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기<<<
나의 자랑거리인 소중한 농기계를 소개 합니다
10년전에 오직 삽 한자루와 괭이 하나로 밭을 일구었었는데 어느 순간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쯤 다른 분들이 사용하는 관리기가 눈에 들어와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관리기가 없으면 농사를 짓지못할 정도로 귀중하고 소중한 농기계 입니다.
땅을 뒤집어 갈아주는 로타리 작업과 골을 내주는 작업 및 두둑을 만들어 주고 비닐을 씌워주는 멀칭 작업등 내가 원하는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풀을 깍을때 필요한 낫과 애초기가 한 몫을 단단히 해줍니다.
낫은 아직도 풀을 베거나, 들깨등을 수확할때도 사용하며
애초기는 더 많은 풀을 잘라낼때 순식간에 헤치워버리는 아주 중요한 농기계 입니다.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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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는 이렇게 고추묘를 키움니다. 전열온상을 하구요. 길이7.45메타 폭1.2메타 열선을 16줄 깔게 되네요. 열선위에 구형 벼육묘상자를 맞대여엎어 깔아놓니다. 씨앗파종은 벼육묘상자에 상토를 편편하게 채우고 마른씨앗을 300알뿌립니다. 상토를 살짝뿌려 덮고 물을주고 나면 씨앗이 노출되면 다시더 덮어줍니다. 그리고 30분후 물을 한번더 주고 비닐을 덥고 보온덮개를 덮어주고 온도는 25도 이상 유지합니다 밤에20도 이렇게하면 8일이면 싹이나오네요. 이때 낮에는 보온덮개를 열어주어 햇볕을 봐야해요. 흐린날도 열어줘야. 온도를 최대한낮추어야 웃자래지 않더군요 입고병조심. 가식은요 잎이 4장이 나왔을때 파종후 40-45일 쯤 하우스에서 맑은날 25-30도실내온도를 마추고 50구 트레이에 하는데 가급적이면 기준에 븥어있는 상토는대충 털고해야 좋아요 1시까지만 작업을해요 온상에넣고 바람이 안들게 비닐을 잘덮고 보온덮개로 그늘을. 당일에는 물을주지 않아요 다음날오전에 물을 충분히주고 그늘을 주고 그다믐부터는 그늘을 안합니다. 가식 당일만 그늘을 합니다 많이하면 웆자럽니다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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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우
물음병방지를위해서
비닐을 절반을벗겨내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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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난 해 비닐하우스에 고추
300주 정식하여 재배하던 중 고추 3물 따고나서 청고병이 발생되어 한줄 전체를 제거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1월에 마사토
25톤 2차 분량을 하우스내
복토를 하였습니다(사진1)
청고병은 세균성이라 안심
할 수 없는 실정이라 자문을
받고자 하오니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참고로, 완전발효된 우분을
살포하고, 로터리를 친 다음
분사호수깔고 비닐멀칭 계획입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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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7-10)
[꽈리고추 - 소매 - 대전]
주로 충남 청양, 논산, 서천, 강원 양구, 횡성, 홍천, 경남 진주, 의령 등에서 반입됨
강원, 충청, 경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반입이 꾸준히 이루어지면서 가격이 내림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이 60원 내린 81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60원 내린 560원선에 거래됨
향후 우천이 예보되고 있어 산지 작업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므로 강보합세 전망
[붉은고추 - 도매 - 부산]
경남 밀양, 진주, 경북 청도, 전북 장수 등에서 반입됨
산지 작업량 부진에 따른 금일 시장 반입량이 지난 주 대비 감소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임
붉은고추 10kg 상품 64,300원, 중품 58,300원에 거래됨
당분간 장마 예보로 인한 산지 물량 부족으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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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비닐이 아예 바람에 날려서 벗겨두고 다음에 시간나면 작업해두려고요.벗겨뒀어요.어차피 비닐 덮어놨거든요.추워도 잘올라옵니다.
2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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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마늘 모임 작업 알림🔔
1️⃣ 마늘 파종은 각 지방 기상조건과
품종에 따라 달라져요.
파종은 너무 이르면 고온기에 부패할 수 있고,
너무 늦으면 뿌리내림이 더뎌 건조 및 동해를 입을 수 있어요.
기온이 낮은 지방에서는 늦어도 11월 하순까지는
파종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해요.
2️⃣ 마늘 파종 후 안전한 월동을 위해
한지형 마늘 재배지역에서는 짚 또는 비닐을 덮어
언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주세요.
비닐은 4월 중순까지 걷지 않고 덮어두세요.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겠고,
기온은 평년(4.7~6.1℃)과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2~8.0㎜)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수 관리에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6.5% (평년 68.8%의 96.7% / 11.14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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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 심는중 입니다.
비닐 안씌우고 하는데 괜찮을 까요
23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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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훠원님들
배추에 발생되는 🐌 달팽이 때문에 고충이 심하시죠?
잡아도 잡아도 개체수가 늘어나 오늘은 맥주 트렙을 설치해 보았어요.
도구는 사진과 같습니다.
※모종삽, 스텐레스접시,
일회용 접시, 맥주🍺
1. 모종삽으로 접시크기
만하게 비닐 뚫기
2. 스텐접시로 눌러서 좌.우
돌리기
3. 일회용 접시를 비닐위에
밀착시켜 놓기
4. 맥주 붙기로 완성
5. 맥주가 남은 관계로 한모금
마시기
※ 달팽이가 맥주 먹으러 가다가 넘어지지 말고 잘 들어가서 실컷 먹고 사라지라고 비닐에 최대 밀착 시켰어요
※ 맥주가 말라 없어지면 그자리에 막걸리나 커피 찌꺼기도 넣을껍니다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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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도 비닐하우스 내부 멀칭비닐
거두어 내고 지줏대 묶어서 철선반에
가지런히 보관했다.
22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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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마을공동사업으로 키운꽃을
다른마을에 납품하고 남은꽃으로 마을 화단조성하고 비닐 하우스
뒷정리를 하였습니다,집에도
심어놓으려고 몇개 갖고 왔습니다,
2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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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59
(적선지가 필유여경)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이다.
주막집 장대비 쏟아지던 날 밤
천둥 번개 치고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데
주막집의 사립문 앞에서
누군가 울부짖는 사람이 있었다.
“영업 벌써 끝났소.”
자다가 일어난 주모는
안방 문을 쾅 닫아 버렸다.
그때 열두어 살 먹어 보이는
사동이 나와서 사립문을 열어보니
한 사람이 흙담에 등을 기댄 채,
질척거리는 흙바닥에 앉아 있었다.
고주망태가 된 술꾼인 줄
알았는데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
가시넝쿨 속을 헤맸는지,
옷은 찢어졌고 삿갓은 벗겨졌고
도롱이는 비에
흠뻑 젖어 있으나 마나다.
사동이 그를 부축하며
뒤뜰 굴뚝옆에 붙어있는
자신의 쪽방으로 데려갔다.
내일이 장날이라
장사꾼들이 빼곡하게,
새우잠을 자는 객방에는
자리가 없었을뿐더러
흙투성이를 방에
들이게 할 수도 없었다.
사동이 반평도 안 되는
자기 방으로 그 사람을 데려가
호롱불 빛에 보니
그 사람은 볼품없는 노인이었다.
동창이 밝았을 때
노인이 눈을 떠보니
자신은 발가벗겨져 있고
옷은 바짝 말라
머리맡에 개어져 있었다.
그때 사동이 문을 열고
생긋이 웃으며 말했다.
“어르신, 아궁이에
옷을 말렸으니 입으세요.”
그 며칠 후,
그날은 장날이 아니라 일찍
주막문을 닫으려 하는데,
웬 장정이 들어왔다.
주모는 바깥나들이를
나갔고 사동 혼자 있었다.
“너, 나하고 어디 좀 가야 쓰겠다.”
장정이 사동의 손을 잡아끌었다.
“안 돼요. 왜요?”
그렇지만,
덩치 큰 장정은 사동을 번쩍 들어
사립문 밖에 매어둔 말에 태웠다.
말은 달리고,
사동은 떨어질세라
장정의 허리를 껴안았다.
수십 리를 달려 고래 등 같은
어느 기와집 앞에 멈췄다.
사동이 바들바들 떨면서
장정에게 이끌려
대문 안 사랑방으로 갔다.
유건을 쓴 대주 어른이 빙긋이
웃으며 사동의 두 손을 잡았다.
“내가 누군지 알겠느냐?”
“어? 그날 밤 비를 맞고...”
“그래, 그렇다.
내가 어머님 묘소에
갔다가 갑자기 폭우를 만나,
하인은 낭떠러지기에 떨어져 죽고
나 혼자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여우고개 아래 너희 주막에서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동의 얼굴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놀라움에 벌린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그날 밤 비를 맞고
주저앉은 노인을 보고,
"붓장수일까, 갓장수 일까,
아니면 비렁뱅이일까?"
온갖 추측을 다 했는데,
이런 큰 기와집주인이라니...
“너의 바람이 뭐냐?”
“돈을 벌어서 주막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원래 여우고개 아래
주막은 사동네 것이었다.
그런데 이태 전,
7년이나 누워 있던
사동의 아버지가 이승을 하직하자
약값으로 쌓인 빚 때문에
주막은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에게 넘어갔다.
사동의 어머니는 저잣거리
국밥집 찬모로 일하게 됐고
형은 장터에서
지게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지금 주막집 주모는
고리채 영감의 사촌 여동생이다.
사동의 내력을 다 듣고
난 대주 어른이 물었다.
“몇 년이나 돈을 모으면,
그 주막을 도로 찾을 것 같으냐?”
코흘리개를 겨우 면한
사동이 손가락을 세어 보며 말했다.
“십 년 안에는...”
대주 어른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동을
말에 태워 돌려보냈다.
이튿날 대주어른이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을 찾아가,
주막을 사겠다고 흥정을 했다.
이미 주막이 넘어간
가격을 알고 있는데
고리채 영감은
터무니없는 값을 불렀다.
며칠 후 나루터
옆에 목수들이 모였다.
"뚝딱뚝딱"...
석 달 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월상달에,
널찍한 기와집 주막이 완공됐다.
대주 어른은 완공식 날,
땅문서와 집문서를
열두 살 사동에게 줬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선하는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넘쳐난다.
@넷이서 담아온 글입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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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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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를 마늘.양파 수확 후 비닐멀칭을 걷지않고 심었더니 잘 자라다가 군데군데 말라죽습니다.
이유가뭘까요?
방제방법은 없나요?
23년 7월 20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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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심을 비닐 싀워 놓았어요
23년 4월 29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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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밭 비닐포장대행 왔습니다
돌밭이라서 다들외면하는 그런곳
관리기 칼날 세번 부러졌습니다
평지도 아니고 악조건 이었습니다
23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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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