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줄 두번 매고 배수 정비 하고 방제를 하였습니다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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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추밭 줄치기를 합니다. 남편은 살균소독을 식초를 열심히 뿌리고 있네요
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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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안될줄 알앗는데 ᆢ
열심히 자~알 자라고있네요 걱정은 이제그만 ᆢㅎㅎ
오늘도 일터로 나갑니다
모두 수고하세요 🌻🌻🌻
22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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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노력으로
약간에 경사로 밭 고랑
물고임. 없을 작은 수로지
작물 잡아 줄 단단한 지지대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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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우꽂이
이렇게 아름다울줄이랴👍👍👍
귀농해서 알타리를 소리소문없이 심은 랑
벌써 수확을 했어요
둘이서 무우꽃의 아름다움에 빠져
60평생 처음본꽃이었답니다
손질이 많이 가는 알타리무우 였지만
직접키운 농작물로 김치담근다는 설레임에
들떠 즐거웟어요!
적당히 익혀 맛을보기전에
자랑질을 했답니다
주위에서 신통방통해 합니다
김치담그지 않고 살다가
저자신도 신기하답니다
제발 맛이 있어야할터인디ᆢㅋㅋ
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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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작년까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작초가 어릴때 호미로 긁어주는 것어로 하였습니다. 허리 무릅이 쌩 고생을 하였습니다.
올해부터 작물을 심는 곳에는 잡초메트를 사용하였고 밭, 과수원 울타리에는 제초제를 이른봄 발아억제+근사미+바스타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하절기에는 근사미+바스타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제초제사용량도 줄고 효과도 좋은것 같아요.
올해 제초제 4월초순, 6월 말 두번 하였는데 효과 좋아요.
사과 과수원은 비용관계로 제초 메트를 깔지 못하고 예초기로 예초작업 힘이 많이듭니다.
23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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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줄튼튼히치고 논에물빼고장맞비대비중입니다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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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하며할수록 어렵네요 어떤날은 작물이 싱싱했다가 순시간에병이드네요‥ 약만 자꾸 줄수도없고 그래도 기다려볼랍니다 초보농사꾼은 인내도필요하니까
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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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바람에 쓸어질까봐 지줏대 바로세우고 줄매주기 하였음
대파 붓주기
23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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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下品으로 와인을 만들어볼까 하는데 자세하게 가르쳐줄분 안계실까요?
23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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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인 단시(短詩)>
일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당선작. (2024년 1월 19일 발표)
1.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2. 전구 다 쓸 때까지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병원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
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11.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12. 젊게 입은 옷,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13. 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14. 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15. 분위기 보고
노망난 척하며 위기 넘긴다.
16. 무농약에 집착하면서 먹는 내복약에 쩔어 산다.
17. 자동응답기에 대고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치는 영감.
18. 전에도 몇 번이나
분명히 말했을 터인데
"처음 듣는다!"고.
19. 할멈!
개한테 주는 사랑
나한테도 좀 주구려.
20. 심각한 건
정보 유출보다 오줌 유출.
21. 정년이다.
지금부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22. 안약을 넣는데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23. 비상금 둔 곳 까먹어
아내에게 묻는다.
24. 경치보다 화장실이 더 신경 쓰이는 관광지
25.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26. 이 나이쯤 되니
재채기 한 번에도
목숨을 건다.
.. 실감이 나는 노인의 삶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글이어서 옮겨봅니다. ^^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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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가 어찌나 좋은지..
코로나이후 밭 한곳을 방치하고선 잊고있다 어제밤에 생각이 났어요ㅠ
부모님 농사도 돕고 있는데 같은 작물인지라 한곳이 더 있는줄 어찌 그리도 몰랐을까요ㅠ
거의 3년만에 들렀더니 감나무는 엉망이 되어있고 감나무 아래 취나물,명이,워츄리가 자리하고 있어요^^
그사이에 엄나무가 칡에 휘감겼음에도 우뚝 자라있네요..
그나마 멀쩡한건 두릅이 탐나게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감나무를 살려보려하니 엄두가 않나네요ㅠ
농사는 끝이란게 없나봅니다ㅠ
23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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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강원도 해발700고지 동네는 그동안 아침저녁 낮은 기온으로 요즘에야 고추들을 심네요.
다른 지역은 조만간 수확할 때이겠지만요 ㅎㅎ
홍천산채농원도 오늘 고추를 정식하고, 지주 설치하고 1단줄까지 한꺼번에 진행했습니다.
판매용이 아니라 오롯이 자가용으로 2년마다 홍고추150,청양50 고추 농사를 짓습니다.
고추가루가 너무 맵다는 민원(?)을 감안하여 올해는 홍고추170,청양30개 심었습니다.
거기다 식탁용으로 미인아삭이고추 15주까지 정식완료!
이제는 밤마다 가까이서 짖어대는 고라니 피해, 된서리나 우박 피해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23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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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여름 가뭄 대비 농작업 요령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여름 가뭄 대비 농작업 요령>입니다.
7월까지는 구름이 많이 끼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면서 습한 날씨였다면 8월부터는 강한 햇빛에 비도 내리지 않아 '여름 가뭄'이 발생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9호 태풍 종다리는 남쪽에서 뜨거운 열기를 몰고 와 폭염을 유지하거나 더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기에, 오늘은 작물별 가뭄 대비 요령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가뭄 현황
-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8월 상순 강수량은 21.8mm로 평년 강수량인 90.3mm의 24% 수준
- 전체 저수지(농어촌공사 관할)의 저수율은 68.1%로 지난해 저수율인 92.5%보다 20%P 넘게 줄었음
🔻본논 관리
- 활착기와 새끼치는 시기에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급수 대책을 세움
- 논두렁에 비닐을 깔아 물 손실을 방지하고, 논물이 마른 논에는 새끼칠 거름을 주지 않음
🔻밭작물 관리
- 물대기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헛골에 물대기를 실시
- 물대기가 불가능한 밭은 비닐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억제
- 김매기 겸한 겉흙 얕게 갈기와 북주기로 수분 흡수를 도움
🔻고추
- 5~7일 간격으로 물을 대고, 비닐 피복으로 토양 수분 증발을 억제
- -물주기가 어려운 경우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사용
- 생육 불량 시 요소 0.2% 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

🔻과수 관리
- 묘목과 어린 과수는 비닐로 덮고, 뿌리 부분에 퇴비나 짚을 깔아 수분 증발을 막음
- 조기 열매 솎기를 통해 양수분 경쟁을 줄이고, 생육이 나쁜 과일은 수시로 제거
- 7~15일 간격으로 물주기
- 비닐 공대에 물을 담아 점적 관수를 하거나, 자동 관수 시스템을 활용
- 가뭄으로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3% 액을 잎에 살포
- 가뭄 시 발생하는 병해충(진딧물, 응애, 잎말이나방 등)을 철저히 방제
여름 가뭄이 심해질수록 철저한 대비가 중요합니다. 오늘 배운 요령을 바탕으로 작물 보호에 힘써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세요. 팜이웃 여러분의 피해 없는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
매일농사공부 3탄 113편 [가뭄을 견디는 힘 - 퇴비]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YwMzM3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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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밭에서 탄저병이 발생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병은 고추의 과실에 주로 발생하며, 심각한 경우 고추의 수확량과 품질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그렇다면 탄저병의 원인과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오늘이 선도농가로 쓰는 마지막글이네요 😭
제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저역시 감사합니다 팜장터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제품을 알고 쓰시라고 홍보도 해봤네요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ㅜㅜ
농사대장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농민이 있어야 저역시 있는법
합리적인 방식으로 부족하지만 도울수있는 방법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탄저병에 대해 글써볼께요^^
탄저병의 원인
탄저병은 곰팡이성 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병은 고온다습한 환경, 특히 비가 자주 오는 환경에서 잘 발생합니다. 또한, 질소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고추의 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병에 약해질 수 있어 탄저병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탄저병의 해결 방법
탄저병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입니다. 다음은 탄저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건전한 모종 선택: 병에 강한 모종을 선택해서 심어주세요.

적절한 간격 유지: 고추 모종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두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세요.

물 주기: 물을 줄 때는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뿌리 부분에만 주고, 아침 일찍 주는 게 좋아요.

비료 주기: 질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병에 약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만 주세요.

병든 식물 제거: 혹시 탄저병에 걸린 고추가 있다면 바로 제거해서 다른 고추로 병이 옮겨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돌려짓기: 매년 같은 자리에 고추를 심으면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우니, 다른 작물과 번갈아 심어주세요.

또한, 탄저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병든 부위를 제거한 후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제 살포는 강우 후 즉시 이루어져야 가장 효과적입니다. 병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면 4~5일 간격으로 수회 살포하며, 예방의 경우에는 7~10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합니다.

처방전
탄저병약으로는 작용기작 사군과 다군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추천됩니다. 사군에 해당하는 약제로는 스포르곤과 르네상스가 있고, 다군에는 카브리오와 버픽스가 있습니다. 사군과 다군을 혼합하면 강력한 침투 이행성으로 탄저병의 진행을 멈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침투 이행성이 강한 살균제는 고추나무에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미노산과 함께 사용하여 방제하면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추밭에서의 탄저병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가이드를 따라 고추 재배에 도전해 보세요. 직접 재배한 고추로 만든 음식은 분명히 더 맛있을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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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두번째 글
[2. 탄저병과 살균제]
앞선글에 있듯이 '탄저는 곰팡이류다'라고 정의하고 시작합니다.
집안욕실에 곰팡이를 잘 피우는곳이 욕실타일의 줄눈이나 주방씽크대 주변
그리고 결로가 있는 실내벽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곰팡이를 제거하기위해 바닷물에서 추출한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을 주원료로한
곰팡이 제거제라는것을 사용합니다.
고추농사에있어 탄저라는곰팡이사촌을 잡기위한 방편으론 구리,유황제,과산화수소등 여러 응용물질들이 있으며, 이 또한 효력은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대한 여러 방식은 논외로하고 농약을 이용한 방제법으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탄저에 어려움을 겪는분들은 농약방에 가서 '고추탄저약 주세요' '비싸더라도 잘듣는 약으로 주세요'식으로 스스로 탄저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야만합니다.
그러면 농약사에선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마진율 좋은 제품을 권합니다. 그런데 농약사 설명과 달리 탄저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고 또 때로는 효과가 있는건가? 라는 의심만 생길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농약방서 제시한 제품은 분명히 탄저약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효능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재배자에게 있습니다.
살균제 배합과 희석방식, 살포범위와 살포방법, 살포시기등 재배자가 놓친 어느 한가지 때문이라도 있어서 약효가
정상적으로 발휘되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살균제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크게는 예방제와 치료제 이 둘로 나뉩니다.
그리고 각 약제마다의 작용기작.
예컨데 탄저균을 굶겨죽일건지, 얼라를 못낳게할건지, 숨못쉬게 입틀막할건지등등 여러 작용기작에 따라 탄저균을 못살게하는 살균제들입니다.
작용기작 '차,카'는 예방제로
그외에 '다,사,마,나'등등은 치료제로
구분되어집니다.
그러면
탄저가 오기전에 치료제를 쳐야할까요 ?
아니면 탄저에 걸렸는데 예방약을 쳐도 될까요 ?
예방제와 치료제는 둘 다 살균제이지만,
그 사용싯점이 맞지 않으면 고생하며 돈을 허공에 버리는것과 같아집니다.
탄저오기전엔 예방제.
탄저가 왔으면 치료제
탄저가 올법한데 안왔네? 그러면 치료+예방제.
탄저가 약맞아 죽어가네? 싶으면
그래도 치료제+예방제.
참 어렵고 복잡한가요 ?
잘 이해못하겠다면 예시로된 사진3처럼만 따라가셔도 됩니다
그런데 예시처럼 하려고해도
너무 어렵고 돈도 많이드니 휴~
몇주 심지도 않았는데 저 약 살돈이면
차라리 고추를 사먹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돈 적게들어가고 방법도 쉬~~운
탄저를 이기는전략 !!
다음편에 쓸게요.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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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