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 심기))))
몇칠전에 두둑친 밭인데 어제 단비 맞추고 오늘 비닐씌우고 강낭콩지그재그로 3줄 심었습니다.
주말에 나머지 3줄에 땅콩 들어 갑니다.
유실수도 비로꽃잎저서 2차살균제 살포해 주고.
오가피순과 명이잎 좀 뜯었습니다.
저는 끼던장갑. 젖은 장갑을 처마밑 에 줄매서 오이망 집게로 집어 걸어 두고 마른것 골라서 낍니다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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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하우스 시공 관련 농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
"추운겨울 난방없이 배추 상추 비타민 키우기 #1 (방한 비닐하우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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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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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와서밭이엉망이라서어디서부터손봐야할지걱정입니다농작물도피해가너무많아서약은하고왔는데걱정입니다우리농부님들장마철농작물관리잘하셔서대박들나셨으면좋겠읍닏ㄱㆍ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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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처럼 카우고있어요^.^ 코끼리마늘 퀑먹고알먹고가아닌 꽃보고 마늘먹고합니다 다음에 코끼리마늘 꽃피면올리겠습니다 이사진은 4월에찍은사진이구요 오늘은 꽃몽오리가 쾌컷더라구요~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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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봄은 이미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곳곳에 눈이 많이왔습니다. 이곳은 눈대신 비가 내립니다. 눈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봄비로 하루 이틀 미루다가 오늘은 진눈개비를 맞으면서 야생화를 만나기 위해 구룡포 **계곡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운좋게도 구광자리에서 얼레지와 얼음새꽃 그리고 노루귀를 만났습니다. 절개지에 겨우 붙어 자리잡은 괴불주머니도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긴 겨울을 이기고 봄을 알려주는 야생화에 푹빠진 하루였습니다.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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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미로를 아시나요
내일을 위해 달려갑니다
우짜지 갈수가 업내😇
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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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의작물 !! 오랜만에 밭에가보니 고구마캐고 뿌려놓은씨중 냉이 시금치 대파 달래등 땅속에 묻어놓은 무우 배추도 함께 꺼내고 캐고 도려오니 시장을 본듯했다
배추전 깍뚜기 물김치 냉이나물 달래된장찌게 시금치나물 잡채 할것이 너무많은 오늘 ~ 뿌듯한즐거움 ~~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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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마비,폭염에도 고추는 큰
병해충없이 잘크고 있는데
토마토는 웃자라고 해충피해
석회부족으로 배곱썩음 병으
로 실망스럽네요.
그덕에? 또하나 배우며 농사
가 어려움을 느끼네요.
즐건 휴일 마무리 잘하세요.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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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59
(적선지가 필유여경)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이다.
주막집 장대비 쏟아지던 날 밤
천둥 번개 치고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데
주막집의 사립문 앞에서
누군가 울부짖는 사람이 있었다.
“영업 벌써 끝났소.”
자다가 일어난 주모는
안방 문을 쾅 닫아 버렸다.
그때 열두어 살 먹어 보이는
사동이 나와서 사립문을 열어보니
한 사람이 흙담에 등을 기댄 채,
질척거리는 흙바닥에 앉아 있었다.
고주망태가 된 술꾼인 줄
알았는데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
가시넝쿨 속을 헤맸는지,
옷은 찢어졌고 삿갓은 벗겨졌고
도롱이는 비에
흠뻑 젖어 있으나 마나다.
사동이 그를 부축하며
뒤뜰 굴뚝옆에 붙어있는
자신의 쪽방으로 데려갔다.
내일이 장날이라
장사꾼들이 빼곡하게,
새우잠을 자는 객방에는
자리가 없었을뿐더러
흙투성이를 방에
들이게 할 수도 없었다.
사동이 반평도 안 되는
자기 방으로 그 사람을 데려가
호롱불 빛에 보니
그 사람은 볼품없는 노인이었다.
동창이 밝았을 때
노인이 눈을 떠보니
자신은 발가벗겨져 있고
옷은 바짝 말라
머리맡에 개어져 있었다.
그때 사동이 문을 열고
생긋이 웃으며 말했다.
“어르신, 아궁이에
옷을 말렸으니 입으세요.”
그 며칠 후,
그날은 장날이 아니라 일찍
주막문을 닫으려 하는데,
웬 장정이 들어왔다.
주모는 바깥나들이를
나갔고 사동 혼자 있었다.
“너, 나하고 어디 좀 가야 쓰겠다.”
장정이 사동의 손을 잡아끌었다.
“안 돼요. 왜요?”
그렇지만,
덩치 큰 장정은 사동을 번쩍 들어
사립문 밖에 매어둔 말에 태웠다.
말은 달리고,
사동은 떨어질세라
장정의 허리를 껴안았다.
수십 리를 달려 고래 등 같은
어느 기와집 앞에 멈췄다.
사동이 바들바들 떨면서
장정에게 이끌려
대문 안 사랑방으로 갔다.
유건을 쓴 대주 어른이 빙긋이
웃으며 사동의 두 손을 잡았다.
“내가 누군지 알겠느냐?”
“어? 그날 밤 비를 맞고...”
“그래, 그렇다.
내가 어머님 묘소에
갔다가 갑자기 폭우를 만나,
하인은 낭떠러지기에 떨어져 죽고
나 혼자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여우고개 아래 너희 주막에서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동의 얼굴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놀라움에 벌린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그날 밤 비를 맞고
주저앉은 노인을 보고,
"붓장수일까, 갓장수 일까,
아니면 비렁뱅이일까?"
온갖 추측을 다 했는데,
이런 큰 기와집주인이라니...
“너의 바람이 뭐냐?”
“돈을 벌어서 주막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원래 여우고개 아래
주막은 사동네 것이었다.
그런데 이태 전,
7년이나 누워 있던
사동의 아버지가 이승을 하직하자
약값으로 쌓인 빚 때문에
주막은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에게 넘어갔다.
사동의 어머니는 저잣거리
국밥집 찬모로 일하게 됐고
형은 장터에서
지게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지금 주막집 주모는
고리채 영감의 사촌 여동생이다.
사동의 내력을 다 듣고
난 대주 어른이 물었다.
“몇 년이나 돈을 모으면,
그 주막을 도로 찾을 것 같으냐?”
코흘리개를 겨우 면한
사동이 손가락을 세어 보며 말했다.
“십 년 안에는...”
대주 어른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동을
말에 태워 돌려보냈다.
이튿날 대주어른이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을 찾아가,
주막을 사겠다고 흥정을 했다.
이미 주막이 넘어간
가격을 알고 있는데
고리채 영감은
터무니없는 값을 불렀다.
며칠 후 나루터
옆에 목수들이 모였다.
"뚝딱뚝딱"...
석 달 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월상달에,
널찍한 기와집 주막이 완공됐다.
대주 어른은 완공식 날,
땅문서와 집문서를
열두 살 사동에게 줬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선하는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넘쳐난다.
@넷이서 담아온 글입니다
5월 2일
45
20
5
안녕하세요,
첨부사진상 이과수나무는 저희관리 부주의로 좀벌레로인하여서 지난어제 베어내던가 치료를 하든하여야 할 자두나무 였으나 치료하기로한 나무임니다,
치료할 도구일체를 (목공용드릴 수성페인트 주사기 살충농약등)준비 하고도 저희가 바쁜 탓에다 날씨마저 우천관계로 미루어저서 날씨 좋아지면 바로 치료예정임니다,
9월 21일
12
3
Farmmorning
우리집 다육이 구경 한번 하세요
아파트 복층이라 테라스가 있어서 다육이 키우기는 참 좋네여
12월 4일
6
2
Farmmorning
농사를 포기해야 할 시점에 온것 같아요~우리밭을 포함해 주변 농지가 1종 주거지역으로 입안 공시중에 있어요 1~2년안에 결론이 나겠지요? 농사야 농지구입후 계속하면 되지요 좋은일인거 같구
그러너요~^^ 주변에 코스모스가 피기시작 했어요~~
5월 23일
7
2
1
Farmmorning
경남 거창 아직 감자싹 틔우는중이고 이제 슬슬 밭도 준비 해야겠네요 그런데 또 비소식이 있는데 땅이 마를틈을 안줍니다ㅠ
2월 28일
6
4
Farmmorning
우리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배려와 감사는
우리 삶을 기적으로 만듭니다. 감사의 기적은 마음먹는 순간, 감사의 여정은 시작됩니다.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면 그 얼굴엔 항상 기쁨이 넘치죠.
두둥실 떠오르는 비눗방울,
질퍽한 진흙웅덩이,
하얀 눈송이도 아이들에겐 신비롭고 귀한 선물입니다.
어른들에겐 그런 것들은
말 그대로 비눗방울, 진흙웅덩이, 눈송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
무엇이든 신나고 흥미롭던 동심이 왜 이렇게 퇴색된 것일까~
우리는 한살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활기를 잃고 근심과 걱정으로 그늘진 얼굴로 살아가게 되지만 이왕 사는것 이해와 사랑, 존중과 배려하면 더 귀한 삶을 살아갈수 있을텐데~
방법은 간단하죠.
감사함에 눈 뜨고 삶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감동을 더하고, 기쁨을 나누면 생동감이 넘치고, 지혜로우면 기적을 만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2월 29일
15
1
Farmmorning
우리 서리태콩 수확했어요
귀족납작이 콩이라서 당도가 끈내주네요
1키로 10000원 판매합니다
010. 2390. 2825
문의 주세요
11월 16일
17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