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배추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겠고,
기온은 평년(5.7~7.9℃)과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1~9.7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수 관리에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66.0% (평년 68.5%의 96.4% / 11.07 기준)
🥬 한파 대비
신속히 보온을 해 수 있도록 보온덮개나
부직포, 비닐 등을 포장 주위에 준비하여
한파에 대비해주세요.
*한 번 얼었던 배추는 수확하지 말고
그대로 밭에 두어 기온 상승을 기다린 뒤
회복됐을 때 수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적기 수확
조기 수확은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고
늦은 수확은 저장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정식 후 60~70일경 결구 상태가 단단하고
결구 잎의 선단부와 둘러싸고 있는 잎이
가지런한 상태일 때 수확해주세요.
11월 11일 오늘은 농업인의 날이에요.
농사 짓느라 늘 고생하는 농민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업을 위해 힘 써주시는 농민들을 위해
팜모닝도 열심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11일
5
4
Farmmorning
그냥 마음에 올해는
봄에는 감자는 심지 말고,
(심었으면 냉해 입을뻔...)
옥수수만 일단 조금 심자하고
시작했는데..

친환경으로 어떻게든 하고 있는데...
지난 금욜부터 매일 밭에 가서 일을해서 애들 상태가 쑥쑥 잘 크는걸 본 뒤라..너무 허무하네요.
이런 적이 없어서 멘붕이예요~
눈물이 고여도 사고 수습땜시 울 여력이 없어서 종일 울적했네요
월욜 아침 가보니,
옥수수가 이 모양이 되어있었어요.
옥수수 연구하시는 분이
기썪음병이래요.
월욜 저녁 일단 약주고,
화욜 오후에 가서 부러뜨려서 치우고 다시 약주고 ...
오늘 다시 확인하러 가야하는데 심장 떨려서 못가겠네요.
농약은 못주겠고...
은행발효,사카린,커피등을 뿌렸어요
판매로 심은거면 내가 손해보자하고 말것인데,
잘키워서 여러명 나눠꺼라서 많이 속상해요.
올해는 같이 일할 사람이 시간들이 안맞아서 거의 혼자하다보니, 체력이 안되니 나도 모르게 짜증도 나고 원망을 했어요.
그래서 그러나봅니다.
농사하면서 겸손을 배우고있었는데,
내가 교만했구나하고 회개했네요
옥수수밭이 구멍이 숭숭 뚫여있어요.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땅이 너무 옥토라서 감사하기도하고, 힘들기도 하네요.
23년 6월 14일
4
5
Farmmorning
[🎓7월 1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3편
7월 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17편 - 뱀 퇴치 방법]
🔻뱀의 먹이인 쥐, 두더지, 개구리 등 먹이 제거
🔻뱀이 싫어하는 식물 배치 (마늘, 양파, 레몬그라스, 월계수나무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뱀 퇴치제 사용
🔻제초 매트와 그물망을 이용한 장벽 설치(숨는 공간 차단)
🔻고인 물 및 공급 제한
[✍️18편 - 동반작물로 병충해 예방하기]
🔻동반식물 정의
함께 심으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
🔻동반재배의 효능
- 해충 방제, 식물 건강 개선(토양 생화학 변화), 건강한 토양(질소/영양분 제공), 잡초억제, 그늘 조절, 천연 지지대 역할
🔻해충 방제에 좋은 동반작물
- 부추: 토마토, 대파
- 옥수수: 가지
- 토마토: 마늘
- 콩류: 감자
[✍️19편 - 멧돼지 퇴치 방법]
🔻멧돼지의 특성
- 먹이가 많고 몸을 숨길 수 있는 논이나 휴경지에 서식
- 강력한 번식력 (생후 2년뒤 수태 가능, 한번에 5~8마리 새끼 낳음)
- 잡식성이며 대부분의 농작물에 피해주는 편
🔻퇴치 방법
- 멧돼지 이동경로에 기피제 및 기피 식물 배치(목초액, 마늘, 머리카락, 화학물질, 깨, 더덕, 메리골드 활용)
- 일시적 효과, 비가오면 효과 감소
🔻전기 울타리 설치
- 장기적으로 가장 효과적
- 전선을 지면에서 20~30cm 정도 높이에 치고, 20~30cm 간격으로 2~3 더 전선 설치
🔻감지센서 및 불빛 설치
- 초음파, 적외선 퇴치기, 사이렌 등 야생동물이 나타날때만 사용
- 불빛과 겸용시 효과 증대
[✍️20편 - 폭염 대비 방법]
🔻폭염 대비 방법(밭작물, 채소, 과수등)
- 차광망 설치: 작물의 열 스트레스 감소
- 스프링클러 및 점적 관수 시스템 설치: 물을 절약하며 토양의 수분 유지
- 바람막이 설치: 작물의 증발산 최소화(고온과 바람 막기)
- 멀칭(비닐,짚): 토양의 수분 유지 및 온도 저하, 잡초의 성장 억제
- 병해충 관리: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부터 예방적 방제
- 영양 관리: 작물의 스트레스를 적절한 시비로 관리
- 농작물 보험 관리: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대비
🔻벼
- 적정 물 관리: 물을 얕게 대어 논의 온도 저하, 적정 수분 유지
- 물 관리 시스템 활용(자동 관개 시스템): 논의 물 관리
- 질소 비료 조절: 과다 사용 절제
[✍️21편 - 여름철 온실 냉방요령]
🔻차광
- 방법: 차광막, 차광도포제, 알루미늄 커튼 사용
- 효과: 기온 최대 4도 낮춤
- 유의점: 어두운 색 차광막은 효과 좋음, 적절한 차단율 유지 필요
🔻안개(포그) 냉방
- 방법: 미세한 물 입자 분무
- 효과: 기온 최대 4~8도 낮춤
- 유의점: 과습 방지, 철저한 환기 필요
🔻환기
- 여름철 환기 횟수: 시간당 45~60회
- 효과: 차광 상태에서 환기창, 환기팬, 순환팬 사용 시 내부 온도 3도, 풍향 가변형 순환팬 사용 시 최대 6.4도 낮춤
🔻부분 냉방
- 방법: 온도 민감 부위 집중 냉방
- 효과: 생장부 온도 2~3도 낮추고 수확량 25% 증가
🔻양액 냉각
- 방법: 냉각기나 히트펌프 사용
- 효과: 양액 온도 14도 낮춤, 뿌리 활력 70% 증가, 수확량 40% 증가
[✍️22편 - 고라니 퇴치 방법]
🔻울타리망 설치(1.5m 이상)
- 고라니의 침입을 막는데 효과적
- 울타리망 높이는 1.5m 이상, 망 밑 봉인 필요
- 추천제품: 노루망, 해태망, 전기 울타리
- 설치 비용 및 유지 보수 필요
🔻화학적 퇴치
- 강한 냄새의 토양소독제나 크레졸 비누액 사용
- 토양소독제: 한 주먹 정도 양을 5m 간격으로 뿌림, 비 오면 쉽게 유실됨
- 크레졸 비누액: 물과 1:1로 섞어 병에 담아 울타리 사이사이에 걸어둠, 빠른 증발 가능
🔻소음기 및 퇴치기 설치
- 상위 포식자 소리 발생 퇴치기 사용
- 소리와 빛을 동반한 기기가 효과적
- 고라니가 나타날 때만 작동해야 효과 지속
🔻기피작물 활용
- 잠두콩 기나 잎, 계피, 박하, 고추냉이, 마늘 등을 밭 중간중간에 배치
- 일시적인 침입 차단 방법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7일
34
457
4
Farmmorning
포도나무 새 순이 나오는데 기에 이런 이슬처럼 생긴것이 붙어있는데 손으로 문질러보니 무슨 알이네요.
투명해서 이슬인 알았는데... 지금 막 생기는것 같습니다.
무슨병이고 무슨약을 쳐야 할까요?
22년 5월 7일
1
Farmmorning
감사합니다 마늘 2만평 심고 남으신거라면서 일부러 대구에서 진주까지 들려 주고 가셨답니다
초록색 통에 가득 담아 오셨답니다 엽집 뒷집 앞집 우리동네 다 나누워준후 찍은 사진입니다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님들 열분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지나는 길에 들리셨다고 바쁘셔서 가셔야 한다고 간단다과만 챙겨드렸답니다ㅜ
감사합니다
😊^콩나물 알고 드세요^😊
콩나물이
치매 예방의 특효라네요.
치매는 혈액이 산성화 되고 몸속에 산성 독소가 쌓여서 생기는 병인데
콩나물은 약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산성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어 치매를 치료한다
가벼운 치매는 콩나물국을 부지런히 먹어도 잘 낫는다
콩나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독이 있거나
부작용이 없다

또한 여성들의 갱년기 장애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에도 콩나물국이 아주 효과가 좋다.
콩나물은 뿌리 부분에 해독제 성분이 제일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콩나물국을
끓일 때 주부들이
콩나물 데가리와 뿌리를
떼어낸후 콩나물 반찬과 콩나물국을 끓인다
해독제성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없애는 것이다
콩나물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바르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늘 배가 살살 아프거나 배가 부글부글 끓고 방귀가 많이 나오며 변비와 설사가
반복될 때 아주 좋은 치료약이다.
장 무력증으로 늘 배가 사르르 아프고 하루에 4~5번씩 화장실에 가는 사람들이
콩나물을 부지런히 먹으면 장이 튼튼해진다.
흔히 콩나물을 살짝 아삭아삭 하게 삶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잘못이다.

가볍게 삶으면 먹기는
좋겠지만 약효는 어든다.
콩나물은 30분 이상 푹 끓이는 것이 좋다.
콩나물 기가 면발보다 더 부드럽고 빨랫처럼 축 늘어지게 끓여서 먹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먹어야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숙주나물 같은 것은 기에 섬유질이 많지 않고 힘이 없으므로 일시적으로 변비를 없애 주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숙주나물은 소화되면서 뱃속에서 녹아서 물처럼 되어 버린다.
숙주나물은 콩나물보다 해독 효과는 더 뛰어나지만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는 조금 약하다.
겨울철이나 이른 봄철에는 바람이 많고 날씨가 건조해 상화(上火)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상화는 말 그대로 열이 머리로
올라가는 것이다.
열이 위로 올라가면 목이 마르고 아프거나 안구건조증, 두통, 안면홍조(顔面紅潮), 콧구멍이 건조하고 매운 증상 등이 나타난다.

불은 위로 타오르는 성질이 있다.
열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반드시 아래로 끌어내려야 한다.
위로 올라간 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데 제일 좋은 음식이 콩나물이란다.
(옮긴 글)
11월 30일
14
5
1
Farmmorning
고추 를 40평정도에 백포기 심었는데요 농약을 때 살균제.살충제.
영양제.등등 함께 섞어서 살포해도
괞찬은가요?
21년 7월 15일
2
다음 주 사과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반기에는 평년보다 낮으나, 후반기엔 높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0.6~1.2℃)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1.2~8.2㎜)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 71.3% (평년 72.8%의 97.9% / 1.30 기준)
<사과 정지•전정>
1️⃣ 정지•전정 목적
① 정지와 전정은 수관 내부에 햇볕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과실이 달리는 부분을 고르게 분포시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② 적당한 생장과 균일한 결실이
항상 균형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고품질 과실 생산과 관리 작업이 용이해져요.
③ 겨울철 전정은 일반적으로 나무 골격을 재배 형태에 맞게
수형을 교정하거나 나무 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해요.
2️⃣ 수세가 강한 나무
① 신초 길이가 30cm 이상 길고,
2차 생장지와 도장지 발생이 많아요.
② 결과지는 중•장과지가 많고
나무 기색이 흑색에 가까워요.
③ 착색이 불량한 과실이 많으며
잎은 진녹색이고 늦게까지 낙엽이 지지 않아요.
④ 약전정으로 가능한 한 눈수를 많이 남겨
수광 상태를 방해하는 가지는 솎아주세요.
3️⃣ 수세가 약한 나무
① 신초가 20cm 이하로 가늘고
꽃눈은 많으나 크기가 작아요.
② 도장지 발생이 없고 단과지가 많으며
나무기 색이 적색에 가까워요.
③ 잎은 낙엽이 되고 과실 착색은 좋지만 크기가 작아요.
④ 강전정으로 눈수를 적게 남기고
단과지와 결과모지를 솎아주세요.
⑤ 약한가지는 솎아주고 발육지와 도장지는 많이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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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2일
2
15
Farmmorning
감자수확하고. 고추밭튀어주기했어요.
23년 6월 24일
우리들 이야기 =17
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바쁜 정치 일정에서도
퇴근 때 동네 슈퍼마켓에 들러 장을 보았다.
장바구니를 든 총리의 소탈한 일상이 화제에 올랐으나 정작 본인은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이었다.
마트 직원들도 거의 매주 주말에
찾아오는 총리를 여느 손님처럼
대할 뿐이었다.
메르켈은 양자화학자인 남편의
아침 식탁을 손수 차린다.
그녀는 “그 일은 나에게 중요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털어놓았다.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영국 총리도 집에선 평범한 주부로 돌아갔다.
총리 재임 시절에 관저로 돌아가면
어머니이자 평범한 아내로 변신했다.
대처는 매일 아침마다 남편 데니스를 위해 정성껏 식사를 차렸다.
남편이 음식을 먹으면 대처 자신은
거의 음식을 먹지 않으면서도 곁에
앉아 있었다.
한번은 대처의 쌍둥이 딸 중 하나가 방 두 칸짜리 집으로 이사했다.
대처는 딸의 집을 찾아가 의자를
놓고 올라서서 손수 도배와
페인트칠을 해주었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의아스러운 표정을 짓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도배질이 정치보다 어려웠어요.
하지만 도배를 해서 얻은
손가락 끝의 행복은
정치로는 얻어질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돈이나 일을 위해 가족을 희생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주객이 뒤바뀐 어리석은 행동이다.
가족은 돈이나 성공을 통해 얻어질 수 없으며,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다.
일상의 행복과 고귀한 사랑도 모두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잉태된다.
대문호 괴테는 “왕이건 농부건
자신의 가정에서 평화를 찾아낼 수
있는 자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했다.
또 마더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외쳤다.
“가정은 모든 사랑의 출발점입니다.
가정 안에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가족은 우리 삶을 지켜주는 단단한
버팀목이다.
주변 사람들이 차갑게 등을 돌릴
때에도 가족의 따뜻한 품만 있으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독일의 언론인 프랑크 쉬르마허가
쓴 ‘가족,
부활이냐 몰락이냐’에는
19세기 미국의 어느 험한 계곡에
고립된 서부 개척민 이야기가 나온다.
70여명인 개척민 중에서 40여명은 굶주림과 추위로 죽고 30명만이
살아남았다.
​생존자들은 일반의 예상과 달리
육체적으로 건강한 남자들이
아니었다.
노약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공통점은 이들에게 함께하는 가족이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숫자가 많을
수록 생존율이 높았다.
가족에게 받는 정서적인 유대감이
혹독한 환경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에너지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식사를 자주 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A학점
비율이 두 배 높고,
비행청소년이 될 확률은 절반으로
떨어졌다.
1주일에 세 차례 이상 가족과
식사하는 청소년들의 행복도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다는
분석도 있다.
또 미국에서 80년에 걸쳐 인간의
수명을 추적 조사했더니 부부의
이혼이
남성의 수명을 10년,
여성의 수명을 5년 정도 단축시켰고 빨리 재혼한 부부일 수록
오래 사는 경향을 보였다.
부모가 이혼한 경우 자녀의 평균
수명까지 5년가량 었다고 한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진다는 ‘가화만사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가족은 우리의 생명과 삶이 시작되는 원천이자 우리를 감싸는 영혼의
안식처이다.
가족은 코로나 사태에서 모든 만남이 끊어진 후에도 지속되는 최후의
인간관계이다.
만약 가족이라는 백신 없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삶의 파고를 견뎌낼 수
있겠는가.
* 가족은 '삶의 백신'이다/배연국
치매 2등급 엄마 모시고 있답니다 응원해 주십시요 구독 부탁드려요
https://youtube.com/shorts/ICvt_IuESAg?si=S2c-Q1UkSLAKMB8b 최순 올림
2월 25일
36
14
5
이제 햇볕이 쨍쨍 해야 밤이 잘 여물텐데 걱정이네요. 다른 곡식들도 마찬가지고요
날씨가 도와꺼라 믿습니다. ^ ^
22년 8월 17일
🥛잠들기 전 ‘물 한잔’ 꼭 마셔야 하는 이유 7가지
아침에 마시는 물이 건강에 좋은 만큼
잠들기 전 마시는 물도 '보약'과 같다.
작은 질환 하나에도 큰 도움 수 있는 것이
바로 물인데, 이러한 물을 우리가 쉬는 동안
섭취하면 몸의 기능을 신속하고 빠르게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 수분 섭취는 수면 중
갈증이 생기지 않게 하며,
다음 날 몸 상태를 개운하고
가볍게 유지할 수 있다.
'잠들기 전 마시는 물 한잔'이
얼마나 좋은 효과를 주는지 확인해보자.

1. 눈 건강 회복
장시간 모니터, 스마트폰을 주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눈의 피로는 일상적인 질환이다.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눈물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잠들기 전 물 한 잔으로
눈에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취침 전 섭취한 물이 자는 동안 몸과 눈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다.
물 한 잔으로 작은 질환 하나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두자.

​2. 수면 장애 예방
취침 후 20~30분 이상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잠들기 전 물 한 잔'이 보약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수면 장애 치료 방법에는 잠들기 전
따뜻한 물 한 잔, 취침 중간에 깨면
다시 따뜻한 물 한 잔 마시는 것을 권한다.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고 싶다면
잠들기 전에 물 한 잔씩 마셔 보도록 하자.

​3. 동안(童顔) 피부 유지
잠들기 전 수분 섭취가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피부 노화를 늦추는 물 한 잔으로
동안 피부를 만들어보자.

​4. 피로 해소
물은 우리 몸에 훌륭한 피로해소제로
자는 동안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함을 이는데
도움이 되고, 정상적인 수면리듬을 되찾게 한다.
자는 동안 물이 각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는 것을
도와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다.
물 한 잔으로 기진맥진한 몸의 피로를 '싹~' 날려보자.

​5. 심근 경색, 뇌경색 방지
잠들기 전 수분 섭취는 심근 경색과
뇌경색을 예방하기로 유명하다.
새벽이나 아침에 심근 경색 또는 뇌경색이
잘 발생하는 이유도 자는 동안 많은 양의 수분이
손실돼 혈액이 끈적거리고 탁해졌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잠자기 전
물 한 잔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

​6. 취침 중 다리경련 방지
잠들기 전 수분 섭취는 취침 중에 발생하는
다리 경련을 방지할 수 있다.
다리 경련은 다리 근육이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잠들기 전 물 한 잔이
이를 보충해주는 것이다.

​7. 장 운동 (변비 해소, 소화불량 해소)
변비에 물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특히, 잠자기 전 수분 섭취는 장 운동을 촉진시켜
아침 배변을 수월하게 만든다.
아랫배 걱정이 된다면 잠자기 전
물 1~2 잔 정도 마시는 습관을 들여보자.
6월 10일
12
3
고추 지지대고정 치고 창고 허술해서 지붕 묶고 단디 했읍니다
23년 6월 20일
♡♡♡♡♡♡♡♡♡♡♡♡♡♡♡♡♡
++++++
좋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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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교 교사의 눈물
••••••••••••••••••••••••••••••••
K라는 초등학교 여교사가 있었습니다.
​개학 날 담임을 맡은 5학년 반 아이들
앞에 선 그녀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둘러보고
"모두를 똑같이 사랑한다"
고 말했던 것이죠.

그러나 바로 첫 에 구부정하니 앉아
있는 작은 남자 아이 철수가 있는 이상
그것은 불가능했습니다.

K 선생은 그 전부터 철수를 지켜보며
철수가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옷도 단정하지 못하며, 잘 씻지도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철수를 보면 기분이 불쾌할
때도 있었지요.

끝내는 철수가 낸 시험지에 큰 X표시를
하고 위에 커다란 빵점을 써넣는 것이
즐겁기까지 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K 선생님이 있던 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의 지난 생활기록부를 다 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철수 것을 마지막으로
미뤄 두었다. 그러다 철수의 생활기록부를 보고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철수의 1학년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썼다.

“잘 웃고 밝은 아이임.
일을 깔끔하게 잘 마무리하고
예절이 바름. 함께 있으면 즐거운 아이임.”

2학년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썼다.
“반 친구들이 좋아하는 훌륭한 학생임.
어머니가 불치병을 앓고 있음.
가정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보임.”

3학년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썼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마음 고생을
많이 함. 최선을 다하지만
아버지가 별로 관심이 없음.
어떤 조치가 없으면 곧 가정생활이
학교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임.”

철수의 4학년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썼다.
“내성적이고 학교에 관심이 없음.
친구가 많지 않고 수업시간에
잠을 자기도 함.”

여기까지 읽은 K선생은
비로소 문제를 깨달았고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반 아이들이 화려한 종이와 예쁜 리본으로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왔는데,
철수의 선물만 식료품 봉투의 두꺼운 갈색 종이로 어설프게 포장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더욱 부끄러워졌다.

K선생은 애써 다른 선물을 제쳐두고
철수의 선물부터 포장을 뜯었습니다.

알이 몇 개 빠진 -- 팔찌와
사분의 일만 차 있는 -- 향수가 나오자,

아이들 몇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팔찌를 차면서 정말 예쁘다며
감탄하고, 향수를 손목에 조금 뿌리자
아이들의 웃음이 잦아 들었습니다.
철수는
그날 방과후에 남아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오늘 꼭 우리 엄마에게서 나던
향기가 났어요.”

그녀는 아이들이 돌아간 후
한시간을 울었다.

바로 그날 그녀는 읽기, 쓰기, 국어, 산수
가르치기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진정으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K선생은 철수를 특별히 대했습니다.

철수에게 공부를 가르쳐 때면
철수의 눈빛이 살아나는 듯했다.

그녀가 격려하면 할수록
더 빨리 반응했다.

그 해 말이 되자

철수는 반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되었고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겠다는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가장 귀여워 하는 학생이 되었다.
1년후에 그녀는 교무실 문 아래에서 철수가 쓴 쪽지를 발견 했다.

거기에는 그녀가 "자기 평생 최고의 교사"였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6년이 흘러
그녀는 철수에게서 또 쪽지를 받았다.
고교를 반2등으로 졸업했다고
쓰여 있었고,

아직도 그녀가 자기 평생 최고의 선생님인
것은 변함이 없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4년이 더 흘러 또 한 통의 편지가 왔다.

이번에는 대학 졸업 후에 공부를 더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쓰여 있었다.

이번에도 그녀가 평생 최고의 선생님이었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라
쓰여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름이 조금 더 길었다.
편지에는 ‘Dr. 박철수 박사’ 라고
사인되어 있었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해 봄에 또 한 통의 편지가 왔습니다.

철수는 여자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으며,
K선생님에게 신랑의 어머니가 앉는
자리에 앉아주실 수 있는지를 물었다

그녀는 기꺼이 좋다고 화답했다.

그런 다음 어찌 되었을까?

그녀는 가짜 다이아몬드가 몇 개 빠진
그 팔찌를 차고, 어머니와 함께 보낸-
마지막 크리스마스에 어머니가
뿌렸었다는 그 향수를 뿌렸습니다.

이들이 서로 포옹하고 난 뒤
이제 어엿한 의사가 된 박철수는
K선생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선생님, 절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그리고 제가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K 선생은 또 눈물을 흘리며 속삭였다.

“철수 너는 완전히 잘못 알고 있구나.
내가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 바로 너란다.
널 만나기전 까지는 가르치는 법을 전혀 몰랐거든.”

꼭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말만은 아닐 것입니다.

누군가를 믿어주고 칭찬해준다면
어른일지라도 분명 큰 일을 해내리라
믿습니다.

내 입술이라고 상대방을 내 잣대로 판단해
주변의 사람들을 함부로 비난하지 않았는지 K선생님을 보며 다시 한번
나를 점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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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29일
17
12
Farmmorning
행복을 캐내다🌈
https://m.blog.naver.com/family8585
고구마 수확4번째
높아만 가는 가을 하늘
무리지어 움직이는 새들의 향연이
농장 위 벌판이 아름답게 그려지고있다🍀
저 건너편 농장 의
노오란 벼이삭 탈곡 소리가 들리고
한글날 의미를 둔 아름다운 노랫말에
귀도 즐겁고
상쾌한 바람에 가을이 깊어감을 느껴본다
부산결혼식 다녀오니
고구마 말랭이가 꼬드꼬득 최상으로
잘 건조되었다
적당한 온도 .시간이 적절했네
맛있게 먹어 울 두왕자와 이쁜 며느리
로이 반려견도 무지 잘먹던데ᆢ
무조건 베풀고싶은 엄마표 발동
차곡 차곡 봉투 담아본다
잠시도 쉬지않고
당근과 고구마 캐는 돌쇠황제
정말 대단한 체력이네💪
도와주는 시늉이라도 해야할듯
이젠 제법 손이 빨라진다
뭐든 경험이 중요한법
ㅋㅋ
며칠전 흘렸던 이야기도 잊지않고
챙기러
농협 가서 일부러 장도보고
빈박스도 얻어오고
여러 고마운분들께 깜놀 택배작업
해주는 울 랑
무슨선물을 줘야하나이까?
💗
이왕이면 잘생기고 예쁜 것으로
담으란다
돌쇠황제님의 큰 마음에
미소가 가득 피어난다👍🌈
택배 받고 좋아할 얼굴이 그려지면서
한글날 심전에 큰 행복을 심었다🎶
김포 초보농부의
작은 마음
받으세용🙇‍♀️💐🌈
10월 9일
4
Farmmorning
고추대 토마토 호박등 지주대 끈과 사이에 로 묶어 고정해주고 웃자란 호박잎 순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감자도 장마오기전 캐서 마무리 했구요. 장마에 피해없으시기 바랍니다.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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