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팅 졸업반입니다.
지금까지 호미. 낫 한 번 잡은적이 없었습니다.
* 고향으로 귀농을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모든것이 준비없는 시작은 실패 뿐이라는 생각으로 교육받은것만 300시간은 되나봅니다.
*투자비를 이고, 농업인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 농사지을 땅과 주거 할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을 구입하려고 2년을 발로 뛰어 옥문전답을 만들었습니다.
- 주택을 건축할때는 필요한 전문가들을 구하여 건축을하므로서 시간은 9개월이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경비는 3/4으로 일 수 있었습니다.
- 복숭아과수원을 조성할때는 지주대와 유인대를 폐농하는 분들 과수원에서 80cm박혀있는 지주대를 뽑아오고, 유인대 끈을 끊어 왔습니다.
그 지주대를 다시 80cm 땅에 박고, 유인대를 나무가지에 묶고, 낙하산 로 매는 작업을 가을부터 여름까지 혼자 8개월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경비는 1/4로 였습니다.
* 과수농사에 지주대와 유인대를 꼭 매야 되느냐는 질문을 합니다.
물 흐름이 좋고,
햇볕받음이 좋으며,
강풍에 낙과가 적고,
작업하는데 편리함,
과일도
더 많이 수확 하고,
맛도 더 좋다.
는 등등
여러 이점이 있다고 하여 투자를 하였는데 그런것 같습니다.
곡식이나 과일은 농부에 발자욱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하여 매일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어느덧 시간이흘러
*♡*올해 참깨를 수획하고, 복숭아를 첫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열심히 일을하시되 쉬어가면서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은 꼭 챙기세요.~♡.♡
23년 8월 30일
5
12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어제 참깨 베었어요
하루 이틀 사이에 벌어져 새벽에 베어서 띄워 세워놓고 위에 비닐로 덥고 돌맹이를 중간 중간 매달아 비닐 고정 시켰습니다
22년 8월 7일
[배추-월동 / 얼갈이배추-얼갈이배추]
2023-01-31 시세변동 뉴스
[배추 - 월동]
소매)부산
전남 해남, 영암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최근 산지 추위로 인해 시장 반입물량이 어 가격 오름세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포기 기준 상품 50원 오른 3,550원, 중품은 110원 오른 3,110원선 거래됨
향후에는 날씨가 풀려 시장출하량 및 소비량 변동없음으로 보합세 전망
[얼갈이배추 - 얼갈이배추]
소매)대전
주로 대전, 충남 청양, 충북 청원, 경기 안성, 이천 등에서 반입됨
생육기 한파로 인해 생육이 부진하여 산지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kg 기준 상품이 340원 오른 3,00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340원 오른 2,500원선에 거래됨
향후 기상 호전으로 생육이 정상화되고 반입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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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0회차 / 염류집적 기본지식 ]
“병도 없고 물도 잘 주는데 잎이 말리고 시들어요, 왜 그런가요?”
이유 없이 작물이 잘 자라지 않고 시들시들하다면 염류집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염류집적 기본지식>을 공부해보겠습니다.
🔻 염류집적이란?
염류집적이란, 한 마디로 토양이 과영양상태라는 뜻입니다.
‘염류’ 하면 소금부터 떠오르실 텐데요, 소금 뿐 아니라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분이 토양에서 ‘염류’로 존재하고 토양이 이러한 영양소를 과하게 머금고 있을 때 염류집적이라고 표현합니다. 염류집적이 왜 문제가 될까요? 사람도 영양분을 너무 섭취하면 비만이 되고 당뇨 등 여러 건강문제가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뿌리가 물과 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물리적 원리는 삼투압 현상 때문입니다. 삼투압 현상은 쉽게 말해 물, 양분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정상적인 토양환경에서는 뿌리가 토양보다 농도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토양 속의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합니다. 그러나 염류집적된 토양환경에서는 뿌리보다 토양의 농도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토양 속의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합니다. 염류집적이 심한 경우, 오히려 토양이 뿌리 속의 물과 양분을 역으로 가져가버립니다.
🔻 염류집적 발생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든 화학비료든 사용량이 과하면 염류집적이 발생합니다.
염류집적은 노지재배, 시설재배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으나 하우스 시설재배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노지는 땅 속에 남아있는 비료 성분을 빗물이 씻겨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산처럼 용탈(땅속에서 양분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더딘 요소가 과한 등 발생조건이 갖추어지면 노지에서도 염류집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염류집적 피해
• 뿌리가 물과 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 작물의 성장이 더뎌집니다.
• 잎이 말리고 시들해지거나 심한 경우 고사합니다.
• 병충해에 취약해집니다.
• 토양구조의 물리성, 물빠짐이 나빠집니다.
• 위의 모든 피해는 경국 수확물의 수량과 품질 감소로 이어집니다.
🔻 염류집적 대응
• 토양 검사를 통해 내 땅 속에 어떤 양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양분을 더 채우는 식으로 비료를 줍니다.
• 화학비료를 웃거름으로 때 한꺼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줍니다.
• 파종 전이라면, 객토 또는 깊이갈이 등으로 염류집적된 표층부를 새로운 흙으로 갈아줍니다.
• 작기 중간중간 흡비, 제염 작물을 키웁니다. (옥수수, 호밀 등)
• 하우스의 경우, 비닐을 벗기고 토양이 빗물을 맞게 해줍니다.
• 관수를 해줍니다. 이때, 맹물이 아니라 미량요소가 보강된 관주 비료를 적정량 사용해줍니다.
• 염류가 이미 많은 상태라면 염화가리 대신 황산가리를 사용하는 등 염류가 적은 비료를 사용합니다.
• 토양개량제를 사용합니다.
🔻 토양검정
내 토양의 특성을 알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므로, 토양검정을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농경지의 토양검정은 해당 농경지가 소재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분석이 가능합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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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강낭콩이 많이 열려 기가 쓰러지기에
어제 한나절 땀흘리며 지지대 박고, 유인 2단까지 설치하여 물잠김 예방작업 완료
23년 6월 26일
호박 시세변동 뉴스 (2023-06-20)
[애호박 - 도매 - 대전]
주로 충북 괴산군, 충북 진천군 등의 지역에서 반입됨
전날 대비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더운 날씨로 인해 품질이 저하되어 가격이 하락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20개 기준 상품 14,200원, 중품 10,200원에 거래됨
당분간 높은 기온이 품위에 영향을 것으로 예상되어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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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김장 [10년전글퍼옴]김정현
복더위 피하여 괭이로 투덕투덕
어설픈 밭고랑 달밤에 토닥토닥
배추야 무우야 갓이야 총각무야
이슬아 햇살아 한가득 머물러라
입동이 낼모레 김장철 돌아오니
동치미 속김치 한동이 탐냈건만
에헤여 속덜찬 무배추 야속해라
이슬아 햇살아 다른곳 비췄더냐
사브작 사브작 발자욱 더딘소리
노오란 속살에 애기무 모양새라
고르고 솎아서 다듬고 절궈보니
이슬덕 햇살덕 단맛이 배어나네
파썰고 갓넣고 양파에 생강마늘
새우젖 청향초 달콤한 매실효소
속속이 버무려 차곡히 담아노니
맛보지 않아도 어머니 손맛일세
구수한 보리밥 아욱국 끓여내고
속배추 보쌈에 막걸리 반주한잔
주거니 받거니 투박한 권주가에
고향맛 가득한 김치가 익어가네.
*************************
몇해전
텃밭이 너무 하고 싶어
새벽까지 모기에 전신 물려가며 헤드라잇 쓰고 김매던 텃밭 청춘시절이 있었다.
이맘때쯤인데 직접 키운 무우 배추로 김장하며 한 썼던 내용이 문득 생각나 묵은지를 꺼내봤다.
다시봐도 제법 아주 자알 익었다.. #꽃과정원,야생화
11월 1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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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4 -
대나무 스키와 시케토.
겨울에 하안눈과 동네 앞에 수렁논이 있어서 꽁꽁언 논 바닥에 얼음은 아이들 놀이터였습니다.
대나무 스키는 큰 대나무를 반으로 쪼개어 공이 부분을 낫으로 납작하게 밀고 앞쪽은 불로 그을려 휘게 만든다.
스키봉은 따로 없어서 순전히 발로 중심을 조정해야 한다.
이렇게 앞머리가 살짝 구부러져서 눈을 헤치고 나가게 만든 대나무 스키는 요즘 스키와 비슷했습니다.
이 대나무 스키를 약간 경사진 골목을 지게 작대기 정도 크기의 막대기로 중심을 잡고 내려갈 때 기분을 정말 짱이었습니다.
논바닥에는 널판지로 만든 시케토라는 썰매를 만들어서 얼음판을 씽씽 달렸습니다.
두꺼운 철사나 창틀에 있는 레일을 구해서 스케토 바닥에 고정시키면 얼음판에서 신나게 놀 수가 있었습니다.
굵은 철사를 시케토날에 부착해야 하는데 그때는 참 귀했습니다.
집에서 목재나 금속 따위를 갈거나 다듬는 데 쓰는 공구인 야스리()를 갖고 전봇대를 넘어지지않게 양쪽에서 묶어 놓았는데 전봇대를 묶는 철사가 굵어서 시케토날에 적합했습니다.
한사람은 망을보고 야스리로 몰래 한가닥을 위아래를 잘라와서 시케토날을 만들었다.
살짝 도둑질을 한 셈이었다.
옛날 교실 창문에 있는 레일이 두껍고 날이 넓어서 제일 좋은 시케토날이었다.
오늘날 스케이트날 역할을 한 셈이지요.
반듯한 막대기를 잘라서 손잡이도 만들고 지팡이 끝에는 뾰쪽한 못을 박아서 시케토를 탈 때 힘차게 밀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스키장에서 스틱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외발 시케토도 만들어서 한발로 얼음을 지치기도 했다.
외발 시케토는 신발보다 조금 큰 판자밑에 시케토날을 달고 시케토가 벗어지지않게 구멍을 뚫어서 끈을 매달아 시케도가 벗기지않게 발에 묶고 탔습니다.
요즘 쇼트랙선수같이 커브를 틀 때는 몸을 옆으로 수구리면서 신나게 달릴 수 있었다.
비료포대는 엉덩이쪽에 폭신하게 지푸라기를 넣고 눈덮힌 비탈진 길을 미끄럼을 타기도 했다.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은 신작로 내리막길이나 동네 비탈진 골목에 눈이 쌓이면 비료포대를 들고와서 미끄럼을 탔다.
얼음판에서 놀다보면 살얼음판이 깨져서 물에 빠지기도했고 엉덩방아를 쪄서 엉덩이가젖곤 합니다.
주변에 나뭇가지를 모아서 모닥불을 피우고 물에 빠진 양말과 젖은 엉덩이를 말리곤 했습니다.
모닥불에 젖은 양말과 엉덩이에서 김이 모락모락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양말은 나일론이 막 나오기 시작할 때라 나이론 양말은 불에 약해서 금새 빵구가 나기도 해습니다.
엉덩이를 불 가까이에 대고 있다가 바지가 노린내가 나며 눌기도 했습니다.
지붕 끝이나 나뭇가지에 매달린 고드름은 간식거리였습니다.
스레트나 양철같은 골골이 있는 처마밑에 고드름은 길쭉하게 달렸습니다.
막대기로 쭈욱 긁고 나가면 고드름이 두두둑 떨어졌습니다.
그 때는 정말 고드름이 많았습니다.
엄청 추운 날씨가 많았습니다.
시암가(우물가)나 골목에 얼어 붙은 얼음덩어리는 봄비나 내려야 녹았습니다.
밤새 하얀 눈이 장독대위에 버섯모양으로 쌓였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 바람도 없고 고요하고 포근한 밤이었습니다.
깨끗한 눈을 입으로 핥아 먹기도 했습니다.
햇볕에 살짝 녹은 눈은 잘 뭉쳐지기 때문에 눈싸움 하기에 좋았습니다.
하루는 하교길에 버스가 눈이 녹아 질퍽거렸는데 그냥 흙탕물을 튕기면서 지나갔는데 약이 오른 친구가 얼른 눈을 뭉쳐서 차에다 던졌습니다.
그 때는 비포장도로라 차들이 천천히 달렸습니다.
그런데 손에 낀 장갑이 녹은 눈에 휩쓸러 벗어지면서 열린 창문으로 딸려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장갑 한짝을 잃은 적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돌팔매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전봇대에 있는 호롱을 맞추는 내기도 했습니다.
전선에 앉아있는 새를 맞추기도 했습니다.
잔잔한 웅덩이나 냇가에서 둥글고 얄팍한 옆으로 돌을 물위로 스치듯이 튀기어 가게 던졌을 때 그 튀기는 자리마다 생기는 물결 모양의 물수제비를 누가 많이 하나 내기도 했습니다.
나는 물수제비를 평균 7-8회는 기본이고 많게는 15번도 했었다.
납작한 돌이 통통통 튀는 거리가 짧을수록 물수제비 숫자가 많이 생기고 꼬르륵 물속에 돌멩이가 잠긴다.
아침 등교길에 언덕에 있는 신작로에서 냇가를 바라보면 냇가 가운데 커다란 바위에 자라들이 아침에 따뜻한 햇볕을 쬘려고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돌멩이를 던지면 자라들이 놀라서 우루루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곤 했습니다.
그 때는 냇가 모래밭에 자라들이 엄청 많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모내기철에 냇물을 끌어드릴려고 물이있고 모래가 있는 보(洑)또랑을 파다보면 손바닥 크기의 자라가 모래밭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돌을 던져 냇가를 건너는 멀리 던지기 시합도 했습니다.
어느 날 체육시간에 실기시험으로 공던지기를 할 때면 내가 제일 멀리 던졌습니다.
시내 아이들은 어깨넘어로 살포시 공을 던졌습니다.
그래서 야구선수 투수들이 던진 공이 쉽게 보이기도 했다.
4월 21일
11
6
영농일지라 일기장쓰듯 써야하는건지?도데체 저의상식으로는 이해되지않습니다 농민인저는 눈뜨면 밭으로 논으로 농시일에매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뭐했는지 영농일지을 써라
참 지나가든 개가웃고갈 일입니다
농민이농사짓지 뭐합니까 그런거잘쓰고
잘배웠으면 농사안짓고 둥글의자 앉아서 일하겠죠 왜 우리농민한테 오늘
뭐했는지 그리알고싶거든 우리농민이 뭐하는지 당신들이 와서보세요
그리고 이거제안하고 만드신분 그분은
매일뭐하시는지 써서 저희에게 보여줘보세요 책상머리앉아서 컴터만보고 계시는분들도 어렵고 힘든 보조금신청 농민한테하라고 하니 이거야참 너무실망입니다 전자정부라
손가락만 움직이면 다 된다는 전자정부
농민이 뭐하나보조신청하려니 뭐떼어와라 뭐떼어와라 뭐이리 어렵고
복잡해서 농사짓는거보다 더 어렵고힘듭니다 보조금 주시려거든 그냥주세요 제발 공무원수는 엄청늘었는돼 일하는사람만 과다업무요
놀고먹는공무원 너무많소 농민수는
농촌은 열악한데 규모는커야 보조해주니 영세농민 더 죽을맛입니다 하기야 농촌이든
도시든 이데로 간다면 대한민국은 인구소멸로 ᆢᆢ생각만하여도 끔찍한현실입니다 농촌의젊은이 없고
고령화로 영세적일수밖에 없는돼 작목반으로 하든 보조금사업 개인으로 등록신청하라하니 소농가는 신청조건도 미달하고 규모가커서 신청이불가하니 정책하고 현실하고 반대로가니 모르는
농민은답답하고 난감할따름입니다
몰라서도 못하고 알아도 자격미달이라 안되고 신청하자니 소농가엔 너무큰 수량 이고 작목반구성으로 예전처럼 해주시면 소농가는 적게하고 골고루 나누어 분배해서 하면좋았는데 지금
소농가 는 지원받기 어렵고 포장단워가 작으면 신청할수도없고 이거뭐 나라는부자라는돼 어려운 소농가 더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힘없고 불쌍한 농민
골탕먹이는정책하지마소 소농가 노령농가 골고루 혜택받고 현실성
맞게 정책을 해주시옵고 행복한 노동하게 정부지원금 잘써서 환경보호
자연훼손안되게 정부정책 고민해주소
먹고사는게 제일 큰 일인돼 수입해서 배부르다고 농민들 우습게 보들마소
먹고사는거보다 귀중한게 어디있 소
농촌이 잘살아야 도시가건강해집니다
농촌이 최고의 근본입니다 그
자부심하나로 한바퀴 살았고 이제새로운 한바퀴 살랑가 모르죠백세 인생이라니 ᆢᆢᆢ 우리농민이 잘사는대한민국을 꿈꾸면서 두서없는글
적습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3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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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발 상삭에 벗어나는 언행들은 하지 말자구요.
서로 열심히 농사짓고 힘든 마당에 별것도 아닌걸로, 그것도 상식 밖 언행으로 사람 스트레스 주진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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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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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 몇시에 오나요?
->저는 택배회사 사장이 아니라 고구마농가 사장입니다. 저희 지역 택배가 몇시에 오는지도 모르는데 고객님 해당 지역 택배가 몇시에 도착하는지 어찌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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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람 맞춰 놨는데 택배가 안와요
->아니...택배 받는 날이랑 고구마 심는 날이 같으면 택배가 언제 올알고...왜 택배 안오냐고 제발 묻지말아주세요ㅠㅠ 택배기사님들도 열심히 배달중이니 때되면 배달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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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직배양묘는 왜 비싼가요?
-> 제가 글도 몇번 올렸지만 조직배양묘는 일반묘처럼 씨고구마를 파종하여 육묘하는 방식이 아닌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하여 무균상태의 배지에서 키워 육묘하는 방식입니다. 쉽게말해 비싸게 키운 고구마모종이고 비싸게 분양받은 고구마모종이기에 판매가도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다수확 고품질 고구마의 정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잘해줘도 왜 가격표시 따로 안하냐 왜 이렇게 비싸냐 등등...정말 기운 빠지게 하는 말들만 내뱉으시는데... 뭐 저도 어느정도 면역력이 있고 이제는 그러려니 해서 아무렇지 않지만 이분들과 전화로 실랑이 할 사이 다른 고객분들 전화를 놓치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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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상식 선에서 생각하고 말하자구요.
왜 남의 부모까지 거들먹 거리는지;;;
23년 4월 28일
6
16
Farmmorning
안녕 하세요^^
제주시엔 오랜만에 비가오네요~
잠간오다 끝칠것 같은데 그래도 더위는 조금 시켜것 같으네요~~~
비 피해입으신 농가들 힘내시고 하루빨리 복구되시길~~~💪💪💪
팜모닝 회원 여러분들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
22년 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