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오이 수확했어요.
ㅋ ㅋ 제 장단지 처럼 생겼네요.
ㅎㅎ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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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월 월간 시세 리포트 보러 가기👇🏻
https://app.farmmorning.com/trend/monthly/2023/3
일반토마토, 감자, 양배추, 건고추, 콩, 배추, 청양계풋고추, 애호박, 쌀, 대파, 딸기, 백다다기오이, 마늘, 옥수수, 대추형방울토마토, 양파, 밀, 느타리, 팽이, 새송이, 당근, 무, 참외, 양송이
23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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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이 선결을 위해서 십자트윈등 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보다 더 오이의 선별을 꼼꼼히 하기 위함인데요
어두운곳에서는 아무래도 상처난 오이 구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조명은 선별하고자하는 대상 바로 위쪽에 설치하시면
그림자가 생길수 있으므로 항상 조금 앞쪽에 달아주세요
https://youtu.be/95CS3RBYulo
요즘 같이 겨울철 일찍 작업하시거나
해떨어진뒤에도 작업하시는 농부님들께 이 영상을 드립니다
23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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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23년 4월 17일
3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희집앞.옆.도로변 가로수인 벗나무 에제 접목 작업 다음나무에다 보관중인 다른종 벗나무수종을 추가접목 작업하였음니다 .그리고 보니 흉스러운 잡초 정리후에 또 석축이 붕괴된 부위를 서투른 솜씨로 마주 쌓아 올리고 저희가 필요한 호박.오이를 약10여 곳에다 파종작업 하였기에 추후 결과 보고하도록 하겠음니다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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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재배 농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
"텃밭농사 초보자를 위한 오이 재배 기술 가장 기본적인것 중요한 3가지만 알면 끝"
영상이 도움이 되셨나요?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겼거나,
여러분의 좋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영상 확인하기 👉🏻https://youtu.be/fUv7rQdFibg
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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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수확
23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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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어제.오늘오이정식했어요.품종은청춘.잘자라서많은수확하기를바라봅니다
23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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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농사 하는것 처럼 고추 들깨 오이 감자양파 애풀수박 심 을예정 입니다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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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나무 병해충 거름은
어떤거 주나요~^^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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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꽃은 많이 피는데 오이가
달리지 않습니다?
2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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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꼬부라진 오이치료법 알려주세요
2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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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모종 죽이지 않고 많이 열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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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2 -
우리는 밖에서 놀다가 해질 무렵이면 집으로 돌아와서 쇠죽을 끓였다.
겨울철에는 오후 4시 반경인 것 같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에 여물을 넣고 부엌에서 나온 구정물을 붓고 마른나무를 불쏘시개로 불을 붙인다.
사랑방에 동네 일꾼들이 모여서 새끼도 꼬고, 멍석도 만들고, 심심할 때는 두부내기 화투도 쳤다.
그래서 사랑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생솔가지랑 통나무를 아궁이 깊숙하게 밀어 넣고 불을 지폈다.
그래야 다음날 새벽에 쇠죽을 끓일 때까지 구들이 따뜻했다.
사랑방 이불은 청색 이불 홋청이었고,
베개는 나무 토막이었다.
나무토막 베개는 기름이 쩌들어서 빤질빤질했다.
겨울철은 기압이 낮아서 둥네 골목마다 연기가 자욱하게 깔렸다.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산수화같은 풍경이었다.
요즘 소들은 영양이 골고르게 만든 사료를 먹고 자라는데 옛날 소는 오로지 여물밖에 없었다.
여름철에 논두렁에서 풀을 베서 말린 건초와 지푸라기를 작두로 썰고 섞어서 가마솥에 넣고 호박이나 씨래기, 콩깍지도 넣고 죽겨를 같이 넣어서 끓인다.
이렇게 끓인 쇠죽은 걸쭉했다.
기껏해야 여물에 호박이나 시래기 죽겨가 전부였다.
소 외양간에는 나무로 된 구시가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쇠죽을 커다란 나무바가지로 퍼서 구시에 넣어주면 머리를 흔들면서 쇠죽을 먹을 때 워낭소리가 평화롭게 들리면서 어미소는 뜨거운 소죽을 잘도 먹는다.
쇠죽이 다 끓고 뒤죽일 때는 구수한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진다.
이렇게 하루 아침 저녁으로 쇠죽을 끓여서 소에게 먹였다.
그 때는 목욕탕에 가는 것은 시내에 나가야했기에 쇠죽을 끓인 솥에 발을 담가 굳은살을 벗겨내기도 했다.
암소는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를 팔아서 살림에 보탰고, 숫소는 빠르게 크기 때문에 한해 키워서 팔았다.
물론 봄부터 농사철에는 논밭을 쟁기로 갈고 소없이는 농사를 하지 못했다.
겨울에는 소마구간을 자주 치우지 못했다.
오랫만에 마구간을 나온 황소는 엄청 날뛰었다.
소 코뚜레를 잡고 소를 진정시킬려면 등에 땀이 나기도했다.
마구간에 지푸라기를 자주 넣어주었다.
겨울철에 소를 따뜻하게도 하지만 소 배설물과 지푸라기가 퇴비를 만들기 때문에 자주 바닥에 깔아준다.
무게가 엄청난 어미소가 지푸라기를 차곡차곡 밟고 다져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긁어내야했다.
이것을 마당에서 썪히면 훌륭한 퇴비가 되었다.
마구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지푸라기로 새로 깔아주면 소들도 좋아했던 것 같았다.
고향에서 소를 팔거나 살려면 남원장날 우시장에 가야했다.
오십리길을 다녀와야 했는데 뭐하러 걸어서 따라 다녔나!싶다.
이번이 12번째 이야기입니다.
그 동안 앞뒤도 없이 써내려간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저만의 이야기일 수 있었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짜증나실 때도 있었을 것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실 때도 메세지 알림소리가 짜증스러웠겠죠.
또 한편으로는 귀찮을 때도 있으셨겠죠?
제가 핸드폰에 제 이야기를 주로 새볔녘에 써내려갑니다.
그러다보면 환하게 날이 밝습니다.
그래도 한참을 기다렸다 메세지를 보내곤 했습니다.
옛날에 어쩌면 어른들께서는 새볔에 저렇게 잠이 없을까?했는데 이제는 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제 메세지가 어쩔 때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아닐까?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한테는 공감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사계절 중에 봄이 지나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올 여름은 굉장히 무더운 날씨가 있을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습니다.
어떤이는 올해 60년만에 폭염과 45도의 날씨가 있을거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많이 염려스럽습니다.
며칠 전에 흡족하진 않지만 밭 작물에 보약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 동안 날씨가 쌀쌀해서 움추렸던 고추랑 오이, 호박 등이 훌쩍 자랐습니다.
고추는 추비도 하고 곁순도 땄습니다.
주말 쯤 두번째 줄을 매도 되겠더군요.
이제사 땅속에 거름을 빨아들이기 시작해서 우리말로 고추순이 느클느클하더군요.
오이는 매일 물주기를 했더니 폭풍성장을 하네요.
매일 오이집게를 하나씩 오이망에 집어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있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는 것이 성공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음식점에 주인장께서 이런 글귀를 서각을해서 걸어 놓으셨더군요.
"맛 있으면 이웃에게 알리고
맛 없으면 주인에게 알려주세요."
괜히 맛있겠구나!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어떤 일을 하던 자긍심을 갖어야 하겠습니다.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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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이가잘자라다가별이생기는원인과처방을부탁드려요
23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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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맨돌호박.들깨.참깨.배추.오이.수박.참외.옥수수.양배추.대파.시금치.등등
농사짓는데 고생 많았어요
수고하세요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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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추20포기
토마토.가지.오이.수박.참외
모종사다 심었는데
비가 내립니다
감사합니다
근무중인데
텃밭에 가보고싶어서
근질근질합니다~^^
아~빨리 퇴근하고싶어지는
주말입니다
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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