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참깨. 옥수수. 고구마. 땅콩. 고추. 들깨. 서리태. 김장배추. 무우. 총각무. 쪽파(당파) 콩종류, 쌈채, 토마토, 참외 오이, 가지, 토란, 이렇게 심으려고 합니다. 부추와 마늘과 양파는 심어 놓았어요.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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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운서 마을 농촌풍경
벼. 고추. 감자. 옥수수. 땅콩.
가지. 오이. 토마토 자라는 모습
23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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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특전미사를 보고 오늘 밭에 갔다.
그래도 4일째...
지글지글 끓고 있는 볕에 하느님 텃밭이 힘들어하고 있었다. 아내 비비안나는 하우스 샤인 가지치기, 알 솎기 화수정리, 샤인꽃이 핀 곳에 지베린 처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거기다가 양파도 뽑고, 줄기를 자르고, 자루에 담고...
나는 관리기 작업을 해서 들깨를 심었다. 비닐 작업을 하지 않고 노지에 심어보았다.
토마토 순치기와 지줏대를 다시 꽂아 정리를 했다. 웃동네 대밭에 가서 오이 지줏대용 대나무를 잘라왔다.
점심식사 이후, 양수기를 가동하여 물주기를 했다. 토마토, 고구마, 고추, 땅콩, 고구마.....
오늘따라 고속도로 차도 밀리고... 저래저래 집에 도착하니 여섯 시를 지나고 있었다...
더덕밭에 퇴비를 내고 풀을 뽑아 주었더니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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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 좀 사고 싶은데요
23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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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한지 오늘이 10일째 고추모가 자리를 잡고 고추도 주렁주렁 ㅎ ㅎ
낼은 유인줄에 끈을 매야할거같아요.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바람따라 흔들흔들 올려준 흙도 줄어들고 ㅎ ㅎ
더 올려줬어요 ~
마당에 장미도 한컷
옛날 그노래가 생가나네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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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밤사이 비소식있다해서 인력투입해서 마늘 만5천여평
관리기로 흙쳐올리고
비가오길 기다려봅니다~~^^
잠시 뒷산에 올라 진달래뜯어와 화전해무꼬요
온들력이 살아숨쉬고 있어요~~
산에는 산나물이 지천으로 나오고있네요
보약이 따로없어요
짬짬이 챙겨드셔요~^^❤️❤️
팜이웃님들 하루수고많으셨어요
돼지꿈 꾸시길바래요~😍
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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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번엔 집앞 밭에 땅콩 10판 고구마 3단 몇칠전 심었는데 땅콩 이 가물라 잎이 시들해지고 엉망이드니 이번 비로 인해 해갈이 되었네요 앞으로 물관리 잘해서 두고 관리를 해야 겠네요
23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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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텃밭 대형 화분에 딸기 모종 10주 정도 심었는데 처음 열린 딸기 하부가 흙에 닿아서 상하더라구요. 관상용으로 만족해야할까요?
23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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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심을70평에 제초제 살포.
낼 저녁에 들깨 모종 할예정.옥수수 를
밭 귀퉁이에 부어놓음. 흙으로 도포 해놈.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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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에잎이누룬색이있고벌레먹은것도보이는데이건무슨병입니까전문가님조은부탁합니다
23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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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먹을 감자,쌈종류 고추, 들깨 ,참깨 ,우엉, 토란 ,열무,바질, 양배추, 갓,오이,가지,애플수박,참외,호박,
토마토
콩종류, 알타리, 얼갈이, 무, 배추, 브로커리 ,쪽파, 대파,
당근, 고구마, 땅콩, 아주까리,
조금씩 먹을만큼 현재밭엔 시금치, 마, 봄동, 달래, 양파 ,마늘, 몇가지나물류, 두릅,
더덕 ,도라지, 돼지감자가 심어져있어요 ㅎ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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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잎이 하루사이에 이렇게 떨어졌어요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
2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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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4월에옥수수5월에고추땅콩그리고참깨6월말에는들깨및서리태예정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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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회고토비료 주의사항]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6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석회고토비료 주의사항>입니다.
🔻석회고토비료란?
• 석회질마그네슘(백운석)을 갈아서 만든 비료로, 탄산마그네슘과 탄산석회의 혼합물입니다.
• 주로 농경지에서 토양조성을 위해 사용됩니다.
🔻석회고토비료 효과
• 토양의 pH를 조절하여 산성화를 막고, 토양의 구조와 통기성을 개선합니다.
• 작물의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토양 내 영양분 흡수력 향상시킵니다.
• 토양 내 중금속의 활성화를 막아주어 작물의 품질을 높여줍니다.

🔻석회고토비료 사용시 주의사항
• 파종이나 이식 전에 골고루 석회고토비료를 토양에 뿌리고, 흙과 잘 섞이도록 합니다.
• 비료가 작물의 뿌리와 직접 닿지 않도록합니다.
• 암모니아 염류나 수용성인산을 함유한 비료와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정식이나 파종 15일 전에 석회고토비료를 사용합니다.
📺"숨비재제주농부"님의 '석회고토비료 사용법'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x4kDO1TD_a8?feature=shared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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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14편 - 양분 용탈을 막는 법 - 퇴비]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양분 용탈을 막는 법 - 퇴비>입니다.
💚 모든 비료를 다 작물이 흡수할 수 없습니다. 물에 씻겨내려가는 비료를 퇴비 시비로 지켜보세요.
🔻양분 용탈의 원리
• 비료는 1/3 이상이 물에 의해 씻겨져 내려가게 됩니다.
• 그래서 모래가 많아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은 같은 양의 비료를 나누어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점토가 많아 물이 잘 안 빠지는 토양은 비료를 적게 주어 과잉에 대비해야합니다.
• 우리나라에 많은 점토인 카올리나이트는 다른 흙에 비해 음이온의 양이 적고 표면적이 매우 작기 때문에 비료를 보관하는 용량이 작습니다.
🔻양분 용탈을 막아주는 힘 - 퇴비의 유기물
• 퇴비에 많은 유기물은 토양에 있는 모든 물질 중에서 표면적이 가장 넓고 양분을 보유할 수 있는 양이온치환용량도 카올리나이트에 비해 수십 배가 넘습니다.
• 따라서 퇴비 주는 양이 적을수록 양분 용탈량이 많아지며 비료 성분의 지속시간도 짧아집니다.
• 퇴비는 자체의 효과도 중요하지만 화학 비료의 효과와도 직결돼 중요합니다.
📺 "행주마을"님의 퇴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8qhOWAGENMo?feature=shared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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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25
조실부모하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순둥이는
부모가 남긴 논 서 마지기 문서를 들고
외삼촌 집으로 들어갔다...!
변변치 못한 외삼촌이란 인간은 허구한 날 투전판을 쏘다니더니 금쪽같은 순둥이의 논 서 마지기를 날려버렸다...!
열일곱이 된 순둥이는 외삼촌 집을 나와 오씨네 머슴으로 들어갔다...!
법 없이도 살아갈 착한 순둥이를 모진 세상은 끊임없이 등쳐먹었다...!
머슴으로 죽어라 일을 해서 계약한 3년이 꽉
차자 오씨는 이런저런 핑계로 새경을 반으로 깎아버렸다...!
사람들은 사또에게 고발하라고 했지만 순둥
이는 관가로 가다가 발걸음을 돌려 주막집에서 술을 퍼마시고 분을 삭였다...!
반밖에 못 받았지만 그 새경으로 나지막한 둔덕산을 하나 샀다...!
골짜기에 한 칸짜리 초가집을 짓고 밤낮으로 둔덕을 일궜다...!
“흙은 나를 속이지 않겠지...!”
그는 이를 악물고 잡목을 베어 내고 바위를 굴려내고 돌을 캐냈다...!
한 뼘 한 뼘 밭이 늘어나는 게 너무나 기뻐
어떤 날은 달밤에 혼자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남은 새경이 바닥날 때쯤 한 마지기 남짓 일궈 놓은 밭에 조와 메밀을 심어 양식을 하고, 겨울이면 읍내에 가서 엽전 몇 닢에 남의 집 통시를 퍼 주고 그 똥통을 메고 와서 밭에다 뿌렸다...!
언 땅이 녹자마자 또다시 화전을 일구기를
5년...! 둔덕산은 번듯한 밭으로 변했다...!
그해 봄, 순둥이는 콩 세 가마를 장리로
들여와 밭에 심기 시작했다...!
콩을 심는 데에만 꼬박 이레가 걸렸다...!
콩을 다 심고 순둥이는 주막으로 내려가 술을 마셨다...!
부엌에서 일하는 열아홉 살 주모의 질녀
봉선이를 점찍어 두고 가을에 콩을 추수하면 데려다 혼례를 올리겠다고 마음먹고 주모의 귀띔도 받아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부슬부슬 밤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지신명님...!”
순둥이는 두 팔을 벌리고 비를 맞으며 하늘을 향해 절을 했다. 단비는 땅 깊숙이 스며들어 흙속의 생명들을 일깨웠다...!
이튿날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하늘은 맑고
남풍은 불어 대지를 따뜻하게 했다...!
며칠 후 노란 콩싹들이 올라와 떡잎을 활짝 펼쳤다...! 콩은 쑥쑥 자라 한여름이 오기 전에 땅을 덮었다...!
겨울마다 똥지게로 퍼 나른 인분 거름을 먹고 콩잎은 싱싱하게 팔을 벌렸다...!
가을이 되자 콩잎은 노랗게 물들어 떨어지고 포기마다 주렁주렁 콩만 남았다...!
순둥이의 입이 귀에 걸렸다...!
순둥이는 콩을 뽑아 둔덕 위에 쌓기 시작했다...! 달을 보며 별을 보며 콩을 뽑아도 힘든 줄을 몰랐다...!
“이모가 이거 갖다주라고 합디다...!”
봉선이가 노란 저고리를 차려입고 한 손엔
막걸리 호리병, 또 한 손엔 부침개와 찐
고구마를 들고 왔다...!
“봉선아, 나는 부자여. 이 콩이 마른 후
타작을 하면 스무 섬은 나올 거야...!”
호리병째로 벌컥벌컥 막걸리를 들이킨
순둥이는 와락 봉선이를 껴안았다...!
입이 입에 틀어막혀 말을 못하고 손으로
토닥토닥 순둥이 가슴을 치던 봉선이 손이
어느새 순둥이 목을 감싸 안았다...!
순둥이의 억센 손이 봉선이의 치마를 올리고 고쟁이를 벗겨 내렸다...!
순둥이는 윗옷을 벗어 콩더미 옆에 깔고
봉선이를 눕혔다...! 달빛을 머금은 스물다섯 순둥이의 구릿빛 등짝과 엉덩이가 물결치자 봉선이는 가쁜 숨만 몰아 쉬었다...!
순둥이는 마지막 큰 숨을 토해 내고 옆으로 쓰러지며 구수한 흙냄새를 맡았다...!
어머니의 젖냄새 같기도 하고 아버지 등짝에 업혔을 때의 땀냄새 같기도 한 흙냄새!
흙을 한 움큼 쥐고 소리쳤다...!
“봉선아, 이건 황금이여...!”
옷매무새를 고쳐 입은 봉선이는 부끄러운 듯
빈 호리병을 들고 휑하니 가 버렸다...!
바닥에 깔았던 순둥이의 옷에 선명한
핏자국이 비린내를 뿜었다...!
순둥이가 콩을 뽑아 둔덕 위에 쌓아 올린
더미가 집채보다 커졌다...!
가을볕에 콩은 말라 갔다...!
콩깍지가 저절로 벌어질 때쯤 멍석을 대여섯
장 깔고 타작을 할 참이었다...!
순둥이가 주막에서 점심을 먹을 때였다...!
“우르릉 쾅~ 짜자자 짱~!!!”
하늘을 찢고 땅을 가를 듯이 마른번개가 너댓 차례 쳤다...!
“순둥이 여기 있는가? 빨리 나와 봐...!”
고함 소리에 뛰쳐나간 순둥이는 그만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멀리 둔덕에 쌓아 둔 콩더미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이다...!
순둥이가 달려가고 동네 사람들이 뒤따랐지만 마른 콩더미의 불길은 아무도 잡을 수가 없었다...!
새까만 숯덩이만 남은 둔덕에서 순둥이는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하늘도 나를 속이고, 땅도 나를 속이는
구나~!!!” 봉선이도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동네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순둥이는 목을 매려다 봉선이가 입덧을 하는
통에 생각을 바꿨다...!
그렇게 술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검은
두건을 쓰고 긴 수염을 늘어트린 채, 옥색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노인 한 분이 주막으로 찾아왔다...!
“벼락 맞은 콩 주인장 계시오? 소문을 듣고 찾아왔소이다...!”
순둥이가 나가자, 범상치 않은 그 노인은
새까맣게 탄 콩 한 자루를 쓸어담아 데리고 온 사동의 등에 얹었다...!
“준비해 온 돈이 이것뿐이오...!
벼락 맞은 콩은 자고로 진귀한 명약이요...!
내 이것으로 시험해 보고 다시 오리다...!”
그가 떠난 후 받은 전대를 열어 본 순둥이는
깜짝 놀랐다...!
콩 열 섬 값이 넘었다...!
소문을 듣고 팔도강산의 명의들이 쉼 없이 찾아왔다...!
순둥이는 새까맣게 탄 콩 가마니를 쌓아 두고 찾아온 의원들에게 팔았다...!
벼락 맞은 콩은 욕창, 등창, 문둥병 특효약이었다...!
동짓달 스무이레, 그날따라 봄날처럼 따뜻
했다...!
온 동네 잔치판이 벌어졌다...!
순둥이와 배가 살짝 부른 봉선이의 혼례날이었다...!
그 이후 순둥이가 벼락 맞은 콩을 팔아
갑자기 부자가 된 것에서 유래하여 '벼락부자'라는 말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밤낮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 잘 유지하시고 초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여유로움 속에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https://youtube.com/shorts/ICvt_IuESAg?si=jS3bGLal6KW0tt2h
구독 부탁드립니다 최순
https://youtu.be/b5XH4xJNUPg?si=AfjcKgCdSSNRY1KF
우리엄마 이만큼 좋아 지셨답니다
3월 7일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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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땅콩 수확했습니다.
좀 늦게 수확했지만 땅콩알이 굵어서 기분
좋았어요. 깨끗이 씻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22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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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 텃밭재배중 인데요 병해충같은데 무슨병인알려주십시요
23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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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상주 화동입니다.
우리 팜 선후배 방장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좋은글, 농사지식등 많이 배우고 접목도 해봅니다.
오늘은 가을이되니 이제는 야생의 터를잡고 각지역구역을 주인이라여기며 행세하는 한분의 악행을 소개하고져 노크드립니다.
위사진은 짜투리남은곳에 노부모님께서 온여름 가꾸어오신 땅콩을 주인보다 먼저 수확하신 너구리님의
행패를 고발합니다.
다행히 100여평이상되는 넓은곳은 아직 GPS가 작동치않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ㅋ
포도밭도 한번 들러 보고 올려 드릴께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신 팜 동지여러분 감사드리고 추수전 객손님들의 피해입지않도록 주의하셔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상주화동에서 초보입문팜꾼 정 해수 배상.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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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