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아내에게 5가지 힘이 있다.
첫째 색(色)의 힘이요, 둘째 가족과 친척의 힘이며, 세째 농사지어 살림하는 힘이며, 넷째 아이를 통해 힘을 얻고, 다섯째 정절을 지키는 힘이요, 남편은 아내와 달리 오직 한가지 부귀의 힘이 있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남자도 여자도 아니고 함께 화합하는 힘으로 이는 다른말로 조화(調和)라 한다.
- 증일아함경 -
부부란 둘이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론 안됩니다. 부부란 하나의 가르침으로 같은 마음을 길러야 합니다.
다른 가르침은 서로의 생각과 삶이 달라져서 화합하기 어려워 갈등이 생깁니다.
부부란 두사람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되지 않고,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가르침으로 같이 마음을 기르며, 같이 보시하고 같이 지혜를 기른다면 다음 생에도 한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으니, 부부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최선이라 불 수 없습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2월 9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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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가족분들 잘지내시지요? 조금씩 해보던 농사도 어머니 병원생활로 시기를 놓쳐 못하고 있네요 작년에도 고구마심어놓고 아프셔서 풀밭메느라
엄청고생했는데 올해도 이러고 있네요 텃밭삼아 조금씩 심는곳에 아저씨가 심어놓은 감자 먹고싶을때 조금씩 캐서 먹고있는데 엄청 맛나게
잘먹고있어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곧 장마질텐데 팜모닝 가족여러분들 건강하시고 농작물 잘 하셔서 올 한해도 대박나셔요~^^~
6월 18일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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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밭에가서감나무복숭아수박호박.야생들깨.취나물.생육상태를확인하고풀제거작없하고오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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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출석 왕중왕에
도전해 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인데, 일단 1월에 이어 2월도
출석왕이 되었네요.ㅎㅎ
이웃님들 힘든 농사일
너무 무리 하시지 마시고
늘 건강 하셔요..~~~~
3월 2일
21
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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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차 6번 쩌서 말리고 있습니다
두번 정도 볶아서 차 만들어 먹으러고 합니다
작년에 지인댁에서 차를 마셔본적 있는데 맛이 참
좋았어요
23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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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른아침 비바람예보관계로 새벽부터 저희집앞 도로변에 파종한 고추줄 추가 보강.잔풀정리도 하게되었음니다.
한편 여타 농민들은 비 예보있으면 농약살포를 포기하라 하는데 저희는 꼭 장마기간에 탄저병이 옴으로 아예 헛일 삼아 8회째 약 살포 함니다.
첨부 사진처럼 이번에도 50리터.전과수나무.고추.고구마밭에 분무 하고나니 마음이 펀하면서 비야 올테면 오너라.금년도 탄저야 저희뿐이아니고 온통 우리나라농민들에서 제발 확실히 깨끗이 물러 가거라.
7월 2일
10
3
Farmmorning
오늘은 맑음 ^^
배 ~ 도 잘 크고 있고 작년에
심은 장미(자스미나)도 이쁘게 피어나
눈과 마음은 여유롭게 하네요 ^^
하얀장미는 모든일에 평온 함이 가득 하기를 바라는듯 합니다.
5월 21일
9
4
Farmmorning
요즘 약을 자주는 아니지만
보름에 한번씩 쳐주어서 그나마 아직까진
벌래 피해가 없네요
올해 단감을 먹을수 있을지
5월 12일
6
2
Farmmorning
이제 몸도 청춘바친 농업 정리하고자 합니다. 허리, 무릎, 손마디마디 성한 곳 없이 버거운 농촌의 삶~
출구 찾아보려 했지만 꿈 같은 미래가 암울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네요. 경작지 정리하는 것도 시급한 현실~
아무튼 동고동락했던 팝모닝 회원님들 끊임없는 교류와 정보소통하며 미래의 농촌의 소득 높일 수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바랍니다.
짧지 않은 1차 산업 농업의 종착역에 접하며 마지막 배추 무 알타리무 돌산갓 마지막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을 찾는 나나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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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마음

마음들이
녹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모진 마음 거치른 마음
꽁꽁 얼어붙은 마음
마음들이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마음이 따뜻하게
냉정한 마음이 포근하게
마음들이
어울려 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좋은 쪽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지 못했던 문을 열고
굳게 닫아버린 마음을 보이면서ㅤ
마냥 환한 미소로 마주보면서
번져 나오는 입술에는
고운 빛의 소리가 울려 펴지고

서로 상처 주는 말보다
서로 상처받는 마음보다
어루만져 주고
토닥거려 주며 격려하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12월은 그렇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날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다가가서 화해하고
먼저 손 내밀어 화합하는
그런 모습들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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