감 하옵니다
농사짖다 보니 빛 청산을 못하니 내 억께의 힘이 쭈욱 빠지고 또 농사를 지으려니 비료값이 대단히 올라서 비료 살 돈도읍꼬요.
팜모닝 농부님들은 잼나게 농사짖는 모습을 봉께로 혹시 로또1등 당첨되여 그돈으로 농사을 짖는지요 묻고 싶읍니다
충남태안군은 일할 사람들이 없으며 그마저도 외국인들도 부족허구요
외국인들은 누가 돈 더준다면 철새처럼 가버리고 농사짖다보면 지가 지처감니다
아멘 나의넋두리 엿습니다~~!
1월 28일
35
14
1
Farmmorning
비온후에 무더위가 사라지고 시원한 바람에 상쾌함과높은 하늘 흰구름이너무 아름다은 풍광이네요.
지루함이큰 목요일 9월도 며칠남지않아 할일은 많은데...세월은 빠르고,
텃밭에 가보면 농작물들은 생기가돌아잘자라고 있네요.
가뭄끝에 많은 비가내려 모과는 낙과도되지만 호박 등은 잎들이 싱싱하고 꽃들
도 많이 피어나네요....ㅋㅋ,
들녁에는 황금빛으로 변해 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과수 들도 각자의 아름다운색상 으로 물들어가고 있네요.
오늘도 미소와 배려하는 맘으로 즐겁고 행복한 멋진 목요일 보내세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7일 전
4
1
Farmmorning
어릴 때, 흠뻑 젖은 채로
빗속을 뛰어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비에 젖으면 비가 두렵지 않듯이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고
"오늘" 에 젖으면 ''내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무언가가 두렵다는 것은
나를 모두 던지지 않았다 는
증거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온몸을 던지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 집니다.
"기적은 일어 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4월 8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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